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숙한 곳에서 늘 실수하는 본인...
나를 보는 시선들...
영정 또한 나를 주시한다.


향을 꽂는데 쪼그려 앉아서 꽂았다 ㅡ..ㅡ;
(다른 분들은 무릎을 꿇던데..)


두번 반을 절하는 건가, 방금 내가 몇번 절했지... 햇갈린다.
상주께 절 할때도 두번 반 해야하나...


상주께 '안녕하세요' 라고 했다.. 2년전 ㅡ..ㅡ;
목소리는 되도록 낭랑하게... 으흐.


 


인간을 압도하는 무엇인가가 날 피곤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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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night 2006-01-22 0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숙하고 긴장된 자리라서 그런가봐요. 저도 퍼덕퍼덕거리다가 실수도 하고 그래요. ㅠㅠ
 

올 때를  생각한다.

습관처럼...

대중교통 시간표에 내 일상을 맞추거나

내 일상을 깨거나

고민의 시작은 이것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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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책방 사이트...

괜찮은 책이 있길레 로그인 시도..

실패.

다른 아이디로 시도.

실패... 10번정도 하다가 ID, 비밀번호 찾기 시도..

없덴다.

 

가입을 안한 사이트라는 걸 그제서야 알았다.

오늘따라 나의 머리에 오류가 두둥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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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적으로 집의 도어락을 못 열었다.
다섯번을 시도 했는데, 안열리는 것이다.

번호가 분명히 맞는데...
순서를 회사 방식으로 한 것이다. ㅡ..ㅡ;

아파트 입구에서도 번호가 가끔 막힐 때가 있다.
회사 숫자도 가끔 바뀌는데...
햇갈린다.

정신을 어디다 두고 다니는 걸까.
숫자를 기억하는 뇌는 분명히 따로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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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케 현상 2006-01-21 15: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영원히 잊어버리기도 하는 걸요 뭐. 그냥 부숴버려야지...
 

두려움, 불안, 공포...
악마의 이미지는 아마도 우리 사회의 이미지의 변형일 것입니다.
그것은 내부의 문제 또는 외부의 요인에 의한 것들이고, 인간에게 밀접한 영향을 주고 받는
관계에 있을 것입니다.
인간과 사회, 문화와 역사에 관심이 많은 본인은 악마의 이미지가 내뿜는 의미있는 메세지가 듣고 싶어집니다.
 
리뷰 신청합니다.!!
 
 
 
 
 
그래 스물넷은 통 크게 책을 나눠주넹...
거의 보름에 100권.. 종류는 서너권밖에 안되지만..
 
요즘 너무 애교를 부린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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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엄마 2006-01-19 18: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히히~ 저 조금 아까 보고 왔슴다~~^^

라주미힌 2006-01-19 18: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걸려야 할텐데.. 아영엄마님도 뭐 신청하셨나봐요 ㅎㅎ

물만두 2006-01-19 18: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전 안하기로 했는데 이렇게 불을 댕기시나요 ㅠ.ㅠ

아영엄마 2006-01-19 1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요~ 저는 암껏도 안 했어요. 신청한다고 한 줄만 달랑 적었더니 영 안 뽑히길래 포기해버렸어요. 이 다음에 정말 땡기는 책 있으면 열심히 적어서 신청해보지요 뭐..

마늘빵 2006-01-20 0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공짜 책이에요? 전 그래 스물넷엔 잘 안가서 거긴 도통 뭐가 어캐 돌아가는지 모르겠어요.

라주미힌 2006-01-20 0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Jam 에서 리뷰클럽을 찾으시면 됩니다... 경쟁률이 좀 치열한 편이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