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heels on the Bus Go Round and Round [With CD] (Paperback)
Kubler, Annie / Childs Play Intl Ltd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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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다 노래마다 내용이 조금씩 달라도... 색감도 예쁘고 리듬감 가득한 책이라서 참 좋지요. 자동차를 좋아하는 남자 꼬마 아이들에겐 더할나위 없이 좋은 영어동화이자 영어 동요. 

각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한 소설 한 소절 노래를 따라부를 수 있지요. 아이들과 함께 몸으로 즐기며 온몸으로 동작을 따라서 해봐도 좋은 책.

노래로만 알고 있던 것을 이렇게 책으로 만나서 무척 기뻤답니다. 우리 아이가 즐겨보던 비디오 테이프에서 이 노래가 참 많이 나왔거든요.

비디오 촬영지가 영국인지 아이들이 2층버스를 타고 다니면서 이 노래를 부릅니다. 영국 경찰도 나오고...

그 비디오를 보고 2층버스가 잊혀지지 않는지 왜 우리 나라에는 2층버스가 없냐고 꼭 타고 싶다고 한참을 졸래댔었지요.

그렇게 열심히 따라부르고 외운 노래라서 이 책을 보면 참 좋아해요. 그림을 보고 혼자서 너무 노래를 잘 불러요.

손을 들고 엉덩이를 들썩거리기도 하고 노래를 통해 자연스럽게 부르면서 영어문장이며 어휘력이 부쩍 늘어가는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무척 행복한 엄마랍니다.


이 책 뿐 아니라 다른 전래동요가 나오는 책들이 많이 있네요. 다른 책도 구입해서 읽어줘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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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e Going on a Bear Hunt (Boardbook + Audio CD 1장 + 테이프 1개) - 문진영어동화 Best Combo (Board Book Set) My Little Library Boardbook Set 43
마이클 로젠 글, 헬렌 옥슨버리 그림 / 문진미디어(외서) / 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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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는 지금도... 

싱가포르에 와서도 도서관에 가 이 책을 즐겨 본다. 여기 나오는 의성어와 의태어는 영어권에서 생활하다보니 좀 더 생생하게 와닿기도 하고 그렇다. 게다가 이젠 아이 혼자서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 되었고 말이다. 

싱가포르 아이들에게도 무척 인기있는 헬렌 옥스버리 여사의 작품. 그리고 존 버닝햄 할아버지 작품도 인기만점이다. 

참고로 여긴 동화책이 달러 값의 두 배.  미국 달러로 약 10달러 정도의 동화책인데 수입한 가격이 싱가폴 달러로 20-30달러다. 

어쩜 그럴 수가! 정말 물가 비싼 싱가포르지만 책값까지 그렇게... 싱가포리언들이 서점에서 해외 그림책들을 많이 사는지는 잘 모른다. 사실 그냥 참고서 같은 것을 파는 동네 서점- 여기서 그런 서점은 Popular 라고 하는데, 역시 싱가포리언들이  주로 사는 건 참고서와 문제집, 그리고 문구류인 듯 하다.

존 버닝햄 작가의 부인인 헬렌 옥스버리 여사의 그림. 

영어 동화이건 한국 동화이건 주옥같은 번역이나 칼데콧 수상작 이런 걸 잘 모르던 초보 엄마일 때 우연히 접한 영어 동화책 중 하나. 

나중에 알고보니 정말 굉장한 책이더군요. 게다가 재작년인가 우리나라에 온 두 부부의 모습이 그렇게 부러울 수 없었고, 꼭 만나보고 싶었는데 그렇지 못해 지금도 여전히 아쉬움을 간직하고 있는데...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영어책 중 하나랍니다. 우리 아이가 약 18개월 때 처음 구입해서 들려주었는데, 곰을 잡으러 동굴에 들어가는 장면이 너무 무서웠는지 밤에는 절대 안 읽으려고 했지요. 이제는 많이 커서 괜찮아졌지만...

재미있는 멜로디와 특히 테이프에 나오는 노래가 너무 좋아 다 외웠습니다. 그리고 차를 타고 갈 때에도 아이에게 많이 불러주었지요.

영어로 된 흉내내는 말이 너무 멋이 있고 그냥 학교 다니면서 배울 수 없었던 여러가지 멋진 단어와 문장이 아이보다 엄마가 더 좋아하는 책으로 만든 것 같네요.

워낙 좋아해서 테이프를 틀어놓고 곰사냥을 떠나자며 아이와 함께 방에서 거실로 다시 방으로 다니면서 재미있게 놀기도 많이 했답니다.

아직도 가금 차를 타고 가다가 산이 보이면 저 산에도 곰이 있는지 물어봅니다. 이제 서울 근교의 산에 절대로 곰이 살지 않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We're Going on a Bear Hunt  여전히 귓가에 그 음악이 생생한...   

테이프를 제일 많이 활용했던 영어동화책. 동화책도 읽지만 그냥 테이프를 틀어놓고 아이랑 흥얼거리고, 또 방과 거실 등을 곰사냥을 가던 풀밭이나 강, 동굴 같이 상상하며 이리저리 다녔던 그 기억이 아직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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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e Going on a Bear Hunt (Paperback + CD 1장 + Tape 1개) - 문진영어동화 Best Combo 1-21 (paperback set) My Little Library Set 1단계 45
헬렌 옥슨버리 그림, 마이클 로젠 글 / 문진미디어(외서) / 2006년 4월
평점 :
품절


존 버닝햄 작가의 부인인 헬렌 옥스버리 여사의 그림. 

영어 동화이건 한국 동화이건 주옥같은 번역이나 칼데콧 수상작 이런 걸 잘 모르던 초보 엄마일 때 우연히 접한 영어 동화책 중 하나. 

나중에 알고보니 정말 굉장한 책이더군요. 게다가 재작년인가 우리나라에 온 두 부부의 모습이 그렇게 부러울 수 없었고, 꼭 만나보고 싶었는데 그렇지 못해 지금도 여전히 아쉬움을 간직하고 있는데...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영어책 중 하나랍니다. 우리 아이가 약 18개월 때 처음 구입해서 들려주었는데, 곰을 잡으러 동굴에 들어가는 장면이 너무 무서웠는지 밤에는 절대 안 읽으려고 했지요. 이제는 많이 커서 괜찮아졌지만...

재미있는 멜로디와 특히 테이프에 나오는 노래가 너무 좋아 다 외웠습니다. 그리고 차를 타고 갈 때에도 아이에게 많이 불러주었지요.

영어로 된 흉내내는 말이 너무 멋이 있고 그냥 학교 다니면서 배울 수 없었던 여러가지 멋진 단어와 문장이 아이보다 엄마가 더 좋아하는 책으로 만든 것 같네요.

워낙 좋아해서 테이프를 틀어놓고 곰사냥을 떠나자며 아이와 함께 방에서 거실로 다시 방으로 다니면서 재미있게 놀기도 많이 했답니다.

아직도 가금 차를 타고 가다가 산이 보이면 저 산에도 곰이 있는지 물어봅니다. 이제 서울 근교의 산에 절대로 곰이 살지 않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We're Going on a Bear Hunt  여전히 귓가에 그 음악이 생생한...   

테이프를 제일 많이 활용했던 영어동화책. 동화책도 읽지만 그냥 테이프를 틀어놓고 아이랑 흥얼거리고, 또 방과 거실 등을 곰사냥을 가던 풀밭이나 강, 동굴 같이 상상하며 이리저리 다녔던 그 기억이 아직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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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a, Please Get the Moon for Me (Paperback + CD 1장 + Tape 1개) - 문진영어동화 Best Combo 2-4 (paperback set) My Little Library Set 1단계 45
에릭 칼 지음 / 문진미디어(외서) / 200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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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동화, 한글 동화 어느 것이 더 좋은지 묻는다면...

좋은 책들은 늘 번역이 빨라진다. 물론 참 좋은 책임에도 덜 알려져 번역이 늦을 수도 있고 유명해진 동화작가의 처녀작이 늦게 번역이 되 나오는 경우도 허다하다. 

이 책 역시 에릭 칼의 굉장히 유명한 작품. 역시나 번역보다는 원작 그대로 읽는 편이 더 멋진 책 중 하나일 듯 하다. 

에릭 칼의 영어 동화는 아이들이 처음 영어 동화를 접할 때 참 쉽게 아주 쉬운 단어로 되어서 그런가보다. 

싱가폴에 와서 도서관에 종종 가서 아이 동화를 찾아 읽어준다. 한국에서 재미있게 읽었던 책을 찾아 그 작가 이름을 열심히 영어로 찾아보고  그 책을 발견할 때의 기쁨이란! 

그런데 어떤 경우 한국 책은 참 재미있게 읽었는데, 유아용 책임에도 불구하고 영어 문장이 제법 난해한 경우가 있어 당황할 때가 있다. 

아이 처음 영어 동화, 아빠와 딸을 위한 영어 동화

주인공이 아빠와 모니카란 여자이기에 아빠가 딸을 위해 영어동화책을 읽어준다면 단연 이 책을 가장 먼저 꼽고 싶어요. 

우리 아이 어릴 적에 달을 보면서 "Papa, Please Get the Moon for Me" 그랬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이 책을 읽기 전 "The very Hungry caterpillar" 비디오를 통해 먼제 알게 된 책입니다. 비디오를 볼 때와는 느낌이 사뭇 다르네요.

모니카라는 여자아이와 모니카의 아빠가 나옵니다. 그리고 날마다 모양이 변하는 달이 나오지요. 우리 아이는 이 책을 읽으면서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이 아주 길고 긴 사다리였답니다. 정말 산에 올라갈 수 있는 그리고 달에까지 갈 수 있는 커다란 사다리가 있는지 궁금해 했지요.

달을 갖고 싶어하는 모니카를 위해 긴 사다리를 가지고 아주 높은 산에 오르는 아버지. 사랑이 돋보입니다.

종이를 덧대어 사다리가 얼마나 긴지, 그리고 산이 얼마나 높은지, 달이 얼마나 커다란지 잘 나타나있는 것 같아요.

적당한 크기의 달을 따가지고 돌아오는 아빠와 그 달이 너무 좋아서 춤을 추고 노는 모니카의 표정이 너무 귀엽답니다.

밤에 보이는 달을 보면 이 책이 생각이 납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도 달을 따달라고 이야기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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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a, Please Get the Moon for Me (Boardbook + CD 1장 + Tape 1개) - 문진영어동화 Best Combo (Board Book Set) My Little Library Boardbook Set 43
에릭 칼 지음 / 문진미디어(외서) / 2006년 10월
평점 :
품절


아이 처음 영어 동화, 아빠와 딸을 위한 영어 동화

주인공이 아빠와 모니카란 여자이기에 아빠가 딸을 위해 영어동화책을 읽어준다면 단연 이 책을 가장 먼저 꼽고 싶어요. 

우리 아이 어릴 적에 달을 보면서 "Papa, Please Get the Moon for Me" 그랬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이 책을 읽기 전 "The very Hungry caterpillar" 비디오를 통해 먼제 알게 된 책입니다. 비디오를 볼 때와는 느낌이 사뭇 다르네요.

모니카라는 여자아이와 모니카의 아빠가 나옵니다. 그리고 날마다 모양이 변하는 달이 나오지요. 우리 아이는 이 책을 읽으면서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이 아주 길고 긴 사다리였답니다. 정말 산에 올라갈 수 있는 그리고 달에까지 갈 수 있는 커다란 사다리가 있는지 궁금해 했지요.

달을 갖고 싶어하는 모니카를 위해 긴 사다리를 가지고 아주 높은 산에 오르는 아버지. 사랑이 돋보입니다.

종이를 덧대어 사다리가 얼마나 긴지, 그리고 산이 얼마나 높은지, 달이 얼마나 커다란지 잘 나타나있는 것 같아요.

적당한 크기의 달을 따가지고 돌아오는 아빠와 그 달이 너무 좋아서 춤을 추고 노는 모니카의 표정이 너무 귀엽답니다.

밤에 보이는 달을 보면 이 책이 생각이 납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도 달을 따달라고 이야기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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