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아이 - 구원, 그 놀라운 축복 이후에 시작된 모험, 개정판
우줄라 마르크 지음, 양보영 옮김, 게르만 프랑크 그림 / 국제제자훈련원(DMI.디엠출판유통)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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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전에 읽었던 책인데, PLM 시스템 오픈준비로 인해, 이제 포스트를 남기네요. ㅎㅎ


신앙서적은 아이들을 위한 서적인데도 불구하고 내용의 깊이나 예상하지 못하게 깨닫는 것들이 있어 특별히 구분하지 않고 읽는 편입니다. 이 책에서는 구원을 다시 돌아보게 되고 이 세상에서 어떠한 자세로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아들이지 않는 자는 결단코 거기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누가복음 18장 17절 말씀)




"톰도 이제부터는 나의 아들이다"


주인공 톰이 구원을 받고서 눈앞에 펼쳐진 꿈과 같은 광경에서 이전 도둑의 삶을 벗고 새로운 삶을 적응해 나가는 모험을 담았습니다. 자신을 묶던 사슬이 끊기고 자유를 얻게 되면서 자신에게 일어나는 변화에 낯설어 하면서 하나씩 받아들여가는 가면서 왕의 성품과 은혜를 배워나갑니다. 도둑 소굴의 두목은 항상 두려움과 공포를 전해주었는데 이곳의 왕은 이해와 용서 그리고 사랑을 매일 전해주고 있습니다.


"네가 잘못을 하게 되더라도 즉시 나에게 오너라."

"내가 매일 너를 기다린다는 것을 잊지 말거라"


죄를 숨기는 것은 톰에게도 왕에게도 가장 않좋은 것이기 때문에 바로 왕께 나가 용서함을 구하면 모든 것을 다시 회복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실수하거나 죄를 짓게 되면 마음이 어두어지고 정죄에 빠지게 되어 이전의 관계로 생활로 다시 회복하기가 어렵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마나 오랜시간 마음고생을 하지 말고 바로 왕앞에 나아가 용서를 구하고 마음이 회복이 되어야 삶에도 균형을 찾게 되고 사람들과의 관계도 회복됩니다. 


"용서는 모든 죄를 덮을 수가 있으며, 사랑은 모든 악을 이길 수 있다."

"치료자는 바로 나야, 너는 나의 이름만 외치면 되는 거야"


사람들은 진실보다 거짓에 더 익숙하고 빛으로 나아오기보다는 어둠 속에 계속 머물려고 합니다. 어둠속에 있으면 가시에 찔리고 돌에 걸려 넘어지고 다치게 됩니다. 빛은 어둠을 사라지게 하기 때문에 빛으로 나가기만 하면 어둠을 물러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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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투 원 - 스탠퍼드 대학교 스타트업 최고 명강의
피터 틸 & 블레이크 매스터스 지음, 이지연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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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진행하면서 남은 시간을 활용하여 기술설명회를 진행한 적이 있었습니다. jQuery Mobile과 MEAN Stack에 대해 몇주간에 걸쳐 기술설명회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프로젝트를 마치고 나올때 선물로 받았던 책인데 이제서야 읽게 되네요. ㅎㅎ


초반에서 중반까지는 나름 의미심장한 내용을 다루며 무언가 새로운 관점을 전해주는것 같아 많은 기대를 갖게 하였는데 중후반으로 갈수록 뭔가 기대했던것과는 다르게 그냥 일반적인 이야기로 마무리가 되어서 책을 덮을때 실망감이 조금 남았습니다.


기존의 것을 만드는 것은 1에서 N이 되는 것이고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이 0에서 1이 되는 것이다. 우리를 성공으로 이끄는 것은 아직 가보지 않은 길, 새로운 길이다. 수평적인 진보가 아니라 수직적인 진보이다. 


1. 점진적 발전을 이뤄라.

2. 가벼운 몸집에 유연한 조직을 유지하라.

3. 경쟁자들보다 조금 더 잘하라.

4. 판매가 아니라 제품에 초점을 맞춰라.


"정말 가치 있는 기업인데 남들이 세우지 않는 회사는 무엇인가?"

기업이 가치가 있으려면 앞으로 성장을 해야 할 뿐만 아니라 회사가 존속해야 한다.


1. 독자기술

2. 네트워크 효과

3. 규모의 경제

4. 브랜드 전략


창조적 독점기업들은 세상에 완전히 새로운 종류의 풍요로움을 소개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한다.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은 천재적인 아이디어보다 귀중한 "용기"가 필요하다.


사람들은 경쟁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면서 용맹한 일인 양 취급하지만, 실제로 경쟁은 파괴적인 것이다. 경쟁 때문에 사람들은 기회가 없는 곳에서 기회라는 환상을 보기도 한다. 경쟁을 가치의 표식으로 보지 않고 파괴적인 것으로 인식할 수 있다면, 이미 어지간한 사람들보다는 분별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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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의 친밀감 (양장)
플로이드 맥클랑 지음, 예수전도단 옮김 / 예수전도단 /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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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간을 맞이하여 하나님과 보다 친밀해지고자 이 책을 선택하여 읽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과의 친밀감이 없어지면 사람은 그 허무한 마음을 달래기 다른 것을 찾아 그 공간을 채우려고 합니다. 그것은 이성일 수 있고 게임이나 도박이나 게임, 술이나 마약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의 마음은 그런 것들로 채워지거나 결코 만족감을 주지 못합니다.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죄이며 드러나지 않게 우리를 속이고 기만하는 죄입니다. 교만은 어디서든지 생겨날 수 있습니다. 악의 모든 형태가 바로 이 교만에서 비롯되었고 그 영향력은 어느 곳에서나 발견이 됩니다. 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뛰어나다고 여기고 스스로 잘난 체하는 주제넘은 상태를 말합니다. 남들위에 올라가서는 다른 이를 자기보다 열등한 존재로 여기며 깔보는 마음을 갖습니다. 




하나님께서 완전한 겸손을 나타내신다면 사탄은 완전한 교만을 대표합니다. 교만은 탁월한 이간쟁이라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분리시키고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분리시킵니다. 그리고 우리 자신과의 관계마저 분리를 시킵니다. 교만한 사람은 다른 사람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혼자만의 세계에 빠져들게 되므로 언제나 외롭습니다.





교만의 증상

  •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챔
  • 이기심
  • 우월감
  • 비꼬는 말
  • 비난
  • 정죄
  • 참지 못함
  • 자꾸 요구하는 마음
  • 탐심
  • 강팍한 마음
  • 배우기 싫음
  • 불충성
  • 용서하지 못함
  • 자기연민
  • 사람의 마음을 얻으려고 함
  • 아부


하나님께서는 우리 안에 있는 교만을 드러내셔서 그분과 우리 사이에 있는 마음의 벽을 허물기 원하십니다. 교만에서 벗어나려고 해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교만의 반대인 겸손을 지니면 교만은 사라집니다. 어둠은 우리가 아무리 없애려고 해보아도 사라지게 할 수 없습니다. 빛이 나타나면 어둠은 자연히 사라집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그분을 닮아 갈때 교만은 우리에게 사라지고 하나님과 맊혀있던 담도 무너지게 됩니다.



겸손은 하나님과 교제하며 의지할 때 나타나며 우리의 허물과 약점도 기꺼이 드러내려는 자세입니다. 결점에 대해서도 솔직한 태도를 갖는 마음입니다. 겸손이 가장 뛰어난 이유는 모든 성령의 열매들이 자랄 수 있는 토양이 되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성품이기도 합니다. 겸손은 어느날 갑자기 우리에게 일어나는 신비한 현상이 아니라 우리가 날마다 하나님과 사람앞에 나타나도록 행해지는 삶의 모습입니다. 겸손은 경건한 삶의 결과입니다.


겸손한 사람은 자신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인정하고 하나님을 바라고 의지하며, 다른 사람을 격려하며 섬기고, 모든 것을 배우려고 하고, 타인을 위해 자신의 권리를 포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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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아래서 - 저항할 수 없는 새벽
맥스 루케이도 지음, 마영례 옮김 / 가치창조 / 200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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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간을 맞이하여 로마병사 관점에서 바라본 십자가에 대한 동화책을 선택해서 읽어보았습니다. 십자가 사건을 목격한 한 로마군인의 관점으로 십자가와 부활의 사건에 대한 의미를 전달하기 위한 동화입니다. 내용은 짧지만 페이지 마다 파스텔톤의 그림이 있어서 잠잠히 생각해 보기에 좋습니다.


"그 중 한 군인이 창으로 옆구리를 찌르니 곧 피와 물이 나오더라" (요한복음 19장 34절 말씀)

"그들이 그 찌른 자를 보리라 하였느니라" (요한복음 19장 37절 말씀)


십자가 형별로 인해 육체의 아픔과 마음의 고통이 감당하기 어려웠을 텐데... 그 상황에서도 그들의 죄를 용서해달라고 기도하는 장면입니다.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요한복음 1장 29절)


세상을 위해 어린 양으로 인류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피흘림으로 생명을 내어주시는 장면입니다.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요한복음 16장 33절 말씀)


예수님께서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심으로 죽음의 권세를 이기신 놀라운 이야기입니다.  십자가와 죽음 앞에 당당히 서신 예수님을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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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日 3分 성공습관 - 확실하게 나를 변화시키는
오카자키 타로 지음, 이봉노 옮김 / 예문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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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다른 성공에 대한 습관책과는 달리 단순 명료하여 실천해보고 싶은 동기를 갖게 합니다. 


"느닷없이 떠오르는 생각이 가장 귀중한 것이며, 보관해야 할 가치가 있는 것이다. 메모하는 습관을 가져라" - 베이컨


저자는 눈부신 업적이나 결과를 기대하기 전에 자신이 계획하였던 것 이루고 싶었던 것을 실천하여 완성해 나가는 것이 성공이라고 말합니다. 넓은 거실이 있는 집을 사는 것도 남이 부러워할 만한 비싼 차를 타고 자유롭게 해외여행을 다니는 삶이 성공이 아니라 자신이 꿈꾸고 마음에 소망하는 것들을 단계적으로 실천하며 그것을 이루는 것이 성공이라는 내용은 참 귀감이 됩니다.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가고 있는데 행복은 무언가를 성취하거나 얻는데서 오는 것이 아니고, 먼 미래에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바로 지금 현재의 자리에서 주어진 것에 만족하며 일상의 것을 소중하고 가치있게 여기며 느끼는 것이라는 저자의 말에 깊이 공감이 갑니다. ㅎㅎ


[책속의 말] "의지는 가르쳐 주는 것이라기 보나는 느끼는 것이며 사람들과 교류하고 많은 책을 읽는 가운데 의지는 길러지는 것이다."


손으로 기록하는 일은 단순한 것이지만 의지를 구체화 하고 실행에 옮기는 동기를 만드는 부분에 있어서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생각하고 있는 것을 머리속과 마음속에 담아둘 수도 있지만 그것을 종이에 기록함으로써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동기를 이끌어 내기 때문에 기록은 단순한 일이 아닌 중요한 일이됩니다. 


단순하지만 성공을 하기 위한 단계는 먼저 느낄 것, 그리고 생각할 것, 그리고 나서 실제로 행동에 옮기는 것입니다. 거기서 한가지 더 추가되어야 할 것은 보다 지혜로우며 효과적으로 행동하기 위해서는 연마된 기술이나 스킬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면 도끼를 들고서 다섯 시간동안 장작을 팰때에 다섯 시간 계속 장작을 패기보다는 1시간을 무뎌진 도끼의 날을 갈면서 준비하는 것이 보다 생산적인 작업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느끼는 것과 생각하는 것 모두 보이지 않는 영역에 대한 것이지만 느끼는 것은 마음에서 일어나고 생각하는 것은 머리에서 일어나는 것이라 차이가 있습니다. 계획에 따라 행동하기 전에 충분히 느낌을 갖고 나서 생각으로 옮기고 나면 실행에 옮기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자원인 시간, 사간에 대한 사용 주체는 '자신'입니다. 날마다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사용할지는 자신이 결정해 나가는 것입니다. 시간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무한히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제한되어 있습니다. 


책속에 있는 45년 달력을 보면서 참 여러가지 생각이 교차하였습니다. 길게만 보이는 인생도 45년 달력안에서 한눈에 보고 있으니 인생이 정말 짧고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서는 시간을 아껴써야겠다는 다짐만 생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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