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를 위한 체크리스트
사이토 다카시 지음, 이현지 옮김, 이충섭 / 북스코프(아카넷)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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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신 삶에 보다 더 충실하기 위해 인생이라는 시간의 안목을 갖기 위해 선택한 서적입니다.


이 책을 읽으며 35세때 나는 무엇을 하고 있었나를 곰곰히 생각해 보았습니다.

나름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되었지만 목표지향적이지 않았고 계획적이지 못했습니다.

눈앞에 급해 보이는 현실적인 것들을 위주로 살아오지 않았나 생각되어집니다.


이제까지의 삶에 연연하지 말고 지금부터 참된 인생을 만들기 위해 진짜 승부를 해야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도전을 위해 삶을 재정비 하여 자기의 강점과 역량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강해져야 합니다.


현재에 최선을 다하지 않는 사람은 과거의 영광을 내세우기 쉬운데 사회에서는 언제나 현재의 모습으로 승부를 해야합니다.

과거에 대한 것은 자유롭게 청산하고 현재의 삶을 깔끔하게 정리하여 새로운 모습을 그리며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사고와 외모는 젊게, 의무와 책임은 나이에 맞게'

'냉정한 판단, 적극적인 자세, 즐거운 마음, 뜨거운 열정'


나이가 들고 성숙해져 감에 따라 자신의 강점이 나타나야 합니다.

충분한 경험과 노련함을 바탕으로 자기만을 위하지 않고 타인과 팀을 위해 움직일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잘 살펴보면 앞으로 무엇이 가능한 사람이 되고 싶은가를 소망할 수 있습니다.

미래에는 스페셜리스트보다는 전문적인 사고를 갖춘 제너럴리스트가 다양한 분야에 두각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이력과 경력을 쌓는 것은 자신을 갱신하는 작업이며 궁극적으로는 회사에 종속적이지 않고 언제든지 독립할 수 있어야 합니다.

회사 안에 있든지 회사 밖에 있던지 상관없이 자신의 역량과 능력으로 자립할 수 있는 특화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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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수용소에서 (양장) - 빅터 프랭클의
빅터 프랭클 지음, 이시형 옮김 / 청아출판사 / 200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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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죽음의 수용소에서 경험하기 힘든 한 사람의 실존적인 체험이 오랜 시간 내 자신에게 질문해온 의문에 답을 던저 주었습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우리가 삶으로부터 무엇을 기대하는가가 아니라 삶이 우리로부터 무엇을 기대하는가 하는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삶의 의미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것을 중단하고, 대신 삶으로 부터 질물을 받고 있는 우리 자신에 대해 매일마다 생각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왜 살아야 하는지를 아는 사람은 그 어떤 상황도 견뎌낼 수 있다."


살아남아야 하는 것과 가족과 친구의 목숨을 구해주어야 한다는 한가지 생각만이 삶을 지배해 나가고 죽음의 두려움과 모든 일상의 평범한 것들의 철저히 박탈된 상황에서 그것을 대하는 자신의 태도를 선택해 나가는 의지에 대한 자유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사람의 삶과 인격은 철저히 소멸당하고 오직 부여받은 '번호'로만 불려지는 곳, 살아온 과거와 인생도 의미 없고 심지어 이름도 불려지지 않는 곳.

오직 일할 능력이 있는 자와 그렇지 못한 자에 따라 조금 더 사느냐 바로 죽는냐가 결정되어 지는 곳. 아우슈비츠 수용소. 


한 사람의 손가락의 움직임으로 수많은 사람들의 생과 사가 결정되어 지고 매 순간 작은 선택하나로 인해 사느냐 죽느냐가 결정되어지고 이전에 어떠한 삶을 살았던지 어떠한 직업을 가졌던지 사회에서 얼마나 저명한 사람인지 상관없이 지금 일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면 언제든지 죽음에 내몰리는 상황, 같이 있던 가족과 친구가 시체가 되어 소각장에 태워지는 그곳에서 인간이 경험하기 힘든 내면의 변화들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바바리아 수용소로 이송되는 중에 열차의 창살 너머로 보이는 석양빛으로 빛나는 산을 바라보고 막사에서 나와 점호장으로 가서 서쪽의 구름과 짙은 청색에서 핏빛으로 끊임없는 색과 살아숨쉬는 하늘을 바라보며 자연의 아름다움에 도취되는 장면에선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습니다.


일상의 평범한 것들, 공원이나 숲을 산책하는 것, 휴일에 의자에 앉아 책을 읽는 것, 커피를 마시며 잔잔한 음악을 듣는 것, 해가 지는 저녁 하늘을 바라보는 것들이 언제나 곁에 있었을 때는 그 소중함과 가치를 알지 못했는데 그 모든 것을 박탈당하고 나니 그 일상의 평범한 것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가치가 있는 것인지를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http://blog.naver.com/agapeuni/220716538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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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바꿔도 인생이 달라진다
이민규 지음 / 더난출판사 / 200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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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변화로 99%를 바꿔가기 위한 25가지 인생변화 프로젝트에 대한 서적입니다.


이전 여름휴가때 고속도로 휴계소에서 휴가때 보려고 샀었는데 지금에서야 보게되네요. ^^

목표관리, 재능관리, 시간관리, 자기계발에 대한 좋은 사례와 유익한 내용을 잘 정리하고 있습니다.



승자와 패자


패자는 젊어서도 늙은이처럼 생각하지만 승자는 늙어서도 젊은이처럼 행동한다.

패자는 가능성을 두고도 한계점을 찾지만 승자는 한계상황에서도 가능성을 찾느낟.

패자는 '이대로도 좋다'라고 체념하지만 승자는 '이것 말고는 없을까?' 하도 더 나은 답을 구한다.

패자는 오를 수 있는 나무도 쳐다보지 않지만 승자는 못 오를 나무도 혼신을 다해 올라간다.

패자는 현실을 머리로만 꿈꾸지만 승자는 꿈을 행동으로 실현한다.

패자는 시작이 요란하고 말로 행위를 변명하지만 승자는 시작이 차분하며 말 대신 행윌 증명해 보인다.


패자는 남의 현명함을 비웃지만 승자는 자신의 어리석음에도 미소를 짓는다.

패자는 놀이도 일처럼 하지만 승자는 일도 놀이처럼 한다.

패자는 받는 것만큼만 일해서 조금만 얻지만 승자는 받는 것 이상으로 일해 더 많은 것을 얻는다.

패자는 조언도 비난으로 듣고 화를 내지만 승자는 비난도 조언으로 듣고 뭔가를 배우며 감사한다.

패자는 힘들게 일하면서도 적게 얻지만 승자는 힘들지 않게 일하면서도 더 많이 얻는다.

패자는 열 가지를 알아도 하나도 활용하지 못하지만 승자는 하나를 알아도 열가지에 활용한다.


패자는 시간을 끌려 다니고 승자는 시간을 관리한다.

패자는 생각이 없이 기계적으로 일하지만 승자는 생각하고 난 다음에 체계적으로 일하낟.

패자는 즉각적인 만족을 위해 사소한 것을 먼저 하지만 승자는 장기적인 만족을 위해 중요한 것을 먼저 한다.

패자는 '언젠가 거기'에서 시작하겠다고 계획만 하지만 승자는 '지금 여기'에서 곧바로 실천한다.

패자는 뭔가 할 수 있는 시간에도 아무것도 하지 않지만 승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시간에도 뭔가를 한다.

패자는 문제의 변두리에서 맴돌지만 승자는 문제의 핵심으로 뛰어든다.

패자는 게으르지만 항상 분주하고 승자는 부지런하지만 항상 여유가 있다.


패자는 일이 잘못되면 '그건 네 탓이야'라고 말하지만 승자는 일이 잘못되면 '그건 내 탓이다'라고 말한다.

패자는 자신을 먼저 생각해서 더 많이 잃지만 승자는 팀을 먼저 생각해서 더 많이 얻는다.

패자는 부드러운 논쟁거리도 격하게 다투지만 승자는 격한 논쟁거리도 부드럽게 처리한다.

패자는 잘못했을 때도 사과하지 못하지만 승자는 잘못한 일이 없을 때도 사과할 수 있다.

패자는 자기보다 우월한 사람을 보면 흠부터 찾으려 하지만 승자는 자기보다 열등한 사람을 보고도 배울 것부터 찾는다. 

패자는 시작만 거창하지만 승자는 시작보다 끝이 아름답다.


http://blog.naver.com/agapeuni/220708603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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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부 밥
토드 홉킨스 외 지음, 신윤경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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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책은 좋은 스토리로 구성되어야 가슴에 전달되는 메세지가 분명해 집니다. ㅎㅎ


이 책에는 자기계발에 대한 것이나 성공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지 않습니다.

회사와 가정의 문제로 복잡한 CEO 로저가 자신의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청소부 밥를 만나게 됩니다.


밥의 아내 엘리스가 밥에게 전해준 지침들을 통하여 로저가 어떻게 삶의 균형과 방향을 잡아가는지 알 수 있습니다.

삶이라는 소중한 가치를 생각하며 인생의 방향과 태도의 전환으로 자신과 가정과 회사의 삶속에서 어떤 영향력을 미칠까요?


직장과 가정과 개인의 삶에서 어려운 문제들로 지친 마음과 복잡한 생각에서 힘들어하고 있다면

밥 아저씨가 전해주는 지침에 귀기울이고 그 가르침을 삶에 적용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밥 아저씨의 6가지 지침. 

1. 지쳤을때는 재충전을 하라. 

2. 가족은 짐이 아니라 축복이다. 

3. 투덜대지 말고 기도하라. 

4. 배운것을 전달하라.

5. 소비하지 말고 투자하라. 

6. 삶의 지혜를 후대에게 물려주라.


http://blog.naver.com/agapeuni/22070590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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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오리새끼의 출근
메트 노가드 지음, 안진환 옮김 / 생각의나무 / 200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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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의 동화작가 안데르센으로 부터 인생의 교훈과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습니다.



"자기 자신을 발견하는 것이 진정한 성장의 시작이다." - 안데르센



미운오리새끼

주변의 환경과 내면의 그릇된 목소리를 거부하고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성장과 정체성을 다시 생각해 보게 합니다.

현실적이며 실용적이게 보여지는 암닭의 말에 지배받지 않고 자기 내면의 소리를 따라 그것을 거절할 수 있는 용기도 필요합니다.



벌거벗은 임금님

장기간 반복된 부자연스러운 역활이 자신의 정체의식을 변질시키게 됩니다.

집단이나 무리에서 타인에게 보여지는 의도된 역할로 연기를 하게되면 진실과 정직에서 멀어지게 됩니다.



쇠똥구리

과도한 자기 우월 성향과 자기 칭찬을 넘어서 타인을 평가 절하하고 잘못된 점들에 대해서 책임을 회피하고 전가하는 모습을 버려야 합니다.

나르시시스트만이 아닌 생산적이고 창조적인 나르시시스트가 되면 긍성적인 사고와 성취지향적인 목표를 추구하게 됩니다.



식료품점의 니세

많은 사람들은 세상의 통념에 따라 주변의 잡음에 귀기울이며 살아가기 때문에 자신의 내면의 소리를 들을 수가 없습니다.

현실과 이상을 따로 분리해서 생각하는 것보다 그 둘을 같이 인정하여 그 안에서 가치를 추구해야 합니다.



전나무

 

이 이야기의 비극은 전나무가 죽는 것이 아니라 한순간도 진짜 인생을 살아보지 못하고 죽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은 현재의 삶이 있는 몸을 떠나 다른 곳을 헤메면서 시간을 낭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이팅게일

인조 나이팅게일과 진짜 나이팅 게일의 차이

시간을 투자하는 것과 아낌없이 바치는 것의 차이

열심히 일하는 것과 마음을 바쳐 일하는 것의 차이

막연한 희망과 진지한 열정의 차이


http://blog.naver.com/agapeuni/220645837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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