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HTML5 & CSS3 - 16일 만에 배우는 웹 사이트 제작 기초 모두의 시리즈
김인권 지음 / 길벗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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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이런 책으로 도움을 받을 수도 있겠지만 내용이 너무 가벼워 한두번 읽으면 소장하고 싶지 않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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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돌보는 뇌과학 - 더 좋은 기분, 더 좋은 삶을 위한 뇌 사용법
안데르스 한센 지음, 이수경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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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제시하는 견해와 이야기들은 정말로 생각할 가치가 있으며, 이 책을 통해 우리의 불안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게 된다. 불안한 감정에 대한 논리와 이해를 갖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한 번 읽어볼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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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를 위한 집필 안내서 - 궁금하지만 물어볼 수 없었던 작가와 출판에 대한 이야기
정혜윤 지음 / SISO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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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생산자인 작가의 역할에 관해 진솔하고 실용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유익했다.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고 사람들에게 공개하는 일이 이전에는 특정인에 한정되어 있었다면, 지금은 아이디어와 기획이 좋은 일반인들에게도 기회가 주어지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책쓰기"가 제목으로 포함된 책들이 계속적으로 출간되고 있다. 아쉬운 점은 그중에 절반은 대체로 책쓰기를 위한 코칭 과정을 홍보하는 목적의 책들이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 책들의 허를 찌르면서 실제 경험한 내용을 기반으로 집필되었다.


작가의 매력은 자신이 작성한 글로 다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는 점이다. 독자에게 매력적인 콘텐츠를 제공하고 새로운 세계로 안내하는 길잡이가 되어준다. 작가는 자신의 고민과 사유가 담긴 글을 진심을 다해서 써야 하고, 책의 내용을 자신의 삶에서 직접 보여주어야 한다. 책을 통해서 전문가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싶다면 알고 있는 지식과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낼 수 있어야 한다.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이전에 쓴 글을 다시 읽을 때 어니 내놓기 부끄럽고 쑥스러워야 한다.


글을 쓰기로 시작했다면 반드시 마무리를 해야 한다. 한 꼭지를 작성하는 데 30분이 걸리든 2시간이 걸리든 무엇보다 글을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 무엇이든 실패하거나 실수할 때 그것이 끝이 아니라 더 이상 하지 않고 멈추었을 때 끝이 나는 것이다. 성공하는 것은 아주 쉽다고 한다. 성공할 때까지 멈추지 않고 계속하면 된다.


일반적인 단행본을 기준으로 원고지 800매 또는 한글에서 85페이지 이상은 써야 한다. 한꼭지는 보통 A4 기준으로 2장~2장 반 정도 쓰지만 그보다 짧은 분량이어도 상관없다. 꼭지마다 분량을 균일하게 맞추어 독자가 책을 읽을 때 호흡과 리듬을 맞출 수 있게 한다. 책 한 권을 만들기 위해서는 대략 1000만 원 정도가 필요하다. 본문, 표지 디자인이 300만 원, 편집이 200만 원, 1쇄(1000부)를 인쇄하고 제본하는 비용이 300만 원 정도 든다. 그리고 마케팅과 물류비, 배본비 등이 들어간다.


인세는 출간 계약을 할 때, 발행 부수에 따른 것인지 판매 부수에 따른 것인지 잘 살펴야 한다. 5,000부까지 6%, 만 부까지 8%, 만 부 초과 시 10%처럼 판매되는 부수에 따라 차등적으로 인세를 주는 계약도 많이 이루어진다. 인세 6%에 계약을 했다면 정가 15,000원 책이 1,000부가 팔렸을 때 90만 원이 된다. 기본 계산 900원 (6% 인세) x 1,000 부 = 90만 원, 쉬운 계산 15,000(책값) x 60 (6% 판매 부수) = 90만 원.


[원고에서 출간까지 작업 흐름]

기획 → 구성 → 샘플 원고 → 계약 → 완전 원고 → 교정·교열 → 제목 → 디자인 → 인쇄·제작 → 마케팅 → 도서 입고 → 서점 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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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를 위한 집필 안내서 - 궁금하지만 물어볼 수 없었던 작가와 출판에 대한 이야기
정혜윤 지음 / SISO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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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유익한 내용이라 글을 쓰는 작가와 출판에 몸담고 있는 사람에데 많은 도움이 된다. 다른 글쓰기 책에서 변죽만 울리다가 마케팅을 하는 글들과는 다르게 현실적이고 실용적이여서 책을 읽는 내내 많은 공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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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부터 시작하는 최상위 1% 수학 프로젝트 - 수능 만점을 위한 교실 밖 수학 이야기
사카마 치아키 지음, 김지예 옮김, 정동은 감수 / 동아엠앤비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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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올해 초등학교 6학년이고 내년에 중학생이 된다. 오래전부터 개인적으로 수학공부를 하였고 꾸준히 학원도 다니면서 배우고 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요즘 학생들의 공부량이 점점 많아지고 있어 중학교 올라가서 자신감을 공부를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기도 한다. 그러던중 "중학교 최상위 1% 수학 프로젝트" 책을 보게되었다. 책의 제목을 보자마자 책의 내용을 자녀에게 잘 전달해 주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수학은 숫자와 도형을 다루는 학문이다. 공식을 단순히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산술적으로 이해하고 계산하는 능력을 키워야 하고 도형의 개념을 이해하고 방정식이나 부등식을 푸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필요하다. 이 책에서는 학교에서 다루지 않는 것과 '공식'에 대해 보다 깊이 있게 살펴보기 위해 집필되었다. 수학 공부에 대한 방법을 가이드해주는 줄 알았는데 수학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삼각형의 세 내각이 합해서 180도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사실의 배경과 원리를 보다 근본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실제로 왜 내각의 합이 180도인지, 그 원리와 이유를 구체적인 예시와 함께 설명해준다. 이러한 접근으로 기본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해주었고, 수학의 깊이 있는 원리를 탐구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 책은 초등학생에서 중학생까지 수학을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하고 싶어하는 학생들에게 유익한 내용을 담고있다. 하지만 수학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에게는 수학 자체의 지식을 담고 있어 읽는 것이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다. 수포자가 아니라면 설명을 하나하나 따라가면 독서의 진도가 나가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끝까지 읽는 것이 독서라기 보다는 공부에 가깝게 여겨진다. 


수학의 세계는 우리 주변에서 벌어지는 현상들을 규칙적으로 이해하게 해주며, 그 과정에서 더욱 흥미진진한 사실들이 드러나곤 한다. 이 책은 그 흥미로운 여정을 도와주는 수학 가이드로 수학의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상세한 설명과 함께 제시되는 다양한 예시들은 수학의 신비한 세계를 더욱 재미있게 풀어주며, 지식의 확장과 함께 수학적 사고의 지평을 열어줄 것이다. 이 책은 예비 중학생과 중학생에게 수학의 원리와 이해를 도와주며 수학 공부를 위한 좋은 가이드가 된다.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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