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gic School Bus #5 : Goes Upstream (Paperback + CD 1장)
조애너 콜, 브루스 데근 지음 / Scholastic / 2006년 12월
평점 :
절판


아주 어릴 때, 그러니까 내가 초등학교[정확히 말하면 국민학교겠지만] 시절 텔레비전 만화로 신기한 스쿨버스를 방송해준 적이 있다. 워낙 오래된 일이라 어느 방송국인지는 모르겠고, 과학을 좋아하지 않던 나로서 도대체 스쿨버스가 이리저리 변하는 게 뭔 재미? 이렇게 생각하고 다른 만화를 본 기억이 난다. 

아이가 태어나고 우연하게 접한 스쿨버스 시리즈 - 처음에 우리 아이 다섯 살 때, 친한 유치원 친구가 워낙에 좋아하던 스쿨버스인지라 경쟁적으로 읽던 그 때 나 역시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다보니 어쩜 그렇게 재미있는지... 

내가 왜 어릴 때 그 만화 드라마를 안 봤던가 이해가 안 가기도 했던... 

우리나라에선 스쿨버스 본 책이랑 키즈 시리즈가 있다. 물론 챕터북도 있지만, 가장 인기있는 책이 본책과 키즈 30권일 듯. 

이미 번역이 된 키즈 시리즈와 본책을 다 보고 영어 동화로 만나는 우리 아이와 난 내용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어 문장, 단어 때문에 곤혹스럽기도 하다. 하지만 재미있다. 영어 공부도 되니 얼마나 좋은가!  

I've never seen a school bus float! 

There sure is something fishy about it!

I don't get it. Last spring there were so many salmon here you wouldn't believe it.   

이러한 대화도 등장한다. 책 속 가득 영어  대화체의 문장이 가득 들어있어서 오디오 시디로 자꾸 듣고 따라하다보면 영어 실력 쑥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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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olastic Hello Reader Level 2 Full Set (Paperback 35권 + CD 35장)
문진미디어 편집부 엮음 / 문진미디어(외서) / 2007년 8월
평점 :
품절


영어에 자신감을 주는 Hello Reader

아이들의 일상, 학교 생활이 소재라 생생한 영어공부에 큰 도움을...  

우리 아이가 학교에서 10분 READING TIME - 영어동화책 읽는 시간을 위해 갖고 가는 책입니다. 물론 집에서도 읽지만 편하기도 하고 가볍고 내용이 쉬워서 그런지 학교에서 읽기에 딱 좋다고 하네요. 

요즘엔 텀방학이라 그렇지만, 내일 개학. 이미 가방에 너댓 권의 책을 넣어놓았답니다. 정말 재미있는 내용도 많고 여느 책과 달리 미국에서 아이들의 읽기 실력을 위해 만든 책 답게 우리의 아이들이 공부하기에도 참 좋아요. 

편하게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영어 문장이 쏙쏙 들어와요. 대화체의 문장도 많이 있고 글밥 수가 많지않고 페이지 수도 32페이지 - 본문만 따지만 훨씬 적지요. 그래서 유아나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영어를 처음 접할 때 참 좋아요. 

이 시리즈를 레벨 1-4까지 다 읽고 그 다음에 챕터북으로 넘어가면 자연스럽게 영어 실력이 쑥쑥 늘 듯 하네요. 

레벨 2라고 하지만 그리 어렵지 않고  오디오로 듣기에도 참 좋아요. 책 뒤에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가이드가 조금씩 있답니다.

 







아이들의 학교생활, 일상 생활에 대한 내용이 대부분이라 우리와 다른 미국 학교 문화를 조금이나마 엿볼 수도 있고요.  

Hello Reader 시리즈는 수학과 과학 동화도 꽤 있어서 기초 수학 용어와 과학과 관련된 내용을 처음 익히기에도 좋지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책은  Hiccups for Elephant - 아마도 아이들 대부분이 좋아하는 책이지요. 

아래 사진은 The Wrong-Way Rabbit 이고 그 아래 사진이 바로 Hiccups for Elephant 랍니다.



 



35권의 책이 모두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참 잘 되어있고, 오래동안 베스트셀러인 책이지요.  역시 자세한 설명 보다는 사진을 보는 편이 나을 것 같고요. 

형용사, 비교급 등 반복되어 나타나는 영어 표현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것 같아요.  

강추하는 영어동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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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olastic Hello Reader Level 2 Full Set (Paperback 35권, 박스세트)
문진미디어 편집부 엮음 / 문진미디어(외서) / 2006년 11월
평점 :
절판


아이들의 일상, 학교 생활이 소재라 생생한 영어공부에 큰 도움을...  

우리 아이가 학교에서 10분 READING TIME - 영어동화책 읽는 시간을 위해 갖고 가는 책입니다. 물론 집에서도 읽지만 편하기도 하고 가볍고 내용이 쉬워서 그런지 학교에서 읽기에 딱 좋다고 하네요. 

요즘엔 텀방학이라 그렇지만, 내일 개학. 이미 가방에 너댓 권의 책을 넣어놓았답니다. 정말 재미있는 내용도 많고 여느 책과 달리 미국에서 아이들의 읽기 실력을 위해 만든 책 답게 우리의 아이들이 공부하기에도 참 좋아요. 

편하게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영어 문장이 쏙쏙 들어와요. 대화체의 문장도 많이 있고 글밥 수가 많지않고 페이지 수도 32페이지 - 본문만 따지만 훨씬 적지요. 그래서 유아나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영어를 처음 접할 때 참 좋아요. 

이 시리즈를 레벨 1-4까지 다 읽고 그 다음에 챕터북으로 넘어가면 자연스럽게 영어 실력이 쑥쑥 늘 듯 하네요.





아이들의 학교생활, 일상 생활에 대한 내용이 대부분이라 우리와 다른 미국 학교 문화를 조금이나마 엿볼 수도 있고요.  

Hello Reader 시리즈는 수학과 과학 동화도 꽤 있어서 기초 수학 용어와 과학과 관련된 내용을 처음 익히기에도 좋지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책은  Hiccups for Elephant - 아마도 아이들 대부분이 좋아하는 책이지요. 

아래 사진은 The Wrong-Way Rabbit 이고 그 아래 사진이 바로 Hiccups for Elephant 랍니다.



 



35권의 책이 모두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참 잘 되어있고, 오래동안 베스트셀러인 책이지요.  역시 자세한 설명 보다는 사진을 보는 편이 나을 것 같고요. 

형용사, 비교급 등 반복되어 나타나는 영어 표현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것 같아요.  

강추하는 영어동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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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gic School Bus 리더스북 #16~30 세트 (Book 15권 + Audio CD 15장) - TV Show 신기한 스쿨버스
조애너 콜 지음, 브루스 데근 그림 / Scholastic / 2007년 1월
평점 :
품절


The Magic School Bus 1-30권의 책 중 뒷부분을 뚝 잘라 반절의 책을 세트로 묶어놓았다. 확실히 앞부분에 묶어놓은 15권의 책보다 그 내용을 놓고 굳이 난이도를 따지라고 한다면 뒷부분인 The Magic School Bus 리더스북 #16~30 세트 (Book 15권 + Audio CD 15장) 책이 쪼금 어려울 듯 하다. 순전히 내 개인적인 생각일 수도 있으니까.

한 꺼번에 구입하기 부담스럽다면 이렇게 반반 구입해도 좋고, 단행본도 있지만 오디오 CD랑 가끔 하는 이벤트 혹은 할인율을 생각하면 구입하면 후회하지 않고 아이랑 영어동화를 활용할 수 있는 책이기에 세트로 사는 것을 권하고 싶다. 

이미 비디오 혹은 텔레비전 방송으로 혹은 DVD로 보았다면, 아니면 한국말로 번역된 신기한 스쿨버스를 읽었다면 특별히 그 명성이나 말이 필요없을 듯 하다. 

재작년인가 한국에도 온 조애너 콜 할머니와 브루스 디건 할아버지는 텔레비전에서도 종종 본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고 말이다.   

내가 여기서 재미있게 읽은 책은  25. Out of this World (Space Rocks 우주와 혹성)이다. 그리 어렵지 않지만 역시나 과학 용어는 그냥 해석하기 힘들다. 사전이 필요하다. 아님 뭔지 모르고 자꾸 읽고 다른 과학책을 읽다보면 저절로 터득할 수 있겠지만 어른인 나로서 그렇게 하기엔 힘이 들다. 성질이 급해서인지도 모르겠고 말이다. 

책 내용은 상세소개를 통해 보면 될 듯 하고, 그나마 우주나 화학, 물리, 지구과학에 대한 내용보다는 확실히 생물에 대한 접근이 쉬운 듯 하다. -  All Dried Up (Deserts 사막의 동식물) / Hops Home (Animal Habitats 동물들의 서식지) / Spins a Web (Spiders 거미의 세계) /  Takes a Dive (Coral Reefs 바다생물들의 공생) 이런 책 말이다. 

30권의 책을 꼭 순서대로 볼 필요는 없으니까 아이의 흥미나 난이도를 고려하여 조금씩 천천히 보는 게 좋을 듯. 

나도 우리 아이도 원서라서 그런지 우리 영어 실력이 영 형편없어서인지 하루에 한 번 한 권 다 읽은 적이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 

아래 책은 Out of this World (Space Rocks 우주와 혹성)이다.
 



15 권의 챕터북과 15 장의 Audio CD - 요즘은 CD가 있어서 참 좋다. 그리고 각 권 마다 있는 guide sheet 역시 큰 도움이 된다. 각 책의 새로운 과학 용어와 중요 단어가 정리되어 있고, 또한 
책에서 배울 수 있는 중요 영어 표현과 예문까지 있으니 말이다.  

그리고 혹시 어릴 때 아니라도 유학이나 그런 생각이 있다면 미리미리 과학에 관련된 책을 영어 원서로 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게 좋다는 생각이다. 

아이랑 책을 읽을 때, 엄마가 먼저 책을 보고 어려운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 해석하고 외워놓고 책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고 중간중간 모르는 단어를 바로 알려주는 것도 한 방법이다. 

아님, 우리나라 책을 읽을 때 모르는 어려운 낱말이 나와도 굳이 사전을 찾지 않는 것처럼 처음부터 영어 문장 속에서 유추하는 것도 좋은데, 한 두 단어를 모르는 게 아니니 좀 힘들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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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gic School Bus 리더스북 #1~15 세트 (Book 15권 + Audio CD 15장) - TV Show 신기한 스쿨버스
조애너 콜 지음, 브루스 데근 그림 / Scholastic / 2008년 1월
평점 :
품절


The Magic School Bus 1-30권의 책 중 앞부분을 뚝 잘라 반절의 책을 세트로 묶어놓았다. 

한 꺼번에 구입하기 부담스럽다면 이렇게 반반 구입해도 좋고, 단행본도 있지만 오디오 CD랑 가끔 하는 이벤트 혹은 할인율을 생각하면 구입하면 후회하지 않고 아이랑 영어동화를 활용할 수 있는 책이기에 세트로 사는 것을 권하고 싶다. 

이미 비디오 혹은 텔레비전 방송으로 혹은 DVD로 보았다면, 아니면 한국말로 번역된 신기한 스쿨버스를 읽었다면 특별히 그 명성이나 말이 필요없을 듯 하다. 

재작년인가 한국에도 온 조애너 콜 할머니와 브루스 디건 할아버지는 텔레비전에서도 종종 본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고 말이다.  

여기 15권의 책은 내가 스쿨버스 영문판 시리즈 중 가장 처음 읽었던  1. Plants Seeds (Seeds 씨앗의 이동과 번식)가 들어있다. 또한 비교적 쉬운 영어가 많이 나오는 5. Goes Upstream (Migration 연어의 이동) 역시... 

7. In a Pickle (Microbes 미생물이 하는일)이랑 9. Inside Ralphie (Germs 세균과 백혈구)와 같은 책은 역시 영어 단어가 조금 어려운 듯. 

10. Kicks Up a Storm (Weather 날씨) / 11. Butterfly and the Bog Beast (Butterflies 나비의 특징) / 12. Gets Ant in its Pants (Ants 개미의 특징) 이런 책도 그리 어렵지는 않다.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들 뿐 아닐 개미와 나비는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어서 접근하기 쉬운 영어 동화이고... 

13. Gets Cold Feet (Warm-Blooded / Cold-Blooded 온혈동물과 냉혈동물) / 14. Gets Eaten (The Food Chain 먹이사슬) / 15. Gets Planted (Photosynthesis 식물의 구조와 광합성) 이런 책은 정말 과학공부에 큰 도움이 되는 책이다. 

그리고 혹시 어릴 때 아니라도 유학이나 그런 생각이 있다면 미리미리 과학에 관련된 책을 영어 원서로 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게 좋다는 생각이다.

 

 

 

 

신기한 스쿨버스 시리즈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나로서는 우리 아이랑 언제 영어 원서로 볼까 궁금했었는데, 생각보다 시기가 앞당겨진 듯 하다. 

사실 여전히 스쿨버스의 글밥은 많고 영어 단어는 과학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지라 난이도가 꽤 높다. 나 역시 사전을 많이 찾아야하고, 한국말로 번역된 스쿨버스 시리즈를 몇 번이고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막상 원서를 접하고 나면 큰 줄거리는 생각날지언정 한국말로 된 각각의 단어가 영어로는 어찌 되는지 어렵다. 

스쿨버스 책 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DVD를 봤는데, 이번에 리뷰를 쓰려하니 사은품이 굉장하다. 부럽기도 하고... 

굉장히 교육적이고 과학 공부도 될 뿐 아니라 유머감각 까지 익힐 수 있는 멋진 표현이 가득 들어있다. 

함께 들어있는 CD는 영어 공부를 도와주는 멋진 선생님, 테이프보다 CD의 활용이 확실히 더 큰 것 같다. 게다가 리모콘으로 조종하는 CD 플레이어라면 더더욱이나.. 

30권의 책 중에서 그나마 비교적 쉬웠던 내용은 [PLANTS SEEDS]이랑 [GOES UPSTREAM] 같다. 그리 어렵지 않은 어휘- 과학 용어가 있어서 사전에 의존하지 않아도 그나마 괜찮았던.. 

아이랑 책을 읽을 때, 엄마가 먼저 책을 보고 어려운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 해석하고 외워놓고 책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고 중간중간 모르는 단어를 바로 알려주는 것도 한 방법이다. 

아님, 우리나라 책을 읽을 때 모르는 어려운 낱말이 나와도 굳이 사전을 찾지 않는 것처럼 처음부터 영어 문장 속에서 유추하는 것도 좋은데, 한 두 단어를 모르는 게 아니니 좀 힘들긴 하다.
 








페이퍼백이라 얇아서 들고 다니거나 책꽂이에 꽂아두더라도 별로 자리를 차지하지 않아서 좋다. 

부지런히 30권을 다 읽는 그 날까지. 그리고 자꾸 반복해서 30권 속에 나오는 과학 용어가 나와 아이의 입에서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다면, 그 정도는 아니더라도 일일이 사전을 찾지 않아도 다른 책을 볼 때면 기억할 정도가 되면 좋겠다. 

그래도 영어 문제집 푸는 것보다 훨씬 영어 동화책이 재미있고 그 학습 효과 역시 뛰어남은 분명한 듯. 

우리나라 책값은 정말 저렴하다. 난 싱가포르에 살고 있지만, 여기서 사는 수입 원서 동화책 가격이 장난아니다. 그래서 그냥 한국에서 일괄 구입해 한번에 20-30KG 채워서 소포로 부치는 게 훨씬 저렴하다. 

절대 아이의 영어 공부, 그리고 독서를 바란다면 책값을 아끼지 않기를 바라며... 물론 그런 알라디더는 없을 것 같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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