색칠하기는 아이들의 놀이로만 생각했었는데...
요즘은 또 이런 컬러잉이 대세!
온갖 꽃과 나무가 아주 빽빽하게 들어 차 있는 이 그림들을 과연 칠할 수 있을까?
그것두 잘?

원플르스 원이라고 미니북이 하나 더,
와 이건 또 어케 칠해?
엽서세트도 이쁘네!
아무튼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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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열두달 4계절이 이토록 감성적일 수 있다면 너무 우울해질지도 ...
영화속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혹은 어디선가 들은 감동적인 이야기를
때로는 책속에서 읽은 듯한 감성을 자극하는 이야기를
1년 열두달 안에 넣어둔 책!




업무에 시달리던 자신에게 건네준 남편의 메일 한통!
달팽이 한마리를 산책 시키며 마음의 여유를 배우게 되는, 아니 오히려 달팽이가 인간을 산책 시키는 건지도 모를 이야기.




젊어 고백 받았던 한 여인을 나이들어 만나고 싶었지만
그저 마흔 송이 장미를 모두에게 나누어주며 다음 생을 기약하는 이야기.




점 점 시력을 잃어가던 한 여인이 사랑하는 남자와 이별을 하고 홀로 어둠에 익숙해질 무렵 다시 찾게 되는 사랑이야기등
중국에서 마음을 치유하기로 유명한 친쉐펑의 이 책은 그렇게 한편 한편 사랑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실어 놓고 있다.




그렇게 한방울의 눈물만으로 일상에서의 삶의 힘겨움을 녹아 내리게 하려는듯...




그림과 사진까지도 그 한방울의 눈물이 아름답게 맺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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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그들과 나는 공존 할 수 밖에 없다.

예술가들
한없이 예민한 그들의 감각을 고스란히 간직한 공간들.
시간들
비록 이미 지나온 시간이지만 그들의 시간위에 그들의 공간위에 지금 우리가 서 있는것.
그것만으로도 우리는 그들과 함께 공존하게 된다는 사실.

때로는 윤동주와 전혜린처럼
때로는 기형도와 박경리처럼
이 도시를 바라다보며 사유하고 공감하고 아파하면
서울의 옛풍경을 산책하게 되는 책!
오늘은 이 책과 함께 하루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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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다.
지금 읽고 있는 책 제목 중 `오후 세시` 를 검색했더니 오후 세시와는 별개인 책들이 뜬다.
판매량에 의한 검색 리스트인건지 내 취향에 따른 리스트인건지 참 희안하네!



[소문의 여자] 

책 표지가 은근 야했던, 
내용은 뭐 그닥 야했다는 기억은 없는 오쿠다 히데오의 소설!
오쿠다 히데오의 글은 그만이 주는 재미가 있는데 신간 소식이 없네.









[이제야 비로서 인생이 다정해지기 시작했다]
는 아마도 읽으려다 만 책 같은데...












[사랑하기 딱 좋은날 ] 
감성 돋는 돼지 캐릭터가 등장하는 카툰. 
뭐 이런 눈오는 날 딱 어울리는 책인듯.

























그리고 나머지는 다읽어보지 못한 책들.
이런 책들은 왜 리스트에 올랐는지 모르지만 아마도 뭔가 내용과 관련이 있는듯, 



[오후 세시, 그곳으로부터 ]

서울 풍경과 오래된 집들을 걷는 예술 산보라는데 
익히 들어 알고 있는 문학가들,
전경린, 박경리, 기형도 등과 함께 산보하는 책인듯, 





















그러고보니 

오후 세시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책이 꽤 많다는 사실!
오후 세시의 티타임이 딱 어울린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차를 마시며 책을 읽는것도 딱이다 싶네!

이렇게 눈 내리는 날에도 멈출 수 없는 책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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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꽃방 2014-12-01 1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북풀은 글을 올리고나면 꼭 수정을 해야하는 불편함이,,,ㅠㅠ
 


어떻게 
나갔다만 오면 책이 쌓인다.

ㅋㅋ
세상에서 제일 즐거운 일!



오후 세시, 그곳으로부터 



책소개>

종로나 광화문 네거리,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덕수궁 돌담길과 서촌... 무심코 걷던 길 위에서 우리는 수많은 과거 시대와 만난다. 북촌의 언덕에서 윤동주 문학관과 마주하고 아직 개발이 덜 된 돈암동이나 정릉길을 거닐 때 시대적 아픔을 글로 표현했던 소설가 박경리나 박완서와 조우한다. 고즈넉한 한옥과 돌담 혹은 붉은 벽돌의 건물 등을 보며 그 시대에 유행했던 건축양식을 살필 수도 있다. 오후 세 시, 무언가를 하기에는 애매하게 느껴지는 이 시간. 그들을 향해, 그곳으로 나른한 걸음을 옮겨보자. 

서울에 머물며 서울에 대한 글을 쓰고자 했던 저자는 이 도시를 걸으며 만난 수많은 예술가들에게 질문을 던진다. 때로는 그들이 남기고 간 빈 터 위에서, 또 어떨 때는 건물이나 가옥에서, 그것도 아니라면 그들이 남긴 메모나 물건을 통해 그들이 살았던 오후 세 시, 서울에 대해 묻는 것이다. 지금의 명동 및 소공동 일대와 모던 보이가 등장했던 1930년대 경성시대의 소공동은 저자의 상상력을 기반으로 교차되듯 새롭게 눈앞에 펼쳐진다. 나혜석이나 전혜린과 같은 인물들을 불러들여 직접 인터뷰를 진행하거나 바로 옆에서 밀착 취재를 하기도 한다. 그렇기에 책을 다 읽고 나면 지금의 서울을 더 다정하게 바라보게 된다. 매일같이 걷는 이 도시와 조금 더 가까워지는 길, 낭만적인 ‘서울 예술 산보’ 코스를 소개한다. 


오후세시라는 단어가 주는 느낌이 참 좋다. 

오수를 즐길수도 있는 오후 세시!

그리고 오수 세시의 티타임, 

그런데 이제는 오후 세시의 산보까지!

오후 세시엔 꼭 뭔가를 해야할것만 같은,,ㅋㅋ




토우의 집



책소개>

[토우의 집]의 주 배경인 ‘삼벌레고개’는 삼악산의 남쪽을 복개하면서 산복도로를 만들고, 그 시멘트도로 주변으로 지어진 마을과 그 골목을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제집 사는 사람, 전세 사는 사람, 월세 사는 사람"들이 모인 마을, 주인공 ‘안 원’에게는 언니 ‘영’과 동생 ‘희’가 있다. 이 세 자매는 주인집에 세들어 살고 있으며, 주인집 아들 ‘은철’이와 마을의 비밀을 조사하는 스파이가 되기로 한다. 하지만 원이의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사라지고 ‘감옥에 갇혔다는’ 소문이 무성히 돌았으며, 아버지는 세 아이들의 이름처럼 영원히 돌아오지 않았다. ‘인혁당 사건’을 연상케 하는 이 소설은 ‘토우가 되어 묻힌’ 사람들의 자리, "토우의 집"이다.


토우란 흙으로 만든 인형이 아닐까?

세자매의 이야기 궁금하다.




샤오홍의 황금시대 



책소개>

1930년대 중국 격변의 시기를 살다간 천재 작가 샤오홍, 그녀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그린 작품. 최근 영화로도 주목받고 있는 인물 샤오홍은 ‘전설적인 사랑을 한 전설적인 인물’이라는 탕웨이의 평가만큼 짧지만 뜨거운 삶을 살았다. 


샤오홍,

그녀가 누구인지 잘은 모른다. 

전설적인 사랑을 한 인물이라니 이 또한 무척 궁금하다.




이상보다 높은 향기 



책소개>

브든은 일본에서 만난 민수와 함께 월드컵 무대를 꿈꾸며 매일 새벽 한강의 둔치에서 공을 찬다. 브든은 천부적 재능을 가지고 있는 민수를 동경하며 민수의 천재성을 부단한 노력으로 배워 나간다. 그러나, 예고 없이 찾아온 민수의 사고 소식에 브든의 꿈은 급제동이 걸린다. 연이어 발생한 발목 부상과 부모님의 이혼으로 그는 꿈의 저주에 걸린 채 3년이라는 시간을 보내게 된다.
일본과 미국을 넘나드는, 그리고 M.I.T.라는 우수한 환경에서의 주인공의 삶의 모습은 저자 김재형의 인생 플랫폼과 놀라울 정도로 일치한다. 김재형이 걸어온 자신의 삶을 배경으로 한 이 사랑이야기는 소설이라는 장치를 통해 독자에게 진실된 노력과 사랑에 대한 사색의 기회를 주는 작품이다.


자전적 성장소설인걸까?

우주비행사를 꿈꾸던 한남자의 노력과 사라이야기라,,,






책을 읽으면 이런 행운도 따라 온다.
박카스 한박스!
탁 빠~~지직
뚜껑 여는 소리도 좋네!^^


아!
오늘은 날도 좋은데 책이나 읽어야겠다.

얘들아, 기라려라, 내가 다 읽어줄께!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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