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커버라고 한다.
수제품이라고 하니
더 그 수고가 생각된다.
 
초등학교시절
달력으로 포장지를 만들었던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리뷰 상품으로 받은 것이다.
 
책을 아끼는 사람 누구나에게
참으로 좋은 것이라 여겨진다.
 
리뷰를 선정하고
상품을 보내준 그 따스한 마음에
고마움을 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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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회도 이젠 
다양한 인종이 함께 살아가는 현실이다.
문화도 다르고 언어도 다른 사람들이
공동의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 사람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이 만들어 졌다.
여러가지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
세상을 향해 마음 열어
보듬고 가야 하지 않을까 싶다.

가을을 맞아...좋은 기회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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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 마음 나누는 사람들이 있다.
얼굴도 모르고. 물론 목소리도 모른다.
 
다만,
책과 더불어 따스한 세상을 만들어 가고 싶은
소망을 가진 사람들이다.
 
책을 통해 만나는 것엔
그 속에 담긴 이야기, 시간, 풍경 등 많고 많지만
단연, 사람이 최고다.
 
한 곳에서 오늘 내게 온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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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2,2009,64x47cm,유리,잉크젯프린트,샌딩


얼어붙은_이야기,2009,39x26x20cm,유리,유리샌딩


얼어붙은_이야기,_2008,_39x26x20cm,_유리,_유리샌딩


■ 전 시 명 : ‘사물 바라보기’
■ 전시기간 : 2009년 9월 10일(목) ~ 17일(목)
■ 전시장소 : 광주 신세계갤러리

■ 전시내용
신세계갤러리에서 지난 2008년 개최했던 제11회 광주신세계미술제의 대상 수상작가인 황선태씨의 개인전이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9워 10일(목) 부터 17일(목)까지 8일간 열리며, 광주신세계미술제의 수상작가를 위한 초대전입니다.

황선태씨는 유리라는 독특한 재료를 이용해 세상의 진리와 인류의 지식의 보고인 책이나 세상의 여러 소식들을 전해주는 신문이라는 사물을 섬세하고 세련된 형태로 만들어는 작업을 주로 했습니다. 딱딱하지만 쉽게 깨지기 쉬운 유리의 특성처럼 진리, 지식이라는 것도 영구불변할 수는 없다는 컨셉과 투명한 유리 위에 새겨진 문자와 문자가 겹쳐짐으로써 책이지만 해독이 불가능한 아이러니한 상황을 제시함으로써 언어기호에 대한 새로운 사고를 유도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유리를 사용하여 표현한 책, 신문과 같은 유리 조각 작품들과 함께 “유리-사진” 작업이 함께 선보입니다. 사진, 유리, 나무로 구성된 이 작품들은 사진이 한장 세워지고, 그것으로부터 특정한 거리를 띄고 불투명한 판유리가 한 장 세워집니다. 신문, 빗자루, 개수대 등 일상 속에 존재하는 사물들 위에 불투명한 판유리가 덧씌워져 그 사물에 대한 또다른 사유를 자아내게 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작품에 대해 작가는 “내 평면작업 속의 모든 사물들은 희미하다 그리고 사물들의 세부적 성격은 생략되어 있다. 그림속의 사물들은 자신의 자잘한 이야기와 경험들을 숨기고 단지 거기에 있다. 그 때문에 그림속의 사물들은 자신의 존재감을 더 분명히 한다. 한 사물의 세부적인 정보가 많으면 많을수록 그 사물의 성격이 강하게 표출되고 자잘한 이야기가 사물의 존재 그 자체로부터 독립하여 우리의 사고는 사물로부터 어떤 특별한 선입관에 묶이게 된다. 그러나 나의 그림에서는 이러한 세부적 사항을 생략 혹은 약화시켰다. 불분명함은 오히려 미학적 분위기를 새로 창조한다. 그리고 그것을 통해서 나는 그림안에 나의 철학적 공간을 만들어 냈다.”고 했습니다.

작가 황선태씨는 전남 신안生으로, 목포 문태고와 경희대학교 미술교육과를 졸업하고, 독일 북 기비센슈타인 대학(원)을 졸업하였습니다. 이후 독일에서 개인전과 주요 전시에 참여하여 활발한 활동을 해오다 지난 2008년 말 귀국하여 최근 국내에서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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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왔나 보다.
여기 저기서 공연과 전시회 소식이 들린다.
하늘이 한없이 높아지고
밤하늘 달빛이 유난히 마음을 당기는 계절이 바로
가을이기에 반갑기 그지없다.

마음의여유를 가지고
어떤 공연이라도 좋으니 그자리에 함께 한다면
가을을 맞이하는 마음에 따사로움이 깃들 것이기에
시간 내 보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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