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투 원 - 스탠퍼드 대학교 스타트업 최고 명강의
피터 틸 & 블레이크 매스터스 지음, 이지연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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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진행하면서 남은 시간을 활용하여 기술설명회를 진행한 적이 있었습니다. jQuery Mobile과 MEAN Stack에 대해 몇주간에 걸쳐 기술설명회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프로젝트를 마치고 나올때 선물로 받았던 책인데 이제서야 읽게 되네요. ㅎㅎ


초반에서 중반까지는 나름 의미심장한 내용을 다루며 무언가 새로운 관점을 전해주는것 같아 많은 기대를 갖게 하였는데 중후반으로 갈수록 뭔가 기대했던것과는 다르게 그냥 일반적인 이야기로 마무리가 되어서 책을 덮을때 실망감이 조금 남았습니다.


기존의 것을 만드는 것은 1에서 N이 되는 것이고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이 0에서 1이 되는 것이다. 우리를 성공으로 이끄는 것은 아직 가보지 않은 길, 새로운 길이다. 수평적인 진보가 아니라 수직적인 진보이다. 


1. 점진적 발전을 이뤄라.

2. 가벼운 몸집에 유연한 조직을 유지하라.

3. 경쟁자들보다 조금 더 잘하라.

4. 판매가 아니라 제품에 초점을 맞춰라.


"정말 가치 있는 기업인데 남들이 세우지 않는 회사는 무엇인가?"

기업이 가치가 있으려면 앞으로 성장을 해야 할 뿐만 아니라 회사가 존속해야 한다.


1. 독자기술

2. 네트워크 효과

3. 규모의 경제

4. 브랜드 전략


창조적 독점기업들은 세상에 완전히 새로운 종류의 풍요로움을 소개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한다.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은 천재적인 아이디어보다 귀중한 "용기"가 필요하다.


사람들은 경쟁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면서 용맹한 일인 양 취급하지만, 실제로 경쟁은 파괴적인 것이다. 경쟁 때문에 사람들은 기회가 없는 곳에서 기회라는 환상을 보기도 한다. 경쟁을 가치의 표식으로 보지 않고 파괴적인 것으로 인식할 수 있다면, 이미 어지간한 사람들보다는 분별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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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日 3分 성공습관 - 확실하게 나를 변화시키는
오카자키 타로 지음, 이봉노 옮김 / 예문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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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다른 성공에 대한 습관책과는 달리 단순 명료하여 실천해보고 싶은 동기를 갖게 합니다. 


"느닷없이 떠오르는 생각이 가장 귀중한 것이며, 보관해야 할 가치가 있는 것이다. 메모하는 습관을 가져라" - 베이컨


저자는 눈부신 업적이나 결과를 기대하기 전에 자신이 계획하였던 것 이루고 싶었던 것을 실천하여 완성해 나가는 것이 성공이라고 말합니다. 넓은 거실이 있는 집을 사는 것도 남이 부러워할 만한 비싼 차를 타고 자유롭게 해외여행을 다니는 삶이 성공이 아니라 자신이 꿈꾸고 마음에 소망하는 것들을 단계적으로 실천하며 그것을 이루는 것이 성공이라는 내용은 참 귀감이 됩니다.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가고 있는데 행복은 무언가를 성취하거나 얻는데서 오는 것이 아니고, 먼 미래에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바로 지금 현재의 자리에서 주어진 것에 만족하며 일상의 것을 소중하고 가치있게 여기며 느끼는 것이라는 저자의 말에 깊이 공감이 갑니다. ㅎㅎ


[책속의 말] "의지는 가르쳐 주는 것이라기 보나는 느끼는 것이며 사람들과 교류하고 많은 책을 읽는 가운데 의지는 길러지는 것이다."


손으로 기록하는 일은 단순한 것이지만 의지를 구체화 하고 실행에 옮기는 동기를 만드는 부분에 있어서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생각하고 있는 것을 머리속과 마음속에 담아둘 수도 있지만 그것을 종이에 기록함으로써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동기를 이끌어 내기 때문에 기록은 단순한 일이 아닌 중요한 일이됩니다. 


단순하지만 성공을 하기 위한 단계는 먼저 느낄 것, 그리고 생각할 것, 그리고 나서 실제로 행동에 옮기는 것입니다. 거기서 한가지 더 추가되어야 할 것은 보다 지혜로우며 효과적으로 행동하기 위해서는 연마된 기술이나 스킬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면 도끼를 들고서 다섯 시간동안 장작을 팰때에 다섯 시간 계속 장작을 패기보다는 1시간을 무뎌진 도끼의 날을 갈면서 준비하는 것이 보다 생산적인 작업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느끼는 것과 생각하는 것 모두 보이지 않는 영역에 대한 것이지만 느끼는 것은 마음에서 일어나고 생각하는 것은 머리에서 일어나는 것이라 차이가 있습니다. 계획에 따라 행동하기 전에 충분히 느낌을 갖고 나서 생각으로 옮기고 나면 실행에 옮기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자원인 시간, 사간에 대한 사용 주체는 '자신'입니다. 날마다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사용할지는 자신이 결정해 나가는 것입니다. 시간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무한히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제한되어 있습니다. 


책속에 있는 45년 달력을 보면서 참 여러가지 생각이 교차하였습니다. 길게만 보이는 인생도 45년 달력안에서 한눈에 보고 있으니 인생이 정말 짧고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서는 시간을 아껴써야겠다는 다짐만 생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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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고의 대부호에게 배우는 돈을 부르는 말버릇 - 인생도 수입도 극적으로 바뀌는 마법의 말하기 습관
미야모토 마유미 지음, 황미숙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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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모토 마유미는 사이토 히토리의 10명의 제자중 한사람이라고 합니다. 현재 교토에서 긴자 마루칸을 운영하고 있으며 세미나와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부와는 거리가 먼 가정 환경에서 자라났고 평번한 회사원이였지만 사이토 히토리에게 여러가지를 배우고 지도를 받으면서 결국 교토의 최고 부자가 되었습니다. 사이토 히토리에게 배우고 직접 실천한 '인생이 극적으로 바뀌는 말하기 습관'에 담겨진 의미와 비밀을 독자가 알기 쉽게 풀어준 책입니다. 책의 내용은 어렵지 않아서 쉽게 읽혀나갑니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저자가 다를 뿐 성공에 관한 이야기와 맥락은 다른 서적과 크게 다르지 않아서 새롭거나 신선한 감은 조금 덜합니다.


평소에 아무 생각 없이 쓰는 그 '말버릇'이 당신의 인생을 좌우합니다. 왜냐하면 말버릇이란 그 사람이 매일 어떤 '생각'을 하는지를 직접적으로 드러내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사고 방식을 보여주는 습관이 바로 말버릇인 셈입니다. 신기하게도 긍정적인 말버릇이 생기면 정말로 기분까지 좋아집니다. 그러면 행동도 진취적으로 바뀌고, 주위에도 긍정적인 기운을 전하니 모두들 당신을 좋게 평가합니다. 세상은 긍정적인 기운을 갖고 진취적으로 뛰어 드는 사람에게 더 많은 성공의 기회를주는 법입니다. 당신에게 모든 좋은 일들이 눈사태처럼 몰려 올 것입니다.


저자에 대해 높이 살만한 점은 스승의 가르침에 대해 배움에 그치지 않고 오랜 시간 실천함에 있습니다. 다른 대부분의 사람들도 좋은 이야기서 좋은 책을 통해서 인생을 변화시킬만한 것을 깨닫게 되는데 그것에 좋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 결과가 나타날때까지 실행하지 못하고 도중에 멈춰버리게 됩니다. 하지만 저자는 실제 그것을 몸소 실천하여 스승과  비슷한 성공의 열매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몇가지 방법은 생활속에서 꾸준히 실천할 만한 가치가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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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스크립티드 부의 추월차선 완결판
엠제이 드마코 지음, 안시열 옮김 / 토트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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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시간을 두고 수차례 반복하여 읽어볼 가치가 있는 좋은 내용의 책입니다.


엠제이 드마코의 이전 책 "부의 추월차선"을 읽으면서 인생에 대해 삶의 자세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만들었는데 "언스크립트드" 역시 현재의 삶에 대해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게 하고 하고 있는 일들에 대해 다시금 재조정하게 합니다. 바로 지금부터 행동하여 변화의 기회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용기를 부여합니다.


저자는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각본화된 삶을 완전히 까발려 놓음으로써 인도와 서행차선을 벗어나라고 말합니다. 기업가 정신으로 새로운 삶으로 조작된 각본을 새롭게 쓰라고 말합니다. 


"나는 살고 있지만 살아 있지 않다." -- 자유의지에 따라 살고 있지 않고 조작된 각본대로 살고 있다.


주어진 인생에서 각본에 얽메여 있는 삶을 추구하지 말고, 주 5일 임금의 노예로 살지 말고,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목표를 이루어 자유시간을 충분히 확보하여 소중한 인생을 보다 가치있게 만들게 하는 가이드와 여러가지 조언들을 구체적인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하루의 모든 시간을 온전히 내 마음대로 쓸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삶을 바꾸는 것을 허락만 한다면 각본에 짜여진 삶을 탈피하여 자유로운 시간을 부여받아 삶을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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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추월차선 - 부자들이 말해 주지 않는 진정한 부를 얻는 방법
엠제이 드마코 지음, 신소영 옮김 / 토트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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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특별한 기술이나 재능 없이 평범한 사람으로 시작해서 크게 성공하는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부를 얻는 것이 절대적인 행복의 기준이 되지는 않지만 시간에 얽매이지 않기 때문에 삶의 자유를 허락해 줍니다. 변화를 결심하고 스스로를 통제하고 올바른 선택을 해나갈때 과정속에서 행동이 바뀌게 되어 결과가 달라지게 됩니다.


자수성가한 사람들은 모두 신중하고 철저히 설계한 과정을 통해서 시스템을 구축하여 부를 얻게 되었습니다. 부를 얻는 것이 하나의 사건이 아니라 일련의 과정으로 볼 수 있습니다. 올바른 목적지를 가기 위해서 지도, 차량, 길, 속도가 필요한 것처럼 "부의 추월차선"에서 단계별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첫번째 인도를 걷는 사람.


인도를 걷는 사람의 특징은 목적지가 뚜렷하지 않고 존재하지도 않습니다.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기 위해 신용거래나 부채, 할부 같은 제도를 사용하여 빚을 지게되고 자연스럽게 가난을 삶에 끓어당기게 됩니다. 변화를 시도하지 않고 매일 이전과 반복되는 삶을 살면서 결과가 달라지기를 기대합니다. 돈에 대한 책임과 관리능력이 부족하여 빚을 지게 되고 다시 시간과 돈의 부족이라는 악순환을 만들게 됩니다. 많은 주위의 사람과 비슷한 모습으로 현대판 노예로 살아갑니다. 자신의 인생을 타인의 손에 맡기고 불평과 원망으로 살아갑니다. 


특징: 오늘을 사고 내일을 판다.

소비하기, 빚지기, 일하기, 반복된 삶, 후불문화, 순간의 쾌락을 위해 내일의 고통을 감내한다.

'한번 사는 인생을 즐기자', '불타는 금요일', '멋진 라이프스타일', 생산보다 많은 소비



두번째 서행차선을 가는 사람.


평범한 모습을 가장하면서 밝고 여유로운 내일을 기대하며 오늘을 희생하고 아끼며 사는 사람입니다. 월급의 일부를 저축도 하고 투자를 하면서 안전한 재무적 설계라 여기며 노후의 여유를 위해 현재의 젊음을 희생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살아가고 있기때문에 문제의식도 없고 바르게 살고 있다고 여기게 되는데 이것도 결과적으로 보면 위험하고 아주 불안한 형태입니다. 주어진 작은 것에 만족하고 아끼고 모으며 위험부담 없이 오랜시간을 통해 부를 축적하는 장기적인 계획을 갖는데 귀중한 시간과 인생을 희생하여 먼훗날의 여유를 만드는 방법입니다. 주말의 여유를 위해 5일을 열심히 일하고 땀흘리며 고용주와 직업에 얽메인 삶에 대해 그냥 인정하고 받아들입니다. 자신의 인생을 팔아서 돈을 모으는 것으로 일하지 않으면 부가 창출될 수 없습니다. 유한한 경제활동 시간적 제약으로 인해 큰 돈을 만질 수도 없습니다. 간혹 예외적으로 명성이나 존재가치가 높아지면 가난을 탈출할 수 있습니다.


특징: 내일을 사고 오늘을 판다.

핍절, 절약하기, 투자하기, 일하기, 미래희망, 책임감, 성실과 인내

'무절제한 소비를 멈춰라', '적은 것에 만족하라', '기대수준을 낮추라', 시간을 팔아 죽음을 향한 여정.




마지막 추월차선을 가는 사람.


추월차선이란 통제 가능한 무제한적 영향력을 기반으로 빠르게 '중산층'의 한게를 뛰어넘에 부를 만느는 과정입니다. 돈보다 시간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며 인도나 서행차선을 가는 사람과 사고체계나 행동양식이 다릅니다. 스스로 창조해낸 시스템을 기반으로 부를 만들며 소비자가 아닌 생산자로 많은 사람들에게 가치와 영향력을 제공하여 부를 얻습니다. 부동산 임대, 소프트웨어, 컨텐츠, 유통, 인적 자원을 시스템으로 하여 부를 만드는 구조를 만듭니다. 직간접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며 규모를 늘리거나 중요도를 높어 부를 키웁니다. 


특징 : 각본을 탈출하여 자신의 삶을 산다.
필요가 아닌 선택으로 산다. 일에서 자유, 결핍과 곤궁에서 자유, 평범과 일상에서 자유.
'자신이 원하는 아름다운 삶의 방식으로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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