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네트워크 - 10일 만에 배우는 네트워크 (Network) 기초 모두의 시리즈
미즈구치 카츠야 지음, 이승룡 옮김 / 길벗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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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모두의 ~~ 시리즈는 빠른 시간 안에 기본적인 개념을 익히기에 좋다. 기초를 다지거나 입문을 목적으로 할 때 쉽게 선택할 수 있는 책이다. 반면 한두 번 읽고 나면 대부분의 내용을 알 수 있기 때문에 소장용으로는 적합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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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개발을 위한 Git, GitHub 시작하기 - 소스코드 버전 관리를 위한 깃.깃허브, 오픈소스 참여
정호영.진유림 지음 / 한빛미디어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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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예전에 기술서적은 외국인 저자가 쓴책을 번역한 서적을 비중있게 읽었는데 최근에는 국내저자가 쓴 책을 더 많이 보게된다.

국내환경에도 적합하고 전달하려는 내용도 명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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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을 위한 Git - Git 워크플로우를 효율적으로 만드는 사용자 중심 접근법
엠마 제인 호그빈 웨스트비 지음, 최병현 옮김 / 한빛미디어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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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런식으로 전개하는 책은 읽기가 어렵다. 저자가 전달하고자 내용에서 요점을 찾기 힘들고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 잘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정독하기 힘들어 도중에 포기한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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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성, 나는 누구인가 과학과 사회 12
미셸 세르.실비 그뤼스조프 외 지음, 이효숙 옮김 / 알마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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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나는 누구인가?"라는 실존적인 질문에 대한 궁금증에서 이 책을 선택해서 읽어보았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정체성에 대한 이야기만 하고 있어 실망감도 있었지만 정체성이 나를 알기 위해 필요한 하나의 속성임을 알게 되었다.



내 몸을 구성하는 부분에서 어디까지 뜯어내도 나라는 정체성이 유지되는 것일까? 불의의 사고로 팔 하나 혹은 다리 하나를 잃었다고 해도 나라는 정체성은 바뀌지 않는다. 이빨을 모두 임플란트로 교체하고 주요 관절뼈를 인공뼈로 교체하여도 정체성에 타격을 받지는 않는다. 그렇게 진행해 나간다면 뇌를 제외한 모든 신체기관을 대체하여도 나라는 자의식은 그대로 유지되는 것일까? 뇌를 구성하고 있는 뉴런, 신경전달물질, 전두엽, 해마까지도 다른 것으로 대체할 수 있을까? 어디까지 뜯어내어야 나라는 자의식과 정체성에 타격을 받게 되는 것일까?


태어난 날짜와 장소, 성별, 이름이 나라는 존재를 나타내는 속성일까? 성격과 꿈, 취미, 취향 등이 나를 타인과 구분시켜 주는 것인가? 주민등록증, 여권과 같은 신분증은 나를 식별해 주는 정보를 담고 있기는 하지만 나를 말해주지는 않는다. 신분증은 나에 관련된 주요한 정보가 요약되어 있는 것뿐이다. 홍채나 지문들도 생체적인 구별을 해주는 수단일 뿐이다. 



하나의 개인에게 도달하기까지 인간의 모든 분류의 교차점을 충족해 가면 나에 도달할 수 있을까? 특정한 연월일에 태어났으며 남성이며 키와 몸무게, 혈액형, 졸업한 학교, 소속된 공동체, 근무하는 회사... 등 무수히 많은 분류의 속성들을 정의해 나가면 언젠가는 유일한 하나에 도달할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이 나를 말해 줄 수 있을까?



한 사람의 정체성은 감추어져 있다. 내재된 인격은 말과 행동을 통해서 세상에 보인다. 태어나서 두 살이 되기 전에는 인간 발달에 필수적인 행동인 모방을 거친다. 그러다가 2세쯤 되면 엄마와 상호작용을 통해 거울 속에 자신을 보며 자의식을 알게 된다. 그리고 6세까지 자신의 생각을 타인의 생각과 비교하며 시뮬레이션 하는 것을 배운다. 자신의 정신세계와 타인의 정신세계를 비교하면서 어떤 점이 동일한지 어떤 점이 다른지를 구분한다.



우리가 생각을 바꾸면 신경세포들 사이의 신경 임펄스의 흐름이 바뀐다. 사는 동안 일어날 수 있는 정체성의 변화와 자기인식의 변화의 기초가 되는 자신의 이야기에 따라 신경세포 회로들이 재편된다. 


"정체성은 분명한 의미를 부여하는 역할을 하는 종합적인 가치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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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it! 점프 투 장고 - 파이썬 웹 개발부터 배포까지! Do it! 시리즈
박응용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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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진행이 매끄러워서 좋다. 문제나 에러가 발생하더라고 그냥 코딩한다. 그리고 어떤 문제인지를 설명하고 왜 문제가 발생했는지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설명을 한다. 처음에는 그냥 문제없이 작업해 나가면 진행이 수월하지 않을까 했는데 책을 읽고 나니 지금의 진행이 학습하는데 보다 효율적이다.


Do it! 시리즈는 기술을 단기간에 학습하기에 좋다. 책의 설명을 따라가며 직접 코딩해 나가면 장고(Django)에 관해서 기본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다. 아래와 같이 위키독스에서 전체 내용을 인터넷으로 볼 수도 있지만 종이책으로 구매해서 보는 것을 추천한다.


https://wikidocs.net/book/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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