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 가치를 담다 - 디지털 대전환, 국가의 미래를 묻다
김찬훈 지음 / 나라아이넷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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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의 가치를 재산이라고 소개한다.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대전환 시대가 열리면서 기술혁신이 우리의 사회에 점점 다가오고 있다. 글로벌 기업들도 특허기술과 같은 지식재산으로 경제를 주도하고 있다. 이 책은 새로운 가치가 만들어지고 있는 세상에서 우리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그 답을 소개해 주고 있다. 


저자는 대통령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으로 지식재산 분야에서 오랜 시간 일을 해왔고 현재는 지식재산 선도기업의 대표이사이다. 각종 통계와 자료를 분석하여 그 내용을 정리하면서 앞으로는 부동산이나 지식과 같은 유형의 자산이 아니라 지식 재산과 같은 무형의 자산에 투자하는 시대가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앞으로 지식자산은 중소기업이나 일반인들에게 경제적인 이익을 가져다주는 자신이 될 것이라고 예측한다.


지식자산의 개념을 이미 알도 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다소 생소하게 여겨진다. 어떻게 무형의 재산에 투자를 하고 활용할 수 있을까? 요즘 SNS 광고를 보면 유명한 가수의 노래, 작곡가의 저작 등에 크라우드 투자를 권유하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인공지능이 곡을 만들고 심지어 뉴스 기사 작성을 넘어 소설을 쓰다. 심지어 인공지능이 그린 그림이 경매에서 낙찰되는 사례도 나오고 있다. 


앞으로 창조적인 경제활동이나 자산에 대한 개념이 코로나 이전과 이후를 두고 크게 달라질 것이다. 변화하는 시대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지식재산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과 행정 그리고 금융과 교육 등의 상황과 전략에 대해서 이 책을 통해 알아보는 것이 새로운 기회를 여는 열쇠가 되리라고 생각한다.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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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h86 2022-01-28 09: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대가 되는 내용이네요
 
단 1줄로 사로잡는 전달의 법칙
모토하시 아도 지음, 김정환 옮김 / 밀리언서재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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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기법 몇 가지만 얻어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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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1줄로 사로잡는 전달의 법칙
모토하시 아도 지음, 김정환 옮김 / 밀리언서재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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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다른 사람과 언어를 사용하여 소통을 한다. 적절한 위치에 '한 단어'만 제대로 추가하면 상대방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가 있다. 예전에는 나름 언어의 유희를 즐기며 표현력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나의 의견이나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데 있어서 간혹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마음에 품은 의도와는 상관없이 나이, 성별, 직급의 차이에 따라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것이 다른 것들을 경험하였다. 자신의 생각과 뜻을 상대방에게 오해 없이 전하기 위해서는 전달하는 방법이 필요하다. 


저자는 대학교를 졸업하고 TV 프로그램 제작 회사에 취직하여 방송계의 일을 하였다. 현재는 방송 프로그램과 방송 제작 노하우를 활용해 기업 홍보 영상을 제작하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저자가 그동안 경험한 노하우와 방송계 사람들이 사용하는 전달의 법칙을 이 책에 담아내었다. 평범한 말을 매력적으로 바꿀 수 있는 기술이다. 




유튜브와 달리 TV 프로그램 시청 시간은 상당히 길다. 조금이라도 시청자의 관심이나 호기심을 충족하지 못하면 곧바로 다른 채널을 돌리기 쉽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수초만에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고 지금의 채널에 머물게 하는가를 생각해야 한다. 시청자가 피곤하지 않도록 많은 생각을 하지 않도록 이야기를 편하게 듣게 만들 들어야 한다.


대부분의 상대는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당신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있다. 단조로운 말의 배열은 듣는 사람에게 지루함과 피곤함을 끼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야기를 듣고 싶게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이 책의 머리말에 나와 있는 예를 하나 들면, 아래와 같이 지금이라는 단어 하나를 추가했는데 현재 작업하고 있는 모습까지 전해지는 효과가 있다.


- 작업 중입니다.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 지금 작업 중입니다.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블로그에 글을 올릴 때나 유튜브 영상을 만들 때, 아님 회사에서 발표 자료를 만들 때,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기법 몇 가지만 숙지해도 지루하지 않고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할 수 있을 거 같다. 전체적인 내용의 흐름이 재미있어 편하고 유쾌하게 읽었다. 

익숙하고 간단하지만 점점 빨려 들어가는 전달력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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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하게 하는 힘 - 타인의 생각을 조종하는 생각의 기술
후루무다 지음, 노경아 옮김 / 비씽크(BeThink)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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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생각한다 지내왔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나도 모르게 판단의 오류를 하고 있었음을 알게되었다. 어쩌면 모두가 그런 오류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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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하게 하는 힘 - 타인의 생각을 조종하는 생각의 기술
후루무다 지음, 노경아 옮김 / 비씽크(BeThink)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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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 표지를 보았을 때는 독심술과 같은 것으로 타인에게 암시나 최면을 거는 기법에 대한 서적인 줄 알았다. 착각에 대한 허와 실을 여러가지 쉬운 예를 들어 설명해 준다. 그림과 도표가 많은편이라 독서하는데 몇시간이면 충분하다. 실력에 대한 기만을 보여주고 저자 관점에서 성공법칙을 설명해 준다. 그리고 사각지대에 숨어서 우리는 기만하고 있는 생각을 파헤친다. 사람은 자신의 착각을 인지하지 못한다. 




우리는 불행하게도 사고하는데 있어서 자신도 모르게 착각하기 가 쉽다. 우리는 의식과 무의식의 사이에서 착각을 일으킨다. 자신이 착각하고 있는 것을 알아채기도 어렵다. 정상적이지 않은 판단 근거로 편향으로 빠지기도 한다. 우리의 인지능력이 알지도 못하는 과정에서 한쪽으로 치우치기 쉽다. 우리가 경험했단 과거의 기억조차 필요할 때 우리도 모르게 그 기억을 왜곡한다. 자신은 지극히 객관적이고 공평하게 사고한다고 믿는 사람도 자신이 편향과 왜곡을 갖고있는지 모른다. 



자신이 직접 통제할 수 있는 것을 '자기 통제력'이라고 한다. 자기 통제력이 있는 사람은 활기차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여긴다. 학생시절에서는 철저히 실력으로 검증받지만, 사회에서는 실력보다 운이 좋아서 후광효과를 얻는 경우도 있다. 환경과 실력, 성과, 착각 자산을 잘 활용하는 것이 보다 성공에 가깝게 나간다.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성공과 실패는 실력이 아닌 운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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