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문득, 창비 만의 어떤 매력을 생각하게 되었다는 ,
다른 책을 읽으며 그리워한 어플 사용법 .
아, 이 기능 진짜 좋았는데 ...싶었던 듣기 기능을 탑재한
책들이 있었는데 , 물론 어플은 자주 안쓰면 스르륵(?)
사라지는 단점도 있지만 ,
계속해보겠습니다 . 김사인시집 어린당나귀곁에서 ....
얼마전 선물로 보내준 사월바다 , 역시 ......
이 후 , 창비 책을 받으면 젤 먼저 어플 마크가 있나 없나,
찾아보게 된다 .
요즘은 각 서점의 e-book 앱 기능에 얌전히 타고있는
경우도 있지만 , 대게 이곳저곳에서 책을 사는 독자로서
책마다 기능이 타고 있는 경우는 각별하다고,
더 책 , 오디오 북의 매력 ...이 배가 되는곳은 바로 인문 ,
철학 도서에서 라고 생각한다 .
누군가 한번 쓰윽 읽어주고 지나간 자리 , 집중해 듣고
혹은 스치듯 듣고 , 그렇게 읽기를 하고나면 마음에 남는
구절을 다시 찾아보게 한다 .
일하면서 , 내 생활을 하면서도 읽기( 듣기) 가능한 세계 .
그런 선물을 해주는 도서의 각별함 .
수시로 원하는 책은 따로 e- book 을 구매치 않아도
한번 다운로드해 둔 어플로 얼마든 불러내 들을 수 있다 .
라면 , 넘나 근사한 일 아닌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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