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일 일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4시 49분, 현재 기온은 9.5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어요.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0.6도 낮고, 체감기온은 6.8도로 현재 기온보다 조금 낮습니다. 강수량은 1.0mm, 습도는 75%, 미세먼지는 보통(미세먼지 64 보통, 초미세먼지 27 보통)이고, 북동풍 5.3 m/s로 표시됩니다. 오늘은 5도에서 12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어요.


 비가 조금씩 오긴 하는데, 가끔 유리창에 탁탁 소리가 떨어지는 정도이고, 많이 오진 않아요. 오전부터 오늘은 흐린 편이었고, 오후 시간 내내 해가 질 것 같은 어두운 날씨예요. 기온이 올라가서 춥진 않겠지만, 유리창에 비가 떨어지는 것을 보니 바람이 부는 것 같았는데, 바깥에 지나가는 사람도 별로 없고 흔들리는 것들도 많이 보이진 않아요.


 이렇게 날씨가 흐리면 낮에도 잠이 잘 옵니다. 바깥에 나가도 그렇겠지만, 실내는 형광등 조명 없이는 많이 어둡거든요. 비가 오는 날이라서 그런지 조금 더 조용한 느낌도 있어요. 이런 날에는 책읽거나 음악 들으면 좋은데, 오늘은 스마트폰이 더 가까웠습니다.


 며칠 전에 페이퍼를 쓰다가 갑자기 마우스가 안되어서 새 마우스를 쓰기로 했습니다. 무소음 인지 저소음인지 표시가 있어서 샀는데, 크기는 비슷하지만 소리가 들리지 않는 게 조금 낯설어요. 처음엔 이상하게 느껴졌는데, 조금 지나니까 적응하고 나니 괜찮아졌습니다. 아마 며칠 더 지나고 나면 이전의 짤깍 하고 소리가 나는 것보다 이 방식을 더 편하게 생각할 수도 있을거예요.


 매일 계획표를 쓰는 편인데, 1월과 2월에는 조금 대충 쓴 편이었어요. 매일 계획표를 자세하게 쓰고, 시간을 잘 나누어서 쓰면 조금 더 많은 것들을 빠지지 않고 할 수 있습니다. 매일 쓰게 되면 습관이 되어서 계획표 쓰는 것도 조금 더 빠르게 할 수 있어요. 처음엔 쓰는 시간이 오래 걸려서 쓰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지만, 쓰다보니 좋아지긴 해요. 


 하지만 최근에 다시 생각해보니까, 계획표 쓰는 방식이 잘 맞지 않는 것 같아요. 매일이나 주간 계획 같은 것들은 계속 써두는데, 전체의 계획을 쓰는 것들이 잘 되지 않는 것 같아서요. 다이어리의 앞에 있는 연간 목표나 계획란은 거의 쓰지 않는 편이었지만, 어쩌면 매일 계획표 쓰는 것보다 더 먼저 써야 하는 거 아닌지, 생각해봅니다. 전에는 일정에 맞게 계획을 지금보다 잘 쓰는 편이어서 굳이 필요하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지금은 조금 필요해진 것 같기도 하고요.


 연휴에 방정리를 하려고 보니, 최근에 산 펜과 노트가 조금 더 늘었습니다. 책도 더 많아졌고, 작년에 산 것들이 많아진 것 같았어요. 예전엔 수납장을 잘 쓰는 것이 정리의 방식이었는데, 요즘엔 일단 물건을 줄이지 않으면 정리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조금씩 달라지는 것들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 것들도 잘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익숙해지는 것처럼.


 오늘은 오전부터 계속 날씨가 흐린 편이었어요. 

 비가 더 오진 않는 것 같아요.

 미세먼지도 오전엔 나쁨이었는데, 오후가 되니 수치가 조금 내려갔습니다. 

 페이퍼를 쓸 때는 미세먼지가 보통, 초미세먼지가 나쁨이었는데, 지금은 둘 다 보통 정도예요.

 춥지 않아서 좋긴 한데, 흐린 날은 조금 어둡고 답답해요.

 대신 오늘은 휴일이어서 오후에 낮잠 자기 좋은 날씨이기도 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편안한 일요일 보내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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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25-03-03 14:3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노트북을 사용하니까 마우스를 쓸 일이 없네요. 손으로 다 해요.
미세먼지가 있다가 어제 비가 오니 좋더라고요. 미세먼지가 없으면 날씨가 춥고 날씨가 따듯해 좋다 싶으면 미세먼지가 말썽이고 그렇네요...

서니데이 2025-03-05 00:02   좋아요 1 | URL
페크님 연휴 잘 보내셨나요. 오늘은 여긴 눈이 왔어요.
저도 노트북을 쓰는데, 마우스 연결해서 쓰는 편이예요. 연습하면 안 써도 되긴 하지만, 습관인가봅니다.
미세먼지가 주말에 많은 편이었는데, 여긴 연휴에 비가 많이 오지 않았어요.
대신 오늘 바람이 많이 불더니 공기가 좋아집니다.
내일 아니 오늘이 벌써 경칩이예요.
좋은 일들 가득한 3월 되세요. 감사합니다.^^

희선 2025-03-04 01:2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어제는 낮엔 비가 안 왔는데, 저녁부터 비가 왔어요 바람도 불고... 봄비 같은데, 따듯해지기보다 조금 추워졌네요 꽃샘추위 없다는 말도 있던데, 그런 말 다 맞지 않기도 하군요 봄이 오면 찾아오는 꽃샘추위...

그날 할 걸 적어두면 하려고 하겠습니다 서니데이 님 삼월에 계획한 거 즐겁게 하시면서 지내시기 바랍니다


희선

서니데이 2025-03-05 00:03   좋아요 1 | URL
희선님, 연휴 잘 보내셨나요. 여긴 비가 많이 오진 않았고요, 오늘 아니 어제 눈이 왔어요. 바람이 세게 불었고요. 꽃샘추위보다는 아직 겨울이 덜 지나간 느낌인데, 오늘이 벌써 절기상 경칩이네요. 오늘보다 더 따뜻한 날이 앞으로 계속되겠지요.
계획표를 잘 쓰면 조금 덜 누락되는 편이예요. 하지만 잘 쓰지 못하면 하루에 할 수 없으니, 계획표 잘 쓰는 건 늘 어렵습니다.
희선님도 3월엔 좋은 일들 가득한 한 달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3월 1일 토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9시 48분, 현재 기온은 9.3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제106주년을 맞는 삼일절입니다. 어제보다 조금 더 따뜻하고, 비가 조금 왔고, 그리고 미세먼지가 많습니다. 맑은 날이고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4.1도 높고, 체감기온은 8.3도로 현재 기온보다 조금 낮습니다. 습도는 74%, 미세먼지는 둘 다 나쁨 (미세먼지 83 나쁨, 초미세먼지 56 나쁨)이고, 북풍 2.1 m/s로 표시됩니다. 오늘은 4도에서 10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어요. 비가 많이 오진 않았지만, 하루 종일 흐린 느낌이었습니다. 


 오전엔 흐리고 오후엔 비가 조금 내렸는데, 비가 많이 올 거라고 생각해서 비가 오는 걸 늦게 알았어요. 지금은 맑음으로 나오지만, 내일도 비가 올 수도 있겠고, 또 지역에 따라서는 눈이 내리는 곳도 있을 것 같습니다. 최근 날씨가 많이 건조해서 비가 오면 좋은데, 주말 날씨가 어떨지 모르겠어요. 주말엔 조금 덜 춥지만, 다음주엔 다시 기온이 내려간다고 하거든요.


 오늘은 제 106주년을 맞는 삼일절입니다. 삼일절 기념식이 있었고, 전국에서 삼일절 행사가 있어서 뉴스를 통해 볼 수 있었습니다. 서울, 천안, 대구 등 전국 여러 지역에서 삼일절 행사가 열렸는데,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그 날 그 자리에 있었던 분들의 마음을 이어간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독립을 위해 애쓰신 많은 분들과 1919년 3월 1일 만세를 부르기 위해 나온 시민들을 떠올리게 하는 행사들도 있었는데, 오늘 현장에서 참여하신 분들도 많은 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실외 행사를 하는 날에는 날씨가 좋았으면 좋겠는데, 오늘 비도 조금 내리고, 그리고 공기가 좋지 않아서 조금 아쉽네요. 어제보다 공기가 더 나빠져서, 오늘은 수치가 많이 올라갔어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미세먼지 수치가 올라가고 있는데, 다음주 조금 기온이 내려가면 달라질 수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봄이 되면 황사나 미세먼지가 다른 계절보다 많이 찾아오는 편이라서요.


 삼일절인 오늘이 토요일이라서 다음주 월요일이 삼일절 대체휴일로 공휴일입니다. 전에는 주말이나 휴일에 공휴일이 같이 있으면 아쉬웠는데, 요즘에는 대체휴일이 생겨서 연휴가 되어 좋은 점도 있어요. 뉴스를 검색하다보니, 연휴기간에 여행계획 있으신 분들도 계신 것 같고, 앞으로 5월 시기 전에는 휴일이 없으니 이 휴일이 마지막의 봄방학 같은 기분이 조금 듭니다. 예전에는 3월 1일까지 봄방학이었거든요. 


 오늘은 3월 계획을 쓰는 게 맞지만, 새벽부터 감기기운이 있었어요. 하루를 많이 쉬었더니 조금 낫긴 하지만, 그래도 잘 쉬고 조심하려고요. 요즘도 독감이 유행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환절기에는 감기 걸리기가 쉽고, 또 요즘에 날씨가 건조해서 영향도 있을 것 같아요.


 3월이 되면 일단 하고 싶은 일들을 먼저 적고, 해야 할 일들도 적어두고, 그렇게 계획을 쓸 예정입니다. 며칠 전에 우연히 작년에 쓴 메모를 발견했는데, 아니, 지금 필요한건 거기 다 있는 것 같던데, 싶었어요. 그 때는 잘 몰랐지만, 그래도 했으면 꽤 결과가 좋았을 것 같은 내용이라서, 그 때 생각했던 것들이 지금 와서 어떻게 될 지는 알 수 없지만, 메모나 계획을 자주 읽어보면서 수정하고 첨삭하는 것을 꼭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메모나 노트가 길어지면 매일 쓰는 부분 이외에 앞부분을 잘 보지 않게 됩니다. 일년 다이어리도 마찬가지예요. 그런데 다시 읽어보고 목표를 확인하려면 일단 써두는 것이 시작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계획표를 쓸 때 참고하려고 합니다.


 2월은 28일로 끝나서 다른 달이었다면 오늘은 29일쯤 되었겠지만, 새 달의 1일이 되었습니다. 3월엔 조금 더 따뜻한 날이 많을 것 같고, 그리고 올해는 조금 더 일찍 더운 날이 시작될 거라고 하니, 길지 않은 봄 시기 잘 보내면 좋겠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자주 달라지는 일교차 큰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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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선 2025-03-02 17:4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삼일절이 106주년이었군요 벌써 한세기가 지나갔네요 그때 독립을 바라신 분들 저세상에서 기뻐하시겠지요 그런 분들이 있어서 지금 한국에서 살아가네요 고마운 일입니다

서니데이 님 즐거운 계획 세우시고 즐겁게 하시기 바랍니다 늘 건강 잘 챙기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5-03-02 17:49   좋아요 1 | URL
희선님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네, 1919년이라서 벌써 한세기 전의 일이 되었어요. 매년 기념식을 하고 그 날의 행사를 재현하고 있어서인지, 그렇게 오래전의 일 같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 것 같아요. 독립을 염원했던 많은 분들이 계셔서 오늘날 우리가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요즘 날씨가 일교차가 크고 자주 달라지는데, 건강 조심하시고,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2월 28일 금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5시 04분, 현재 기온은 10.8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도 건조주의보입니다. 어제보다 더 따뜻한 것 같은데요. 맑은 날이고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0.6도 낮고, 체감기온은 현재 기온과 같습니다. 습도는 66%, 미세먼지는 보통(미세먼지 38 보통, 초미세먼지 18 보통)이고, 서풍 1.8 m/s로 표시됩니다. 오늘은 예상기온이 3도에서 8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지만 현재 기온이 그보다 높게 나와요. 


 어제부터 평년보다 따뜻한 날이 되어서 이제는 추운 날은 지나간 건가, 너무 빠른데, 싶었습니다만, 오늘과 내일까지 기온이 높고, 다음주에는 다시 기온이 내려갑니다. 너무 따뜻한 날이 갑자기 와서 좋긴 한데 낯선 느낌이었어요. 다음주에는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긴 하지만, 낮기온은 그렇게 많이 낮지 않아서, 2월 지난주처럼 추울 것 같진 않아요.


 오늘도 날씨가 건조한 편인데, 실내도 건조함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내일은 삼일절인데 토요일이라서 월요일인 3일이 대체휴일이 될 예정이예요. 주말부터 연휴가 되는 기간에 비 또는 눈이 온다고 합니다. 지역에 따라서 눈이 많이 오는 곳도 있다고 해요. 비가 얼마나 올 지는 모르지만, 건조한 날씨는 조금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오늘이 금요일이다, 하고 생각하니 벌써 그렇게 된 건가 싶어요. 작년보다 시간이 더 빨리 가는 것 같아서, 요즘 그 생각을 하면 조금 걱정스럽습니다. 시간 관리를 잘 하지 못하는데 금방 개선되지 않고요. 기억력이 나빠서 잊어버리는 걸까 싶기도 하고, 같은 시간 내에 잘 활용을 하지 못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것 같기도 한데, 어느 쪽이든 별로 마음에 들진 않아요.


 지금은 아니지만, 2월이 끝나고 3월이 되면서 나도 신학기가 되는 것처럼 조금 더 새롭게 시간표를 써볼까, 어제는 그런 생각도 해봤는데, 오늘 아침이 되니 조금 피로감이 느껴져서 어제보다 의욕이 내려갑니다. 


 그러는 사이 2월은 마지막날이 되었고, 이번주도 금요일이 되었어요. 


 매일은 아니고, 가끔씩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때면 평소에 하지 않던 것들을 조금씩 해봅니다. 집에 많이 있지만 새로 나온 문구를 조금 삽니다. 맛있는 디저트를 살 때도 있고요, 그리고 방을 정리해서 많이 쓰지 않는 것들과 오래된 것들을 버리거나 다른 곳에 넣어둘 때도 있어요. 바쁠 때는 시간이 많이 걸려서 하지 못해요. 잘 정리된 공간이나 예쁜 음식 사진도 좋아하고요. 근처에 새로 생긴 가게들 구경하는 것도 좋아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좋아하는 것들도 평소만큼 좋아하지 않을 때가 있어요. 좋아하는 것이 달라져서 그럴 때도 있는데, 피로감이 많이 생기면 그럴 때도 있는 것 같던데요. 아마도 1월과 2월이 그런 편이었습니다. 사고 싶은 것들이 생각보다 적었거든요. 저축과 절약이 좋다는 건 알지만, 소비하는 즐거움도 사는데는 필요하긴 해요. 가능하다면 필요하고 좋은 것들을 사는게 더 좋겠지만, 아직까지는 그렇게만 살고 있진 않은 것 같아요.


 2월엔 조금 더 일기를 자주 쓰고 싶었지만, 그것도 생각보다 별로였습니다. 그런 것들을 하나둘 생각하니, 3월엔 조금 더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음달엔 조금 더 부지런히 살아야할 것 같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날씨가 춥지 않아서 좋긴 한데,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어요.

 주말엔 비가 온다고도 하고요.

 자주 달라지는 날씨에 일교차가 큰 편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기분 좋은 금요일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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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넬로페 2025-02-28 18:4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올해는 3월부터 덥고 여름도 무척 더울 거라고 지인이 얘기하더라고요.
여름은 더 더워지고, 겨울은 더 추워지는 것 같습니다.
비 소식도 있는데, 건조함이 조금 풀렸으면 좋겠네요.
서니데이님!
2월의 마지막 저녁 잘 보내시고
3월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요^^

서니데이 2025-02-28 21:20   좋아요 2 | URL
페넬로페님,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지난 여름이 많이 더웠는데, 올해도 꽤 덥겠네요.
올해는 4월에서 11월 사이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수도 있다고 하는데, 점점 봄과 가을 시기도 여름과 겨울이 되어 가는 것 같아요.
날씨가 건조한데 비가 오면 조금 나을거예요.
감사합니다. 주말 잘 보내시고 3월에도 좋은 일들 가득한 시간 되세요.^^

페크pek0501 2025-03-01 13:4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도 책 정리, 방 정리를 해서 불필요한 것들을 버려야 할 텐데, 일을 벌이기가 싫어 자꾸 미루게 됩니다. 하려던 것만 딱 하고 끝내야 하는데 하다 보면 이것 저것 다 하게 돼서 하루가 날아갑니다.
서랍 하나만 정리하자, 로 마음먹고 해야겠어요.^^

서니데이 2025-03-01 21:27   좋아요 1 | URL
페크님, 편안한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정리할 것들이 너무 많아서 시작하는 게 어려워요. 일단 물건이 줄어들지 않으면 정리 효과가 없다는데 버리는 게 잘 안되는 것 같아요. 서랍 정리도 한 번 하면 공간은 작은데 오래 걸려서요. 정리 잘 하시는 분들은 시간도 빨리 되는데, 저는 그게 잘 안되는 것 같더라구요. 연휴 잘 보내시고, 따뜻한 하루 되세요.^^

서곡 2025-03-01 15:0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위에 페크님 댓글을 보니 저도 미룬 정리가 있어 마음이 켕깁니다 휴 아직 바람이 쌀쌀하긴 해도 춘삼월이네요 벌써 새해의 두 달이 지났어요 주말 잘 보내시길요~

서니데이 2025-03-01 21:29   좋아요 1 | URL
서곡님, 편안한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매일 하는 일들이 더 급하고 중요한 것이 있으면 정리나 다른 것들은 후순위가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밀리면 하기 싫고요. 오늘은 비가 많이 올 것 같았는데, 비는 많이 오지 않고 다음주에는 조금 추워진다고 해요. 이제 3월이 되었으니, 벌써 시간 빨리 가는 느낌입니다. 서곡님도 연휴 잘 보내시고, 따뜻한 하루 되세요.^^

cyrus 2025-03-01 21:1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주말 전날이라서 그런지 날씨가 좋았어요. 오늘 대구에 비가 많이 내릴 줄 알았는데, 외출하는 데 불편함이 전혀 없을 정도로 비가 조금 내렸어요. 과연 내일 날씨는 어떨지... ㅎㅎㅎ 주말 잘 보내세요. ^^

서니데이 2025-03-01 21:29   좋아요 0 | URL
cyrus님, 편안한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 비가 많이 올 것 같았는데, 제가 사는 곳에도 그렇게 비가 많이 오진 않았고 하루 종일 흐렸습니다. 날씨가 춥지 않았는데, 다음주엔 조금 추워질 거라고 해요. 일교차가 큰 시기 같아요. 감기 조심하시고, 연휴 잘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2월 27일 목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9시 09분, 현재 기온은 5.4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도 건조주의보입니다. 날씨는 많이 따뜻해졌어요. 맑은 날이고,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4.3도 높고, 체감기온은 현재 기온과 같습니다. 습도는 29%, 미세먼지는 둘 다 보통(미세먼지 54 보통, 초미세먼지 19 보통)이고,. 북동풍 1 m/s로 표시됩니다. 오늘은 0도에서 9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어요. 


 저녁이 가까워지는 오후 6시가 되어서 창문을 열었는데, 별로 차갑지 않던데요. 오늘 낮에는 조금 더 따뜻했을거예요. 지역에 따라서 기온이 많이 올라갔다고 하는데, 오늘 서울이 14도까지 올라갔다고 합니다. 여긴 그 정도까지는 아니었을 것 같지만, 그래도 따뜻한 편이었어요. 지금은 밤이 되었는데도 온도가 영상이고요. 그런데 오늘은 아침에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내려가는 곳도 있어서 하루의 일교차가 20도 전후가 되는 곳도 있었어요. 아침에 기온이 내려가서 따뜻하게 입었다면 오후에는 조금 더웠을 날씨입니다.


 날씨가 계속 건조주의보이고, 공기가 좋은편은 아닐 것 같아요. 저녁 뉴스에서 조금 전에 들었는데, 내일은 중부지역 미세먼지가  좋지 않은 편이고요, 그리고 토요일인 삼일절에 비가 올 거라고 합니다. 어제 네이버 주간 예상 날씨에는 비소식이 표시되지 않았지만, 뉴스를 보니까 주말에 비가 올 거라고 해요. 오늘도 건조한 날씨이고 습도가 낮은 편인데, 주말에 비가 많이 오면 건조주의보도 해제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며칠 전에 다이어리에 날짜를 쓰는데, 29일, 30일 이렇게 쓰다가 조금 이상했어요. 2월은 28일로 끝나는 달입니다. 수정테이프로 지우고 토요일부터 3월이라고 다시 쓰는데, 3월 1일 휴일을 생각하면 기분이 좋은데, 한편으로 3월이 된다고 하니까 어쩐지 새해가 오는 것과는 또 다른 새로운 느낌이네요. 이제는 학생도 아니지만, 3월과 9월은 그런 느낌이 조금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주 목요일에 날씨가 추울 때, 1주일 지나면 봄이 올 거라고 하더니, 진짜 오늘 27일은 날씨가 많이 따뜻한 날이었어요. 아마도 평년보다 기온이 많이 높을 것 같고요, 대신 그래서인지 공기는 며칠 전부터 조금 더 수치가 올라가는데, 내일도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 비가 오고 나면 달라질 수도 있지만, 며칠은 외출할 때 마스크를 쓰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평소엔 밖에 나가는 걸 귀찮아서 좋아하지 않는데, 오늘 오후엔 실내에 있는 게 조금 많이 답답했어요. 아아, 밖에 나가고 싶다... 하지만 급한 일이 있지 않을까 미루다 6시가 다 되어서 더이상 참을 수 없어서 나왔어요. 그냥 대충 입고 나왔는데, 날씨가 따뜻해져서 그런지 하나도 차가운 느낌이 없네요. 빨리 삼십 분 정도 걸으면 더 좋았을 것 같긴 한데, 나오니까 이유는 모르고 다이소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새로 나온 노트와 치약을 샀는데, 진짜 필요한 건 따로 있을 것 같다고 오는 길에 생각했어요. 마트 같은 오프라인 매장도 그런데 꼭 필요한 것들 써서 가지고 가지 않으면 대신 다른 것들을 사게 되는 것 같아요. 오늘도 비슷합니다.


 어제는 계속 목요일 같더니, 오늘은 하루 종일 수요일 같은 기분이었어요. 그러는 사이에 2월은 진짜 조금 남고, 거의 다 끝나갑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날씨가 춥지 않아서 좋은데, 미세먼지 수치가 올라가는 건 아쉽습니다.

 따뜻한 하루 보내시고,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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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6일 수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9시 29분, 현재 기온은 1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도 건조주의보가 계속입니다. 오늘은 미세먼지도 조금 더 많은 편이예요. 맑은 날이고,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1.9도 낮고, 체감기온은 영하 1.4도로 현재 기온보다 낮습니다. 습도는 61%, 미세먼지는 81 나쁨, 초미세먼지는 10 좋음이고, 남서풍 2.1 m/s로 표시됩니다. 오늘은 영하 5도에서 영상 5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어요. 그리고 체감기온은 현재기온보다 조금 낮은 것 같습니다. 


 지금 9시 뉴스를 듣고 있는데, 건조한 날씨 때문에 산불 등 화재 주의할 시기 같아요. 우리 시도 며칠째 건조주의보인데, 기상특보를 확인해보니 우리 나라 지도에서 서쪽의 지역을 제외하면 대부분 지역이 건조특보에 해당이 되는 것 같아요. 그 중에서 건조경보가 되는 지역도 있고요. 주말에 비가 온다면 조금 나아질 수도 있겠다는 뉴스가 나왔는데, 일주일 주간 예보에서는 비 표시가 없어서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날씨가 조금 덜 추운 건 좋은데, 건조한 것들도 있고, 오늘은 미세먼지도 수치가 많이 올라갔어요. 올해는 겨울에도 미세먼지가 좋음이나 보통인 날이 많았고, 수치가 낮은 편이었는데, 오늘은 미세먼지가 나쁨으로 어제보다 많이 올라갔습니다. 오후에 햇볕이 좋은데 조금 뿌연 느낌이 들어서 흐린 날이라고 생각했는데, 어쩌면 미세먼지 때문이었을지도 모르겠어요.


 날씨가 따뜻해지면 나가서 조금 걸어야지, 하는데 미세먼지가 많은 날씨라고 하면 그것도 조심스러워집니다. 봄이 되면 황사도 자주 날이오니까 미세먼지 많은 날이 있을 수 있어요. 겨울에도 조금 따뜻한 날에는 수치가 올라가기도 하고요. 그러고보니 지난 주말보다는 기온이 많이 올라갔네요. 오후에 잠깐 환기를 하고 싶어서 창문을 열었을 때 차가운 느낌이 적었어요. 하지만 오늘처럼 미세먼지 수치가 올라가는 날이면 환기하면 좋은데 자주 창문을 열어두긴 어려울 것 같아요. 


 매일 그런 건 아니지만, 오늘은 계속 수요일이 목요일 같은 기분이예요. 오후부터는 27일 같다고 생각이 들어서 휴대전화로 몇 번 날짜와 요일을 확인했습니다. 27일에 할일이 특별히 있는 건 아닌데, 왜 그러지? 하다가 지난주에 27일이 되면 봄이 될 거예요, 하고 뉴스에서 들었던 것이 생각나네요. 그 때 날씨가 추워서 다음주 목요일이 되면 한주일 사이에 기온이 많이 올라간다는 말이 기억에 많이 남았나봐요. 오늘도 따뜻한 편이지만, 내일은 조금 더 따뜻한 날이 될 것 같은데요.


 저녁을 늦게 먹었더니 오늘은 다른 날보다 1시간 이상 늦어지는 것 같아요. 뉴스를 보다가 8시인줄 알았는데, 9시이고요, 곧 10시가 가까워집니다. 페이퍼 쓰고 나면 놓치는 것 없는지 다이어리 한 번 더 확인해보아야겠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날씨가 많이 건조해서 실내도 조금 더 건조한편이예요.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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