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비12월미션사은품
#세계문학엽서세트
#김창비
#책읽는당


오늘 온 엽서엔 ㅡ 공백만이~~^^♡
나머지는 스스로 채우라는 창비지기의 전언 ( 응?)

ㅡ도깨비에서 신이 한 말을 패러디ㅡ
˝ 신은 그저 질문하는 자일뿐 ...
운명은 내가 던진 질문 , 답은 그대들이 찾으라 ˝

옛 ㅡ빈칸은 알아서 채우겠나이다~

예쁜 엽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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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7-01-23 18:0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옛 ㅡ빈칸은 알아서 채우겠나이다~

한참을 웃었네요.^^
귀여우세요 ㅎㅎㅎ

엽서가 예쁩니다!!!^^

[그장소] 2017-01-23 20:17   좋아요 0 | URL
그쵸? 여기서 보내오는 엽서만 모아도 컬랙션이 될지도 ... 담에 선물하거나 할때 한장 한장 곶감빼먹듯 써야겠어요! ^^
 

#노리즈키린타로의모험
#무가저택의살인
#신신

#오설록텀블러
#티tea

&

☆☆비 ㅡ 님 😍😘😁😊 고마워요!^^
잘 도착했어요 . 누구의 예쁜 마음( 엽서)도 접수 했고요!

무슨 생일을 일주일이 넘게 축하 중 인지 모르겠다~^^ㅋ
( 도깨비 유인나버전)
거기 , 다 들리거든 ~~!!^^ ( 도깨비 공유 버전 )

계산이 섰어요 . 제가~ 사랑해요!😍😘😚
( 김고은 버전)
이번 생 , 다음 생은 예약이 있어 안되고 다다음 생 쯤에
사랑하는걸로 ... ^^

<여아일언 중 ㅡ천....> ㅎㅎㅎ

재미있게 읽을게요 ! 멋진 선물 고맙습니다~^^
복 받으실거예요! 대따 대따 많이 듬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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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7-01-18 03:2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보슬비님 선물인가요^^
좋은밤되세요.^^

[그장소] 2017-01-18 13:25   좋아요 0 | URL
앜 !! 나름 모자이크 처리한건데 !! 다 보여요? ^^;;; ㅎㅎㅎㅎㅎ

AgalmA 2017-01-18 03:4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다음 생에도 생일 알게 되면 선물 보낼께요ㅋㅋ 일단 만나기부터 해야ㅎㅎ
<신신> 저도 사놓고 아직 안 읽고 있는 명작 그래픽 노블~ㅎㅎ;
보낸 책 취향과 tea로 봐서 영락없이 보슬비님이네요ㅋ

[그장소] 2017-01-18 13:26   좋아요 0 | URL
이런 이런 , 모자이크만으론 목소리도 , 냄새도 못 가린다는 걸 깜빡했어요!
ㅎㅎㅎㅎ
진짜욤? 다음 생에도 같이갈까요?^^

보슬비 2017-01-18 10:4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 너무 웃겨요... ^^;; 부끄럽다고 하니깐, 모자이크 처리하시고 블로그에만 올리시겠다더니 아는사람은 다 알게...ㅋㅋ 우연히 생일인걸 알았고, 마침 제가 읽은책이 그장소님 읽고싶은 목록과 겹쳐서 보내드린것뿐인데... (그런거 있잖아요. 오다 주웠어. ㅎㅎ) 즐거워하시니 저도 감사합니다.^^ 김고은에 정말 빙의되신듯~~ ^^

[그장소] 2017-01-18 13:29   좋아요 1 | URL
아 , 저야말로 왔다가 빵 ~ 터졌어요 . 시침떼고 아무도 모르는 줄 알았는데 ,
제가 제눈만 가린 꿩이었던 거죠? ㅎㅎㅎ
아무도 안 속네요! ^^ ㅋㅋㅋㅋ 왤케 웃기죠? 깔깔깔~~~
잘 넣어뒀어요! 넣어도 !넣어도(둬)~~!! ㅎㅎㅎ
 

블로그나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이나 사람 간의 소통 창구라는 공간의 역할은 분명 할게다 . 그런 이유로 이전에 나는 혼자 떠드는 것이 뭐 어떠냐는 방목형의 입장이었다.
그런데 한분 한분 서로 다른 성향의 사람들이 목적을 모르게 쓰는 글이 주는 일방 통행성 읊조림에 , 아 - 사람이 이렇게 잠식될 수도 있구나. 하는 걸 체험하곤
내 쓰기의 영향 〈 뭐 , 영향 씩이나!! 〉 에 대해 몇 날을 고민했다.

작년 초였다. 서재<블로그〉이웃 한 분이 내 페북에 쓰고 재빨리 지운 글이 있었는데 , 당시엔 그 말 뜻은 잘 모른 채 어쨌든 인상에는 깊게 남아 있었다.
대충 기억하자면 , ˝ 하고 싶은 ~ 무슨 말이 ~ 하고 싶은 거냐 ˝ 는 물음 쯤 되나 ,그때는 이 말 뜻을 전혀 이해하질 못했었다. 시덥잖은 넋두리 그만하란 말쯤 으로 나름 해석하고 이후엔 개인 생각을 아무렇게 끄적이던 것을 그만두었다.

페친 들에 덤벙 덤벙 농담하던 것도 어영부영 그만두었다. 속으로는 뭐 어떻다는 거야!! 하면서 이유도 뜻도 모르게 지껄이는 말이 주는 피로감 따위를 정녕나는 몰랐다. . 철없었으므로 , 그런게 아니었나 한다.

대신 리뷰라는 핑계로 그 넋두리 랩을 포장하긴 했지만 속 내용 부실은 뻔하디
뻔하다. 지금도 의미 없는 지껄임인 것을 어쩌질 않고 능력부족 운운 하며 타인에게 시각적 공간적 피로감을 주고 있으니, ㅎ ㅎ

엊그제 한 페친 , 인친 님 〈 동일인 〉을 안타깝게도, 처음으로 차단해버렸다.안봐도 , 내게 하는 말이 아닐 것을 <정말? 그건 어찌 알아? 〉 알면서도 눈에 들어 읽고나면 , 머릿 속을 휘저어 놓는지라 그 정체 모를 것에 슬그머니 불쾌감이 들어서 , 그게 반복되자 차라리 안보는 게 좋겠다 싶었던 거다 .
변명하자면 가뜩이나 우울질 인간인데 하면서 .
그 글을 보면 정체 분열이 왔다. 그러면서 ~

그래서 , 그래서 , 그때 그 이웃 님 심정〈말이〉이 이제야 이해가 되었다.
이것도 순전한 내 오해일지 모르지만 , 아무튼 , 그렇게 인연 하나를 쉽게 ? 시작하고 끝을 봐 버린 것이 못내 찜찜 一 꿀 꿀 一
때로는 접어야 하는 인연도 있겠지 . 이해나 오해 속에 ,

이해나 오해, 하 ~ 아 ~ !!
당신 탓이 아닙니다. 제 안의 어떤것이 만들고 찾아낸 불편함 이라는 송곳 입니다. 또 상처 받으 실 거라 알면서 모질게 단절한 저를 용서하세요. H 님 .
서로가 우울 우울 인자들 - 이라는 점이 이유였어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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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8 00: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그장소] 2017-01-18 13:32   좋아요 0 | URL
네 , 요즘은 물론 저도 , 소설읽으며 제가 보고 싶어하는 면만 부각해서 보는 걸 즐기지만 이게 sns 상에서도 실재 적용되는걸 느껴요 . 온오프 ㅡ 끄덕끄덕 ~~

AgalmA 2017-01-18 02:4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새로운 시스템이 생기면 익숙치 않은 환경에서 서로 좌충우돌하며 살게 되죠. 이 사람은 이런 식으로 저 사람은 저런 식으로. 그게 자리가 잡히면 프로들의 체계들을 모방하기도 하고.
글쓰기도 좋은 글, 나쁜 글 열라 따져 대지만, 자신 취향에 좋은 글과 나쁜 글이라는 분명한 주관적 잣대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소셜네트워크에서 누군가는 공적인 네트워크 장으로 생각해서 글을 쓸 지 모르지만, 소극적이면서도 개인적인 자기만의 소통 공간으로 쓸 수도 있습니다. 사회적 파장이 큰 공론에 대한 경우가 아니라면 작성자의 글에 대해서 공격적인 언사는 지나치다 생각합니다. 그 네트워크 성격상 안 보는 선택을 하면 그만인 쉬운 방법도 있으니까요.

저도 최근 언팔, 맞팔 경우로 이웃과의 관계 고민한 적 있는데, 오해하기 싫어 여줘본 적 있어요, 이유를 친절히 말씀해 주셔서 쾌히 수긍했어요. 대화로 풀 수 있는 걸 맘 속으로 오해하고 틀어지는 많은 관계들... 소셜네트워크라고 해서 해결해 주는 거 아닌 거 참 여러 번 느끼게 됩니다.

아무튼 그장소님이 어떻든 제게 죄송할 일은 없을 듯^^ 뭘 하시든 나름의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니까.

[그장소] 2017-01-18 13:37   좋아요 0 | URL
ㅎㅎㅎㅎ 암튼 Agalma님은 언제고 오해될 만한 소지의 글엔 문제제기를 제게 해주실 거라고 믿기 때문에 , 은근 걱정 안하는 !! 분 중에 한 분이세요!
처음 대화를 청해왔을 적에 , 사실 쎄ㅡ 한 느낌 있었어요 . 그 예전 스토커 같은 상황이 오버랩되는 ,, 느낌이랄까 ...제가 문제인거죠? 자주 그런쪽으로 노출이 된다는건 ~~더 단단해져야징 ..넘 무른 사람인가봐요..

지금행복하자 2017-01-18 08:0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모든 sns를 끊었어요. 언팔할수 없는 누구때문에 불편해서요. 접속할때마다 뜨는 그의 소식을 듣는것도 불편해서요. 워낙 벤뎅이 소갈딱지라.. 그래서 지금은 요거 알라딘 하나만 명맥을 유지하고 있어요. 책이 매개라는 이유가 가장 커서요. sns안하니까 좀 고립되는 느낌도 있긴하지만 그래도 세삼 조용해서 좋아요~

[그장소] 2017-01-18 13:41   좋아요 0 | URL
아 , 그럴수도 있군요 . ^^
차단된 그분은 , 다른 차단자 때문에 제게 이런저런 말을 걸어온 분이셨는데 , 소식 공유를 위한 거였는지 뭔지 몰라도 . 중간에 끼어 애매한 느낌이랄까 ... 하여간 좋지 않았어요 . 저도 책 공유 때문에 sns 활용을 하는데 , 앞으론 진짜 신중하게 관계를 맺어야겠다고 ..반성 크게 했어요 .

북프리쿠키 2017-01-18 08:4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전 북플빼고는 sns안해요ㅎ
고립된 느낌에 불안한 심리도 조금씩
나아졌구요.
그장소님 대개 섬세하시고 글도 솔직담백해서 좋아요ㅎ
우울질 ㅋ 여기 한명 추가요^^;

[그장소] 2017-01-18 13:46   좋아요 1 | URL
아 , 감사해요~ 저도 쓰레기 양산자 라는 자괴감이 들어서 , 한치 앞도 안보이는거 같았는데 , 북프리쿠키님 말씀이 위로도 되고 힘도 나요! ^^
미션으로 들어오는 경우가 아니면 , sns자제해야겠어요 ! (워낙 그쪽에선 제가 혼자 노는 사람인이지만, 팔로워들을 전혀 상관않던 ,,)
우울질은 사실 생각한다는 점에서 나쁘지 않다고 봐요 ..ㅎㅎㅎ

cyrus 2017-01-18 11:5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그장소님이 사과할 이유가 전혀 없어요. 마음을 불편하게 만드는 사람에게 아무리 잘 해줘봤자 그 사람이 변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오히려 그장소님만 힘들어집니다. 페이스북이나 북플에 가끔 ‘답정너’ 성격의 사람들을 만납니다. 다른 사람들의 관심을 계속 받으려고만 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다른 사람이 뭐하는지 무슨 생각하는지 관심 없어요. 저는 이런 사람, 정말 싫어해서 이런 성향이 보이면, ‘친구 해제’합니다. 내게 관심 하나라도 없는 사람에게 관심을 줄 필요가 없습니다.

[그장소] 2017-01-18 13:50   좋아요 0 | URL
여린 마음 동호회 같아서 , 극단적으로 상처받고 극단적인 조치를 할까 싶어 걱정이 되는 그런 사람 있잖아요 . 그래서 몇 번이나 내 걱정을 말해보려고 했는데 뭔가 막 같은게 씌인 사람 같아서 부딪히면 닿질 않더라고요 . 전 남의 글 쫓아 다니는 체질이 못되는데 , 안보면 안본다고 왜 안보는지 모르겠다고 , 자기글을 ... 이러는데 퍽 난감했어요 . 이후 ㅡ글 보기가 무서워졌어요 .. 암튼 시원한 말씀 감사해요!
씨언하다~~~!! ㅎㅎㅎ

2017-01-18 17: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그장소] 2017-01-18 20:08   좋아요 0 | URL
저도 제가 자기중심적인건 아는데,
그래서 혼란을 겪는 때에도 일단 주변을 한번 살피게되고 그러잖아요 . 우리는 보통 ..
뭐, 맘 먹고 밉게 굴자 한건 아닌 것 같아서
맘이 퍽 쓰였던지라 ...암튼 , 내 속도 어쩌지 못하는데 싶어 ㅎㅎㅎ
잘 한거겠죠?

2017-01-19 18: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20 06: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일주일 을 오즈의 나라에 있다 왔어요 .
거기서 저는 심장 없는 지푸라기 , 생각없는 깡통 로봇 뭐, 그런 역이었고요.
지푸라기 로봇의 삶이 어떤지 생생 체험을 했답니다 .
어떤 것에도 심지어 감동스런 선물이 왔는데도 이 마음이란 녀석이 어제와 다르게 꼼짝도 않는 통에 계속 ‘가슴을 치면서‘ , ‘ 가슴아 그만해 ‘ , ‘가슴 아파도‘ 사이를 왔다 갔다 하다가 ~ 결국 몸을 열고 심장을 찾아 직접 마사지를 하고서야 조금 급하게 헉헉 대는 상태로 돌아왔습니다 .

기쁘다 ㅡ 고맙다 , 그정도면 충분한지도 모릅니다 . 그런데 달리 많은 선물을 하지 못하는 저는 말이라도 더 달콤하게 , 즐겁다는것도 더 즐겁게 욕심 내어
표현을 하고 싶었나 봅니다 .

심장없는 허수아비는 제가 심장이 없다는걸 어찌 안 걸까요? 두뇌없는 깡통로봇은 또 자신에게 생각이 부재한 사실을 어떻게 인식하게 된 걸까요?
아무것도 없으면 없다는 사실조차 인식을 못할텐데 . . .

지금 생각해보니 제 마음이 혼자 얼음 얼음 열매를 먹고 땡 을 어서 해달라고 엉뚱한 곳에 비는 탓이 컸어요. 그래서 무턱대고 기쁘기만 하면 될 소중한 벗님의 선물에도 마음이 쪼그라들어 표현과 감정마저 옹졸해졌어요 .

잃어버린 감정과 마음을 생각을 찾으러 일주일을 꼬박 시간여행 해보니 제 마음이 황무지 같아진 원인이 들여다 보였네요. 옛날의 작가들은 어떻게 그 난국을 살았었을까 . . . 뭐 , 다른 수 없이 그냥, 이란 말이 들려왔고요.
누가 준 적 없는 마음의 부담은 나의 없음에서 온 결핍 한 마음상태 였구나를
알아 버렸습니다.

생각할 머리도, 두근댐을 느낄 가슴도 모두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 지푸라기와 로봇 은 도로시와 모험을 한 탓에 그 모든것을 찾은걸로 생각할까요? 오즈의 마법사 엔딩이 . . . 이런 기억나지 않습니다. 다시 찾으러 모험을 떠나야 할까요 ? 게을러져 겨우 찾아온 두뇌로, 쉬운 방법, 제보를 받는걸로 !! 아. 검색기능도 있군요. 깡통소리 나는 머리에 떡지게 기름칠 을 더 해야겠습니다.

이말을 하려고 , 이렇게 요란을 떨었습니다.
서니데이 님, 생일 축하와 고마운 선 물 . 감사합니다. ^^
하나하나 얼마나 제 취향인지, 서니데이님의 섬세한 마음을 잔뜩 잔뜩
느끼고 받았습니다.
특별함을 느낄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사소함에도 감사할 줄 알아야 하루하루가 소중해 진다는 것도 덕분에 배웠습니다.
심 ~ 쿵 ~ 이 늦어 기다리게 하였다면 그 또한 사과합니다.
기쁘지 않아서가 아니었어요. 단지, 제 삶이 황폐한 탓이 었어요.
소중한 마음이 거기 원래 있던 거 였음을 덕분에 찾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취향을 하나 하나 고려해준 선물 .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 ~ ^^

월요일도 숨을 감성을 찾아내는 행복한 하루 되 시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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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2017-01-16 06:1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생일이셨군요?
축하드려요^^

[그장소] 2017-01-16 06:39   좋아요 2 | URL
아이고~ 벌써 지났습니다.. 진작에 받은 마음 맺기를 이제야 합니다 ㅎㅎㅎ 축하 감사합니다!^^

yureka01 2017-01-16 09:3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월요일 아침부터 아름다운 소식 !~~짜잔하고 알려주셨네요 .ㅎㅎㅎ^^.

[그장소] 2017-01-17 15:26   좋아요 0 | URL
아하핫~ 이거 염장질인뎅~~^^(자랑하는!)
축하 감사해요!

북프리쿠키 2017-01-16 10:3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이햐 훈훈한 포스팅이네요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립니다^^;

[그장소] 2017-01-17 15:27   좋아요 0 | URL
에구 ㅡ 고맙습니다 ~ 북프리쿠키 님!^^

서니데이 2017-01-16 20:4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1. 저 책은 어떨지는 모르겠어요. 일단 본 책은 아닐 것 같아서, 저 책을 골랐는데, 마음에 드실 지 모르겠습니다. 다들 취향이 다르고 읽은 책도 많으시니까 책 고르긴 어렵더라구요.
2. 필기구, 제가 써보고 좋았던 것들 조금 담았어요. 요즘 문구류가 너무 비싸서 많이는 못 보냈어요.
3. 파우치는 이번 신상품인 슬림한 가방에서 나오는 파우치예요. 생각보다 작지 않을 거예요.^^
소잉사이트에도 오후에 올려두었어요.^^
생일 축하드립니다.

[그장소] 2017-01-17 15:30   좋아요 1 | URL
아..마침 윤이 와 있다가 보고 또 눈독 들이길래 ..안돼! 이건 ~ 그랬다는 ..^^ 책 안본 책이고요.. 편하게 볼 수있는 거라서 ..잘 볼수있을 거 같아요 .
필기구ㅡ 놀랐죠..일전에 제가 쓰던 거라고 말씀드렸더니 ..그것도 보내주시고.. 색색 펜들이 ㅡ 일년 쓰겠구나.. 고마워요! 책 , 펜, 파우치 까지..제가 복이 참 많아요!^^♡

서니데이 2017-01-17 16:09   좋아요 1 | URL
따님한테 또 뺏기실 것 같은데.^^

[그장소] 2017-01-17 21:02   좋아요 1 | URL
이 기집애가 이번엔 자기가 좋아하는 학원 선생님한테 주고 싶어라 ㅡ하는거죠..흥칫뿡!
아니 지껄 선물해야지..왜 제걸 빼앗아 주냐고욤!^^ㅋㅋㅋ

서니데이 2017-01-17 21:06   좋아요 1 | URL
학원선생님.;;;;

[그장소] 2017-01-18 00:11   좋아요 0 | URL
그 학원 쌤이 제 친구 ㅡ라는 ...ㅠㅠ; 잘 먹고 잘사는 친구인데! 안돼! ㅎㅎㅎ

양철나무꾼 2017-01-16 15:1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오즈라면 이 ‘양철나무꾼‘에게 물어보셔야죠~^^
지금은 서재명이 ‘인전거리확보‘인데 한때 ‘잃어버린 마음을 찾아나서다‘였더랬죠.
생일 축하드립니다~^^

서니데이 2017-01-16 16:27   좋아요 1 | URL
그러고보니, 그장소님은 양철나무꾼님 고향에 다녀오신 거네요.^^

[그장소] 2017-01-17 15:31   좋아요 0 | URL
안전 ㅡ거리 확보!!( 활보?)^^ㅋㅋㅋ
우와 ㅡ 서재명이 어째 제 마음을 온통 통과해 가는 군요!! 역시 오즈 ~ ! 마법사님 은 양찰나무꾼 ㅡ님과 한패~~~^^

2017-01-16 20: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17 15: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17 16: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17 21: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17 23: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18 00: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1-18 00: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부분부분을 읽으며 생각하기 더없이 좋았던 책 一
모처럼 만난 , 꼭꼭 씹히는 읽기의 세상 속에 그녀를 두고 온다.
시원하자고 시작한 말다툼이 돌아서선 미진했던 감정표현들에
안타까웠던 적 있다면 이 제목이 주는 느낌에 끌리지 않을 도리가
없을게다.
싸울 때마다 투명해 진다 고? 치열해지는 게 아니 고? ㅎ ㅎ ㅎ
너무 닳고 닳아서 밑바닥까지 모두 드러내 버리고 는 환멸감에
사라져버리고 싶었던 모든 순간에 이 책을 놓겠다.
악행이라도 저지르는 살아있는 삶에도 물론 토닥임처럼 놔주마,
그럴까 한다.
그렇게 한뼘씩 또 자라는 우리.

🏁 덧 -
독자 서평에 내 리뷰의 일부가 쓰였길래 신기해서 캡쳐해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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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lmA 2017-01-13 14:0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그장소님 서평 보니 존 치버 ˝나는 울기 시작했다˝ 문장 생각나는데요^^

[그장소] 2017-01-13 17:51   좋아요 0 | URL
으아, 그 제목도 좋네요!^^
울기 시작했다고 하니 하루키의 소설 또 생각나고!!(여자없는 남자들 : 기노)

2017-01-13 14: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그장소] 2017-01-13 17:53   좋아요 1 | URL
ㅎㅎ신기하죠? 무림 고수처럼 은근 이 작가를 아는분들이 많더라고요. 페북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