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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즈 잇 스타일 - 간지남이 되는 패션 쇼핑 뷰티 스타일북
이선배 지음 / 넥서스BOOKS / 2009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지금까지 회사에서 일할 때는 편안한 캐주얼 복장으로 특별한 스타일은 없었습니다. 내면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고 외모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는 입장이였는데 이제 중년의 나이가 되니 외모나 스타일도 어느정도 신경을 써야 겠다 싶어서 이 책을 구매했습니다. 정장에서부터 캐주얼까지 남성의 스타일을 모자에서 부터 신발, 엑세서리까지 여러 아이템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남자의 옷이나 신발에도 이렇게 다양한 종류가 있었나 싶습니다. 비싼 명품의 옷이나 신발보다 자신의 몸에 맞는 옷과 아이템, 색상의 조합으로 스타일을 살릴 수가 있기 때문에 어떻게 조합을 하는지에 대한 가이드도 나옵니다. 책속의 팁으로 넥타이 매는법과 구두 끈 묶는법과 같은 유용한 정보도 다루고 있습니다.


스타일을 잘 살리려면 같은 계열의 색상이나 유사색으로 통일는 방법이 있고 남성복에 자주 활용되는 보색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무늬가 있는 옷을 상의로 입게 되면 그 무늬에 맞는 색상으로 바지를 입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리고 이 책에서는 헤어스타일과 수염과 면도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지만 피부관리와 남성화장법도 설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남성들은 대부분이 피부관리에 무관심한데 여성들처럼 많은 시간과 에너지 소비없이 간단한 클렌징과 각질제거, 수분공급만으로도 좋은 피부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피부가 늙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에 신경쓸 필요가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하는 방법]

1 땡볕을 피한다. 책이나 가방으로 가리 든, 그늘로 피해 다니 든 피부에 직사광 선을받는 일은 피해야 한다. 

2 실내에서도 햇빛이 비치면 커튼을 친다. 조용한 오후의 실내에서도 피부는 엄 청 나게 피해를 입을 수 있다.

3 수영장이나 스키장 등 자외선 지수가 최고조에 이르는 장소에서는 반드시 고 글 모자, 마스크 등의 보호 장비로 확실하게 자외선을 차단한다. 

4 마지막 방법이 자외선 차단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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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를 모르는 그에게 - 세계 최고의 관계 연구소 러브랩이 전하는 남녀관계의 비밀
존 가트맨 외 지음, 정미나 옮김 / 해냄 / 2017년 9월
평점 :
품절


40년 동안 3000쌍이 넘는 부부를 관찰하면서 밝혀낸 남녀관계의 비밀에 대한 서적입니다.

대부분의 남자들은 여자들을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속으로는 진심으로 알고 싶어 합니다. 

여자들은 저마다 다 다르지만 남녀관계의 성패를 가르는 결정적 요인은 관계에서 남성의 역할이라고 합니다.


여자들은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다르지만 여자들이 정말 바라는 것은 바로 신뢰감입니다. 신뢰감을 준다는 것은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고 겉과 속이 같고 말한 대로 행동하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문들 열어주고, 의자를 빼주고, 보도를 걸을 땐 찻길 쪽에 서는 것과 같은 행동 하나하나는 관심과 배려를 갖고 보호하고 싶어 한다는 마음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베드로전서 3장 7절 말씀]에도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남편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그를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함께 이어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더 연악한 그릇이라고 말씀하고 있고 귀히 여기라고 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남자는 마음으로 부터 여자를 배려의 대상으로 보호의 대상으로 생각합니다.


여자들이 남자들에게 가장 불만스러워하는 점은 ‘필요할 때 곁에 없다’는 것이며 ‘친밀감과 유대감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정서적으로 곁에 있어주고 귀 기울여 듣고 관심을 갖고 마음을 지켜주어야 합니다. 감정에 맞춰 조율해주고 무시하지 말아야 합니다.


여자들은 상대가 자신을 존중하고 자신의 말을 경청하고 있다는 느낌과 더불어 유대감을 느끼고 싶어 합니다.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주고 마음을 써주는 그런 남자를 원합니다. 이야기에 관심을 갖고 있음을 행동으로 보여주세요. 관심이 곧 애정입니다.


여자들은 얼굴을 마주 보고 눈을 맞추면서 대화를 나누는 행동을 친밀감의 표현으로 여깁니다. 어떤 이야기를 꺼내든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합니다. 진심 어린 관심을 보이며 이해하고자 마음 써야 합니다. 어떤 감정이든 그 감정을 느끼는 사람에게는 그것이 진짜 감정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이해는 지적인 활동이지만 공감은 정서적 활동입니다. 표현하고 있는 감정을 공감해보세요. 문제를 해결하려 할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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