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그림 찾기 : 일본 여행 나를 위한 힐링 놀이북
몽땅연필 지음, 류나연 그림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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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다른 여행 도서와는 매우 차별적이다. 또한 단순히 재미만을 추구하는 그런 가벼운 도서도 아니다. 일반적으로 여행 서적하면 화려한 컬러사진에 잡지 같은 느낌의 서적이 많다. 하지만 이 도서는 아이들과 함께 놀이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일본을 접할 수 있어 좋다.

 

 그리고 일본 명소들의 다른 그림 찾기를 아이들과 찾아보고 그 곳의 설명도 보면서 이야기도 하고 색칠 공부까지 할 수 있어 아이들과 좋은 시간 보내는데 탁월하다. 아이들이 이 책을 보면서 일본의 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시야를 넓힐 수 있을 것이다.

 

<나라, 인력거> - 50p

나라공원 주변에 가면 많은 인력거를 볼 수 있는데

인력거를 타면 친절한 인력거꾼으로부터 다양한 관광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개화기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던 인력거를 실제로 타볼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이 된다.

 

 

[책 속으로]

 

 일본은 네 개의 큰 섬인 훗카이도와 혼슈, 시코쿠, 규슈 그리고 주변의 약 6,852개의 작은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이다. 총 면적은 우리나라의 약 1.7배이며 면적순으로 세계 61위이다. 섬의 상당수는 화산으로 인해 생겼으며 현재에도 화산과 지진 활동이 일어나고 있다. 일본의 인구는 약 1억 2,700만 명(2014년 기준)으로 혼슈 섬에 위치한 도쿄를 포함한 도쿄권에 약 4,000만 명이 거주하고 있다.

 

 일본은 종교의 자유가 있는 나라로 민속신앙인 신도와 불교, 카톨릭, 기독교 등 다양한 종교가 있다. 그러나 일본인의 90% 이상이 신도를 믿고 있으며, 여러 개의 종교를 믿는 사람들도 많은데 이런 현상은 결혼식을 교회나 성당에서 하고 장례는 불교식으로 하는 사례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일본은 냉대 기후에서 열대 기후까지 다양한 기후대에 걸쳐 있고, 복잡한 지형과 해류의 영향으로 지역별 기후차도 큰 편이다. 그래서 지역별로 다양한 문화를 갖고 있다.

 

 일본에서는 1년 내내 다양한 '마쓰리'가 펼쳐진다. 마쓰리는 원래 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것을 의미하나  현재는 축제를 의미하게 되었다. 일본의 민속신앙인 신도에 뿌리를 둔 마쓰리는 신에게 경배를 드리며 신과 교류함으로써 풍작과 사업 번창, 건강 등을 기원하는 행사였다. 현재의 마쓰리는 종교적 성격을 뛰어넘어 지역 사람들의 친목을 도모하며 지역을 알리는 대표적인 관광 상품으로 발전하고 있다. 지역마다 고유의 특색을 간직한 마쓰리는 전 세계로부터 수많은 관광객을 모으고 있다.

 

다른 그림 찾기 일본 여행

 

[저자 소개]

 

글 : 몽땅연필

연필이 ‘몽땅연필’이 되는 순간까지 글을 쓰고 싶은 사람입니다. 엉뚱한 상상을 하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를 만드는 것을 좋아합니다. 사람들과 만나 대화하는 것을 좋아해, 서로의 생각과 마음을 담을 수 있는 책을 만들고 싶어 계속 노력 중입니다.

 

 

그림 : 류나연

늘 접하는 소소한 일상을 하얀 종이에 담아내는 것을 좋아해 사각사각 손 안에 그림으로 담아내는 작업을 했습니다. 처음으로 책 작업에 참여하며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되어 너무 즐거웠습니다. 빛을 잘 다루고 싶고, 눈에 담기는 모든 것을 그리고 싶은 저는 오늘도 저만의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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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연당한 사람들의 일곱 시 조찬모임
백영옥 지음 / arte(아르테)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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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면서 연애를 해본 사람이라면 실연은 한 두번씩은 겪어봤을 것이다. 실연을 당해본 사람만이 실연당한 사람의 심정을 알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실연을 안 당해봤어도 실연당한 사람의 마음을 이해한다고 말하지만 그건 사실이 아니다.

 

 이해한다고 말하던 사람도 정작 실연을 당해보면 그 당시 이해한다고 말했던 자신이 얼마나 경솔했었는지 이해하게 된다. 하지만 직접 경험을 하지 않더라도 실연당한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다. 그것은 바로 이 책을 통해 실연당한 사람들의 마음을 공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사강이라는 여자와 지훈이라는 남자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또한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들은 일곱시 조찬모임에서 밥도 먹고, 영화도 보고, 기념품도 교환한다. 실연당한 사람들끼리 모여 서로 다독이는 것이다. 아무래도 서로서로의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하고 헤아려 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사람이 실연에 빠지면 자신감도 떨어지고 우울증에도 빠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이런 때 사람들을 만나 서로 따뜻한 위로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으면 실연에 관한 상처도 많이 치유될 것이다.

 

 그러니 실연당한 사람들은 그 상처를 다른 사람을 통해 치유받는게 가장 빠르다.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도 많은 친구들을 만나다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우울증이 사라지는 경우도 있듯이 실연당한 사람들도 서로 만나 서로 감싸주고 보듬어주다 보면 분명히 치유될 것이다.

 

 

실연당했습니다.

스위치를 꺼버린 것처럼 너무 조용해요.

혼자 있으면 손목을 그을 것 같은 칼날 같은 햇빛.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영화제를 주최합니다.

실연 때문에 혼자 있기 싫은 분들은 저랑 아침 먹어주실래요?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으로 바로가기 (38p~39p)

 

실연당한 사람들의 일곱 시 조찬모임

 

 사강은 스스로를 죽이기 위해 칼날을 손목 위에 긋기 전의 절박함처럼 사랑이 죽어가는 과정을 떠올리고 있었다. 에디트 파아프의 노래를 반복해서 듣던 날 밤, 사강은 어둠 속에서 자신의 트위터에 뜬 문장을 읽고 있었다.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영화제를 주최합니다.

실연 때문에 혼자 있기 싫은 분들은 저랑 아침 먹어주실래요?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으로 바로가기

 

 그녀는 잠들지 못한 채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으로 바로가기'를 클릭했다.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입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치유의 영화제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기념품 가게

 

 사강은 손가락으로 실연이나 치유 같은 단어들을 쓸어내렸다. 각각의 제목을 손가락으로 클릭하면 그것이 의미하는 바가 설명되어 있는 몇 개의 카테고리가 나왔다. 그녀는 충동적으로 '치유'라는 단어를 클릭했다.    (42p~4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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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이웃 - 왜곡된 정의감으로 타인을 지배하려는 사람
우메타니 가오루 지음, 이수형 옮김 / 세창출판사(세창미디어)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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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험한 이웃 문제는 문자 그대로 옆집 사람과의 갈등부터 직장 내 인간관계, 연애, 결혼, 그리고 가족 관계에 이르기까지 실로 폭넓다. 하지만 이처럼 다종다양해 보이는 문제도 결국에는 자신의 인생을 어떻게 살지에 관한 문제로 귀결된다.

 

 위험한 이웃은 당신의 인생을 자기 생각대로 조종하려는 사람들이다. 그들의 말이나 행동은 언뜻 다양한 패턴처럼 보이지만, 그 결론만큼은 대개 동일하다. 그러므로 이 책에서 다루는 건, 사실 이웃과의 관계 너머 당신 자신의 자립과 자유에 관한 문제이기도 하다.

 

 얼마 전부터 몬스터 클레이머란 용어가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는 구매한 상품에 대해 사소한 이유로 트집을 잡고 화를 내는, 혹은 점원을 무릎 꿇게 한 뒤 사진을 찍어 이를 온라인상에 올리는 사람을 가리킨다.

 

 아이 교육에 불만을 갖고 학교에서 난동을 부리는 몬스터 페어런트, 병원을 타깃으로 소란을 피우는 몬스터 페이션트 역시 최근 들어 큰 화제를 모았다.

 

 

 독이 되는 상사를 우리 주변에서 자주 볼 수 있다. 사내 인간관계에 대한 스트레스로 병원을 찾은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상사의 실수를 대신 뒤치다꺼리하거나 터무니없는 과제가 주어져 매일 밤늦게까지 일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직장에서 가장 큰 스트레스가 무엇이냐고 질문하면 대부분 상사 이름을 제일 먼저 드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직장인에게 상사는 스트레스의 근원이 되기 쉬운 존재다.

 

 위험한 상황에서 의지가 되는 건 가족이나 이웃, 직장 동료나 친구들이다. 하지만 보통 생활에서는 가족이나 이웃, 가까운 동료가 서로 미워하고 방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오히려 관계가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미움이나 화도 더 생기고, 그 정도가 심해져 어느새 수습이 안 되는 지경에 이르곤 한다.

 

 사람에 대한 악감정 중에서도 질투는 조절하기 매우 어려운 감정 중 하나다. 질투의 역사는 인류 역사와 같다고 할만큼 오래되었다. 물론 이성에 대한 남녀 간의 반응 차이는 생물학적으로 강하게 규정된면도 결코 부정할 수 없다. 하지만 그에 따라 생겨난 질투라는 감정에 괴로워하는 건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다.

 

 지역 내 이웃과의 교제는 분명 범죄, 화재에 대한 사고 대책을 함께 세울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하지만 서로간의 생활에 지나치게 간섭하거나, 있지도 않은 소문을 퍼뜨리는 등 다양한 주변 갈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특히 이웃이 정상적인 상대가 아닐 경우, 점점 위험한 이웃으로 변해 상상조차 못할 일로 비화되기도 한다.

 

 

 주변 갈등으로 건강을 해쳐 병원을 찾는 사람들을 간혹 볼 수 있다. 이들은 사소한 오해로 말다툼을 하거나, 계속 짜증나 있는 상태로 지내는 경우가 많았다. 확실히 서로 으르렁거리며 우울한 기분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는 건 정신적으로 꽤나 스트레스다. 특히 하루 종일 집에만 있는 전업주부들에게 이런 종류의 고민을 듣는 경우가 많다.

 

 사소한 스트레스라 할지라도 거의 매일 싫은 마음을 안고 있으면, 점차 자율신경계의 밸런스가 무너져 면역력도 함께 저하된다. 감기도 잘 걸리고 위통 또한 심해진다. 자주 생기는 두통이 잘 낫지 않고 점차 만성적으로 변해 간다. 약을 먹어도 잘 듣지 않으며, 건강은 나날이 악화일로를 걸었다.

 

 스쿨 카스트라는 말이 확산되면서 카스트 제도와 비슷한 상하 관계를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다는 경험에 따라 몇 가지 신조어가 생겼다. 마마 카스트라는 키워드도 그중 하나다.

 

 마마 카스트는 TV 드라마나 소설의 소재로 다뤄진 적이 있을 만큼 일부에서는 상당한 화제를 모았다. 같은 학교에 아이를 보낸 엄마들 사이에서 자연발생적으로 생긴 학부모 친구 그룹, 그 안에서 생겨난 상하 관계가 바로 마마 카스트다. 엄마들의 서열을 결정하는 요소로 다양한 것들을 들 수 있다. 아이 성적, 친구의 수, 남편 수입, 직위, 자기 경력, 외모 혹은 살고 있는 집과 그 층수, 평수, 타고 있는 차종 등.

 

 스쿨 카스트에서 볼 수 있듯, 사람이 모이면 서열이 생기는 건 어떤 그룹이든 마찬가지다. 마마 카스트에는 남편 수입과 아이 성적이라는 눈에 보이는 서열 외에도 성격, 가치관,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 요인, 또 라이벌 의식이나 질투 같은 다양한 감정적 요소까지 더해져 꽤나 복잡한 양상을 띠곤 한다.

 

위험한 이웃

 

 지금까지 살펴봤듯 카스트라는 말은 눈에 보이지 않는 힘의 관계를 표현하는 데 편리하기에 다양한 변형이 이뤄져 왔다. 스쿨 카스트, 마마 카스트 외에도 사내 카스트, 혹은 부서 내 카스트, 여자 카스트, 연애 카스트, 가정 내 카스트 같은 형태도 있다.

 

 하지만 이런 카스트는 왜 그렇게 오래 살아남아 우리들을 끈덕지게 괴롭혀 오고 있는 걸까? 서열 사회를 기뻐하는 건 오직 상위 그룹에 머무는 소수뿐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왜 이런 부조리한 시스템을 아직도 버리지 못하는 것일까.

 

 인간은 자유를 향한 길을 갈구하면서 자유로부터 도피하는 길을 선택하기 쉬운 존재다. 언뜻 모순처럼 보이는 말이지만, 유대인으로서 나치즘을 피해 미국으로 귀화할 수밖에 없던 프롬의 강한 고뇌가 응축되어 있기도 하다. 자유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그에 동반해 생기는 고독과 책임의 무게를 받아들일 각오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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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집중해결 수학 B4 : 분수.소수 문장제 - 초등 중학년 마법의 집중해결 수학
메타수학연구소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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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교재는 아이가 혼자서 자기주도 학습을 할 수 있을 정도로 해설이 잘 설명되어 있다. 또한 부족한 부분을 집중 공부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하지만 부모가 아이와 함께 이 교재로 공부한다면 더욱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수학은 과목의 특성상 기본기가 없으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포기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러니 저학년부터 꼼꼼히 기본을 다져나가는게 중요하다. 조금은 더디게 결과가 나오더라도 참고 꾸준히 하다보면 어느 순간 성적이 쭉 올라가는 것도 수학이다.

 

 

 수학을 어렵게 생각하는 이유는 수학은 이전 단계의 학습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다음 단계의 학습을 할 수 없고, 필히 기본적인 연산 실력과 보통 이상의 공간 감각을 요구하며, 배울수록 점점 추상적이고 복잡한 상황이 주어지므로 기본 유형의 습득과 간단한 사고만으로는 문제 해결이 어렵기 때문이다.

 

 수학 공부를 시키기 전에 먼저 아이가 어느 부분이 취약한지를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부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그렇게해서 이 교재를 선택하게 된 것이다.

 

 

 이 교재는 유형별 집중해결이라는 신개념 수학 학습서며, 초등 수학에서 아이들이 가장 힘들어 하고, 많이 틀리는 문제가 있는 주제, 그리고 깊게 익혀야 하는 주제만을 엄선한 것이다. 즉, 내 아이가 부족하고 어려워하는 주제만을 골라서 체계적이고 심도 있게 학습할 수 있는 교재이다. 또한 아이가 스스로 주제 안에서도 어떤 유형에 약한지 섬세하게 깨달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분수와 소수의 문장제를 풀기에 앞서 분수와 소수의 유래와 역사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분수와 소수가 어떤 필요에 의해 만들어지게 되었는지는 오늘날 분수, 소수가 실제 사용되는 문제와도 깊은 연관성이 있기 때문이다.

 

 분수 · 소수의 문장제에서 상황을 식으로 나타내는 것은 자연수의 문장제 문제를 풀 때와 다르지 않다. 그러나 자연수 문제보다도 오답률이 높은 이유는 분수와 소수에 대한 양감, 즉 수의 크기에 대한 감각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 교재는 3, 4학년 과정에 나오는 다양한 분수와 소수 문장제 유형을 다루고 있다. 문장제는 수학적 상황을 식으로 나타내고, 나타낸 식을 올바르게 계산하여 정답을 이끌어 내는 연습이 필요하다. 이 책에서는 주어진 다양한 상황과 난이도의 유형을 통해 문장제를 해결하는 응용력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다.

 

마법의 집중해결 수학 B4 분수·소수 문장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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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초등 기본서 만점왕 수학 6-2 (2017년) EBS 초등 만점왕 기본서 (2017년)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엮음 / 한국교육방송공사(초등)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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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문제집을 구입하거나 새학기가 시작하기 전에는 항상 먼저 생각나는 문제집이 교육방송 교재이다. 아이가 다른 문제집보다는 이 문제집을 지루해하지 않고 푼다. 그래서 우선으로 구입하는 교재이다. 

 

 

[구성과 특징]

 

<book 1>

1. 단원 도입

- 단원을 시작할 때마다 도입 그림을 눈으로 확인하여 안내 글을 읽으면, 공부할 내용에 대해 흥미를 갖게 됩니다.

 

2. 교과서 핵심 집중 탐구

- 본격적인 학습에 돌입하는 단계입니다. 자세한 개념 설명과 그림으로 제시한 예시를 통해 핵심 개념을 분명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 문제를 풀펴 이해해요 : 핵심 개념을 심층적으로 학습하는 단계입니다. 개념 문제와 그에 대한 출제 의도, 풀이 방법을 통해 개념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3. 교과서 내용 꼼꼼 학습

- 교과서 핵심 집중 탐구로 공부한 내용을 문제를 통해 하나하나 꼼꼼하게 살펴보며 교과서에 담긴 내용을 빈틈없이 학습할 수 있습니다.

- 스토리텔링형 문제 : 새 교육과정에 따라 출제한 스토리텔링형 문제를 통해 신경향 문제에 대한 적응력과 심화 학습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4. 서술형 탐구 문제

- 단원의 주요 개념과 관련된 서술형 탐구 문항을 심층적으로 학습하는 단계로, 강화될 서술형 평가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5. 단원 확인 평가

- 평가를 통해 단원 학습을 마무리하고, 자신이 보완해야 할 점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book 2>

1. 복습

- 핵심 정리를 통해 앞서 학습한 내용을 상기하고, 간단한 문제를 통해 자신의 학습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평가

- 앞서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보다 다양한 문제를 경험하여 각종 수시(단원)평가를 대비할 수 있습니다.

 

3. 마무리 학습

- 중간 범위 모의고사, 기말 범위 모의고사, 전체 범위 모의고사를 시험 직전에 풀어 봄으로써 학교 시험을 철저히 대비할 수 있습니다.

 

4. 필수 심화 문제

-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심화 문제를 경험하여 시험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습니다.

 

5. 쪽지 시험

- 쪽지 시험을 통해 시험 직전에 긴장도 풀고 마지막까지 학습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book 1 자기주도 활용 방법 : 평상 시 진도 공부]

 

1. 교재(북1 개념책)로 공부하기

- 만점왕 북1 개념책으로 진도에 따라 공부해 보세요. 개념책에는 학습 개념이 자시히 설명되어 있어요. 따라서 학교 진도에 맞춰 만점왕을 풀어보면 혼자서도 쉽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2. TV(인터넷) 강의로 공부하기

- 개념책으로 혼자 공부했는데, 잘 모르는 부분이 있나요? 더 알고 싶은 부분도 있다고요? 만점왕 강의가 있으니 걱정 마세요. 만점왕 강의는 TV를 통해 방송됩니다. 방송강의를 보지 못했거나 다시 듣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인터넷(EBS 초등 사이트)을 이용하면 됩니다.

 

EBS 초등 기본서 만점왕 수학 6-2 (2017년)

 

[book 2 자기주도 활용 방법]

 

1. 시험 2주 전 공부

- 시험이 2주 남았네요. 이럴 땐 먼저 핵심을 복습해 보면 좋아요. 만점왕 북2 실전책을 펴 보면 각 단원별로 핵심 정리와 확인 문제가 있습니다. 정리된 핵심을 읽고 확인 문제를 풀어 보세요. 확인 문제가 어렵게 느껴지거나 자신 없는 부분이 있다면 북1 개념책을 찾아서 다시 읽어 보는 것도 도움이 돼요.

 

2. 시험 1주 전 공부

- 앗, 이제 시험이 일주일 밖에 남지 않았네요. 시험 직전에는 실제 시험처럼 시간을 정해 두고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하는 게 좋아요. 그러면 시험을 볼 때에 떨리는 마음이 줄어드니까요. 이때에는 만점왕 북2의 단원평가와 중간, 기말, 전체 범위 모의고사를 풀어 보면 돼요. 시험 시간에 맞게 풀어 본 후 맞힌 개수를 세어보면 자신의 실력을 알아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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