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 스위스 - 최고의 스위스 여행을 위한 가장 완벽한 가이드북, 2026~2027년 개정판 프렌즈 Friends 36
황현희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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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본 넷플릭스 영화 더 큐어의 장면에서 주인공이 스위스의 웰니스 센터에 가는 장면이 나오는데 기차가 도착하는 역의 풍경이 너무나 예뻐서 스릴러 영화임에도 그 첫 장면이 참으로 인상적으로 여겨졌다. 이 책의 표지에 나오는 장면이 영화 속 장면과 닮아 있어서 더욱 반가웠다. 영화 속의 장면과 꼭 닮은 이 곳에 나도 가고 싶다. 이 책을 읽고 비슷한 풍경을 보고 오면 참 좋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다.

스위스는 정말 다녀온 사람마다 입모아 또 가고 싶은 여행지라고 이야기를 해서 정말 꼭 가보고 싶은 나라 중 하나가 되었다.

다들 하나같이 덧붙이는 말이 물가는 비싸지만..이라는 말이 붙여지긴 했지만 말이다.


프렌즈 스위스가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그 지역이 처음 여행인 사람들에게 더욱 도움이 되는 까닭은 처음 보는 사람도 이해하기 쉽게 꼼꼼히 잘 소개가 되어 있고, 자세한 설명과 함께 최신 정보로 뒷받침된다는 점이라 할 수 있었다.

평소 여행을 할 때 반드시 2권 이상의 여행가이드북을 탐독하고 다녀오곤 하는데 프렌즈 시리즈는 여행할때마다 반드시 읽는 책이 되었기에 스위스 여행을 할 때도 이 책의 도움을 받기 위해서 읽기 시작한 책이었다.

아직은 아이가 수험생이라 올해 당장은 못 떠나겠지만 아이가 대학에 입학하고 시간적 여유가 생기면 유럽여행을 꼭 가고 싶은데

그 중 반드시 가야겠다 싶은 곳이 스위스기에 가족여행을 위해서라도 미리 알아둬야할 책이라 생각이 들어서 프렌즈 스위스를 읽어보았다.


초보 여행자도 보기 쉽게 스위스에서 꼭 놓치지 말고 가봐야할 곳, 먹어야할 음식, 사야할 쇼핑 아이템은 물론이고 알기 쉽게 정리한 스위스 여행 정보 등 놓쳐서는 안될 부분들을 정리해주는 점도 좋았다.

자유여행이 두려운 분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것이 바로 여행 코스 짜기인데 프렌즈 스위스에 나온 여행코스를 참고하여 자신의 일정에 맞게 조율하면 베테랑 못지않게 꼼꼼한 여행을 다녀올 수 있을 것이다. 9일 코스부터 30일 여행일정까지 나와 있으니 참고하면 큰 도움이 되겠다 싶었다.

여행 가기 전 여행가이드북 못지않게 해당 국가의 여행 카페에 가입해서 추가 정보를 얻기도 하는데 여행 카페에서 고수들이 가장 싫어하는 것이 신입 초보가 들어와서 검색은 거의 안해보고, 여행 코스 짜주세요. 하루 경비는 얼마나 들까요(여행 예산 짜기는 이 책의 372p에 나와 있다.) 등 질문만 하는 것임을 알 수 있는데 그러한 질문을 카페에 하지 말고 이렇게 여행가이드북 등에서 직접 좋은 정보들을 바로 얻고 책에서도 못 얻는 정보만 추가로 물어보면 베테랑 고수들의 성실한 답변을 얻을 수 있을 거라 추천하고 싶다.

스위스에서는 산악 지형이라 하이킹 정보를 얻을 수 있어야 좋은데 이 책에서는 하이킹 코스의 qr코드로 스마트폰으로 구글 맵으로 연동되게 하여 하이킹 코스 지도를 스마트폰으로 한눈에 볼 수 있게 연결되는 점도 좋았다.

스위스 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게 알프스와 같이 너무나 멋진 설경이 대부분이지 않을까 싶었는데

산 뿐 아니라 현대건축물, 미술관, 스위스 특급열차, 하이킹 등도 추천해주고 있었다.

특히 귀에 익은 르 코르뷔지에가 스위스 출신 현대 건축가라고 하니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까지 등재된 최초의 사례인 르 코르뷔지에의 건축물들도 꼭 보고 와야겠구나 싶었다.

영화에서도 보았던 열차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겠다.

너무나 근사한 풍경 사이로 달리는 특급열차 베르니나 특급열차의 투시스부터 생 모리츠, 생 모리츠부터 티라노 구간까지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장엄하고 아름다운 산도 멋있지만, 도시 건축물들의 조화로운 풍경도 너무나 예뻐서 그야말로 스위스는 가는 곳마다 절경인 느낌이라 책을 보는 내내 화보를 보는 기분으로 설레는 기분이 들었다.

가고 싶은 곳이 너무 많아서 일주일도 부족할 것 같은 스위스 여행.

나중에 후회없도록 한번 갈때 제대로 꼭 가고 싶은 곳들을 가볼 수 있게 이 책을 다시 정독해서 멋진 계획을 세워서 여행을 다녀와야겠다 싶었다.

갑작스러운 여행도 좋지만, 미리 대비해두면 나중에 후회없는 여행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이 든다.

시간적 여유가 있을때 프렌즈 스위스와 같은 책으로 여행 준비를 미리 상상해두며 대비해두는 것도 힐링이자 보람이 되지 않을까 싶다.

여행도 준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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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돈 걱정 없이 사는 사람이 된다 - 자산을 불리는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 인생을 디자인하는 밸류파이어
사야 타카고로모 지음, 정유진 옮김 / 노엔북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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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평생 돈 걱정없이 사는 사람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요즘 유행하는 파이어족이라는 말 그대로 실제 이른 나이에 파이어족이 되었다는 분들을 보면, 자신의 모아놓은 돈이 돈을 버는 시스템을 만들어 스스로 일을 하지 않아도 저절로 돈이 굴러가게끔 하여 생활비를 소비를 해도 자산은 줄어들지 않는 시스템을 구축한 분들이 있음을 보고, 놀랍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였다.

나도 과연 그런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아니 정말 너무나 되고 싶다!

하지만 제대로 알고 준비를 해야 그런 파이어족이 될 수 있는게 아닐까 싶었다.

이 책의 저자는 자산 운용 전문가이자 인생 디자인 코치인 사야 타카고로모 님으로 20년 이상 주식 경제 분석을 담당하였고 기관 투자자 대상 약 3조 7천억원 규모의 펀드를 총괄한 베테랑 펀드 매니저라고 한다.

현재는 단순한 조기 은퇴를 넘어 가치있는 일을 병행하며 자산을 불리는 밸류 파이어 철학을 전파하고 있다 하였다.

이 책의 목적은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 개념을 개인의 자산 운용에 도입하여 경제적 자립을 목표로 하는 자산운용에 실질적으로 적용하도록 도움을 주는데 있다고 하였다. 나처럼 아무것도 몰랐던 사람들도 뭔가 그림을 그려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으로 단순히 이 책 한권만으로 파이어족까지 완벽하게 이어지지는 않더라고 그 토대를 마련하는 중요한 밑그림을 그리는데 도움이 될만한 책임은 알 수 있었다.

이 책에서 말하는 경제적자립은 패시브 수입만으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상태나 패시브 수입이 현재의 액티브 수입을 능가하는 상태라 하였다.

패시브 수입은 자산 수익 또는 투자활동에서 발생한 수입이고 액티브 수입은 노동을 통해 얻은 수입을 뜻한다 하였다.

이 책에서 말하는 경제적 자립을 나는 아직 수립하려면 멀었구나, 그러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는 것을 차츰차츰 배워나갈 수 있었다.

또한 이 책에서 강조하는 것은 경제적 자립을 하였어도 평생 현역으로일하는 기쁨을 누리는 것을 목표로 하라고 하였고 이를 밸류 파이어라고 한다 하였다

또한 단순히 파이어족이 되기 위한 투자 방법 등만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저축하는 뇌와 소비하는 뇌에서 투자하는 뇌로의 전환이 필요함도 설명하고 있었다. 그동안 내 뇌는 주로 소비하고 저축하는데 그쳐 있었는데 투자를 어떻게 해야할지를 진지하게 제대로 고민해볼 기로에 서 있는 거구나 알 수 있었다. 또 부를 형성하기 위해 필요한 마음의 상태를 살펴보는 이야기도 지적하고 있었고 자산 형성의 목적을 단순 노후 보장을 위한 것으로만 여기지 말고 더욱 강한 의지, 평생 하고 싶은 일을 위해 자산을 구축하는 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갖고 있어야 단기적인 욕구를 이겨낼 수 있다라 하고 있었다.

돈을 모으고 투자하는 것도 다이어트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당장 눈앞의 달콤하고 편안한 유혹에 져서, 맛있는 것을 먹고 편히 쉬고 운동을 게을리하는 것은 투자를 하지 않고 하루하루 하고 싶은 것을 당장 하면서 살아가는 것과 다를바가 없구나 싶었다.

어쩜 이리 나는 바뀌어야할 것들이 많은가 싶었다. 내 몸의 건강도 그렇고 노후를 위한 자산 투자도 그렇고

마인드부터 바꿔야하고 남들처럼 달라지기 위해 달라져야 할 것들이 정말 많음을 알 수 있었다.

배우자. 배워서 남 주는 거 아니니까 우선 배우자.

초보자한테 추천하는 자산도 소개되어 있어 좋았다. 서로 다른 데 나누어 투자하라 되어 있었다. 달걀을 어떻게 바구니에 나눠 담을 것인가 (어디에 투자하면 좋을지 5가지 정도로 나누어 소개해주고 있었다. )

또 경제적 자립에 필요한 목표 금액을 계산하고 실제로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단계들도 소개해주었다.

한달에 얼마를 투자하는게 좋을까요? 라는 초보자의 질문에 저자 분은 가능한한 많이 라고 답변을 해주었다.

우선은 실수령액의 최소 10%를 추천하고 경제적 자립을 위해 꾸준히 투자금액을 늘려가기를 추천해주고 있었다. 이 과정에서 투자금액이 실수령액의 50%가 될때까지 계속하라 하였다.

꽤 구체적인 방법들이 소개가 되어 있었기에 초보자인 나도 쉽게 이해하기 좋은 책이었다.

잘못 읽으면 평생 돈없이가 될 수 있는데, 그와 반대로 정말 평생 돈 걱정없이 사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제대로 노력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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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질 팬데믹
비만대사통합의학회 지음 / 와이즈바디북스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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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사람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병이 암이라면, 의사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병은 당뇨라는 이야기를 대학에서 접한 적이 있었다.

물론 한시적인 이야기였을 수도 있지만 분명 그만큼 당뇨를 두려워하고 걱정하는 이들이 많다라는 뜻일 수도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도 당뇨는 관리를 잘 하지 못하면 무서운 합병증이 따라오는 질환이라 애초에 걸리지 않게 관리하는게 너무나 중요한데

생각보다 오늘날 당뇨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비만으로 인한 대사 질환으로 당뇨 외에도 여러 질환이 걸릴 수 있는데 사람들이 가장 먼저 생각하는 지방이 그 가장 주된 원인이 아니라

여기서는 설탕, 당질이 바로 주범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풍요로웠던 20세기 중반 미국에서 이전에는 노년층의 드문 질병이었던 심장병이 40,50대 남성들의 생명을 연이어 앗아가기 시작했고

현직 대통령이었던 아이젠하워가 휴가 중 심장마비로 쓰러지는 충격으로 그 원인을 지방으로 지목했다고 한다.

그때부터 사람들의 지방에 대한 공포가 시작되었고, 기름진 지방을 먹으면 혈관에 기름때가 끼어 막힌다라는 비유가 너무나 강력하게 자리잡았다한다. 오늘날 우리나라에도 여전히 영향을 미치고 있는 지방의 공포라고 할 수 있겠다.

그래서 저지방, 무지방 제품을 선호하게 되었는데 여기서는 지방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주된 원인이 당질에 있음을 제대로 바로잡고 있었다.

안셀 키스의 지방을 먹으면 혈중 콜레스테롤이 올라가고 올라간 콜레스테롤이 심장병을 일으킨다라는 주장은 놀랍게도 전세계 여러 국가의 식습관과 질병 데이터를 비교분석한 7개국 연구를 바탕으로한다 하였다.

여기서 놀라운 점은 원래는 총 22개국의 식이 및 건강 데이터를 확보했음에도 연구자가 자기 주장에 유리한 데이터만 의도적으로 선택하고 불리한 데이터는 배제하는 연구 왜곡 행위 (체리피킹) 을 하여 건강한 지방인 버터, 치즈 등 동물성 지방을 미국인 못지않게 즐겼지만 심장병 사망률은 훨씬 낮았던 프랑스 데이터는 배제했다는 것이다. 결국 이로 인해 지방 범인설만 남게 되었고 진작부터 진짜 범인은 지방이 아니라 설탕이라는 시대를 거스르는 주장을 펼친 존 유드킨의 주장은 매장되었다고 한다.

모든 대사질환의 배후는 바로 인슐린 저항성이라고 하였다.

빵, 설탕 등을 먹으면 혈액 속 포도당 농도, 혈당이 올라가고 이때 인슐린을 분비하여 혈당을 낮추려 하는데 인슐린이 이때 지방 저장 스위치를 켜는 동시에 지방 연소 스위치를 꺼버린다 하였다.

혈액에 인슐린이 높은 농도로 존재하는 한 우리 몸은 지방을 태워 에너지원으로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

탄수화물을 줄여야 우리 몸이 지방을 태워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이야기였다.

또한 대사 기능 이상과 노화에 대한 이야기도 주목할만 하였는데 암, 심혈관 질환, 알츠하이머, 당뇨 등 대부분의 만성질환이 서로 다른 질환이 아니라 대사 기능이상에서 비롯된다는 것이었다. 각각을 별도로 관리해야하는게 아니라 대사 유연성을 회보하고 세포 스스로 정화하고 수리하는 세포 복구 시스템을 활성화해야 대사 기능 이상으로 인한 질환들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장수 시스템을 작동하게 된다는 내용이었다.

나이들수록 건강하게 살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먹어야할 것 피해야할 것 등도 정리해주고 있었다.

사실 제로 칼로리라 해서 우리 몸에서 빠져나가니 안심이라 생각했던 대체 감미료에 대한 이야기도 해주고 있었는데

대체 감미료의 가장 큰 딜레마는 혈당과 인슐린 반응이 다를 수 있다라는 점이라 하였다.

무조건 안심하고 대체 감미료를 마음껏 써서는 안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설탕보다는 그래도 대체 감미료라 생각했는데, 그것도 좀 줄여서 먹으면서 되도록 미각을 정상화 하고 단맛에 대한 의존 자체를 줄여야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당질에 대해 정말 다시금 생각해보게 해주는 책이었다.

내 몸의 건강을 위해 정독하고 꼭 필요한 내용들을 곱씹어 실천해나가야겠다 생각이 드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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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AI와 함께하는 사회정서학습 (교재+교구) 세트 - 피지컬컴퓨팅으로 배우는 사회정서학습
안지훈 외 지음 / 잇플ITPLE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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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작성한 솔직 후기입니다.


AI가 정말 많이 우리 생활에 침투했는데, 인간의 마음과는 가장 거리가 멀 것 같은 AI로 사회 정서 학습을 연계할 수 있다고 하니 어떤 교구일까 궁금했습니다.

우선 이 책에서 말하는 사회 정서 학습은 단순히 착하게 행동하도록 지도하는 것이 아닌 지금 느끼고 있는 감정을 정확히 알아차리고 그 감정이 생각과 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이해하는데 그 핵심이 있다고 합니다. 마음을 없애는 연습이 아니라 마음을 읽고 다루는 연습이라 합니다.

내 마음을 좋다 나쁘다로 재단하기보다 지금 나는 어떤 상태인가 나는 왜 그 선택을 했는가라는 질문 앞에서 잠시 멈추고 그 멈춤을 가능하게 하는 도구로 코딩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수험생인 아이 문제집을 펼쳐보고 놀랐던 점이 자살 예방교육, 청소년 상담 등의 내용이 문제집 앞에 광고인지, 홍보인지 서술되어 있어서

요즘 아이들에게는 이토록 가까이 이런 문제가 다가와 있는가 싶어 놀랐네요.

공부에 찌들어 아이들이 많이 힘들겠다 싶긴 했는데, 그 외에도 한창 사춘기, 성장기인 아이들이다보니 친구와의 관계 등으로 힘들어할 수도 있는 시기기도 하기에 학교에서 만나는 친구, 선생님과의 관계 등으로 힘들 수 있는 아이들을 위해 사회 정서 학습이라는것이 필요한 것인가 싶었습니다.

형제 자매가 많아서 친구 관계를 어려워하지 않고 잘 지낼 수도 있지만 갈수록 외동아이들도 많아지고, 또래와의 대인 관계를 어려워할 수도 있는 아이들이기에 학교에서 지식을 가르치는 곳을 넘어 마음을 알아차리고 관계를 지키는 힘을 함께 기르는 곳이 되기를 바라며 저자 분은 사회정서학습이란 것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불안정한 감정을 없애야할 방해물이 아니라 내가 어떤 선택을 하는지 이해하게 해주는 중요한 정보로 코딩을 통해 그 정보를 정리하고 더 나은 선택을 연습할 수 있게 돕고자 만든 책이라 소개되어 있습니다.

파트 1에서는 마음에도 왜 코딩이 필요한가?

파트 2에서는 잇플레이와 엔트리 플랫폼의 기본을 익히고 블록 조립을 해보도록 안내하는 내용이

파트 3에서는 이야기속 코드 36.5 연구소에서 다섯가지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내용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그동안 배운 코딩이 컴퓨터 화면 안에서 이루어졌다면, 코딩의 결과가 화면을 벗어나 밖으로 나타나는 방식을 피지컬 컴퓨팅이라 한다 합니다.

코드 결과가 빛이나 소리, 실제로 움직이는 등의 경험으로 나타나면 코딩이 실제 세상을 움직이는 도구가 되고, 이를 통해 피지컬 컴퓨팅이 무엇이고 왜 필요한지를 이해하는 내용을 배우게 되고, 바로 이러한 경험을 실제 해볼 수 있는 것이 이 책과 연계된 교구인가 싶었습니다.

평소 접해봤던 코딩 책과 많이 달라 색다른 책이었는데 마음을 코딩으로 표현해 정리해본다는 것이 바로 독특하게 느껴진 점이었고, 교구와 연계되어 활용할 수 있다는 것도 기대되는 부분이었습니다. 교구가 있으신 분들은 직접 교구와 활용해 사용해보시면 책을 제대로 활용해보실 수 있을 거라 기대되는 내용이었습니다.

이색적인 책을 만나본 경험이라 신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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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혁명의 시대, 사피엔스의 마지막 항해
김도열 지음 / 청년서관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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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가속화가 인간의 직업을 없애지는 않을까? 우리의 설자리가 기계에 의해 대체된다는 생각에 사실 두려움이 생기고 있었는데

그 사실을 공포로까지 생각하지는 않았었다.

그런데 저자는 과감히 공포라고 표현하고 있다.

놀랍게도 이러한 현상은 지금 유일하게 일어난 것이 아니라고 한다.

인류가 새로운 도구 앞에 설때마다 자신이 공들여 쌓아온 세계의 균열을 목격하고, 그 변화의 냉기가 삶의 질서를 무너뜨릴지 모른다는 위기의식을 느껴왔다는 것이다. 이 책은 그래서 기술로 인한 승리의 연대기가 아닌 짙은 두려움을 껴안은채 미지의 세계로 발을 내디뎌온 인간의 숭고한 선택에 대한 기록이라고 하였다.

1부인 공포의 거울 앞에서는 생각보다 놀라운 주제들로 채워져 있었다.

시속 32km에서 질식해 죽는다? 책을 너무 많이 보면 뇌가 썩는다?

오늘날 우리는 전혀 그렇지 않다라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그 당시에는, 이전과 다른 수많은 책과 시속 32km를 처음 접해야했던 사람들에게는 너무나 큰 변화이자 충격이었었나보다. 그렇기에 지금 보면 전혀 얼토당토한 자전거를 타면 얼굴이 괴물로 변한다거나 여성의 골반을 물리적으로 비틀어 영우 불임 증상을 유발할 것이라 경고하기도 하였다고 하는데, 이는 의학적 근거는 전혀 없고 여성이 자전거에서 내려와 얌전한 인형으로 돌아가길 바라느 기득권층의 희망이 담긴 주장이었을 뿐이라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이를 오늘날의 ai와 비교 설명하기도 하였다.

ai를 도구삼아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려는 사람들에게 ai를 사용할수록 인간 고유의 창의성이 퇴화되거나 창의성이 사라진다고 하는 것이 바로 자전거 공포 마케팅과 비슷한 맥락이라고 설명하였다.

AI는 오히려 지루하고 반복적인 수고에서 벗어나 무엇을 표현할 것인가라는 보다 본질적인 기획과 상상의 영역에 더 많은 에너지를 할애하게 되는 사례들이 늘어나게 하고 있다고 말이다.

표지는 좀 딱딱한 인문서적 느낌으로 다가왔는데 내용은 정말 흥미롭거 재미있게 읽히는 책이라 여느 AI관련 책들과 다른 느낌을 주는 책이었다.

사람들이 두려움을 갖는 AI의 존재를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를 18세기 산업혁명에서 21세기 AI의 이야기까지 이어 소개하면서

과학과 함께 해온 진화와 역사의 그 상관 관계를 통해 AI혁명을 이해하도록 하는 내용인데 그 내용들이 우리가 몰랐던 이야기들을 곁들이면서 정말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게 서술해주고 있는 것이 좋았다.

책은 우선 잘 읽혀야한다 생각하는데 이 책은 그 점에서 가독성이 정말 좋아서, 첫장부터 술술 잘 읽히는 내용들이라 좋았다.

우선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는, 코딩하는 기계, 개발자는 사라지는가 라는 부분도 인상적이었다.

미래 세대는 더 이상 코딩을 배울 필요가 없습니다. 라고 말한 젠슨 황의 이야기는 인간이 기계의 언어를 억지로 배우는 시대는 저물고 기계가 인간의 언어를 온전히 이해하는 시대로 접어들었다는 뜻으로, 개발자가 이제 더이상 필요없다라는 뜻이 아닌, 단순 코더는 사라지지만, 개발자는 오히려 더 중요해진 시대가 되었다라는 뜻이라 하였다.

아무나 개발자라고 불리던 시대가 끝나가는 것이라 하였다.

AI가 실행을 맡는 시대에서는 개발자는 더이상 숙련공이 아니라 방향을 정하는 건축가이자 책임을 지는 감독이 되어 AI가 못하는 문제를 정의하고 의미를 설계하는 일을 하게 된다 하였다.

AI의 등장으로 개발자들이 많이 불안해한다 들었는데 자신의 능력치를 키운 개발자만 살아남는 시대구나 하는 것을 알 수있는 내용이었다.

AI와 공존해야하는 미래에서 인간의 가치를 어떻게 규명해야 할지를 이 책에서는 손쉽게 설명해주고 있어서 좋았다.

AI혁명에 대해 불안한 분들이라면 꼭 이 책으로 미래에 대한 불안을 덜고 앞으로 어떠한 일을 어떻게 해나가면 좋을지 판단을 하면 좋겠다 싶은 책이라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도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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