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수리가 완료되었다

가만히 횟수로 따져 보니 고장난지 3년만에 고친 셈이다

막상 맡길 때에는 몰랐는데 고치고서 찾아보니 조금 쪽팔린다

군데군데 먼지가 쌓여있는 것은 약과고 묵은 때가 끼여 지우기가 어렵다

모르는 게 약이라고 무대뽀로 맡기면서 아무런 느낌 없을 때가 좋았는데

찾을 때는 왜 그리 쑥스러운지..........

어쨌든 이수영과 임형주는 평소 꼬옥 바라던 음반이었기에

고친 오디오로 감상부터 할 일이다

그리고 마이리뷰에 남기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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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슨 응석받이는 아니다.

오히려 내 권리 제대로 주장할 줄 모르는 주변머리가 없는 사람이다

눈뜨고 코베이어도 한 일주일 지나야 알아차리는 아둔한 사람이다

하지만 가끔씩은 꼬옥 실현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요즘 서적은 원본을 손질하여 청소년용으로 별도 출간하는게 유행인 모양이다

토지도 그렇고 장길산도 그렇다

뭐 다 좋은 일이기는 한데 소외받고 있는 어른들에게도

좀 신경을 써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토지야 완간된지 얼마 되지 않았으니 별 문제는 없지만

장길산은 책 나온지 꽤 된걸로 알고 있다

솔직히 디자인도 좀 촌스럽고 또 황석영의 요즘 심경이 어떤지도 알수 없다

아마도 추가 삭제, 변경 등의 사항이 반드시 있으리라는 생각이다

청소년용도 좋지만 원본에 대해 완성도를 높인 개정판도 출간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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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에서 음반은 구입했는데 들을 수는 없다

오디오가 고장났기 때문이다

하루 이틀 미루고나면 그냥 1년은 지나가버린다. 작심한 지가 1년이나 되었다

음반도 그냥 음반이 아니고 평소 무척이나 갖고 싶었던 것을

알라딘 마일리지를 이용하여 구입하였건만 일이 이렇게 되고보니

자신이 그저 좀 뻘쭘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그래도 음반 구입 덕분에 오디오를 하루빨리 고쳐야 한다는

동기유발은 이루어졌으니 그나마 다행이다.

그리고 알라딘에 마이리뷰 올리는 것도 잊지 말아야지

오늘 내 입에서 마이리뷰 이야기 참 많이 나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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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한권 읽으면 마이리뷰 한편 쓸 수 있고

한권에 대해 한편의 마이리뷰만 허용되는 것이 알라딘의 규칙이다

그러면 시리즈 책은 어떻게 계산되어져야 하나?

예를 들어 박경리의 소설 토지는 1권에서 21권까지 하나의 컨텐츠로 연결되므로

21권을 1권으로 보아 마이리뷰도 한번만 허용되는 것이 타당하다

그러면 어떤 책이 2권으로 분리되어 있는 경우는 무엇이 타당할까?

나는 동일한 내용을 단순히 분량적으로 구분해 놓았다면 2권을 한권으로 보고

 마이리뷰도 한번 씌여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내용이 전혀 다른 경우에는 비록 같은 작가의 같은 제목이라는 옷을 입고 하더라도

이는 각각 독립된 2권으로 보아야 하며 마이리뷰도 당연히 각권에 대해 올릴수 있다고 본다

강준만의 (이문열과 김용옥)은  상하권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상권은 이문열, 하권은 김용옥에 대해 강준만이 비평하고 있는 내용이다

저자는 그냥 이문열론, 김용옥론으로 제목을 달리해 2권을 낼수 있었으나

우리사회 이슈 메이커인 두사람에 대한 독자의 관심 유도 등을 위해

두사람을 한데 묶어 붙인 제목을 만들었을 뿐이다

내용은 엄연히 이문열과 김용옥에 대해 각권으로서 만들어진 책이다

그래서 나는 마이리뷰를 이문열과 김용옥에 대해 별도로 올렸으나

알라딘에서는 같은 책에 대해 2번의 마이리뷰는 인정할 수 없다고 한다

너무나  기계적인 구분이 아닌가? 같은 제목을 가졌다고 1권으로몰아가다니 말이다

토지 21권은 박경리의 1개 작품이지만 강준만의 (이문열과 김용옥) 상하권은 2개의 작품이다

마이리뷰에 올려지느냐 여부를 떠나

작품 수에 대한 개념 정립의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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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도 있고  DVD도 있음을 진작에 알았지만

그것은 부수적일 뿐이고 핵심은 서적이라 생각하였다

대외적으로도 알라딘은 인터넷 서점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그런지 나는 줄기차게 책만을 열람하고 구입하였다

정말 음반 분야는 아주 뜸하게 들락거렸고  DVD는 발길을 아예 끊었다

그러다가 책에서 보여준 알라딘의 친절함이라면

 다른 분야에서도 나를 박대하지는 않을 거란 생각이 문득 들었다

다행히도 나의 예상은 맞았고 음반 세장을 구입하기에 이르렀다

평소 갖고 싶어하던 걸 알라딘에서 이루니 기쁘다

점점 더 마음에 드는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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