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reat Stone Face 큰 바위 얼굴 (교재 + CD 1장) - Grade 3 900 words YBM Reading Library 23
너다니엘 호손 지음 / (주)YBM(와이비엠)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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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배운 내용인데 한참을 지난 시간에 다시 기억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면서 사람은 좋은 책을 만나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간단한 줄거리

어머니에게 멀리 산위에 보이는 큰 바위 얼굴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자란 어니스트는 자기가 살아있을때 그 이야기의 인물을 만날 수 있기를 소망하며 자라간다. 성공한 부자, 훌륭한 군인, 위대한 정치인, 시인... 들을 만나며 큰 바위 얼굴의 사람을 기대하였지만 결국 만나지 못한다. 하지만 나중에 어니스트 자신이 그 사람인 것을 알게 되지만 다시 그사람을 기다린다.

학창시절 교과서에서 배우며 읽었던 이야기인데 이제 세 아이의 아버지가 된 시점에서 다시 읽어보았습니다.
그때 선생님이 수업중에 "사람이 나이 40세가 되면 자기 얼굴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링컨을 말을 했습니다.
그당시에는 나중에 40세가 되어서 나의 얼굴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40세가 넘은 지금 나의 얼굴에 어떤 모습과 표정이 담겨있는지 한번 곰곰히 생각해보았습니다.
아직은 온화하고 인자한 모습보다는 삶의 분주함과 세상의 억압에 눌려져 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요즘 독서를 통해 내 자신을 발견하고 지금보다 성장한 미래의 삶을 준비하고 있는 있는 시점에 
마음의 수양과 더불어 얼굴의 모습과 형상에 대해서 책임을 질 수 있게 잘 관리를 해야 겠습니다.

> 내면의 모습을 새롭게 하여 외면의 모습도 새롭게 하자.

http://blog.naver.com/agapeuni/220404346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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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스펜서 존슨 지음, 이영진 옮김 / 진명출판사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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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를 가진 자는 행복하다.


'치즈'가 소중할수록 그것을 꼭 붙잡아라.



변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


두려움을 없앤다면 성공의 길은 반드시 열린다.



치즈냄새를 자주 맡아보면 치즈가 상해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새로운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은 새 치즈를 찾는데 도움이 된다.


두려움을 극복하고 움직어면 마음이 홀가분해진다.



새로운 치즈를 마음속으로 그리면 치즈가 더 가까워진다.



사라져버린 치즈에 대한 미련을 빨리 버릴수록 새 치즈를 빨리 찾을 수 있다.


빈 창고에서 기다리는 것보다 미로 속에서 찾아다니는 것이 안전하다.


과거의 사고방식은 우리를 치즈가 있는 곳으로 인도하지 않는다.



새 치즈를 찾아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은 순간, 행동의 방향을 바꾸라.


작은 변화를 일찍 알아차리면 큰 변화에 쉽게 적응할 수 있다.


치즈를 따라 움직여라. 그리고 맛있게 먹어라.



> 새로운 치즈를 찾기 위해 삶을 바꾸려고 한다. 학습과 독서로 인생을 바꾸려고 한다.

 

 

http://blog.naver.com/agapeuni/220202266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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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알면 행복이 보인다
이승헌.신희섭 지음 / 브레인월드 / 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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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기억력은 어떤지 생각하던 중에 뇌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있다가 눈에 띄어서 읽게 되었습니다.

뇌를 하나의 독립기관으로 보지 않고 몸의 신경계와 같이 봐야 한다는 내용은 공감이 됩니다.


뇌과학자와 뇌교육자가 집필한 내용이라서 뇌의 구조나 기능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기대했는데

진화론적 설명, 불교의 사상, 단 수련과 같은 명상이나 뇌호흡에 대한 이야기로 되어 있어 실망하였습니다.


사람의 감정이나 의지, 심지어 마음까지 뇌의 기능으로만 설명하고 있는데

그것은 그렇더라도 의식을 갖고 있는 자아에 대한 설명은 모호해 집니다.


"나는 누구인가?" 


뇌의 기능과 역활에 대해서는 충분히 인정하고 받아들이긴 하는데

뇌가 나를 주관하거나 조종하고 있지 않고 인식을 갖고 있는 자아가 뇌에게 명령을 하고 있다고 봅니다.


이 책을 통해서 보다 깊은 이해를 원했는데 오히려 미로에서 더 복잡한 미로로 던져저 버린 듯합니다. 

나중에 보다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내용을 알기위해 뇌에 대한 서적을 몇권 더 읽어봐야 겠습니다.


http://blog.naver.com/agapeuni/220194649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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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인재다 - 유대인과 이스라엘, 그들의 창조경제를 엿보다
육동인 지음 / 북스코프(아카넷)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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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유대인의 창조경제와 그들의 숨은 원동력을 조금이나마 보게되었습니다.


유대인은 남들보다 뛰어난 사람이 아니라 남들과는 다른 사람이 되도록 가르쳐주는 문화적 기반 위에서 

누구나 인재로 키우는 그들만의 창의적 교육이 세계의 흐름을 만들고 변화시키는 인물로 만들어 냅니다.

 

여러 매체를 통해 세상을 지배하고 있는 유대인의 저력에 대한 그들의 교육방법을 간접적으로 들었지만 

지금 우리 정부가 외치고 있는 창조경제의 시각에서 그들의 삶의 방식과 교육을 바라보게 되니 

유대인이 적은수의 민족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세상의 중심에 설 수 있는 이유를 공감하게 됩니다.


상대성 이론의 알버트 아인슈타인, 정신분석학의 지그문트 프로이트, 공산주의 카를 마르크스

세계적인 의류 브랜드 '폴로(Polo)'를 일궈 낸 랄프 로렌

청바즈 브랜드 '리바이스(Levi's)'의 리바이 스트라우스

다양한 스타일의 여성 커트머리 '헤어드레서비달 사순

초콜릿의 대명사 '허쉬초콜릿' 의 밀턴 허쉬

'던킨도넛프랜차이즈의 아버지 윌리엄 로젠버그

세계 최초 아이스크림의 대중화 '하겐다즈매터스 루빈

아이스크림업계의 강자 '베스킨라빈스31'의 버트 바스킨 어빈 로빈스

그리고 수많은 미국 정치계금융계 사람들까지 많은 사람들이 유대인입니다.


누구나 인재일 수 있다는 교육방법은 우리의 가정교육과 학교교육에 좋은 모델이 될 수 있습니다.

밥상머리의 교육을 잘 활용하면 성장하고 있는 자녀에게 성공하는 습관에 대해서 알려줄 수 있습니다.


> 기회가 되면 그들의 문화와 삶에 대해 같이 생활하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http://blog.naver.com/agapeuni/220190959312

누구나 인재일 수 있다는 교육방법은 우리의 가정교육과 학교교육에 좋은 모델이 될 수 있습니다.

밥상머리의 교육을 잘 활용하면 성장하고 있는 자녀에게 성공하는 습관에 대해서 알려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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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이 능력이다 - 30초 만에 어색함이 사라지는
사이토 다카시 지음, 장은주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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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마시멜로 이야기를 읽고 감동과 여운의 깊이가 있어서 그런지

이번에 읽은 책은 제목이나 내용이 상대적으로 가볍게 느껴져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잡담은 내용이나 결론이 중요하지 않는 잡담으로 서먹서먹한 관계와 어색함을 없앨 수 있습니다.

잡담은 분위기를 만들고 이야기를 계속 이어가게 하는 데 목적이 있어서 결론이나 단정은 필요없습니다.


가벼운 칭찬으로 마음문을 열고 나누는 대화에 귀를 기울이고 긍정과 동의를 표합니다.

몸이 먼저 움직이는 리액션이 중요합니다. 도쿄 < 오사카


 

일상의 궁금한 내용을 소재로 대화합니다. 지인에게 들은 이야기도 좋습니다.

내용의 화제를 잘 전환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대화에 꼬리에 꼬리를 무는 것입니다.


잡담을 통해서 타인과의 마음의 벽을 허물고 좋은 인간관계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용 없는 많은 잡담은 오히려 가벼워 보일 수 있으니 시기에 적절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 때에 따른 적절한 잡담은 서로간의 거리를 줄이고 다음의 대화를 연결하는 중요한 도구가 된다.


http://blog.naver.com/agapeuni/220190310605

가벼운 칭찬으로 마음문을 열고 나누는 대화에 귀를 기울이고 긍정과 동의를 표합니다.

잡담을 통해서 타인과의 마음의 벽을 허물고 좋은 인간관계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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