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867] 당신의 하루가 가벼웠으면 좋겠습니다 - 항문 건강

당신의 하루가 가벼웠으면 좋겠습니다 -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던 대장·항문 건강에 관한 모든 것
임익강 지음 / 다산라이프 / 2023년 8월

개인적으로 대장과 항문에 문제는 없지만 가족의 건강을 위해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당신의 하루가 가벼웠으면 좋겠습니다"는 유퀴즈에 등장했던 임익강 의사가 장건강에 관해 집필한 서적이다. 일반적으로 의학 서적은 전문 용어와 어려운 내용을 담고 있어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책은 전문가인 의사의 저술임에도 불구하고 이해하기 어렵지 않게 설명되어 있어 쉽게 읽을 수 있다. 

대장과 항문에 관한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대장과 항문 건강에 대한 다양한 정보로 가득하며 장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장건강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었다. 쾌변을 이루는 과정, 위에서 음식을 소화하고 소장과 대장이 소화하고 흡수한 뒤 변을 내보내는 과정을 설명한다. 변비에 대한 내용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정보이다. 대장 증상을 완화하고 예방하는 방법, 자세와 식이요법 등을 설명하며, 이러한 정보는 일상 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다.

건강한 대장과 항문은 우리 전체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장간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조깅의 중요성에 대한 정보가 기억에 남는다. 이틀에 한 번 20분 이상 천천히 뛰면 장간막이 강해져서 장을 지탱해 준다. 식사 후에 물을 마셔 소화 효소가 더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게 해준다는 정보는 참으로 유익했다. 몸의 기관, 식사와 소화, 배설의 과정이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한다. 특히, 배변활동에 대한 내용을 다루면서 어떤 질환이 발생했을 때의 통증을 언급하는 부분은 참고할 만하다. 

대장, 소장의 기능과 변비에 대한 설명과, 장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식습관, 운동, 생활습관 등의 개선 방법을 다루고 있다. 식사와 소화, 배설은 우리 건강에 직결되며, 쾌변을 하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다. 대장과 항문 질환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알고 싶은 사람이나 장에 문제가 있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독서-866] 가질 수 있고 될 수 있고 할 수 있다 - 다이아몬드

가질 수 있고 될 수 있고 할 수 있다 - 매일 아침 나를 일으킨 한 마디
에릭 토머스 지음, 박선령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3년 9월

"가질 수 있고 될 수 있고 할 수 있다" 오랜만에 제대로 된 자기계발서적을 읽었다. 저자는 인생 여정에서 어떤 어려움이든 간에 포기하지 않고, 힘들어도 정면으로 맞서면 극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흑인으로 태어나 노숙자, 가출, 부모님의 이혼 그리고 인종차별에 직면한 어려움들을 극복하며 자신을 지지하며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나아갔다. 자아를 발견하고 삶을 개선하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다이아몬드처럼 빛나고 싶으면 다이아몬드처럼 깎여야 한다."

인생을 정말 간절하게 바꾸고 싶다면 포기하지 말고 기회에 집중해야 한다. 자신의 목표와 가치를 찾고, 그것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고 그것을 가까이에서 지지해 줄 사람들을 찾아야 한다. 자신의 가치관을 명확히 하고, 자신을 소중히 여기며 믿는 것이 중요하다. 성공을 이룬 후에도 끊임없이 발전하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 무엇을 위해 노력했는지를 항상 기억하며, 자기 인생에서 원하는 것을 명확하게 찾고 실천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는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가질 수 있고, 

나는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될 수 있고, 

나는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

다이아몬드가 되기 위해 겪어야 하는 고통과 자신을 사랑하고 빛나게 하는 법을 가르쳐 준다는 비유를 통해 우리 모두에게 다이아몬드가 될 수 있는 동기부여를 해준다. 삶의  피해의식을 버리고 주인의식을 되찾고, 적극적으로 삶을 개선하기 위한 용기를 부여한다. 자신의 가치와 목표를 찾고, 빛나는 다이아몬드가 되고자 하는 사람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독서-865] 루이스 헤이의 치유 워크북 - 나를 사랑하라

루이스 헤이의 치유 워크북 -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라
루이스 L. 헤이 지음, 최기원 옮김 / 케이미라클모닝 / 2023년 8월

"루이스 헤이의 치유 워크북"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하는 방법을 담은 실용서이다. 루이스 헤이는 사람들에게 성장과 내적 치유의 길을 열어주며, 잠재적 능력을 깨우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영감을 주는 상담가이자 베스트셀러 저자다. 자신을 사랑하고 변화하기 위해서는 감정의 변화와 실천이 필요하다. 자기를 사랑하는 것과 긍정적인 사고 원칙에 대해 올바른 방향을 바로 제시하고 있다.

자신의 신념을 바꾸는 것은 시간이 걸리는 일이다. 힘들고 어려운 시간들을 견뎌내며 스스로를 사랑하고 받아들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자신의 노력이 얼마나 소중하고 값진 것인지를 이해하며, 높은 기준을 세우지 않고 자신을 사랑하고 받아들이는 연습을 해야 한다. 부정적인 생각을 흘려보내고 긍정적으로 변화하기 위해 운동하고, 감사 일기를 쓰고, 긍정 확언을 하는 것들이 자신을 사랑하고 발전시킨다.

잠재의식에 대한 개념을 단계적으로 설명해 주어 이해하기 쉽게 해주고 있다. 어떤 일이든 해낼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정적인 감정을 표출하고 풀어내는 과정은 어려울 수 있지만, 자신을 가볍게 여기고 부정적인 감정을 다루는 방법을 어렵지 않게 배울 수 있다.

인생은 흔들리는 순간들로 가득합니다. 이런 시간들을 통해 우리는 성장하고 강해질 수 있지만, 때로는 상처와 고통이 내면의 힘을 흔들어놓을 수 있다. 이 책은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고 긍정적으로 변화하고자 하는 데 도움이 된다. 건강하고 성숙한 내면을 향해 나아가고, 자신을 사랑하고 긍정적으로 변화하려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독서-864] 하버드 100년 전통 자기관리 수업 - 자기관리 강의

하버드 100년 전통 자기관리 수업 - 성공할 수밖에 없는 하버드의 자기관리 24강 ㅣ 하버드 100년 전통 수업
류웨이위 지음, 이재희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3년 9월

"하버드 100년 전통 자기관리 수업"은 하버드 대학의 자기관리법에 관한 내용을 다룬다. 전 세계의 리더들이 어떻게 하버드에서 배운 자기관리 능력을 활용하여 영향력을 행사하는지에 대한 통찰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하버드의 자기관리 교육을 상세히 소개하며, 자기계발을 통해 자신의 자제력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다른 책들과 비교해서 책의 표지 디자인이 심플하고 하버드 대학의 마크가 중앙에 있어서 그런지 남다른 포스가 느껴진다. 

하버드의 자기관리 수업은 미래의 나 자신을 기대하고, 자신을 만들어 나가는 방법을 제시한다. 우수한 자기관리는 사회적 활동을 수행하기 위한 기초가 되며, 타인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기반으로 자기를 절제하며 나가간다. 자기관리 능력은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에 대한 투쟁임을 알게 되면서 성공을 향한 길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다. 자제력은 성공을 위한 필수 요소 중 하나이다. 이를 통해 자신을 더 잘 통제하고 원하는 목표에 이룰 수 있게 한다.

자기관리와 자제력은 일상에서 한 순간의 감정과 행동을 통제하고 제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인생을 좀 더 조절하고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 성공한 사람들은 자제력을 통해 충동과 욕망에 휘둘리지 않고 조절할 줄 아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자제력이 없는 경우에는 성공하기가 어려울 수 있다. 자기관리 24강의 내용을 잘 이해한다면 자기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며 원하는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

이 책은 총 24개의 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필요한 내용을 원하는 순서대로 선택하여 학습할 수 있다. 짧은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부담 없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자기관리와 선택의 중요성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에게 적극 추천한다. 미래의 나 자신을 기대하며 변화와 성장을 향한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게 해준다.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독서-863] 내 삶을 여기에 담아본다 - 인생이 한 폭의 그림

내 삶을 여기에 담아본다 - 모든 인생이 한 폭의 그림
윤수상 지음 / 바른북스 / 2023년 8월

"내 삶을 여기에 담아본다"는 인생을 한 권의 책에 한 폭의 그림처럼 담았다. 저자는 별을 좋아한다. 나그네와 같이 지나온 자신의 삶을 별과 같이 여긴다. 언제나 반짝이는 빛을 내며 항상 변함없는 자리에 있듯이 성실하게 열심히 살아왔다. 한 권의 책을 통해 70여 년의 인생 이야기에서, 이 시대의 청년들에게 남기고 싶은 메시지를 전한다. 마치 할아버지가 자신이 살았던 삶을 어린 손자 손녀를 무릎에 앉히고 잔잔하게 들려주는 것 같다.

한 사람이 살아온 이야기를 가만히 읽고 있으면 우리의 부모님 세대가 살았던 시대를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것 같다. 책에서 명절이나 방학 이야기를 읽게 되면, 경험한 것은 다르지만 느끼는 것은 유사한 것인지 어릴 때 기억들이 떠오른다. 큰집에 친척들이 모두 모여 맛난 음식을 먹으며 이런저런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었다. 아이들은 세뱃돈이나 용돈으로 문방구에서 화약이나 폭죽을 사서 운동장에서 신나게 놀았다.

세월의 격랑을 거치며 살아온 저자가 기억하는 특별한 순간들은 그때 그 시절의 이야기와 사회 문화적 배경, 전쟁을 경험한 세대의 추억으로 가득 차 있다. 저자는 등산이나 와인을 통해 활력을 얻는 방법을 발견하였고, 한반도와 이웃 국가인 중국과 일본의 역사, 그리고 이슬람교, 불교, 기독교 등 다양한 종교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있다. 가족을 사랑하고 고향을 추억하는 따뜻한 스토리는 청년들에게 잔잔한 여운을 전한다.

인생의 선배가 우리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속에서, 행복한 삶이 무엇인지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저자와 같이 우리도 자신의 인생 그림을 어떻게 그릴지 고민해 보면 좋을 것 같다.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