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의 어깨 필사노트 거인의 어깨에서 묻다 철학 3부작
벤진 리드 지음, 진승혁 기획 / 자이언톡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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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거인의 어깨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거인의 어깨가 도대체 어떤 뜻인지 궁금했다.

찾아보니 거인의 어깨는 아이작 뉴턴이 로버트 훅에게 보낸 편지에서

"내가 더 멀리 보았다면 그것은 거인들의 어깨 위에 올라섰기 때문이다"라고 썼기 때문이다라고 한다. '다른 사람의 지식이나 경험을 바탕으로 더 나은 결과를 얻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현대에 와서는 투자, 교육,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른 사람의 지식을 활용하는 것을 거인의 어깨에 올라탄다라고 표현한다고 한다.

거인의 어깨라는 표현이 참으로 절묘한 표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요즘 그렇게 많이들 따라 쓰는 표현이구나, 나만 뒤늦게 알았구나 싶었고 이 책에서 언급한대로 위인들의 뛰어난 철학을 이번 기회에 제대로 배우고 생각해볼 기회를 얻어야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벤진 리드의 거인의 어깨 철학 3부작, '거인의 어깨에서 존재와 참을 묻다', '거인의 어깨에서 사회와 힘을 묻다', '거인의 어깨에서 인간과 삶을 묻다' 3권을 바탕으로 한 필사노트다. 이전의 책들을 읽어보지 않았어도 이 책에 나온 명언들을 바탕으로 충분히 필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좋았다. 단순 요약본이 아니고 설명을 줄였지만 개념과 문장을 남기고, 사유를 독자의 몫으로 남긴 그런 책이라 이전의 철학 3부작을 읽지 않고 바로 필사노트로 들어가도 따라 쓸 수 있게 되어 있는 책이었다.

180도 완전히 펼쳐지는 제본으로 되어 있어서 따라 쓰기 편하게 되어 있는 필사노트라 좋았다. 그냥 읽기만 하는게 아니라 따라 쓰는 책이라 펼쳐지는 제본인 것이 꼭 필요하다 생각이 들었다.

'180명 사상가들의 핵심 개념과 어록 필사를 통해 사유의 근육을 키우다'라는 부제가 붙어 있는 책으로 여느 필사노트와 달리 좀더 깊이있는 생각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라 단순히 따라 쓰기만 하지 않고 철학책으로써의 기능도 함께 할 수 있어 내게 필요한 책이라 생각이 들었다.

세부 구성은 사상가를 먼저 소개하고, 핵심 개념어와 핵심 어록을 소개하였다.

그 다음 사유의 맥락과 해설을 소개한 후, 옆에 따라 쓰게 되어 있고, 더 생각해보기를 통해 이번 글을 쓰면서 어떤 생각을 좀더 깊이있게 해보면 좋을지 문제까지 주어져서 참고하기에 좋았다.

예를 들어 핵심 개념어의 설명 같은 경우 단순 단어 뜻이 아닌 철학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다시 설명해주는 의미였다.

키에르 케고르가 말하는 불안이란 위험의 공포가 아니라 선택할 수 있다는 자유 그 자체에서 발생하는 감정이다 라는 설명처럼 말이다.

그냥 문장만 접했을 때 제대로 이해하기 힘들었을 부분들을 이렇게 핵심 개념어 설명이나 사유의 맥락과 해설과 함께 읽음으로써 좀더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있었다.

그 다음 제대로 이해한 문장을 좀더 생각해보면서 따라 써보는 필사의 과정을 거치면서 자신의 생각을 단련해보게 하는 책

바로 거인의 어깨 필사노트였다.

내 자신의 내면을 단단하게 하고 생각의 깊이를 키워나갈 수 있게 이런 필사노트로 단련해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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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힐링 컬러링북 : 풍경에 물들다 (스프링) - 마음에 색을 입히는 명상의 시간 시니어 힐링 컬러링북
김현경 그림, 베이직콘텐츠랩 기획 / 베이직북스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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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동안 컬러링북 3권 이상을 완성하신 아버지를 위해 추가로 5권 이상의 컬러링북을 구입해드렸는데 이 책은 그와 별도로 새로이 선물해드린 신간 시니어 힐링 컬러링북 풍경에 물들다 입니다. 그저 컬러링이면 다 같은 컬러링인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제가 구입한 다른 컬러링책들 중에 시니어용이 아닌 책은 시니어분들께 친절하지가 않아 마음에 들어하지 않으셨어요.

예를 들어 바로 옆에 색칠 예가 될 수 있는 예시 완성 그림이 있어야 하고 그림 내용이나 소재도 중요하고요.

시니어 컬러링북이 괜히 시니어용으로 개발된게 아니구나 싶었네요. 역시 직접 활용하시는 분들 니즈에 딱 맞는 제품이 중요한 거구나 싶었지요.

시니어분들을 위해 손가락 근육을 꾸준히 쓰게 하는 색칠, 컬러링 활동이 무척 도움이 많이 된다고 들어서 시니어 컬러링북을 선물해드렸는데

아버지께서 무척 흡족해하시면서 꾸준히 취미생활겸 해서 소일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컬러링북은 마음의 휴식과 힐링을 위해서도 좋지만 아버지께서 직접 쓰시는 것을 보니 그 전에는 손가락에 힘을 들여 무엇을 오래 쥐고 활동하는 것을 오랫동안 안 하시다가 이렇게 컬러링을 하기 위해 몇시간씩 (사람에 따라 다른데 아버지께서는 보통 하나의 작품을 꼼꼼히 완성하시기 위해 2 ~3시간을 들여 완성하셨거든요. 컬러링 시간을 각자에 맞춰서 진행하시면 될 것 같아요 하루 30분이 좋다 하시면 30분 하고 다음에 마저 완성하면 되는 거니까요. ) 색연필을 쥐고 색을 칠하다보니 손가락에 힘이 들어가서 그 전에는 힘이 없어서 글씨가 삐뚤빼뚤했던 것들이 다시 젊었을때처럼 예쁜 글씨를 쓰실 수 있게 되었다고 그 효과를 바로 체감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주변 친구분들께도 컬러링을 강추하시게 되었고요.


저도 어렸을 때 보았던 책에서 손가락을 오래,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이(예를 들어 피아니스트나 화가였어요.) 장수한다라는 글도 본 기억이 나고, 손가락을 꾸준히 쓰는 활동이 치매 예방에도 좋다는 글을 접한 기억이 있어서 부모님을 위한 활동으로 컬러링이나 필사가 정말 좋은 거구나 싶었거든요.

돌려 쓰는 색연필이면 좀더 진한 색을 쉽게 표현할 수 있겠지만 깎아 쓰는 색연필로는 진하게 색 표현이 안 된다고 아쉬워하시긴 했지만 그래도 깎아 쓰는 연필이 섬세한 색 표현에는 더 제격이긴 했어요.

꼼꼼히 색을 표현하고 여러 색을 섞어 쓰시면서 아빠만의 멋진 작품을 완성해내시니 정말 놀랍더라고요. 마음에 드신지 사인과 완성 날짜도 적어넣으셨고요.

겨우내 매일 2~3시간씩 컬러링 한 작품씩 완성하시곤 했는데 이제 봄이 되었으니 텃밭농사에 매진하셔야 해서 컬러링하실 시간 없으시다 했지만

새 시니어 힐링 컬러링북에는 마음이 동하셨는지 바쁜 와중에도 조금씩 시간을 내서 완성해내신 작품이 어느새 2작품, 나머지 3번째 작품은 이제 매일 하루 하나씩은 못하시지만 매일 꾸준히 조금씩 그리시느라 미완성인 상태였고요.

열심히 완성하시면서 보람을 찾으시고 건강도 챙기시는 모습에 저도 선물해드리길 정말 잘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부모님 선물로 강추드리고싶은 시니어 힐링 컬러링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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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힐링 필사 노트 : 마음글벗 - 세계 명언 필사 시니어 힐링 필사 노트
베이직콘텐츠랩 기획 / 베이직북스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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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안정시키고 가다듬는데 좋은 명언들을 따라 쓰는 필사가 참 좋다고 합니다. 특히 시니어분들을 위한 필사가 요즘 더욱 각광받고 있어서 부모님을 위해 준비한 시니어 필사 노트 마음 글벗이었는데요. 세계 명언 필사 노트라서, 좋은 글들을 따라 쓰시면서 얻는 효과가 많아서 좋은 책이었습니다.

마음을 가라앉히는 심리적 안정감, 몰입하게 하는 집중력 증가, 보고 읽고 쓰며 뇌기능을 강화하는 두뇌 활성화, 표현과 어휘가 풍성해지는 언어 능력 개선, 한 문장이 오래 기억에 남는 기억력 향상 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굳이 시니어 분들이 아니더라도 많은 분들이 보기 좋을 세계 명언 필사 노트였는데요.

특히 시니어분들을 위한 배려였다면 활자 크기가 커서 보기 좋다라는 점이었고요.

일반 책은 한번에 펼쳐지지 않는데, 이 책은 따라 쓰기 좋게 180도 펼쳐지는 제본이라 더욱 따라 쓰기 좋은 책이었다라는 특징을 갖고 있고요.

그냥 마음 편히 따라 써도 좋지만, 필사를 할때 어떻게 하면 좋을지 참고할 만한 내용도 담겨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왕이면 매일 꾸준한 시간을 정해서 마음 편히 쓸 수 있는 곳에서 써보기

손에 맞는 필기구를 골라 써보는 것도 추천해주고 있었습니다.

저 역시 급하게 필기를 해야할때면 잘 나오지 않는 뻑뻑한 볼펜이나 매끄럽지 않은 연필로 잠깐 써볼 때도 있었지만 불가피한 상황이 아니라면 굳이 손에 불편한 필기구를 오래 쓰고 싶진 않더라고요.

저 같은 경우는 매끄럽게 잘 써지는 젤 잉크를 좋아하는 편이고, 볼펜이라면 속기용으로 부드럽게 잘 써지는 0.7이나 1mm 볼펜도 부드럽게 잘 써져서 좋고요. 연필도 뻑뻑한 H보다는 진하고 부드러운 2B 이상을 좋아하는 편이거든요.

각자가 원하는, 유난히 손에 잘 맞는 필기구가 있기 마련이지만 부드러운 필기구를 원하신다면 볼펜은 0.7 이상, 연필은 B,2B 이상 등을 고르시면 될 것 같아요.

또한 필사를 할 때 음악을 들으며 하는 것도 추천해주는데 본인이 좋아하는 음악을 따로 틀거나 이 책에 있는 QR 코드를 이용해서 음악을 틀어놓고 따라 쓰는 것을 추천해주고 있고요.


그 다음 필사의 순서로 눈으로 먼저 읽고, 마음에 그 문장을 잠시 담아 두고, 작게 소리내어 읽어보라 해주었습니다.

그 다음에 적어보고, 다시 읽어보라 하는 순서를 정해주고 있었습니다.

다양한 세계 명언들이라 한번 읽고 넘길 글들이 아니라 되새김할 수록 더욱 좋은 글들이었거든요.

어릴 때처럼 급하게 숙제하듯 베껴 적는게 아니라 한 문장 한 문장 꼭꼭 소화시키는 기분으로 읽고 쓰면 되는 마음 글벗 필사 노트였습니다.

부모님을 위한 선물로도 좋고, 나 자신의 마음 안정을 위한 선물로도 좋을 <마음 글벗> 이었습니다. 이름도 찰떡으로 잘 어울리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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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문제 좀 풀어 봤니? - 영국 최정상 수학경시대회 UKMT 문제로 단련하는 52주 두뇌 트레이닝
영국수학재단(UKMT) 지음, 강세중 옮김 / 북라이프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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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수학 문제 앞에서 당황하거나 난색을 표하는 학생들이 많지만, 오히려 승부욕을 보이며 도전해보고픈 학생들도 있지요.

수학을 잘하는 친구들이 좋아할법한 수학문제집

영국 최정상 수학경시대회 UKMT 문제들로 단련하는 52주 두뇌 트레이닝 수학 문제 좀 풀어봤니? 입니다.

이 책은 수학 관련 일반 도서들처럼 수학공부법이나 수학사 등에 관련한 일반적인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이 아닌 전혀 문제집처럼 안 생겼지만 문제와 해설로 꽉꽉 채워진 수학문제집입니다.

10~18세 대상 경시대회, 수학 올림피아드, 영재교육, 해외유학 완벽대비서라고 하고 옥스퍼드대 석좌교수 마커스 드 사토이가 추천한 영국수학경시대회 수학문제집이라고도 하지요.

전세계 65만명 수학 영재들이 푼 레전드 문제들로 이루어져 있다고 하니 우리나라에서도 심화수학 좀 풀어봤다 하는 친구들이라면 도전 의식 불태우게 할 수학문제집이 아닐 수 없겠네요.


매일 한 문제씩 총 365 + 문항으로 채워진 52주 동안 완성할 수 있게 구성된 책이고요.

2주마다 숫자 퍼즐과 논리 등 스페셜 문제가 추가되어 있고 처음부터 뒤로 갈수록 단계적으로 난이도가 올라가도록 구성이 되어 있고요.

영국 수학경시대회 문제 선별집이라고 하니, 평소 풀어봤을 문제들도 있겠지만(나라가 다르다고 해도 워낙 유명한 수학문제들은 겹치기 마련이니까요.) 그러면서도 분명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새롭게 만나볼 문제들도 많겠다 싶더라고요.

이 책을 풀어본 독자 및 얼리어답터 분들의 후기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 23학번이자 '서울대 일타 선배들의 최상위 공부법' 저자분의 추천사도 있고요. 어려운 수학 문제 도전을 즐거워한 아마존 독자들의 후기도 있었네요.


초등, 중등때 수학경시대회에 나가면서 어렵다는 수학문제집을 많이 풀어보고 대비했었는데(시중에 나와있던 기출문제집이나 국내 문제집들이어서 이렇게 해외판 수학경시대회나 올림피아드 문제들을 다루지는 않았었네요. 요즘은 정말 이런 좋은 문제집도 많이 나오고, 원하기만 하면 얼마든지 실력을 드높일 다양한 자료를 구할 루트가 많아져서 정말 더 공부하기 좋은 환경이구나 싶어요) 어렵게도 느껴지지만 당시에 어려운 문제를 풀었을때 풀고 났을때의 그 희열과 성취감은 이루말할 수가 없었어요. 그렇게 심화수학을 공부하면서 그 다음 학년, 다음 단계의 수학을 공부할때 훨씬 도움이 많이 됨을 알게도 되었고요.

수학을 좋아하는 친구는 많이 없지만, 저도 어릴때 단순 계산만 하는 수학은 참 싫어했는데 고학년이 되면서 도형이나 어려운 수학 문제를 풀어냈을때의 그 느낌은 생각보다 즐겁게 느껴졌었거든요. 비단 수학 뿐 아니라 자신이 잘하는 과목이 생기게 되면 그 과목이 좋아지게 되는 느낌(그 과목을 잘하면 그 과목을 좋아하게 되는건 정말 경험으로 느끼게 된 것이었으니까요.)

좋아하는 과목이 있는 친구들이라면 그 경험을 해보지 않았을까 싶어요.

수학경시대회도 그렇게 나가게 되었고 올림피아드나 당시 최고의 성적까지는 아니더라도 수학경시대회에서 입상할 정도의 실력까지는 갖출 수 있으면서 다음 학년 선행, 그 다음 선행을 하는데도 수학경시 준비를 하면서 심화, 응용수학 공부를 해둔게 많이 도움이 되는 것을 느꼈었어요.

무조건적인 선행보다 한번 공부할때 심화를 깊이있게 공부하고 완벽히 공부한 후에 다음 선행을 하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하는데 막상 우리 아이에게는 심화를 완벽히 다지는 것을 하지를 못해서 그게 내 아이 교육에서는 후회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어려운 수학을 풀면 풀수록 사고력이 계발되는 느낌, 더 어려운 것도 풀어낼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 등이 생겨나기에 그저 어렵게 꼬아내기 위한 문제가 아닌 정말 제대로 된 문제를 아이들에게 풀게 하고 그 성취감을 느끼게 하는게 수학 자체를 좋아하게 만드는데도 큰 도움이 될 수 있겠다 생각하는데 이 책도 그런 책이 되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한계를 하나하나 극복해나가는 느낌

이 책에서도 그 말이 나오는데요.

생각하는 힘을 제대로 자극해주는 훌륭한 수학 퍼즐북이라는 아마존 후기가 있었고요.

매일 한 문제씩 풀면서 천재성이 폭발하는 최고의 수학 퍼즐북이라는 띠지 소개글도 있었네요.

매일 꾸준히 어려운 문제를 퍼즐처럼 풀어나가면서 (수학경시대회처럼 시간을 재고 푸는게 아니라 풀때까지 도전을 해보는 거죠.) 공부를 위한 공부라기보다 작은 도전이라는 생각으로 풀어나가면서 한계를 극복해나갈 수 있게 하는 책이 아닐까 싶었네요.

자신의 사고력증진을 위해 풀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고 당장으 목적, 경시대회, 수학올림피아드, 영재반 대비, 해외유학 등의 목표를 갖고 풀어봐도 좋을 책이구나 싶었네요.

초등, 중등 시기에 특히 수학을 좋아하고 수학문제 풀이에 도전을 즐거워할 친구들이라면 이 책으로 하루 한문제씩 꼬박꼬박 풀어보면서 자신의 수학 능력치를 더욱 높여보면 어떨까 싶어지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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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스페인·포르투갈 : 마드리드·바르셀로나·리스본 - 최고의 스페인·포르투갈 여행을 위한 완벽한 가이드북, 2026~2027년 최신개정판 프렌즈 Friends 10
박현숙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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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스페인 여행을 다녀온지 어느새 10년이 되었네요. 그때 기억이 참 좋았기에 가족들도 두고두고 이야기하는데 아이도 생각나는지 종종 이야기하곤 합니다. 어릴 적이었는데 무척 즐거웠는지, 가족해외여행치곤 꽤 길게 다녀온 9박11일 (기내 2박)의 여행이었는데도 아들은 다른 사람들처럼 포르투갈까지 같이 여행 못 간 것을 아쉬워했던게 생각이 나네요. 그래서 다음에 꼭 포르투갈도 다녀오자~ 했는데 그 사이 다른 나라들도 여행하고, 코로나 때문에 못가고, 또 아이가 자라 고등학생이 되는 등 시간의 흐름에 따른 이런 저런 이유로 2번째 스페인 여행을 아직 못 가보게 되었네요.

다시 가게 되면 포르투갈은 꼭, 스페인도 못 가본 곳 위주로 꼭 다시 가보고 싶다 생각했던 것이 워낙 스페인 여행을 알차고 재미있게 잘 다녀왔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다른 가족들은 패키지로라도 유럽 여행을 여러 나라 다녀오셨는데 아이와 저는 스페인이 첫 유럽이자 (아직까지는 다른 유럽은 못 가봤지요.) 아직까진 유일한 유럽 여행이어서 더 기억에 남는지도 모르겠어요.

알함브라궁전(영문 표기다보니 이 책에서는 알람브라 궁전이라고 표기되어 있어요.)이나 세비야 대성당, 가우디의 다양한 아름다운 건축물 등 기억에 남는 아름다운 명소들이 정말 많기도 했고요. 책 속에서 다시 멋진 사진으로 만나보는데 너무 반갑더라고요.

스페인의 여러 도시 중 가보고 싶은 곳들을 골라 다녀왔는데 도시마다 어찌나 색채가 다르고 느낌이 다르던지. 해외 여러 나라 여행하지 않아도 충분히 스페인만으로도 매력적인 여행이었지요. 스페인을 좀더 제대로 다녀오기 위해서 꼭 필요한 여행가이드북

저는 프렌즈 스페인 포르투갈을 참고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최신간을 이렇게 열심히 재미나게 정독하고 있지요.

프렌즈 스페인에서는 먼저 스페인 포르투갈에서의 최고의 경험이 될 하이라이트 10가지를 소개하고 있는데요.

워낙 유명하지만, 꼭 빼먹지 말아야할 볼거리 먹거리 등을 짚어주고 있어 꼭 이 부분을 챙겨서 보길 추천하고 싶고요.

출발 전 미리 알아두면 좋을 스페인에 대한 이야기, 지리와 역사, 스페인 자부심, 전통 문화 등에 대해서 간단히 짚어 줍니다.

이제 스페인 여행 키워드 10가지도 빼먹지 말아야겠지요.

<콘비벤시아, 무데하르 건축 양식, 아술레호, 가우디, 콜럼버스, 투우, 피카소& 미로& 달리, 엘 클라시코, 플라멩코, 타파스>

놀랍게도 스페인에 대해 잘 알고 있고, 여행도 다녀왔다 싶었는데도 처음 접하는 키워드들이 있었답니다.

따로 제가 이름을 몰라서 그랬던 것일수도 있는, 콘비벤시아, 무데하르 건축 양식, 아술레호에 대해 이 책에서 다시 제대로 익힐 수 있어 좋았고요.

여러 도시별 일정을 짤 때 참고하기 좋게 다양한 코스가 추천되어 있어 참고하기 정말 좋은 스페인 포르투갈 여행가이드북인데요.

교통 어드바이스 및 대상자, 포인트, 여행 총경비, 실제 관광시간, 준비 내역 등까지 상세히 소개되어 있는 추천루트라 여행코스 참고하시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될 부분이었네요.

요즘 제주도는 물론 해외에서도 한달살기를 해보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유럽에서, 스페인 같은 멋진 풍광 속에서 한달살아보기도 참 근사하겠다 싶었어요. (물론 스페인, 이탈리아 등은 소매치기가 많아서 스마트폰이나 짐 등 관리에 아주 촉각을 곤두세워야한다는게 주의사항이긴 하지만, 이 부분도 미리 대처를 잘 해두면 걱정이 줄어든다는 사실- 몸에서 떼지 않게 링, 스프링 등을 이용해서 아주 철저하게 묶어두고 지갑도 꼼꼼히 숨겨두고 했었거든요. )

이 책을 통해 배운 점 또 하나, ATM 이용을 조심해야한다 하네요. 카드 투입구 부분에 복제장치를 설치하거나 카메라를 설치해 비번을 알아내는 범죄가 있다고 하니 편의점, 오픈 장소 ATM보다는 은행 안의 기기를 이용해야 가장 안전하다 합니다. 시내에서 ATM이용할때는 기기도 살피고 주변도 꼭 살펴야한다 하니 명심! (우리나라에서도 ATM 복제를 조심하라고 경고 문구가 뜨곤 하던데 그런 범죄가 해외에서 일어날 수 있다하니 주의해야겠어요.)

이 책에서는 바르셀로나, 세비야, 리스본을 한달살기 도시로 추천해주었어요. 리스본은 못 가봤지만 바르셀로나, 세비야는 여행 당시 참 멋지다 싶은 곳들이었는데 한달살기로도 좋을, 볼거리가 가득한 도시라 그런가보다 싶었네요.

바르셀로나 인 마드리드 아웃으로 여행을 다녀왔는데 스페인 여러 도시 여행을 계획한다면 이와 같이 거리가 먼 두 도시를 인 아웃을 다르게 해서 여행하면 좋다 하더라고요. 반대로 마드리드 인 바르셀로나 아웃도 추천이라 하고요.

암튼 저희는 바르셀로나가 마드리드보다 더 인상적이었는데 이 책을 보니 마드리드에서 제가 못 가본 곳들이 많아서 그랬을 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책에 소개된 가장 핫한 뷰포인트라는 리우호텔 360도 루프탑바 같은 곳에서 브런치를 먹거나 석양 무렵 멋진 풍경을 보는 것도 못 해봐서 아쉬웠고요. 마드리드에서 프라도 미술관, 근교인 톨레도 여행 등만 현지 패키지 투어로 신청해서 다녀왔는데, 왕궁은 외관을 지나치기만 한게 아쉬웠어요.

알고보니 미리 온라인 예약을 하면 방문할 수 있다하니 다음엔 꼭! 이런 생각이 들었지요.

마드리드 왕궁은 유럽에서 가장 큰 궁전 중 하나로 런던 버킹엄 궁전, 파리 베르사유 궁전, 빈의 쇤브룬 궁전과 함께 꼭 방문해야하는 여행지 중 하나라는 멘트가 적혀 있었답니다.

사실 스페인 세비야, 그라나다 등을 여행하면서 왕좌의 게임 배경지같다라는 생각을 여러번 했었는데 2000년 역사를 간직한 중세 카탈루냐 도시 지로나가 왕좌의 게임 시즌 6의 배경이 된 곳이라 하네요. 바르셀로나에서 당일치기 여행지로 인기 높은 곳이라 하니 바르셀로나와 묶어서 다녀오기 좋은 도시였고요.

포르투갈의 리스본은 세상에 알려진 대단한 보물은 없지만 7개 언덕에 숙소를 잡고 창문으로 내려다보는 시내 풍경이 그렇게나 아름답다고 하네요. 에그타르트도 너무 맛있다하고요. 리스본 근교 3곳에는 산과 바다, 세계 문화유산을 단 하루만에 둘러볼 수 있는 신트라, 호카곳, 카스카이스도 여행지로 추천되는 곳들이라 하였고요.

포르투갈은 포르투갈과 이름이 비슷한 곳 포르투가 티브이에 소개되는 것을 보았는데 정말 너무 예쁜 도시구나 싶었어요.

포르투갈 하면 리스본 밖에 몰랐는데 방송을 보며 포르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요. 포르투는 해리포터 작가 조앤 롤링이 여기서 2년 동안 머물며 해리포터를 집필한 곳이라 하니 예술적 영감을 얻기에도 근사할 만큼 아름다운 곳이구나 싶었지요.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한 듯 사람도 건물도 낯선 포르투,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역사지구도 멋지고, 어디를 둘러봐도 모두 엽서 속 풍경 같은 곳들이라니 여긴 정말 신랑 휴가를 길게 받을 수 있을때 같이 가족여행 가고픈 곳이었네요.

여행책을 좋아하는 까닭은 여행을 준비하는 설렘도 느낄 수 있고, 아직 가지 못한 곳이라도 책을 통해 미리 여행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한데요. 프렌즈 시리즈는 여행 준비에 만전을 기할 수 있게 꼼꼼하게 준비된 책이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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