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한 장으로 요약하는 기술 - 토요타에서 배운
아사다 스구루 지음, 서경원 옮김 / 시사일본어사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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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읽은 책은 종이 한장에 머리속에 있는 생각을 잘 정리하는 방법입니다. ^^



Chapter 1 종이 한 장으로 요약하는 기술이 왜 필요한가?


01 토요타 사원이라면 회의 때 반드시 하는 것


토요타에서는 무슨 일이든 기본적으로 반드시 '한 장'이 있다.


02 살아 움직이는 한 장이란?


토요타 한장의 세가지 특징

1) 한눈에 전체가 보인다.

2) 틀이 있다.

3) 틀마다 제목이 있다.


03 최고의 전달법 


읽고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보고 알 수 있는 한 장이다.

올바르게 이해하고 있다면 중요한 정보는 남고 불필요한 정보는 삭제가 됩니다.


04 종이에 적어보면 ‘안다’와 ‘모른다’가 보인다 


종이에 직접 적어보는 것만으로 자신이 알고 있는 부분과 모르는 부분을 알 수 있다.

머리에 담겨져 있는 것이 그대로 종이에 옮겨지게 된다. 보이도록 구체화 한다.


05 ‘읽고’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보고’ 이해하는 것으로!


한장으로 요약한다 = 일람성을 갖도록 한다

읽고 이해하기 보다는 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듭니다.


06 한 장을 활용하면 불필요한 회의 낭비가 사라진다 


회의 : 회의의 낭비를 줄이는 것, 회의를 원활하게 진행시키는 것


07 깊이 생각하고 만든 한 장이 인재를 키운다 


깊이 생각하고 만들어진 한 장은 쓸데없는 정보는 생략하고 엄선된 정보만 담겨 있기 때문에 요첨을 파악하기 쉽습니다.


08 토요타의 한 장은 어떻게 생겨났는가? 


고도 경제성장이 끝나고 무역자유화 시기.

연일 해결해야 하는 과제와 회의.

한장이라는 제약 안에 깊이 생각하고 중요한 논점을 담아야 한다.


09 일 잘하는 사람일수록 업무 ‘틀’을 파악하고 있다 


일을 잘하는 사람은 일에 관한 프레임을 다른 사람들보다 많이 파악하고 있는 사람을 말합니다.

1) 배경, 목적 2) 현재 상태, 개요 3) 과제 4) 대책 5) 스케줄


10 연간 400시간의 야근을 제로로 줄인 방법 


어떤 일이든지 고만하고 명확하게 해야 할 포인트가 확실하기 때문에 생각할 시간이 크게 줄었다.

잘 정리된 한장은 본인뿐 아니라 동료의 시간을 절약해 주고 쉬고 있어도 일이 진행된다.


11 자동차를 좋아하지 않았던 내가 토요타를 선택한 이유 


일본 기업 중에서 상위 그룹에 속해 있고 순이익 1조엔을 달성.

토요타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동작'에 주목



Chapter 2 종이 한 장으로 요약하는 기술(기본편)


12 한 장을 만들기 위한 세 가지 단계 


한장으로 요약하는 작업

1) 생각하는 토대가 될 정보를 서류에 정리한다.

2) 자기 나름대로의 생각을 서류에 요약한다.

3) 서류의 내용을 누군가에게 전달한다.


13 ‘어떻게’를 ‘동작’으로 바꾸자 


요구 표현에 포함된 '동사'를 눈에 보이는 '동작'으로 변환시켜 누구든지 실천하기 쉽게 한다.

구체적인 동작을 나타내면 비로소 실천이 가능해 진다.


14 액셀 1이란? 


한 장으로 요약하는 데 필요한 재료

1) 주제

2) 3색팬

3) 종이


엑셀 1의 사용법

1) 녹색팬으로 틀을 만든다. (샤프로 윤곽)

2) 날짜와 주제를 쓰고 키워드로 메운다. (1분이내)

3) 떠오르는 생각을 빨간팬으로 적는다. 


15 종이에 적는 시간을 제한해야 하는 이유 


시간을 정하지 않으면 계속 생각만 하고 요약이 되지 않는다. 

주제 8개는 1분, 16개는 2분으로 시간 기준을 정한다.

처음부터 완벽한 것은 없다. 정보를 정리하는 과정이다.


16 컴퓨터와 손글씨, 어느 쪽이 더 효율적일까?


지면을 볼 때 뇌의 작용이 다르고 정보를 이해하려는 뇌의 기능이 더 강하게 작동한다.


17 자신만을 위해 만든 기획안은 통과되지 않는다 


한 장을 읽는 상대가 누구인지를 정확히 확인한다.

그 상대에게 어떤 반응과 결과를 받고 싶은지를 생각한다.

상대가 알고 싶은 것은 무시하고 자신이 전달하고 싶은 정보만을 실어서는 상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다.


18 액셀 1으로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만든다 


듣는 사람과 전달항 상대와 목적을 명확히 한다.

'무엇에 대해 질문할 것인가?'를 예상하고 엑셀 1을 반복한다.


19 “한 마디로 말하자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내용에 대해서는 누구나 빠르고 정확하게 이해하고 싶어 한다.

가장 강점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에 동그라미를 한다. 최대 3개까지 고른다.

샤프로 틀을 만들고, 키워드를 적고, 빨간팬으로 중요 항목에 동그라미를 한다.

남은건 정리된 자료를 정보로 요약하는 과정만 남았다.


20 전달력을 높이는 비장의 방법 


서류를 보여주면서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동작으로 전달력을 크게 높인다.


21 ‘말의 구조’를 보여주면 사람들은 더 주목한다 


듣는 사람이 말하는 사람의 화법을 알고 들으면 '들어야지'하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생긴다.

"가장 큰 장점을 한 마디로 말하자면..."

"이유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일은 세 단계로 진행시킬 생각입니다. 첫 번째 단계는..."


22 액셀 1 사용법 1-스피치 원고를 작성한다 


1) 스피치 원고를 작성한다

2) 어려운 이야기의 이해를 돕는다.

3) 일의 우선순위를 정한다.

내용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정리할 수 있으면 그 키워드를 근거로 이야기할 내용은 자연스럽게 나온다.


23 무엇을 쓸지 떠오르지 않을 때 대처하는 법 


"무엇에 대해 요약할 것인가?"

"어떤 순서로 요약할 것인가?"

정리의 기본은 우선 정리할 것들을 전부 꺼내 보는 것이다.


24 액셀 1 사용법 2-어려운 이야기의 이해를 돕는다 


회의의 흐름이나 진행 상태가 보인다.


25 액셀 1 사용법 3-일의 우선순위를 정한다 


우선순위를 정하는 작업은 하루 업무를 시작할 때 가장 좋은 준비운동이 된다.

1) 오늘 할 일을 적는다.

2) 특히 중요한 것은 어느 것인가? (원)

3) 오늘 중으로 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은? (네모)

4) 방치해 두면 곤란한 것은 어는 것인가? (세모)



Chapter 3 종이 한 장으로 요약하는 기술(응용편)


26 2W1H를 활용해 생각 요약하기 


전달력을 높이는 데 '2W1H(What, Why, How)'는 중요하다.


27 논리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게 되는 세 가지 방법 


2W1H(What, Why, How)

미리 세 가지 유형의 질문을 상정래 그에 대한 답을 준비해두면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다.


28 손으로 쓰는 작업이 사고회로를 단련시킨다 


손으로 적는 동작은 논리적 사고를 눈에 보이는 형태로 그 순서에 따라 생각을 움직이기 위한 작업이다.


29 2W1H의 활용법 1-프레젠테이션 자료를 만든다 


1) 우선 '2W1H'의 틀을 만든다.

2) 1P? 한마디로 말하자면을 적고 생각하낟.

3) Q1?, Q2?, Q3? 의 각각에 대응하는 질문을 생각해 기입한다.


30 2W1H의 활용법 2-세미나 결과를 보고한다 


2W1H를 사용해 세미나나 강연 내용을 한장으로 요약함으로써 내용을 기억한다.

2W1H로 세미나 결과보고를 만들고 요약한 내용을 그대로 배열하면 보고서가 완성된다.


31 어떻게 일을 정체시키지 않을 것인가? 


1) 목적(Why) 지금 왜 이 일이 필요한가? 

2) 과제(What) 현재 어떤 과제가 있는가?

3) 해결(How) 과제에 대해 어떤 대책을 강구할 것인가?


32 Why보다는 How를?! 


토요타에는 '왜?'를 다섯 번 반복하는 '왜왜 분석 기법'이 있다.

문제의 진정한 원인을 밝혀내고자 제안한 방법이다.

그러나 실제로 일을 진행하면서 실감한 것은 '왜?'보다 '어떻게?'를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요즘처럼 변화가 빠른 시대에는 'Why'이상으로 'How'를 중시해야 한다.


33 최종 목표는 서류 없이도 일할 수 있게 되는 것 


질문 받은 자리에서 바로 정보를 정리하고 생각을 요약해 전달하는 경우가 있다.

자기 중심에서 상대의 시각으로 전환함으로써 서류가 없는 상태에서도 일을 할 수 있다.


34 계속 선택받고 싶다면? 

 

어디서든 꼭 필요한 사람이 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정보를 정리하고 생각을 요약해 전달하는 능력이다.



http://blog.naver.com/agapeuni/220717978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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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스택 개발자를 위한 MEAN 스택 입문 - 체계적으로 배우는 MongoDB, Express, AngularJS, Node.js
애덤 브레츠 & 콜린 J. 이릭 지음, 박재호 옮김 / 한빛미디어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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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내용의 깊이와 넓이는 부족하지만 MEAN 스택 입문서로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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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수용소에서 (양장) - 빅터 프랭클의
빅터 프랭클 지음, 이시형 옮김 / 청아출판사 / 200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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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수용소에서 경험하기 힘든 한 사람의 실존적인 체험이 오랜 시간 내 자신에게 질문해온 의문에 답을 던저 주었습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우리가 삶으로부터 무엇을 기대하는가가 아니라 삶이 우리로부터 무엇을 기대하는가 하는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삶의 의미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것을 중단하고, 대신 삶으로 부터 질물을 받고 있는 우리 자신에 대해 매일마다 생각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왜 살아야 하는지를 아는 사람은 그 어떤 상황도 견뎌낼 수 있다."


살아남아야 하는 것과 가족과 친구의 목숨을 구해주어야 한다는 한가지 생각만이 삶을 지배해 나가고 죽음의 두려움과 모든 일상의 평범한 것들의 철저히 박탈된 상황에서 그것을 대하는 자신의 태도를 선택해 나가는 의지에 대한 자유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사람의 삶과 인격은 철저히 소멸당하고 오직 부여받은 '번호'로만 불려지는 곳, 살아온 과거와 인생도 의미 없고 심지어 이름도 불려지지 않는 곳.

오직 일할 능력이 있는 자와 그렇지 못한 자에 따라 조금 더 사느냐 바로 죽는냐가 결정되어 지는 곳. 아우슈비츠 수용소. 


한 사람의 손가락의 움직임으로 수많은 사람들의 생과 사가 결정되어 지고 매 순간 작은 선택하나로 인해 사느냐 죽느냐가 결정되어지고 이전에 어떠한 삶을 살았던지 어떠한 직업을 가졌던지 사회에서 얼마나 저명한 사람인지 상관없이 지금 일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면 언제든지 죽음에 내몰리는 상황, 같이 있던 가족과 친구가 시체가 되어 소각장에 태워지는 그곳에서 인간이 경험하기 힘든 내면의 변화들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바바리아 수용소로 이송되는 중에 열차의 창살 너머로 보이는 석양빛으로 빛나는 산을 바라보고 막사에서 나와 점호장으로 가서 서쪽의 구름과 짙은 청색에서 핏빛으로 끊임없는 색과 살아숨쉬는 하늘을 바라보며 자연의 아름다움에 도취되는 장면에선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습니다.


일상의 평범한 것들, 공원이나 숲을 산책하는 것, 휴일에 의자에 앉아 책을 읽는 것, 커피를 마시며 잔잔한 음악을 듣는 것, 해가 지는 저녁 하늘을 바라보는 것들이 언제나 곁에 있었을 때는 그 소중함과 가치를 알지 못했는데 그 모든 것을 박탈당하고 나니 그 일상의 평범한 것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가치가 있는 것인지를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http://blog.naver.com/agapeuni/220716538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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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것과의 결별 - 대량실업시대의 자기 혁명
구본형 지음 / 생각의나무 / 199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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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직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이미 그것을 잃어버린 사람들을 위한 서적입니다.


새로운 변화를 위해서는 이미 기존에 익숙해져 있는 것으로 부터 결별을 해야한다는 이 책의 제목이 마음에 듭니다. 

종신고용과 평생직장은 이제 사라져가고 변화와 개혁을 받아들여 생존의 기반을 마련해야 하는 시대가 다가왔습니다.


세상은 계속해서 변하고 있고 그에 따라 가치도 시대에 따라 변하지만 가치를 만드는 사람은 언제나 필요한 사람입니다.

미래사회는 전문적인 지식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사람이 성장해 가며 필요한 역활과 업무를 만들어 냅니다.


자신의 경제권을 타인에게 의지하지 않고 자신이 스스로 개척해가며 변화된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내는 능력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회사의 소속된 직장인이 아니라 혼자서 독립적인 1인 기업을 운영해 나갈 수 있는 경영 활동을 자신의 업무와 병행하기도 합니다.



1인 기업의 여덟가지 경영 원칙 

  1. 직무보다 고객에 집중하라.
  2. 자기만이 할 수 있는 틈새를 찾아라.
  3. 고객처럼 느껴라.
  4.  거래보다 관계를 소중히 여겨라.
  5. 이전 가능한 자신의 재능을 활용하라.
  6. 민감한 부분에서 새로운 지평을 열어라.
  7. 기대를 관리하라.
  8. 욕망과 꿈을 담아라.

 


비전의 힘에 대한 캘리포니아 대학 경영학과 교수인 버트 나누스의 견해 

  • 올바른 비전은 참여를 이끌어내며, 활기를 불어넣는다.
  • 올바른 비전은 직원의 삶에 의미를 부여한다.
  • 올바른 비전은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고, 과거를 존중한다.


http://blog.naver.com/agapeuni/220716478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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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켜 회개하라 - 회개하지 않은 자에게 보내는 경종 규장 컨버전 북스 2
죠셉 얼라인 지음, 이용복 옮김 / 규장(규장문화사)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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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를 통해 마음의 중심을 잡고 삶에 새롭운 변화를 주고자 하여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마태복음 3장 2절)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마태복음 22장 14절)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영원히 불타는 어둠의 장소로 향하는 영혼을 구하기 위한 간절함이 담겨져 있습니다.

영원한 저주의 장소로 향하는 사람들을 건지기 위해서라면 저자의 심장이라도 꺼낼듯한 애절함이 모든 페이지에 녹아있습니다.


이 책에서 전하고 있는 메세지에 마음을 열고 읽게 된다면 그냥 편하게 있을 수 없게됩니다.

결국 자신의 삶을 돌이켜 회개하게 됩니다. 


http://blog.naver.com/agapeuni/22071212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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