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의 생존을 결정하는 MZ 리더십 - 워라밸 시대의 K-조직문화는 무엇을 갖추어야 할까?
김태윤 지음 / 리커리어북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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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의 생존을 결정하는 MZ 리더십"은 세대 간의 차이와 변화하는 직장 문화, 그리고 그 속에서 어떻게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을지에 대한 통찰을 제공한다. 저자는 X세대로서 삼성그룹과 공공기관에서 HRD와 조직문화를 연구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MZ 세대와 기성세대 간의 시각 차이를 이해하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MZ 세대, 밀레니얼 세대와 Z 세대는 기존 세대와는 다른 방식으로 직장 생활을 이해하고, 조직 내에서 새로운 가치를 지향한다. 


디지털 사고방식을 기반으로 움직이는 MZ 세대의 특징을 ‘프로그래밍적 사고’에 비유한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이 세대는 기성세대와 달리 모호한 지시를 이해하지 못하며, 명확한 설명과 피드백을 요구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업무 환경 속에서 기성세대의 경험과 노하우가 유용하지만, MZ 세대의 유연하고 기민한 사고 방식과 결합되어야 한다. 직장이 곧 삶이었던 기성세대와 달리, MZ 세대에게 직장은 자아실현과 성장의 무대이다.


변화하는 시대의 경영과 조직문화에 주목하며 ‘애자일 경영’을 예로 들어 설명한다. 애자일 경영은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높은 시대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방식으로, 유연하고 협력적인 조직 문화를 필요로 한다. 나아가 워라밸을 넘어 워라하와 같은 조화로운 삶을 추구하는 새로운 가치관이 부각되고 있음을 언급하며, 이제 조직은 개개인이 가진 목표와 가치를 존중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직장 내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는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을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 세대적 차이를 이해하고 수용하는 리더십이 현대 조직에서 필수적이다. 시대의 변화를 반영한 새로운 리더십에 대한 조언이 담겨 있다. 조직 내에서 세대 차이로 인한 어려움을 느끼거나, MZ 세대의 사고방식을 이해하고자 하는사람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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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나만의 책 쓰는 법 - 챗GPT, 클로드 등을 활용한 창의적 글쓰기
케이(KAY) 지음 / 유아이북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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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나만의 책 쓰는 법"은 AI를 활용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글을 쓰는 과정을 더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전문적인 작가는 아니지만, AI를 활용해 나만의 책을 쓰고 싶은 마음에 읽기 시작했다. AI 도구들이 어떻게 아이디어를 키우고 글을 구조화하며 최종 원고를 완성하는지 실제적인 가이드를 제시해 주어, 글쓰기에 필요한 실용적 조언을 얻을 수 있었다. 비전문가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글쓰기 프롬프트와 실전 팁을 제시하여 초보자들이 AI와 협업을 통해 책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AI는 여전히 어렵고 멀게 느껴지지만, 그와 관련된 이야기는 이제 일상에서 쉽게 들을 수 있다. 책은 독특하게도 AI가 쓴 ‘가상 추천사’로 시작한다. 만약 OpenAI의 CEO 샘 알트만이 이 책을 추천했다면 어떤 말을 했을지를 AI가 상상하여 가상 추천사를 써 내려간 부분은 흥미롭다.  시작부터 AI의 글쓰기 가능성에 대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전체적인 내용은 크게 세 파트로 나뉘어, AI로 책을 쓰는 방법을 다루고 있다.


책의 구성은 Part 1 ‘책 쓰기 기본 요령 및 AI 활용 가이드’, Part 2 ‘AI를 활용한 책 쓰기 실전’, Part 3 ‘왕초보를 위한 AI 입문 클래스’로 이루어져 있다. 각 장마다 AI 활용 팁이 추가되어 있는데, AI에게 질문하는 방법부터 직접 실행해 볼 수 있는 프롬프트 예시까지 실려 있어 AI가 낯선 사람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더불어 생성형 AI에 대한 설명도 상세히 포함되어 초보자에게 유익한 자료로 손색이 없다.


책의 마지막에 ‘AI 작가 수업’이라는 부록이 있다. 이는 AI를 활용하여 글을 쓰는 방법부터 창의성 문제, 장르별 AI 글쓰기와 진정성 있는 서사 작성법까지 다루고 있다. 각 과정에 맞춘 프롬프트 예시와 작가 수업을 통해 글쓰기 실력을 키우고,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팁들이 정리되어 있다. AI를 사용하여 책의 구조를 잡고, 캐릭터와 세계관을 개발하며, 문체와 일관성을 유지하는 방법에 이르기까지 매우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전략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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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경영 헬스케어 - 원하는 삶의 성취를 위한 현대인의 필수 조건
정성훈 지음 / 라온북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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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경영 헬스케어"는 현대인의 필수 조건으로서 자기주도적 건강 관리를 강조한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건강과 행복을 동시에 성취하는 방안을 다루며, 현대인이 겪는 번아웃, 스트레스 등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침을 제공한다. ‘자기경영 헬스케어’라는 새로운 개념을 통해 개인이 자신의 신체와 정신적 건강을 주체적으로 관리하고, 궁극적으로 원하는 삶을 성취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 책은 인문학, 뇌과학, 의학, 양자물리학 등 다양한 학문적 배경을 바탕으로 설득력 있게 구성되어 있다. 뇌과학에서의 연구를 통해 ‘뇌는 즐거움을 느낄 때 그것을 지속하려는 경향이 있다’는 점을 말하며, 건강한 습관 형성을 위해 즐거움을 느끼도록 하는 것이 중요함을 논의한다. 자기 효능감을 강화하고 회복탄력성을 키우는 방안도 상세히 다루어, 스스로 건강을 회복하고 유지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자기경영 운영체계라는 개념을 제시하며, 자기 시간과 에너지, 자원을 최적화하여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방법론을 설명한다. 여기에는 ‘충전자세’, ‘충전표정’, ‘충전스피치’ 등 실질적인 방법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신체적 에너지를 충전하고 정신적 목표를 재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단순히 관리하는 것을 넘어, 이를 통해 삶의 질과 자기경영 능력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 방법들을 다루고 있다.


모든 사람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도 효과적인 자기 계발의 요소들을 다루고 있으며, 그로 인해 건강을 넘어 삶의 전반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지침을 제공한다. 성숙과 성장, 성공을 위한 자기관리의 중요성을 깊이 깨닫게 한다. 변화하는 사회와 치열한 경쟁 속에서 흔들리지 않고 자신을 지키고자 하는 현대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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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화가 반 고흐 - 고통 속에서도 별처럼 빛난 삶과 작품
이종호 지음 / 북카라반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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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화가 반 고흐"는 예술가 반 고흐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밀도 있게 다루며, 그의 독특한 예술적 시각과 인간적 고뇌를 심층적으로 탐구한다. 고흐가 미술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된 배경을 탐구하는 동시에, 그의 작품과 편지를 통해 그의 삶을 입체적으로 재구성한다. 고흐가 남긴 2,000여 점의 작품들은 현대 미술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며 후대의 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고흐는 후기 인상주의를 대표하는 화가로, 기존의 미술적 관습을 뛰어넘어 자신의 내면을 강렬한 색채와 역동적인 붓질로 표현해냈다. 그의 대표작인 '해바라기', '별이 빛나는 밤', '감자 먹는 사람들' 등에서 고흐가 사용한 색과 형태의 해석을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별이 빛나는 밤'에서의 소용돌이치는 하늘은 그의 내면의 불안과 고독을 표현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이는 현대의 표현주의 화가들에게 미학적 기초를 제공했다.


고흐가 예술에 대한 열정을 위해 자신의 삶 대부분을 희생했다. 고흐는 생애 동안 거의 인정을 받지 못했으며, 그의 그림 역시 살아 있을 때는 단 한 점만이 판매되었을 뿐이었다. 그의 삶에서 동생 테오와의 관계는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며, 테오는 고흐의 예술적 시도와 생활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한 든든한 조력자였다. 고흐가 테오에게 보낸 편지들에 담긴 고백을 통해 그의 내면의 갈등과 창작에 대한 순수한 열망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고흐의 예술적 발자취뿐 아니라 그의 삶에 얽힌 비극적 사건들, 특히 프랑스 아를에서의 고갱과의 갈등과 귀를 자른 일화 등을 소개하며 그가 겪은 정신적 고통을 조명한다. 이러한 사건들은 고흐의 삶을 더욱 드라마틱하게 만들었고, 그가 예술적 광기와 고통 속에서 얼마나 치열하게 자신의 예술 세계를 구축해 나갔는지를 보여준다. 고흐의 작품에서 느껴지는 깊은 감정과 색채의 폭발은 그의 내면의 상처와 엮여 있어, 그의 작품을 단순히 미술 작품 이상으로 바라보게 만든다.


고흐는 자신의 생이 끝난 후에야 비로소 세상에 인정받기 시작했고, 그의 예술 세계는 오늘날까지도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고흐가 왜 지금의 예술사에서 불멸의 화가로 남아 있는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그의 예술적 고독과 천재성, 그리고 예술에 대한 헌신을 만나볼 수 있으며, 고흐의 삶과 작품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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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 이성 개념의 변천사
헤르베르트 슈네델바흐 지음, 나종석 옮김 / 북캠퍼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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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이라는 한 단어를 두고 시대를 통해 개념이 어떻게 변해왔는지를 보여준다. 저자는 이성이 시대마다 다르게 이해되고 해석되어 왔다는 사실을 한층 깊이 있는 시각으로 풀어낸다. 각 시대의 철학자들이 이성을 바라본 다양한 시각을 통해, 우리가 당연하게 받아들였던 이성 개념의 고정관념을 깨고, 이를 새롭게 바라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고대 그리스부터 현대까지 이성의 개념이 어떻게 변화해왔는지를 차분히 설명하며, 철학적 환경과의 상호작용 속에서 이성이 어떻게 달라져 왔는지를 세세히 탐구한다.


이성이 그 시대의 종교, 정치, 학문 등과 부딪히며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보여주면서, 이 개념이 시대와 상황에 따라 상당히 다른 방식으로 받아들여졌음을 일깨워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이성이 단지 고정된 개념이 아니라 시대와 문화 속에서 끊임없이 진화해 왔음을 깨닫게 한다. 이성은 여러 철학자들에 의해 다듬어지면서 일종의 갈등과 균형 속에서 성장했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로고스'와 '뮈토스'라는 개념이 서로 충돌하며 이성에 대한 초석이 마련되었다. 플라톤은 이성을 기반으로 한 형이상학을 정립하려 했고, 이후 시대를 거치며 철학자들은 그때그때의 필요와 철학적 관점에 맞게 이성의 정의를 새롭게 다듬었다.


책 후반부에서 이성이 근대에 이르러 형이상학의 틀을 벗어나면서 어떤 길을 걸어왔는지도 다룬다. 칸트의 '비판 이성' 개념을 소개하며, 칸트가 형이상학적 이성의 한계를 어떻게 극복하고자 했는지 설명한다. 칸트의 철학이 이성을 비판하고 재정립하는 과정을 거쳐 철학의 전통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였다.


시대마다 각기 다른 배경과 환경 속에서 이성이 어떻게 정의되고 발전되어 왔는지를 살펴본다. 인간이 다른 개체와 구분되는 지점 중 하나가 '이성적 사고'라면, 이를 통해 우리는 과연 이성적 사고가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이러한 고찰을 통해 스스로 이성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게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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