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고의 대부호에게 배우는 돈을 부르는 말버릇 - 인생도 수입도 극적으로 바뀌는 마법의 말하기 습관
미야모토 마유미 지음, 황미숙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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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모토 마유미는 사이토 히토리의 10명의 제자중 한사람이라고 합니다. 현재 교토에서 긴자 마루칸을 운영하고 있으며 세미나와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부와는 거리가 먼 가정 환경에서 자라났고 평번한 회사원이였지만 사이토 히토리에게 여러가지를 배우고 지도를 받으면서 결국 교토의 최고 부자가 되었습니다. 사이토 히토리에게 배우고 직접 실천한 '인생이 극적으로 바뀌는 말하기 습관'에 담겨진 의미와 비밀을 독자가 알기 쉽게 풀어준 책입니다. 책의 내용은 어렵지 않아서 쉽게 읽혀나갑니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저자가 다를 뿐 성공에 관한 이야기와 맥락은 다른 서적과 크게 다르지 않아서 새롭거나 신선한 감은 조금 덜합니다.


평소에 아무 생각 없이 쓰는 그 '말버릇'이 당신의 인생을 좌우합니다. 왜냐하면 말버릇이란 그 사람이 매일 어떤 '생각'을 하는지를 직접적으로 드러내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사고 방식을 보여주는 습관이 바로 말버릇인 셈입니다. 신기하게도 긍정적인 말버릇이 생기면 정말로 기분까지 좋아집니다. 그러면 행동도 진취적으로 바뀌고, 주위에도 긍정적인 기운을 전하니 모두들 당신을 좋게 평가합니다. 세상은 긍정적인 기운을 갖고 진취적으로 뛰어 드는 사람에게 더 많은 성공의 기회를주는 법입니다. 당신에게 모든 좋은 일들이 눈사태처럼 몰려 올 것입니다.


저자에 대해 높이 살만한 점은 스승의 가르침에 대해 배움에 그치지 않고 오랜 시간 실천함에 있습니다. 다른 대부분의 사람들도 좋은 이야기서 좋은 책을 통해서 인생을 변화시킬만한 것을 깨닫게 되는데 그것에 좋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 결과가 나타날때까지 실행하지 못하고 도중에 멈춰버리게 됩니다. 하지만 저자는 실제 그것을 몸소 실천하여 스승과  비슷한 성공의 열매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몇가지 방법은 생활속에서 꾸준히 실천할 만한 가치가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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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풋 독서법 - 100권에서 7퍼센트 핵심을 뽑아 1권의 책을 써내는
이세훈 지음 / 북포스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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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핵심주제는 "독서와 글쓰기는 하나이다."입니다. 단순히 읽기만 하는 독서가 아니라 읽은 내용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저자의 이야기와 자신의 경험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언어로 다시 표현하는 방법을 찾고자 이 책을 읽었습니다.


충분한 사색이 동반되지 않은 독서는 양만 중요시 하는 의미없는 독서는 행동을 변화시키지 못한다.

독서로 얻은 지식과 내용들이 자신의 삶의 경험들과 결합하여 창조적인 지식을 만들어내는 생산자가 되어야 한다.


여기저기서 외쳐대는 권장도서 100권, 인문학 100권...에서 적혀있는 책의 권위에 눌리지 말라

아무리 좋은 책이라고 해도 내 안에서 차별화된 의미가 생기지 않는 다면, 그 책은 읽으나 마나이다.


인문학의 순수한 가치는 삶의 중요한 가치를 깊이 사유하고 의미를 찾는 것입니다.

나에 대한 성찰로부터 시작되 나는 누구이며, 살아가는 목적은 무엇이며 어떻게 살것인가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것입니다.


평소에 우리가 무슨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 관심사가 생기고, 생각이 깊어질수록 그 관심이 증폭된다. 

관심은 우리의 감각을 일깨우고 오감을 열어 마음이 가는 외부 대상물을 찾게 만든다. 


아웃풋 독서법이란 자신이 처한 상황에 필요한 정보를 책으로부터 취득하고 활용하여 결과물, 즉 나만의 책을 써내는 독서법이다.

나만의 책을 쓰고자 하는 확실한 목표가 생기면 독서에 대한 열정과 동기가 마음에서 활활 타오르게 된다.


독서는 단순히 취미가 아니라 작가와의 전쟁이다. 책값과 되돌릴 수 없는 시간을 들여서 작가와 벌이는 고도의 지적 전쟁이다.

작품이 작자의 손을 떠난 순간, 더 이상 그 작품은 작가만의 것이 아니라 독자의 삶과 경험과 맞물려 재해석되어 가는 것이다.


작가와 다르게 생각하는 연습을 계속하다 보면 자신만의 논리 구조를 자연스럽게 구축할 수가 있다.

작가와 다르게 생각한 내용을 자신의 스토리를 결합하면 그것이 나만의 콘텐츠가 되고 지식 생산자로 새롭게 태어날 수 있다.


먼저 작가의 삶을 프로파일링하여 시대적 배경과 사상, 성향을 알아 둘 필요가 있다.

그리고 책의 제목과 소제목을 보고 표지의 내용을 살펴보면서 어떤 책인지 생각해본다.


목차는 책 쓰기의 절반이라고 하듯이 목차를 보면 책의 전반적인 흐름과 내용을 가늠해 볼 수 있다.

책쓰기는 결국 자신의 해석을 스토리에 담아 독자에게 전달하는 것이므로 목차만 잘 구성하여도 절반은 성공이다.


서문은 본문을 읽어보기 전에 접근해 볼 수 있는 관문과 같다.

출판사에 투고 할 때에 제목과 목차, 서문과 샘플 원고만 보내기도 한다.

그래서 책을 고르고 선택할 때는 제목과 목차, 서문을 보고 판단할 수 있다.


한 꼭지, 한 꼭지가 모여 한 권의 책이 된다. 한 꼭지를 완성하면, 바로 앞 꼭지와 내용의 흐름이 연결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정리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공간의 이동 혹은 생각이나 의식의 흐름을 따르기도 한다.


연관 사례나 인용구를 미리 확보해 두는 것은 집필 시간을 줄여준다. 

2주만에 한 권의 책을 완성하려면 보통 하루에 두 꼭지, 글자크기 10포인트로 A4 용지에 6페이지 정도를 매일 써내야 한다.


새로운 책을 읽고 목차에 따라 장 제목들을 손으로 직접 써보는 습관을 갖어보아라.

스스로 목차를 작성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유료 목차 컨설팅을 받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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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에 맡기는 공부법 - 3번 읽고, 1분만 쓰면 저절로 외워진다
이케다 요시히로 지음, 윤경희 옮김 / 쌤앤파커스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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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40대 중반에 기억력 향상을 위해 기억력 훈련을 하고서 일본기억력선수권대회를 참가했습니다. "뇌는 계속 개발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믿고 그것을 증명하기 위해 그리고 자신의 성과를 확인하기 위해 대회에 나갔는데 역사상 최고점으로 우승을 하였습니다. 이 책은 그 기억에 대한 방법을 설명합니다.



의 능력을 믿고 기억을 완전히 맡겨버리자. 

1. 집중하기: 뇌에게 외우고자 하는 의지(집중하는 정도)를 심어준다.

2. 반복하기: 뇌는 같은 정보가 여러번 들어오면 중요하게 생각한다.

3. 즐기기: 뇌는 감정을 동반한 정보를 잘 기억하게 되어 있다.


화산, 고래, 달, 바나나, 피라미드, 공룡, 계란, 축구공, 헬리콥터, 트럼펫

뇌는 조각난 정보들 속에서 공통성과 관련성을 발견한 순간 저절로 기억을 강화한다.

뇌는 외운 것을 사용하기 쉬운 현태로 자동으로 편집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기억력 향상을 위해 '외우는 능력'도 중요하지만 '기억을 꺼내는 능력'도 중요하다.

기억술이란 외우고 싶은 것을 뇌가 외우기 쉬운 형태로 가공하는 기술이다.


'완벽하게 꼼꼼히'가 아니라 '빠르게 여러번'이 중요하다. 페인트 칠하기와 유사


* 3사이클 반복 학습법

1. 범위를 좁혀서 집중력을 유지한다.

2. 변칙적 '읽기'를 하면서 속도를 높인다.

3.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은 나중으로 미룬다.

4. 속도를 더욱 높여 뇌를 '레벨업'한다.


1차 속독에서는 '3사이클 반복 학습법'으로 빠르게 기둥을 세우고 2차, 3차 속독으로 보강한다.

그리고 제한시간을 정해놓고 손을 멈추지 않고 계속 글자를 적는 것으로 기억을 꺼내본다.

'3사이클 반복 학습법'을 한 바로 다음날 아침에 '1분쓰기'로 머릿속 지식을 글로 보이게 한다.


'1분 쓰기' 이렇게 해보자.

1. 생각나지 않아도 계속 적는다.

2. 제한시간 1분동안 쉬지않고 계속 쓴다.

3. 이제까지 알지 못한 부분을 확실히 알게 된다.

4. 1분 쓰기가 끝나면 곧바로 그 범위를 한 번 읽어 복습한다.


평소에도 의식을 낮은 곳에 생각을 두고 좋지 않은 상태를 평소라고 여기면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괜찮은 정도로 바뀐다.

목표를 분명하게 글로 쓰는데 있어서 중간의 단계를 기록해 두는 것이 과정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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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부터 정리하라 - 인생을 바꾸고 세상을 바꾸는 사소한 일들
윌리엄 H. 맥레이븐 지음, 고기탁 옮김 / 열린책들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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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인터넷으로 저자의 동영상을 본적이 있었는데 기본적인 내용을 군살없이 간결하고 명료하게 전달했던 것이 기억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자기의 잠자리를 정리하는 사소한 행동이 인생을 변화시키는데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행동일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이야기가 군생활을 기본으로 설명하고 있어서 어떤 내용은 공감하기 어려운 내용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1. 하나의 임무를 완수하며 하루를 시작하라

   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침대부터 정리하라.


2. 혼자서는 세상을 바꿀 수 없다

   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같이 노를 저어 줄 누군가를 찾아라.

   나의 성공이 주변의 사람들에게 달려 있음을 잊지 말라.


3. 오직 심장의 크기만이 중요하다

   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심장의 크기로 사람을 판단하라.

   용기를 갖고 도전하는 자가 승리한다.


4. 삶 자체가 공평하지 않다 

   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운명을 탓하지 말고 앞으로 계속 나아가라.

   평범한 사람과 위대한 사람이란 삶의 불공평함에 대처하는 태도에 의해 결정된다.


5. 실패는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든다

   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

   진정한 리더는 자신의 실패에서 배워야 한다.


6. 담대하게 도전하라

   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장애물을 과감하게 돌파하라.

   "자네가 위험을 감수하지 않는 한 저 장애물은 매번 자네의 발목을 잡을 걸세"


7. 약자를 괴롭히는 자들에게 맞서라

   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상어에게 등을 보이지 말라.

   용기가 없다면 다름 사람이 우리의 앞날을 결정하게 될 것이다.


8. 어둠을 뚫고 나아가라

   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가장 어두운 순간에 최선의 나를 발휘하라.

   어두운 시절이 닥치거든, 자신의 내면 깊숙한 곳까지 내려가 최선의 자신을 이끌어 내라.


9.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어라

   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진흙이 목까지 차오르는 순간에도 희망을 노래하라.


10. 절대로,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

   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포기는 옵션이 될 수 없음을 명심하라.

   포기한다고 해서 삶이 수월해지는 일은 절대로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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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그리는 컴퓨터과학 로드맵 - 알고리즘, 데이터 구조, 데이터베이스, 컴퓨터 구조, 프로그래밍 원리
블라드스톤 페헤이라 필루 지음, 박연오 옮김 / 인사이트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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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리즘, 데이터 구조, 데이터베이스, 컴퓨터 구조, 프로그래밍 원리... 등 한학기에 배웠던 내용을 한 챕터씩 소개하고 있습니다. 


정렬 알고리즘, 탐색 알고리즘, 그래프와 같은 유명한 알고리즘에 대하여 기본적인 내용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 나와있는 하나의 챕터만 읽어보아서는 알고리즘에 대해 개요정도 알 수 있고 보다 상세히 알기 원하면 별도의 서적으로 공부해야 합니다. 


데이터베이스에서는 많이 알려져 있는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를 다루고 있고 후반부에 NoSQL에 대해서 지면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분산 데이터베이스를 다룰때 마스터 리플리케이션, 샤딩과 같은 내용은 일반 사용자가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는데 쉽게 잘 설명하고 있네요. 


대학교때 "컴퓨터구조" 과정에서 아래와 같은 내용의 주소버스, 데이터 버스, 레지스터... 등 여러가지를 재미있게 배운적이 있었는데 한동안 배웠다는 것을 기억조차 못하고 살아왔는데 아래의 그림을 보니 이전에 공부했던 생각이 살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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