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저드 베이커리 - 제2회 창비 청소년문학상 수상작
구병모 지음 / 창비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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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어느 길목에 신비한 빵집이 숨겨져 있을 것 같은 느낌을 준다. 그 빵집에서조차 잔혹한 현실을 피할 수 없지만, 적어도 맞서싸울 용기는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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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구두당
구병모 지음 / 창비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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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과 동화는 서로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겉돈다. 매혹적이지도 신선하지도 않은 동화의 재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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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메로스
다자이 오사무 지음, 김욱송 옮김 / 도서출판 숲 / 200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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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이 오사무가 비교적 안정적이었던 시기에 쓴 작품들이라 무료하지만 우울하지 않다. 원전인 고대 그리스 설화에 약간 살만 입힌 표제작 <달려라 메로스>보다, <유다의 고백>이 인상적이다. <유다의 고백>은 단숨에 읽을 정도로 강렬하고 흡인력이 강한데, 번역 제목 자체가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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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 화가, 그리고 후원자 - 르네쌍스 명화에 숨겨진 살인사건
베른트 뢰크 지음, 최용찬 옮김 / 창비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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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문구처럼 역사 추리 소설을 읽는 듯한 스릴감을 주지는 않지만, 그림 하나에 숨겨진 르네상스 시대 이탈리아인들의 세계관, 예술관, 정치적 암투를 꼼꼼히 전달한다. 창비 특유의 된소리로 적는 외래어 표기법 때문에 가독성이 떨어지는 것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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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상을 리셋하고 싶습니다
엄기호 지음 / 창비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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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하지 않고는 희망이 없을 것 같은 세상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 말하는 희망. 현실을 직시하고 리셋 없이 세상을 조금씩 바꾸어가자고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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