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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연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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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글맞은 강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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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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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발전 했군... 특수효과..
초반 강혜정의 미친x 연기, 대사에 '뻑' 갔다..
'뱀한테 물리면 마이 아파~~!'
'봤나 봤다야 내가 좀빨라 난 참 이상하오 숨도 안먹히고 손있자누 이래이래 빨리 막 휘저으면..
다리도 빨라지니 다리가 빨라지니 팔은 더 빨리지니 저 땅이 뒤로 막 지나가니 난 참 빨라'
'니가 말하는 미친년에 나도 끼나?'
'내가 미친년인거 김선생님도 아나?'
정재영의 캐릭터는 저렇게 굳나 싶을 정도로 괜찮으면서도 식상한 듯 하고,
신하균의 심하다 싶을 정도의 '오바'가 좀 거슬리긴 해도
'이거 특급으로 재밌네'.. 했다.
그러나...
점점 느슨해 지더니...
'돌아오지 않는 해병' 스타일로 끝나버리네. ㅡ..ㅡ;
그래도 감독이 자기만의 스타일, 감각, 주제의식을 갖고 있는 듯하니
앞으로가 기대 된다.
너무나 평화로운 동막골...
그들이 지켜낸 인간의 마지막 낙원을 지켜본 감흥은
좋다...
점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