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구매한 책

appletreeje님 글 보고 라키비움J 롤리팝 나왔다는 걸 알고 바로 구매. 1호 레드 말고 다 샀지만 안녕달 작가님 인터뷰도 있다니 안살 수 없지. 구매하고 나서 뒤늦게 온 전은주님의 문자^^
(appletreeje님께 땡투!)

앰 아이 블루?는 첫째가 도서관에서 빌려달랬는데 우리 구 도서관에는 한군데도 없고 알라딘 중고서점에 있길래 구매. 청소년 퀴어 문학의 고전이라니 나도 읽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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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treeje 2022-06-16 23:0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그러지않아도 땡투가 들어왔는데 햇살과함께 님이 해주셨군요~~
고맙습니당! 읽고 계시겠지만 참 좋죠?^^
좋은 책을 햇살님과 함께 읽어 더욱 기쁘고 감사합니다!!!

햇살과함께 2022-06-16 23:32   좋아요 3 | URL
네 접니다 ㅎㅎ
그림만 봐도 힐링되고 너무 좋죠!!
감사합니다!!

얄라알라 2022-06-17 12:55   좋아요 2 | URL
appletreeje님과 햇살님의 훈훈한 떙스땡스 대화 넘
좋아요!! 훈훈~~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어요

햇살과함께 2022-06-17 17:04   좋아요 1 | URL
훈훈한 알라딘^^
얄라알라님도, appletreeje님도 주말 잘 보내세요^^

appletreeje 2022-06-17 17:30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얄라알라님, 햇살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독서괭 2022-06-17 09:4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와 그림책 잡지가 있었네요? 첨 알았어요! 저도 보고 싶어집니다^^

햇살과함께 2022-06-17 17:02   좋아요 1 | URL
그림책 좋아하시는 분들이 모여서 만든 독자 기반 비정기 그림책 잡지에요.
독서괭님도 좋아하실 좋은 그림책과 작가분들 소개가 많아요^^
 

성별이 우리의 역할을 정해줬다. 그동안은 나와 남편의 성별이 다르다고 해서 크게 다른 존재라고 생각한 적이 없었는데, 출산 이후에는 여자와 남자라는 성별이 우리가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만드는 가장 큰 요인이 되었다. 한 사람과 한 사람이 만나 결혼했고, 똑같이 아이 둘을 원했고, 똑같이 부모가 되었고, 아이가 건강하게 자랐으면 하는 마음도 같았지만, 삶은 달라져야만 했다. - P73

돈 버는 남자는 권위를 갖는다. 친정 엄마는 남편이 돈 버느라 고생하니까 맛있는 요리를 해주라고, 퇴근하면 집에서 편안히 쉴 수 있도록 기분 나쁜 일이 있어도 말하지 말라고, 남편이 무언가를 잘하면 크게 칭찬하고 기운을 북돋아주라고 수시로 당부했다. 내가 임금노동을 그만두고 돌봄노동을 선택한 이후, 내 성질은 죽이고 남편 기는 살려야 하는 새로운 과제가 생긴 것이다. - P75

우리 사회에서 힘을 가진 ‘갑‘은 하고 싶은 말을 마음껏 하고 ‘을’은 참고 듣기만 한다. 남편과 내가 ‘갑을’관계같았다. 남편과 내가 서로의 역할을 바라보는 자세는 근본적으로 달랐다. 나는 통장 잔액 부족 스트레스에 시달리면서도 남편 기분이 상할까 자존심이 상할까 염려하며 하고싶은 말을 꾹꾹 참았지만, 남편은 내 감정이 상하거나 말거나 본인이 하고 싶은 말을 서슴없이 뱉었다. 돈을 버는 남편에게는 주체가 되어 말할 수 있는 힘이 있었고, 날 침묵하게 하는 힘이 있었다. - P77

나는 스스로 나를 구해야 했다. 남편은 남자들이 하는 흔한말을 하고, 남자들이 받는 흔한 대우를 받고 싶었을 뿐이다. 남성에게 더 많은 권력을 주는 현재의 결혼제도는 그 질서에 순응해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수많은 차별을 만들어낸다. 남편은 날 무시하는지도 모른 채 상처를 주었고, 나는 자주 결혼을 후회했다. 스스로 자존감을 되찾지 않고서는 남편눈치나 보며 기죽어 살거나 부부관계가 악화될 위기였다. - P79

남편이 밖에서 돈 벌기가 얼마나 힘든지, 자신이 가족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얼마나 큰 책임감을 갖고 불편한 상황들을 참고 있는지 은근히 내비칠 때는 나도 내가 얼마나 많은 것을 포기하고 엄마라는 역할에 짓눌려 사는지 말했다. "당신의 책임감이 내 책임감보다 더 크다고 생각하지마. 당신과 나는 종류가 다른 부담을 안고 살아갈 뿐이야. 그래도 당신 고생에 대해서는 월급이라는 보상과 사회적인 인정이라도 있지. 내 고생의 대가는 남편이 뼈 빠지게 벌어다 준 돈으로 커피나 마시는 맘충이 된 거잖아. 마음 편하게 커피 사 마실 돈을 벌어다 준 것도 아닌데." - P81

남편이 대단하다는 사람들에게 외치고 싶다.
"남편이 대단하다니요? 남편이 ‘대단한 사람‘이라는 소리를 들을 만큼 성장할 동안 포기하지 않고 계속 싸워주는 게 얼마나 어려웠는데요! 남편은 스스로 성장하지 않았습니다. 저의 수고를 지우지 마세요!" - P88

무언가가 변하면 그것을 따라 변화하는 것들이 있다. 서재에서 하는 일들이 새로운 일로 이어졌다. 하루 한 시간이라도 책을 고르고 책을 읽는 일이 즐거웠다. 육아를 하며 관리하지 못하던 블로그에 다시 책 후기를 올리고 사람들과 소통했다. 아이를 돌보며 머릿속에 생각을 정리했다가 깊은 밤 서재에 홀로 앉아 글을 썼다. 아이에 대한 글도 쓰고, 세상일에 대한 생각도 기록했다. - P101

집 안에 내 공간을 만들어가면서 나는 전보다 자유로워졌다. ‘여자인 내가, 엄마인 내가, 아내인 내가 이런 걸 가져도 되는 거야?‘라고 속으로 되뇌던 의심이 사라졌다. 내가 생각하고 바라는 것으로 공간을 채운다는 것의 의미를 깨달았다. 공간은 지금 내 삶과 내 모습 그 자체다. 나에게 가장 가까운 현실이자, 내가 딛고 서서 머무는 곳이다. 나는 서재를 갖게 되면서 이전보다 더 현실적인 사람이 되어 내 삶을 직시하고 있다. - P104

갓 태어난 아기는 심각하게 무능하다. 신생아는 20시간 넘게 잔다는데, 도대체 어디서 그 20시간을 충당하는지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양육자에게 찰싹 붙어있었다. 밥을 먹을 때도, 화장실에 갈 때도 언제나 아이를 안고 있어야 했다. 아이는 잠이 든 후에도 내게 붙어있었다. 잠시라도 소파나 침대에 걸터앉으면 바로 깨서 울어댔다. 덕분에 종아리가 퉁퉁 붓도록 아이를 안고 집 안을 배회했다. 종일 집에 있어도 쉴 수 없었다. 그 와중에 자꾸 안아달라 보채는 아이는 ‘손탔다‘며 욕을 먹었다. 열심히 안아준 엄마의 잘못이라고 했다. - P117

"그 시기에 저도 많이 힘들었어요. ‘엄마기‘잖아요."
누군가 ‘엄마기‘라는 말을 꺼냈다. 처음 듣는 단어였지만 정신이 번쩍 들었다. 청소년이 ‘사춘기‘를 겪는 것처럼 엄마는 ‘엄마기‘를 겪는다. 엄마가 되는 과정에서 정신적 사회적으로 큰 변화가 일어나며, 이때 불안이나 우울감을 느끼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이 시기의 감정 변화를 대변하는 말은 내가 알기로 ‘산후우울증‘뿐이다. 출산 이후 85퍼센트의 여성이 우울감을 느낀다곤 하지만, 나의 복합적인 감정에 ‘산후우울‘이라는 이름표를 달고 나니 납득도 치유도 되지 않았다. 상태만 악화될 뿐이었다. 그러던 중 만난 ‘엄마기‘라는 말은 ‘환자, 비정상‘이라는 늪에 빠져 허우적대던 나에게 큰 힘이 되었다. - P121

모성의 후광이 엄마를 가호해서 육아체질로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다.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과는 별개로 육아는 단순노동이다. 그저 많이 하다 보면 어떻게든 잘하게 된다. 육아체질이란 없다. - P124

고정된 성역할을 가르치지 말자고 남편과 이야기했고 그도 동의했다. 그렇지만 남편은 그 와중에도 얄미운 말을 덧붙였다. "알겠어. 그래도 분홍색으로 된 거 말고!" 분홍색으로 된 간호사 놀이 세트를 아들에게 사주고 싶은 이유는 ‘분홍색‘과 ‘간호사‘를 아들에게 강요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남자도 분홍색을 좋아할 수 있고, 간호사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싶기 때문이다. - P134

여자에게만 성적 자기결정권이 있다고 생각한 나에게 문제가 있었다. 남자아이에게만 상대방의 의사를 확인하고 행동하라고 가르치면 충분할까? 남자아이도 자신에게 성적 자기결정권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누군가 자기를 만지려고 할 때 원하지 않는 스킨십을 거부할 수 있는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는 나중에 젠더감수성에서 큰 차이를 보일 것이다. - P135

"엄마 고추 없어?"
"그게 무슨 말이야!"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지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아이에게 일격을 당했다. 남성의 생식기를 지칭하는 ‘고추’는 집안에서나 밖에서나 아무렇지 않게 술술 말하면서, 여성의 생식기를 지칭하려니 적절한 단어가 생각나지 않았다. ‘고추‘가 있냐고 묻기에 ‘다른 것‘이 있다고만 답했다. ‘없다‘고 하면 여성을 무언가 부족한 존재로 인식할 수도 있을 것 같았다. 문득 어릴 때 엄마가 나에게 어떻게 가르쳐줬는지 떠올랐다. ‘초초‘, 너무 귀여운(?) 단어였다. 그 단어를 그대로 사용하고 말았다. - P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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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했다. 여자들은 왜 이런 고통스런 일을 무수히 반복하며 인류를 존속시켜 왔을까? 왜 이런 역할을 자처해온 것일까? 여자라면 누구나 겪는 일을 단지 내가 받아들이지 못하는 걸까? - P22

구구절절 옮겨 적기도 민망한 투쟁이 시작되었다. 나는 남편과 손발을 맞춰가면서, 내 안에 스며있는 ‘아내, 엄마‘라는 이미지와 반사적인 행동, 죄책감과도 싸워야 했다. 말처럼 쉽지는 않았다. 내게는 언제나 여러 개의 욕구가 공존했고, 그건 남편과 아이도 마찬가지였다. 욕구는 쉽게 합의되거나, 우선순위에 따라 가지런히 정렬되거나, 동시에 충족될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우리 세 식구는 계속 조율해야 했다. 나는 애매하게 굴거나 전부를 욕심내지 않고 그때그때 내가 가장 원하는 한 가지를 선택하려 애썼다. 이것이 내가 비련의 주인공이 되지 않고 남편과 아이를 악역으로 등장시키지 않는 방법이었다. - P32

노선이라고 해서 무슨 거창한 각오나 실천이 수반되는건 아니었다. 나는 ‘어떤 아내 또는 엄마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 역할이 나를 집어삼키지 않는 이상 ‘나‘라는 사람과 조화를 이루는 선에서 감당하면 될 일이었다. 결혼하고 아이를 키운다고 해서 만나기 어려운 사람이되지 않기로 했다. 가족을 유지하는 데 에너지를 다 쓰지 말고 가족 외의 인간관계도 소중히 가꾸고자 했다. 나의 관심사를 추구하고 개인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려고 했다. 남편과 아이를 살피는 마음으로 나의 필요를 살피려고 애썼다. 탯줄을 자르는 순간 아이를 나와 독립된 존재로 여기고자했다. 모성애를 의심받을지언정, 나를 지키고 싶었다. - P33

한동안은 ‘다 이룬 것 같다!‘ 그러나 오래지 않아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다. 집안일은 나에게는 일상이었지만 남편에게는 아니다. 나는 집에 있으면 자동으로 집안일을 한다. 하지만 그는 집에 있으면서도 집안일을 깜박 잊곤 한다. 이러한 차이에서 조금도 나아가지 못했다. 절망스럽다. - P39

물론 개인의 성향에 따라서는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적어도 내 경우는 그렇지 않은데, 그 이유는 남편보다 지저분한 내가 더 많은 가사노동을 하기 때문이다. 나는 덜 깔끔한 여자인데 더 깔끔한 남자보다 훨씬 많은 가사노동을 한다. 그리고 그의 기대 수준에 맞추지 못한다고 자책한다.
‘나는 남편보다 더럽다. 그래서 남편이 청소에 더 신경쓴다‘고 자신 있게 말하고 싶다. 언젠가 텔레비전에서 ‘정리정돈의 신‘이라는 사람이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정리 정돈 능력은 타고난 것이 아닙니다. 방법을 알면 누구든 잘할 수 있어요." - P55

결혼 후 처음 겪어본 남자와의 동거에서는 게으름이 가능하지도, 용서되지도 않았다. 내가 하지 않으면 아무도 해주지 않았고, 열심히 한다고 해도 드러나지 않았다. 얼굴에 철판을 깐 남편은 스스로 게으르다고 자신 있게 말했지만, 나는 내가 부지런하지 않다는 사실이 부끄러웠고 완벽한 아내, 완벽한 엄마가 되지 못한다는 생각에 죄책감을 느꼈다. 다른 누군가와 함께 살 때는 별 문제가 되지 않았던나의 부족함이 결혼생활에서는 신랄하게 들춰지는 이유가 무엇일까? - P63

‘결혼제도‘가 혼자서는 외로운 사람이 누군가와 의지하며 살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면, 여자끼리 결혼해야만 그 목적을 이룰 수 있을 것 같다. 그림자노동에 시달리며 잠깐의 글 쓰는 시간조차 내기 어려운 요즘, 날 도와주고 위로해줄 누군가가 절실하다. 어쩌면, 나의 두 번째 배우자는 여자일 수도 있겠다. - P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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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에서도 그는 여전히 이른바 ‘코드 히어로(code hero)‘, 즉 헤밍웨이 특유의 규범적 주인공을 다룬다. - P131

그런가 하면 문체에서도 강건체라고 할 ‘하드보일드 스타일‘을 그대로 구사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그것을 한 단계 더 밀고 나가 발전시킨다. - P131

헤밍웨이가 이 작품의 제목을 왜 ‘노인과 소년‘이라고 하지 않고 굳이 ‘노인과 바다‘라고 정했는지 그 까닭을 알 만하다. 멕시코 만류에 떠 있는 산티아고의 조각배는 말하자면 소우주인 셈이다. - P144

처음에는 청새치 그리고 나중에는 상어 떼와 사투를 벌이는 산티아고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시시푸스 같은 인물이다. - P150

자연에 대한 헤밍웨이의 태도는 궁극적으로는 방금 앞에서 언급한 인간의 연대 의식이나 상호의존 정신과 서로 맥이 닿아 있다. 인간에 대한 이러한 의식이나 정신을 자연 세계로 확대해 놓은 것이 곧 그의 자연관이기 때문이다. 마지막 작품인 『노인과 바다』에 이르러 헤밍웨이는 단순히 인간의 문제를 뛰어넘어 자연의 문제에까지 관심을 기울인다. 초기 작품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와 『무기여 잘 있어라』에서 보여 준 개인주의는 『유산자와 무산자』와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에서는 공동체 의식으로 발전하고 『노인과 바다』에서 이제 마침내 우주의 모든 개체와 종을 함께 아우르는 최고의 단계에 이르게 되었던 것이다. - P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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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만에 다시 읽은 노인과 바다.

중학교 때 이 책 읽고 누가 나에게 인생책이 뭐냐고 물으면(묻는 사람은 없었지만) 노인과 바다라고 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읽어도 좋다.

몇년 전에 고향집에서 찾아온 30년 전 읽었던 책. 때깔이 아주… 종이가 바스러질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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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2022-06-16 00:25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와…. 바스라져요! 조심조심

햇살과함께 2022-06-16 13:34   좋아요 0 | URL
책장에 고이~ 잘 모셔둬야겠어요 ㅎㅎ

독서괭 2022-06-16 01:3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와 골동품이네요!!ㅎㅎ

햇살과함께 2022-06-16 13:35   좋아요 1 | URL
가보(?)로 물려줘야겠어요 ㅎ 애들이 반사하겠죠? ㅋㅋ

얄라알라 2022-06-16 01:4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와. 글 안 보고 사진만 보는 분들은, 보정한 색감이라 생각하겠어요. 색감 대단한데요?^^ 아름다워요

햇살과함께 2022-06-16 13:37   좋아요 0 | URL
그러게나요~ 색이 이렇게까지나 변하네요 옛날 책 종이는 기본적으로 좀 누런 색이라 그렇겠죠?

새파랑 2022-06-16 12:4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걸 아직까지 보관하신게 정말 대단하네요. 중학교때도 남다르셨군요 ^^

햇살과함께 2022-06-16 13:39   좋아요 1 | URL
음.. 보관했다기 보다 본가가 이사를 한번 밖에 안해서 정리를 안하신 겁니다 ㅎㅎ 책장 구석에 쳐박혀 있는 옛날 책들 속에서 찾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