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1116]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 수학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 수학 - 수학으로 말하고 생각하는 수학 원어민 되기 ㅣ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이경화 지음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 2024년 1월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수학"은 서울대학교의 수학교육과 교수의 진솔하고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쓴 책이다. 수학 교육의 본질과 핵심에 대한 명확한 인식과 실천 가능한 전략을 제시한다. 수학에 대한 오래된 고정 관념을 뒤로하고, 현대 사회에서 요구되는 문제 해결 능력을 중심으로 수학 교육을 새롭게 바라보게 된다. 현대 수학 교육의 흐름과 역량 중심의 접근 방식을 정확하게 짚어내고 있고, 수학을 공부하는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수학은 많은 아이들에게 어려운 과목으로 여겨지고 있지만, 수학이 단순히 계산 과정이 아니라 문제 해결과 추론,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 과정임을 보게 된다. 수학은 계산 능력이나 암기만으로 측정되는 것이 아니라, 문제 해결 능력, 추론 능력, 의사소통 능력 등을 키워나가는 과정으로 새롭게 인식되어야 한다.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수학 교육에 대한 관점을 변화시키려고 한다.

컴퓨터의 발달로 계산 능력보다는 문제 해결 능력이 더 중요해졌다. 이에 맞춰 수학 교육의 방향을 재고해야 한다. 과거의 단순한 문제 풀이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왜 수학을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함께 문제에 대한 접근 방법을 폭넓게 파악해야 한다. 수학을 단순히 기억력이나 암기력을 키우는 과목으로 보지 않고,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학문으로 인식해야 한다.

이 책은 수학을 가르치고 배우는 방법에 있어 다양한 접근법을 제시하고, 수학의 본질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자녀의 교육에 필요한 핵심 내용을 알려준다. 수학 교육의 흐름부터 시작하여 현재의 교육 과정을 다룬다. 이를 통해 부모들이 자녀의 학습에 적합한 방법을 선택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자녀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여 개인 맞춤형 학습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수학을 배우고 가르치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줄이고 보다 효율적인 방법을 찾고자 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독서-1106]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 문해력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 문해력 - 우리 아이 문해력 탄탄하게 키우기 프로젝트 ㅣ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최나야 지음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 2024년 1월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 문해력"은 부모들이 자녀의 문해력을 키우는 과정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고민과 필요에 부응하기 위해 집필되었다. 문해력은 우리 아이들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갖추어야 할 필수 역량 중 하나이다. 문해력은 어려운 글을 이해하는 능력뿐만 아니라,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다양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의사소통하는 데에 필수적이다. 저자는 문해력이 현대 사회에서 가장 필수적인 역량 중 하나임을 강조하며, 부모들에게 이를 어떻게 키울 수 있는지 제시한다.

요즘 아이들은 IT 기기에 노출되면서 독서 시간이 줄어들고 문해력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가정에서의 독서 환경을 조성하고, 매일 조금씩이라도 독서 시간을 갖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았다. 교육에 있어서도 문해력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높아졌다. 대입 입시 전략에서도 국어 공부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어, 자녀의 문해력 향상에 큰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 책에서 말하는 문해력은 리터러시로 확장하여 다양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단순히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넘어서, 주변 환경을 읽고 해석하는 능력, 디지털 미디어를 이해하고 분석하는 능력까지 포함하는 개념으로 확장되었다. 현대 사회에서는 매체들이 넘쳐나면서 사람들은 똑똑한데도 불구하고 그 능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요즘 사회에서는 '문해력'이라는 키워드가 뜨겁게 논의되고 있다. 문해력이 주목받는 배경에는 오랜 시간 동안 사회에서 논의되어온 '리터러시'의 개념과 요구사항이 반영되어 있다. 예전에는 단순히 글을 알고 쓰는 능력으로서의 리터러시가 강조되었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글을 이해하고 읽는 능력인 '문해력'이 중요시되고 있으며 이는 어떤 분야에서나 초심자와 전문가를 구분짓는 중요한 역량 중 하나로 부각된다.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이 어린 시절부터 문해력을 발달시키는 방법에 대해 다룬다. 자녀의 발달 단계에 따라 문해력을 키우는 방법을 세분화하여 다루고 있다. 유아부터 시작하여 중고등학생까지, 각 단계에 맞춘 문해력 향상을 위한 전략을 제시한다. 자녀와의 소통과 함께 지속적인 학습과 발전에 힘써야 한다. 문해력은 학습력과 성공에 대한 열쇠라는 것을 명심하고, 아이와 함께하는 독서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독서-1102] 다정한 수학책 - 숨겨진 수학 본능을 깨우는 시간

다정한 수학책 - 내 안에 숨겨진 수학 본능을 깨우는 시간
수전 다고스티노 지음, 김소정 옮김 / 해나무 / 2024년 2월

"다정한 수학책"은 수학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그 안에 숨겨진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책이다. 수학을 다룬다는 것에 있어서 기존의 고정된 관점을 깨고 수학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을 가진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한다. 수학을 단순한 공식과 이론의 연속이 아니라, 현실과 자연에서 우리가 마주하는 다양한 상황과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도구로 소개한다.

저자가 자신의 수학시험 실패와 좌절을 통해 수학에 대한 태도를 바꿨던 경험을 공유하며, 수학이 타고난 재능보다는 호기심과 끈기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전한다. 저자의 경험을 통해, 누구나 수학에 대한 접근 방식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단순히 수학 개념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서서, 그 안에 숨겨진 삶의 교훈을 전한다.

저자는 고등학교 때 미적분 시험을 망쳐 수학 수포자가 되었지만, 우연한 계기로 수학을 공부하기 시작했고 결국 수학 박사가 되었다. 수학 시험에서 좌절했던 저자가 어떻게 10년 뒤에 수학에 대한 열정을 되찾고 수학 박사 학위를 받게 되었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느낀 다양한 감정과 깨달음을 통해, 수학에 대한 관점을 변화시키고자 한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수학을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고 수학을 공부하는 과정에서 마주치게 되는 어려움과 좌절을 이겨내기를 바란다. 성공은 한 번에 이루어지지 않지만 꾸준한 노력과 호기심을 가지고 이겨낼 수 있다. 다양한 수학적 이론을 흥미로운 이야기로 풀어내어, 독자들에게 수학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수학은 우리 주변에 어디에나 숨어있다. 자연의 위대함과 수학과 어우러진 이야기들을 통해 우리는 수학이 일상 생활 곳곳에 숨어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수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흥미로운 주제를 제공하고,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부드럽게 접근하여 위로와 격려를 전해준다. 한 번에 다 읽을 필요는 없고, 필요할 때마다 펼쳐서 읽어보며 자신의 수학적 잠재력을 발견해 보는 것도 좋다. 이과 성향의 학생들뿐만 아니라 수학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는 어른들에게도 추천할 만한 책이다.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독서-1079] 좌충우돌 청춘 수학교실 - 수학의 기초가 쌓이는

좌충우돌 청춘 수학교실 - 읽다 보면 수학의 기초가 쌓이는 신기한 라이트노벨
라이이웨이 지음, 김지혜 옮김 / 미디어숲 / 2024년 2월

"좌충우돌 청춘 수학 교실"은 어릴 적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학습시간을 통해 수학을 접하는 학생들의 성장과 수학의 재미를 그린 이야기 형식의 책이다. 수학을 싫어하는 다섯 명의 고등학생과 괴짜 선생님의 이야기를 담은 소설로 방과 후 보충반에서의 학생들의 성장과 수학의 매력을 감동적으로 그린다.

개성 넘치는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감동적인 선생님과 함께 성장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수학을 어렵고 지루한 과목으로 여기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일상 속에서 수학이 얼마나 다양하고 재미있는지를 보여준다. 수학의 만남을 통해 확률, 통계, 미적분 등 다양한 수학 분야의 기초가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되며, 일상 속에서 수학의 응용 가능성을 발견하게 된다.

저자는 우리가 흔히 경험하는 다양한 상황에서 수학적 원리를 찾아내는 방법을 통해 수학적 사고의 중요성을 나타낸다. 알바의 세계, 인생의 가치, 행렬 등의 주제를 다뤄가면서 수학이 현실 속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살펴본다. 일상의 다양한 상황들을 수학적으로 해결하는 과정에서, 독자들은 수학이 얼마나 흥미롭고 실용적인지를 깨닫게 된다.

수학 이론과 기호를 자주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이야기 속 인물들이 겪는 다양한 상황을 통해 수학의 근본 원리를 설명한다. 만화를 활용하여 흥미로운 수학 문제를 소개하고, 주인공들이 이를 풀며 수학의 기초를 쌓아나가는 모습이 재미와 학습의 경험을 제공한다. 일상 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들을 수학적인 언어로 해결하는 방법을 재미있게 소개한다.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독서-1072] 원씽 - 복잡한 세상을 이기는 단순함의 힘

원씽 The One Thing (6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 - 복잡한 세상을 이기는 단순함의 힘
게리 켈러 & 제이 파파산 지음, 구세희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3년 8월

'원 씽(The One Thing)'를 찾아가는 과정을 다룬 이 책은 인상적이었다. 만약 대학 시절에 이 책을 읽었다면 내 삶이 얼마나 달라졌을지 상상해 보게 된다. 요즘 읽은 책 중에서 정말로 마음에 와 닿는 책이다.

이 책에서는 모든 것을 제쳐두고 꼭 해야 할 단 하나의 일을 찾아가는 과정을 안내해 준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항상 뚜렷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우선순위를 두고 일을 한다는데 동의한다. 그리고 이를 위한 열정과 탁월한 노력이 큰 성과로 이어진다는 것도 알려주고 있다.

또한 삶의 균형을 맞추는 대신 중심을 정하고 크게 생각하고 크게 행동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훌륭한 질문이 훌륭한 답을 얻는 가장 빠른 길이라는 주장도 마음에 와 닿았다. 어떤 일을 통해 다른 모든 일들을 쉽게 해결할 수 있는지 질문하는 것은 정말로 중요한 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특히, "STOP Everything, Do One Thing"이라는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메시지가 인상적이다. 두려움을 넘어서는 것이 용기라는 주장도 공감이 가고, 큰 목표를 향해 큰 질문을 던지고 큰 해답을 찾아가는 방법 또한 실용적이다.

목표를 세우고 계획을 세우는 방법부터 시작해서 시간을 효과적으로 확보하는 방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조언을 제공한다. 그리고 환경을 만드는 데 있어 사람과 장소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에 대한 인사이트도 얻을 수 있었다.

이 책은 단순히 성공을 위한 조언뿐만 아니라, 삶의 방향을 잡고 효과적인 계획을 세우는 데에 도움이 되는 훌륭한 안내서로 남을 것 같다. 새해 계획을 세우고 목표를 이루고자 하는 분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한다.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