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를 위한 파이썬 - 현장에서 일하는 개발자 맞춤 입문서
윤웅식 지음 / 한빛미디어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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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를 작성하는 시간보다 읽는 시간이 더 많다는 것에 중점을 두고 평확하고 읽기 쉬운 파이썬을 만들었다. 파이썬 변수 선언은 할당할 값을 저정하면 된다. 선언을 하면 알아서 인식한여 큰 수도 정수로 처리할 수 있다.


파이썬이 추구해야 할 가치 (The Zen of Python, by Tim Peters)

- 추한 것보다는 예쁜 것이 좋다. (Beautiful is better than ugly.)

- 모호함보다는 명쾌함이 좋다. (Explicit is better than implicit.)

- 복잡함보다는 단순함이 좋다. (Simple is better than complex.)

- 가독성에 신경 써야 한다. (Readability counts.)

- 선호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 있어야 한다. (There should be one-- and preferably only one --obvious way to do it.)


리스트는 대괄호([ ])로 열고 닫으며 콤마(,)로 각 요소를 구별한다. 딕셔너리는 중괄호({ })로 열고 닫고 키와 값을 콜론(:)으로 묶는다. 각각의 키:값 쌍은 콤마(,)로 구분한다. 튜플은 리스트와 비슷하지만 괄호(( ))로 열고 닫아서 선언한다.


* Scrapy

Scrapy는 파이썬으로 구현된 대표적인 크롤러이다. Scrapy는 크롤링 프레임워크로도 불린다.


* RabbitMQ

RabbitMQ는 사용하기 간단한 메시지 큐의 표준으로 알려진 오픈 소스 메시지 브로커이다. Publisher가 메시지를 생성하면, 메시지 큐 서버 안의 Exchange로 전달되어 규칙에 따라 익스체인지를 큐어 넣는다. Consumer는 큐에서 메시지를 꺼내 와서 처리한다.


* Pandas

Pandas는 파이썬을 이용한 오픈 소스 데이터 분석도구이다. 수학, 과학 분야에서 사용하는 기본 패키지인 Numpy를 사용하여 매우 빠르며 복잡한 데이터 처리작업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Series는 1차원 배열이다. DataFrame은 Series 타입을 연결한 것으로 2차원 배열이다.


* IPython

IPython은 기본 파인썬 인터프리터보다 강력한 명령형 셀이다. Jupyter의 커널 역할을 하며 데이터 시각화와 GUI도구를 지원한다.


* PEP8

PEP는 Python Enhancement Proposals의 약자이고 8이라는 숫자는 'PEP 8 -- Style Guide for Python Code'에서 유래했다. 파이썬 코딩 스트일 제안으로 사람들이 읽기 좋고 이해하기 쉬운 코드를 사용하기 위한 표준을 제시한다.


플랫폼 독립적인 인터프리터 방식, 객체지향적, 동적 타이핑 대화형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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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혁명 표류기 - 스마트한 시대를 생존하다
민연기 지음 / 성신미디어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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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서적임에도 불구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요소기술 전반적으로 잘 설명하고 있어 이해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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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혁명 표류기 - 스마트한 시대를 생존하다
민연기 지음 / 성신미디어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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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과 인터넷으로 시작한 3차 산업혁명이 얼마되지도 않은거 같은데 인규는 4차 산업혁명을 이야기하고 있다. 새로운 기술로 이전과는 다르게 효율적으로 생산을 하고 생산된 제품은 각각이 스스로 판단하고 제어하는 스마트한 기능을 갖고 우리가 살고있는 세상을 변화해 나간다는 개념이다. 제조업 중심의 미국, 독일, 중국, 일본 그리고 한국이 4차혁명이라는 기회의 무대에 서로 보이지 않는 경쟁을 하고 있다.


아이폰을 시작으로 우리에게 알려진 스마트폰, IT 관련 뉴스나 잡지에서 외쳐대는 클라우드, 이제는 손쉽게 구할 수 있는 드론, 이세돌을 이긴 알파고라는 이름의 인공지능, 그밖에 3D 프린터,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블록체인, VR/AR, 생명과학 등의 기술이 보이지 않는 영역에서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다.



이러한 변화와 혁명이 인류의 삶에 물질적인 편의를 제공해 주었는지는 몰라도 번영과 행복에 도움이 될지는 해가 될지는 아직 아무도 모른다. 1차 산업 혁명으로 증기기관이 발명되고 공장이 생겨나면서 일하기 위해 사람들이 도시로 몰려들었다. 질서있게 살고 있던 대가족은 핵가족으로 흩어졌고 수천년간 이어져온 농업은 나이많은 사람들에게 떠넘겨져 버렸다.


2차 산업혁명으로 전기와 자동차가 발명되어 대량생산체제가 가능해 지고 일일 생활영역이 보다 넓어 졌다. 하지만 무분별한 개발과 발전으로 주요도시에는 매연으로 공해가 발생하고 공장의 폐수로 환경오염이 발생하여 생태계가 파괴되거나 이전에는 없었던 질병으로 인해 삶의 질이 떨어졌다. 공장의 기계와 함께 일해야하는 인간의 삶은 기계화 되면서 부품화되었다.


핸드폰이 나오고 나서부터 편지나 엽서 그리고 매년 보내던 연하장도 이젠 삶의 뒷편으로 사라졌다. 그리고 스마트폰이 대중화된 요즘에는 자신의 굶주림은 잠시 참아도 스마트폰의 배터리 경고에는 어쩔 줄 몰라한다. 카톡이나 메신저로 친구의 말에는 웃으면서 쉼없이 답장을 해도 복도에서 만난 직장 동료나 상사에게는 휴대폰에 집중하면서 못본척 지나가는 것을 자연스럽게 여긴다.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어도 집중도가 떨어지고 스마트폰 정도의 거리감이 항상 존재한다.



이 책은 아날로그를 떠나 4차혁명의 망망대해에서 표류중인 사람에게 보내는 생존 지침서이다. 기술적인 내용을 다루는데 저자의 삶에서 풀어낸 위트가 곳곳에 담겨있어서 읽는 동안 지루함을 못느끼고 재미있게 읽었다. 미녀와 야수를 사물인터넷으로 적용한 이야기는 잠시 소설을 읽는 묘한 즐거움도 있었다.


저자의 통찰과 유머를 통해 일반인도 어렵지 않게 각각의 기술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그림을 시작으로 잘 설명해 주고 있다. 전반적인 내용을 기술서적인데 곳곳에 삶을 통한 적절한 설명을 곁들여서 보다 쉽게 이해가 되었다. 매 챕터마다 한장의 일러스트도 재미를 더해준다.


앞으로 4차 산업혁명으로 우리의 삶이 또 어떻게 바뀔까?


현실을 초월한 세계인 메타버스가 구축되면 이제 만나는 것까지도 가상의 세계에서 모두 이루어질것이다. 진짜 몸은 방에서 편하게 앉아있거나 누워 있고 가상의 공간에서 현실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대신하지 않을까 한다. 나노단위의 센서로 생각만으로 조작이 가능하면 이제 스마트폰 화면을 터치하는 움직임마저 필요없게 될거 같아.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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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업계에서 살아남기 - 실무자를 위한 생존 경쟁
알렉스 지음 / 정보문화사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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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업계에 발을 들여놓은 입문자나 신입이라면 한번 읽어 보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
20년전에 이런 책이 있었다면 IT의 삶이 지금과는 많이 달라졌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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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업계에서 살아남기 - 실무자를 위한 생존 경쟁
알렉스 지음 / 정보문화사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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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업무를 시작하는 시점에 이런 가이드 서적이 있었으면..."


컴퓨터과학을 전공으로 대학교를 졸업하고 1998년부터 프로그래밍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처음에는 Visual C++를 사용하여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였다. 닷컴 시절에는 웹 프로그래밍으로 전향해 ASP와 MS-SQL을 기반으로 다양한 홈페이지를 구축하였다. 그리고 2002년에 Java 개발자로 전향하여 2020년까지 기업에서 사용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왔다. 현재는 Python으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IT 업계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무서운 속도로 변하는 프로그래밍 기술을 따라가려면 지속적으로 학습을 해야 한다. 컴퓨터로 작업을 하지만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업무를 진행하기 때문에 긴장과 갈등을 만나기도 한다. 그리고 생애 전환기가 찾아올 때 도태되지 않으려면 변화를 위해 부단히 움직여야 한다.


프로젝트를 수행해 보면 행동 양식에 따라 다양한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 이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지도자형, 백성형, 노예형'과 같은 유형이 있다. 노예형의 사람의 특징은 문의사항이나 질문에 대해 일단 모른 척을 한다. 그리고 다른 사람을 비난하거나 험담을 잘하고 책임 전가에 능하다.



현장에서 반복적인 업무로 인해 분주한 상황이 발생되면 같은 패턴을 정리하고 업무에 대한 표준을 만들어 두어야 한다. 표준 업무 절차를 만들어서 상황에 따라 원칙과 기준대로 대응하면 된다. 역량 있는 직원은 적정한 권한과 역할 분배를 잘 해주면 업무가 원할하게 수행된다. 적절한 지시는 업무 수행을 위해 도움을 주지만 무리한 지시는 어떠한 형태로든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회사 생활을 잘 하려면 '업무 능력'도 중요하지만 '사내 정치'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 정치에 관심이 없더라도 가만히 있으면 손해를 보거나 피해를 받는다.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들이기 때문에 어떻게 받아들이고 해석하느냐에 따라 평가나 평판이 달라진다. 기술에 대한 실력을 갖추면서 이를 바탕으로 회사 내에서 입지를 굳히는 것이 필요하다. IT에서 살아남는 것은 기술의 변화를 따라가며 주어진 업무를 잘 수행하고 주변의 방해 요소들을 제거하면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이다.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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