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change)의 G를 C로 바꾸어보라. 기회(chance)가 되지 않는가? 변화 속에는 반드시 기회가 숨어있다."
빌 게이츠가 말했다.
"변화와 기회는 단 한 글자 차이일뿐이다. 그것들은 여섯 개의 특징 중 다섯 개의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다섯 번째 특징에서 그 둘은 갈린다."
내가 말했다.
"어떤 면에서? 변화는 곧 기회라는 내 말이 틀리다는 것인가?"
빌 게이츠가 물었다.
"변화 속의 기회라. 그 다음에 이야기하지. 변화와 기회의 여섯 가지 특징을. 그리고 그들의 차이점을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