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하는 공부는 시스템이다 - 초단기 합격의 신이 알려주는 5가지 절대 법칙
이형재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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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때는 인터넷이 잘 발달된 때도 아니었기에 공부법에 대해 검색해볼 길은 따로 없었고 책도 그다지 많이 나와 있던 때가 아니었다. 인강도 지금처럼 다양하게 나와 있지않아서 EBS 인강 듣는 정도거나 학원, 과외 등을 활용하는게 사교육의 전부였다. 물론 부모님 세대에 비하면 교육 환경이 훨씬 개선된 세대이긴 했지만 그래도 지금 아이들에 비하면 제약이 많았던 때가 아니었나 싶다. 지금은 정말 인터넷으로 많은 것들을 찾아볼 수 있게 되어 있고 성공한 합격생들의 공부법 등이 책이나 영상, 인터넷 자료 등으로도 굉장히 많이 나와 있어서 참고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시대가 되었다. 아이가 수험생이 되다보니 갑갑한 마음에 뭐라도 좀더 찾아보게 되고 찾아 읽게 되는 그런 상황.

그런 내 눈에 딱 뜨인 책이 바로 이 책이었다.

합격하는 공부는 시스템이다. 그렇게 공부하면 망합니다 라는 띠지 문구가 충격으로 와닿았던 책.

음. 우리 아이 공부법이 문제가 있긴 있는 건데 어떻게 고쳐줘야 잘 따라올까? 이 책을 읽고 배워봐야겠구나 싶었다.

이 책의 저자인 이형재님은 서울대 경제학부를 우등으로 졸업하고, (우선 여기에서 아, 그럼 천재의 이야기니까? 보통 사람들에게는 해당되지 않는거 아냐? 할 수 있겠지만, 뭐라도 성공한 사람이 분석한 이야기에 대해 좀 알아볼 필요성은 있지 않겠는가? 여기서 맥을 끊지 말고 좀더 집중해서 배울 것을 찾아봐야겠다 싶었다.) 대학 재학 중 1년만에 행정고시에 합격한, 시험의 대가이자 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10여개 이상 시험에 초단기 합격한 신림동 전설이라는 분이라 하였다. 휴, 정말 부럽구나.

본인 말에 의하면 학창시절부터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고 그 과정 끝에 효율적인 공부법을 찾게 되었다 한다. 여기 밑줄쫙.

내가 배우고 싶었던 공부법을 샅샅이 찾아보자.

효율적인 공부법에 대해 강의도 하고, 카페를 운영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상담도 해본 결과, 공부법을 알려줘도 수험생들이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며 비효율적인 공부법을 고수하거나, 이미 스스로 고쳐서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경우도 있고 성격, 환경, 시간 관리 등 여러 여건때문에 외적으로 영향을 받아 안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경우도 있다고 하였다. 무엇이 원인인지를 찾아봐야겠구나 생각하게 하는 부분이었다.

또한 이 책의 좋은 점은 반드시 합격하는 사람들과 시험에 떨어지는 사람들의 특징을 비교 분석해놓은 점이었다.

내 아이가, 혹은 내 자신이 무언가 중요한 시험을 대비해야하는데 자꾸 떨어진다 하면? 그 원인을 분석하고 합격하는 사람들의 방법으로 바꿔볼 필요가 있는게 아니겠는가?

아이가 책상 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짧지 않은데 효율은 상당히 떨어지는 것으로 보였다.

책상 앞에 앉아있지만 낭비되는 시간이 참 많아보였는데 이 책에서도 소비성 시간이라고 설명이 되어 있었다.

감정소모, 집중력 없이 앉아있는 시간, 이동하는 시간 등을 소비성 시간이라 하였고 공부 잘하는 사람들은 바로 이 소비성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잘 알고 실천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저자 분의 경우 아침에 공부하기 좋은데 따로 공부할 시간이 부족할 경우 아침을 먹으며 공부를 하고, 토요일 오전 3시간을 공부에 투자하는 등, 소비성 시간을 알차게 활용해서 한 학기에 12학점을 수강해서 전과목 A +를 받았다고 한다. 미국회계사 시험 응시에 요구되는 학점을 그렇게 날려버릴 수 있는 소비성 시간만으로 채웠다는 것이었다.

정말 중요한 예비고3 겨울방학을 보내고 있는 우리 아이

남들은 윈터스쿨에 들어가 하루종일 공부한다거나, 독재를 다니는 등 뭔가 집중하는 시간을 갖고 있는 것 같은데 우리 아이는 집에서 학원 및 스카를 다니며 공부를 하고 있어서 아무래도 긴장감이 많이 떨어지지 않나 싶은데, 여기에 효율까지 떨어지면 어떡하나 하는 걱정이 되었다.

직장, 혹은 학교를 다니는 와중에도 또다른 공부를 위해 짜투리를 알차게 활용하는 사람들이 성공하는구나 하는 것을 알려줘야겠다 싶었다.

이 책은 공무원 시험 준비하는 어른들은 물론 중학생 고등학생들도 읽으며 공부법에 대해 배워보는 책이기도 하였다.

모든 입시 및 시험 대비에 제대로 된 합격법을 위한 공부의 자세는 어떤것이 필요한가를 배워보는데, 내 모습은 합격할 모습인지 아닌지를 생각해보고 반성하게 되고 깨달음을 얻게 될 그런 책이 아니었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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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그리니까 그곳이 보인다 - 스케치북이 이끈 길 위의 감정 연대기
손혜진 지음 / 아트앤플레이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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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그림그리기를 참 좋아했던 때가 있는데 자라면서는 그림에 대한 꿈을 접고 다른 진로를 선택하게 되었다.

중학생이 되는 조카가 그때의 나처럼 그림그리기를 참 좋아하고, 조카는 나와 다르게 그림을 여전히 사랑하고 꾸준히 그리고 있다.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용도로 그 실력을 멋지게 뽐내는 것을 보면서 하고 싶은 일을 한다는 것에 대한 부러운 감정이 들기도 하였다.

현실을 생각하느라 선택했던 전공. 대학에 와서도 나는 꿈이 화가야,라고 말하는 친구가 있었다. 지금 더 그리지 못한다면 나중에 화랑이라도 꼭 운영하고 싶다고 말한 친구였다. 우리 전공으로는 돈을 벌어서, 결국 꿈인 미술로 잇고 싶다 말한 동기였다.

일찌감치 접어버린 꿈이었지만, 멋진 그림을 보면 여전히 설레고 기분이 좋아진다.

걷고 그리니까 그 곳이 보인다는 그래서 보고 싶은 책이었다.

표지부터 묘하게 사람을 잡아당기는 그 끌림이 있었기에.

어반 스케치라는 이름을 접하고 작가 분이 홍대 미대에서 공부한 분이시기에 전공이니까 그런 경험도 있으신 거구나 싶었는데

작가분 또한 어반스케치를 뒤늦게 알고 삶의 힘들었던 틈바구니에서 내가 좋아하는 두가지 산책과 드로잉을 함께 할수 있다는 것에 반해 어반스케치 강좌를 등록하게 되었다라고 하였다.

후반생의 절친을 반드시 사람으로 할 필요는 없다는 말이 왜 이리 와닿던지

나 역시 사람도 좋아하지만, 오랜 시간 함께 해왔다 싶었던 사람에게 심하게 데이기도 하고, 나이 들면서 굳이 그렇게 억지로 끊어진 연을 이어 붙일 필요가 없다라는 생각도 들면서, 그 시간이 참 허무하고 아깝다란 생각마저 들었다.

여전히 좋은 사람은 좋지만, 믿었던 만큼 실망이 큰 사람도 있었기에 내가 기댔던 그 시간이 너무 아쉽게 느껴졌는데 인생에 반드시 사람만을 기댈게 아니라 뭔가 내 자신을 위로한 다른게 있을 수 있다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배워볼 수 있어 좋았다.

특히 내가 좋아하는 산책, 거기에 그림이라니

작가분같이 잘 그릴 용기도 없거니와 자신감은 더욱 부족해서 힘들겠지만 이렇게 예쁜 그림은 조금씩 그려보고픈 생각도 들었고, 그림으로 내 비워진 마음을 채워보기 시작한다는 것에 대해 조금은 더 적극적으로 생각해봐도 좋겠다 싶어졌다.

작가분도 들으셨다는 퀵드로잉 수업을 들으면서 나만의 취미생활을 가져보면 좋겠다 싶어졌다.

작가분의 혼어반, 혼자 도심에 나가서 스케치하고 그림그리기의 첫 경험과 두번째 실패 경험담 등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좁은 골목길이 누군가에게는 식상하고 평범한 공간일 수 있겠지만 스케치북에서는 이렇게나 예쁜 그림이 될 수 있구나 하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사람들이 살고 있는 생생한 곳이다보니 택배차량이나 차가 지나갈 수도 있고 그림 그릴 공간이 나오기 어려운 곳일 수 있겠구나 하는것도 알 수 있었다.

바쁘게 사는 동안에는 그저 스쳐 지나가기만 하던 곳을, 그림을 그리기 위해 지켜보면서 그 곳의 매력을 알게 되고 산책 나온 동네 주민들과 대화하면서 그들의 따뜻함을 알게 되고, 어반스케치를 하기 전에는 미처 몰랐을 새로움을 작가분은 깨닫게 되었고 독자인 나는 그 분의 재미난 글과 멋진 그림을 사진과 비교해보면서, 아, 이런 곳이 이렇게 예쁘게 담길 수 있구나 하는 새로운 시각을 또 배우게 되었다.

"천천히 그리다 가요. 마음 편히."

그제야 알았다. 내가 낯선 이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바쁜 도로 옆 길바닥에서조차 마음 편히 그림에 집중할 수 있었던 이유를.

그것은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나를 바라봐 주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타고난 성향이 내성적이고 소심하여 낯선 사람과 함께 있는 것이 어려울지라도, 결국 '나를 바라봐 주는 시선'이 없는 공간은 불안과 외로움이 출렁리는 곳이라는 것을. 129p

직장에 다니느라 바쁠 때는 바빠서 시간이 없었고, 나중에 시간적 여유가 생기면 하고 싶은게 참 많구나 싶었는데 막상 시간적 여유가 생긴 지금은 무언가 새로운 것을 배우거나 하는 것이 새로운 누군가를 만나야 되는 상황이 되는 것이 부담스러워서 배우는 것도 온라인이나 책을 통해 배우고 싶고, 더는 인연을 늘리지 않은 채 그저 나를 둘러싼 작은 테두리 안에서 생활하려 하였는데 스스로 내성적이다 표현한 작가분의 변화된 모습을 보니 나도 한발자국 나서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작가분처럼 혼어반을 자신있게 해낼 수는 없겠지만 이런 그림을 집에서라도 그리고 싶다, 풍경을 보고 그려보고 싶다, 그림이 아니면 다른 무엇이라도 내 자신을 소모하며 빠져들 수 있는 무언가를 해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새해가 시작되는 지금 이 순간 읽기 딱 좋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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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괌 - 2026~2027년 개정판 프렌즈 Friends 32
이미정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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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주변에서 괌, 사이판 여행이 붐처럼 일어났는데 아직 저는 한번도 괌을 가보지 못했네요.

하지만 워낙에 많이들 다녀오는 곳이라 저도 꼭 한번 괌을 가봐야겠다 싶어졌어요.

괌은 허니문, 태교여행, 친구끼리 우정여행, 3대 가족여행, 아이와 함께 하는 가족여행 등 많은 이들이 여러 목적으로 두루 선택하는 여행지입니다.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미국령이고 섬 전체가 면세구역이라 쇼핑하기 좋고, 날씨가 좋아 사시사철 휴양지로도 좋다 하고요.

제가 딱 좋아하는 조건들을 갖추고 있어서 짧은 일정 동안 다녀올 해외여행지로 가보고 싶은 곳 중 하나가 바로 괌이었지요.

이 책에서는 가보고 싶은 괌에 대한 여러 매력을 꼼꼼히 다뤄주고 있어 더욱 기대가 되었습니다.

렌터카를 빌려서 해안 도로를 따라 멋지게 드라이브 할 수 있는 코스도 소개되어 있었고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점도 취향에 따라 좋은 선택이 될 수 있겠다 싶었고요.

미국령이기 훨씬 이전부터 괌의 주인이었던 4000년 역사의 차모로족의 문화와 미식 등을 만나볼 수도 있었고요.

차모로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여러 레스토랑도 소개되어 있었는데 항공사 승무원들의 소문난 단골집이라는 프로아에 저도 꼭 한번 가보고 싶었네요.

괌에서 즐길 수 있는 여러 맛있는 음식 중에 호텔 뷔페 레스토랑들의 비교도 좋았고, 해피아워, 푸드코트, 리조트 클럽 라운지도 소개되어 있어 좋았네요.

아이가 있는 가족들에게는 정말 꿀팁이 될 아이와 쇼핑하기 좋은 정보, 아이를 위한 놀이터와 레스토랑 키즈 메뉴 등의 정보도 유익한 정보들 모음이라 더욱 좋았네요.

괌의 시차는 한국보다 1시간 빠르고 통화는 미국 달러를 사용하고요.

팁이 언급되어있지않은경우 통상적으로 음식 값의 15%를 팁으로 두면 된다고 합니다. 꽤 큰 금액의 팁이 충격적이긴 했네요.

쇼핑시 면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금액이 800달러라고 하니 그 이상의 물품을 구입했다면 800달러를 제외한 나머지에 맞는 세금을 지불하면 된다는 것을 알아두면 되겠더라고요.

괌 여행에 대해 잘 몰랐던 사람들도 어디가 꼭 둘러봐야할 곳인지 어떻게 교통을 활용하고, 렌터카는 어떻게 빌리면 되는지도 차곡차곡 배워볼 수 있는 책이라 좋았네요. 이 책 한권이면 여행 일정도 쉽게 고르고, 꼭 둘러봐야하고 꼭 먹을 것, 쇼핑할 것 등등을 빼먹지않고 모두 챙길 수 있겠다 싶은 알찬 괌 여행 가이드북이었습니다.

#프렌즈괌 #문화충전 #중앙북스 #이미정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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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인생관리, 식사와 운동이 전부다
김지은 지음 / 초록북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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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인생관리, 식사와 운동이 전부다>는 진짜 당뇨관리법으로 유명한 유튜브 내과 전문의 닥터 K의 <당뇨에 대해 가장 알고 싶은 최다 질문> 에 이은 두번째 책입니다. 당뇨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은 분들이 참고하기 정말 좋은 책이 이전 책이었는데, 전문의가 쓴 책 중에서도 정말 환자나 당뇨 전단계 혹은 주위에 가족력이 있어 당뇨가 궁금했던 분들이 궁금할 그런 질문과 답변이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어 정말 좋은 책이었거든요.

이번 책은 이전 책에 다 전하지 못한 당뇨 관리법을 다루고 있다 해서 궁금해진 책이었습니다.

내과전문의 닥터K 김지은님의 이번 책에서는 유산소하세요 근력 운동하세요 라는 말로 그치지 않고 운동이 인슐린 감수성을 어떻게 높이고 근육량 증가가 혈당 조절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의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자세히 설명해 놓았고요.

-> 운동은 혈당조절 능력을 향상시킵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근육 세포에 포도당을 흡수하는 문을 활짝 열어주어 여러 세포에서 인슐린에 더 잘 반응하게 되어 포도당 사용이 원활해집니다. 또 운동할때 근육이 포도당을 직접 에너지원으로 사용하여 고혈당 상태를 낮추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운동이 심뇌혈관계 합병증 위험을 감소시켜주고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주어 동맥경화 진행을 늦추고 심근경색이나 뇌경색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일상속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555 운동법, 8282 운동법과 같은 짧고 효과적인 루틴 운동도 다루고 있고요.

작은 실천들이 습관이 되도록 해준 것이 이 책의 포인트가 아닌가 싶습니다.

또한 당뇨병 관리의 핵심은 체중조절이라 되어 있고 비만 세포를 줄여 인슐린 저항성을 호전시키는게 필요하다 되어 있습니다.

어느 정도의 체중감량이 필요할까 궁금할텐데 체중의 10% 이상을 감량하면 대사 개선 효과가 극대화되어 당뇨 합병증 위험도 현저히 줄어든다고 합니다. 단기간 무리한 체중감량은 근육 손실이 있을 수 있으므로 6개월 이상 장기 계획을 세워 천천히 실천하는 방식이 바람직하다 합니다.

살을 빼기 위해 굶거나 요즘 유행하는 간헐적 단식을 하는 것은 당뇨의 경우 저혈당의 위험이 있어서 권장되지 않는다 합니다. 식이요법만으로 살을 빼기보다 차라리 운동을 해서 근육량을 늘리는게 더 좋다 하고요.

당뇨 환자에게 식이 조절과 운동 습관, 칼로리 제한은 서로 연결된 필수 요소라 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정말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많고, 알아두면 좋을 내용들이 많아서 이건 정말 가까이에 두고 읽을 책이구나 싶었는데요.

당뇨 환자의 경우 장을 볼때 신선식품을 골라야하고, 영양성분표 확인 및 표시사항 확인은 필수라 합니다.

당 ZERO라 씌여있는데 안심해서는 안되고 당류만 0이고 전분, 지방, 단백질, 나트륨은 일반 제품보다 높을 수 있으니 차라리 칼로리 제로를 선택하는 것이 더 낫다고 합니다.

가공식품을 고를때는 첨가물이 많은 제품을 피하고, 생선 통조림은 기름보다는 물에 담긴 WATER PACKED 제품을 사는게 좋고 섭취 전 기름이나 물은 꼭 따라 버린 뒤 조리해야한다 합니다.

또 대체당에 대한 이야기도 나와 있었는데 가족 중 당뇨인이 있으셔서 대체당을 권해드렸더니 단 맛이 난다고 안 드시려고 하시더라고요.

요즘 스테비아와 알룰로즈, 특히 알룰로스를 많이 드셔서 이렇게 단 맛이 나는데 정말 괜찮을까 싶은 생각도 들었는데 여러 대체 감미료에 대해 자세히 소개가 되어 있어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운동의 경우에도 당뇨환자에게 유산소와 근력이 모두 필요하다 하였는데 각 운동에 대한 가이드라인과 올바른 방식 및 운동의 예시를 그림, 영상 등으로 상세히 소개해주는 점이 더욱 따라하기 좋은 책이라 생각되는 부분이었습니다.

당뇨는 약으로만 치료할 수 있는 병이 아닙니다. 식이와 운동으로 체중 조절을 하고, 평생 이어나갈 수 있는 생활 습관 개선이 반드시 필요한데

이 책을 통해 반드시 유지해야하는 생활 습관의 필요성과 그 방법 등을 배워볼 수 있어 정말 유익한 내용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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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매니저 아빠의 첫 투자 수업 - 17세 딸의 눈높이에서 알려주는 평생 자산 로드맵
황지우.황호봉 지음 / 유아이북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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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주식, 암호화폐 등 재테크를 잘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저처럼 그런 쪽에 관심이 덜 한 사람도 있는 거겠지요.

잘못 하면 큰 돈을 날릴 수도 있다라는 생각에 특히나 주식은 더 겁이 났고, 차라리 밖에 나가서 일을 하고 월급을 버는게 제 성격에는 더 맞겠더라고요. 결혼 전에야 그렇게 살아왔고, 결혼 후에는 퇴사 후 집에 있다보니 신랑이 제가 주식이건 부동산이건 뭐건 직접 재테크를 해주길 바랬는데 성격이 안정을 추구하는 성격이다보니, 주식이나 부동산을 새로 알아볼 엄두도 나지 않고 더럭 겁부터 나곤 했습니다.

주식투자를 하도 겁을 내니 신랑이 사란대로 조금 샀다가 오를 수도 있지만 내리막이던 때도 있었던 터라, 갑자기 내려가게 되면 그 부담이 또 크더라고요. 속상했던 것은 사고 싶었던 것도 아니었는데 손실이 나면 은근히 제 잘못인것처럼 하는 표현에 속상하기도 했고요.

어찌 됐건 가정이라는 한 배를 탄 사이니, 한 사람만 동동거리고, 한 사람은 너무 느긋한 것도 문제가 있긴 하겠지요.

이런 데 관심이 덜하다 해도 월급만으로 노후대비를 할 수는 없으니 재테크 공부를 하긴 해야겠는데 막상 부딪히며 하기는 겁이 나니 제게 제일 익숙한 책을 읽어봐야겠다 싶었고요.

여러 재테크에 대한 책들이 있는데 사실 눈에 잘 안 들어오는 경우가 많았고요.

이 책은 다른 책들보다 특히나 마음에 들었던 점이 저처럼 주식이나 투자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도 용어를 손쉽게 배울 수 있게

첫 투자 수업을 17살 딸 눈 높이에서 알려주는 펀드매니저 아빠의 첫 투자 수업이라는 책이란 점이었습니다.

고등학생 딸의 눈높이라면, 또 펀드매니저인 전문가 아버지의 딸을 위한 설명이라면 얼마나 쉽고 친절하게 알려주겠어요?

투자 수업이라고 해서 어떤 내용일까 궁금했는데 꽤 생각보다 자세하고 알기 쉽게 설명해주어서 저같은 왕초보도 이해하기 쉬운 내용들이라 어렵게 느껴지던 투자에 대해 이해를 하고 접근할 수 있게 되는 책이라 좋았습니다.

우선 17살 딸은 우리나라에서 고등학교를 다니지 않고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는 중이었는데요.

아빠가 말씀하시길 미국이라는 나라는 그 어떤 나라보다 경제가 큰튼하기에 미국 기업들은 성공할 기회가 많다고 말씀하셨다고 해요. 그래서 주가가 오를 가능성이 높고 투자 역시 성공할 확률이 높다라고요. 이 책의 저자 분이 미국 주식에 주로 투자를 하는 펀드매니저다보니 그런 내용이 주로 담겨 있어서 더 좋았고요.

우리나라 주식도 잘 몰랐는데 요즘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제법 많은 것을 보고 궁금해졌거든요.

물론 왕초보인 제 귀에까지 들릴 정도면 늦은 것일 수 있겠지만 이렇게 계속 손을 놓고 있기보다 뭔가 제대로 알고 하나씩 접근해보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었고요.

주식 투자가 어렵게 느껴지는게 많은 경우 빠르게 단기 투자로 이익을 보려 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은데

세계적으로 가장 성공한 투자자로 꼽히는 워런 버핏의 투자 원칙은 "훌륭한 기업의 주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사서 오래도록 보유하라" 라는 것이라 합니다. 실제로 버핏은 코카콜라 주식을 30년 넘게 보유하고 있고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주식도 30년 가까이 갖고 있다 하고요.

그리고 더 놀라운 점은 워런 버핏의 재산의 99%는 65세 이후에 불어난 것이라 한다는 것이지요. 복리의 힘으로 눈덩이처럼 재산이 늘어난 것이라고 한다는 점이지요.

워런 버핏은 11세부터 투자를 시작했고 아흔이 넘은 지금까지도 활발히 투자를 하고 있고요.

워런 버핏의 재산이 65세 이후에 99% 이상 불어났다하니 정말 놀라웠네요.

복리가 정말 대단하구나 싶었고 아무 주식이나 무조건 오래 갖고 있는게 중요하기보다 워런 버핏이 이야기한대로 훌륭한 기업의 주식을 오랫동안 갖고 있는게 중요하구나 싶은 거였네요.

우리나라 대기업 중에서도 정말 탄탄하고 오랫동안 승승장구할 거라 생각했던 기업이 세계적인 정세나 여러 이유로 갑자기 부도가 나기도 하고, 없어지기도 하니 믿을만한 기업의 주식을 선별하는 것도 정말 중요하다 싶었고, 바로 그것을 위해 공부를 해야하는 것이구나 싶었네요.

워런 버핏 이야기를 접하며, 안목을 키워서 재산을 키우는 투자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금리 상승과 채권 가격 하락의 상관관계에 대해서도 쿠키 가게 예시를 들면서 아이 눈높이에 맞춰 (초보자 눈높이에 맞춰) 설명을 해주니 이해가 쏙쏙 되었네요.

투자 왕초보는 물론이고 자녀에게 경제 개념이나 재테크에 대해 알려주고 싶은 상황일때 맞춤형 설명을 해주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면

자녀와 함께 읽어봐도 좋은 책이겠구나 싶었답니다.

경제적 자유를 누리기 위한 가장 확실한 첫걸음. 저도 이 책과 함께 시작해야겠다 싶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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