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도착한 11월 12월(신곡 두 달 맞죠??) 읽기 책들^^
신곡 삽화도 많고(특히 지옥편) 줄간격도 넓어서 페이지는 잘 넘어갈 것 같다. 아닐까?

오늘도 달렸다. 비록 연속 4분이지만^^
11월도 잘 읽고 잘 달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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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24-10-31 22:31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오오 햇살과함께 님, 달리기도 책읽기도 화이팅 입니다!! (신곡 두 달 맞아요!!)

햇살과함께 2024-11-01 10:50   좋아요 1 | URL
고고씽!!!
 
2차대전 해전사 - 전쟁의 향방을 결정지은 세계 해전의 모든 것
크레이그 L. 시먼즈 지음, 나종남 옮김 / 책과함께 / 2024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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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 보드게임 덕후에게 맞춤한 선물이 될 책이라 펀딩했습니다. 영국 함정 사진만으로도 만족했는데 잘 읽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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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노벨문학상 띠지를 가졌다! ㅋㅋㅋ

더숲아트시네마에 처음 갔다. 영화관과 서점과 카페와 전시까지 복합문화공간이라는데 와인도 팔고 있어서 하루종일 놀 수 있을 것 같다. 영화 보고 빵과 커피 마시며 책 보고 와인도 한 잔 하며. 오늘은 시간 없어 영화 보고 책만 사고 나왔다.

며칠 전 연극을 찾아보다 <타인의 삶> 연극이 11-1월에 한다길래, 최희서가 여주로 나온다길래 예매했는데 영화도 재개봉하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이번 달 <정희진의 공부>에서 소개해주셨나?

시간이 맞는 극장이 없어서 고민하다 일요일 도봉산을 짧게 올라갔다 내려오는 길에 가기로 하고 더숲아트시네마로 예매했다. 예전에 청아님이 소개해주신 것 같은데.

아슬아슬하게 시간 맞추어 영화 보고 나오니 매대에 한강 작가 책이 몇 권 있길래 <희랍어 시간>을 샀다. 어제 오랜만에 파이아키아를 보다가 김중혁 작가와 함께하는 한강 작가 책 얘기에서 이동진 평론가의 추천작이라기에 먼저 읽어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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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a 2024-10-20 17:1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측하드립니다~ 알라딘은 올 생각이 없네요 ㅠ

햇살과함께 2024-10-20 18:38   좋아요 1 | URL
아직도요?!! 곧 받으시길요~

새파랑 2024-10-20 17:2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노벨문학상 띠지라니 ㅋ 전 예전버젼 ㅋ 이책 표지도 너무 좋습니다~!!

햇살과함께 2024-10-20 18:39   좋아요 2 | URL
저도 이 띠지 가지고 싶었는데 드디어 ㅎ 표지 좋아요 빗물 맺힌 유리창!

망고 2024-10-20 18:4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띠지가 이렇게 반가운적이 없었는데ㅎㅎㅎ 저도 희랍어 시간 샀는데 아직 안 왔어요 기다림이 길지만 하나도 싫지 않아요ㅎㅎㅎ 더 기다려도 좋으니 노벨문학상 책이 많이 팔렸으면 좋겠는 마음😂

햇살과함께 2024-10-21 09:28   좋아요 1 | URL
띠지는 대부분 버리는데, 이건 고이 간직해야죠 ㅎㅎ
저도 천천히 구매하려고 온라인 서점으로 주문 안했는데 오프라인에서 바로 구매 가능하니 너무 좋네요.

서곡 2024-10-20 19:1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 타인의 삶 연극화했군요 저는 지난 주 오랜만에 극장에서 영화를 보고 싶었는데 뭘 볼까 하다가 결국 걍 집에서 볼 수 있는 걸 보았지요 ㅋ 남은 시월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햇살과함께 2024-10-21 09:31   좋아요 1 | URL
오랜만에 연극 찾아보다 발견했어요 ㅎㅎ
저도 극장 자주 안 가게 되는데 역시 극장이 집중이 잘 되네요. 집에서는 빨리감기하게 됩니다. ㅠㅠ
서곡님도 남은 10월 환절기 조심하시고 잘 보내세요~
 

이번달 책 구매는 1권이다. 10월 여성주의책인 <세계 끝의 버섯>
그리고 정기구독하는 <녹색평론 2024년 가을호>.
요즘 운동하느라 책에 관심이 좀 멀어졌네.

같이 찍다보니 두 책의 색감이 비슷하네. 가을가을한 표지.

어제 아침 8시에 나가서 깜짝 놀랐는데 오늘 아침 7시에도 또 깜짝 놀랐다. 이 시간에 러닝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다고? 바야흐로 날씨 좋고 마라톤 대회도 많은 날이라 그런가. 뭐 하긴 등산은 5-6시에도 가긴 하지.

런데이 1주차. 달렸다기엔 대부분 걸었지만 1분에서 1분 30초를 뛰는 것도 긴 시간으로 느껴지지만 8주 후엔 30분 달리겠지. 런저씨는 믿고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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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24-09-29 22:5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런저씨만 믿으세요. 이끌어줄 겁니다. 화이팅!
다음달 읽기도 물론 화이팅!!

햇살과함께 2024-09-30 10:37   좋아요 1 | URL
믿습니다!! ㅎㅎ
다음달 읽기도 기대됩니다!
하루만 지나면 휴일이라니 너무 좋은 월요일이네요 ㅎ

독서괭 2024-09-30 12:5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1분 뛰는 것도 힘들었던 내가 30분을 달리다니~! 하는 그 순간 진짜 뿌듯합니다 ㅎㅎ 햇살님도 8주 뒤면 그 기분 느끼실 거예요😆

햇살과함께 2024-10-01 08:09   좋아요 1 | URL
오늘 아침도 달리고 왔습니다 헤헤
집에 돌아오는 길에 비가 와서 비 맞으며 뛰니 기분이 너무 좋네요.
 

9월 <정희진의 공부>를 천천히 듣고 있다.

첫 고정 게스트 코너, 문학 비평가이자 문화 비평가인 오혜진의 비평. 좋다. 기대되는 코너이다.

첫 책으로 <출근길 지하철> 다뤄주셔서 더 좋다. 얼마 전 구매한 책도 집에 있고. 곧 읽어야지 하고 책상 위에 고이 모셔져 있는데 방송 듣고 나니 더 빨리 읽고 싶다(밀린 책들이여...).

시민권 + 선물에 대해.

















오혜진 평론가의 책을 찾아보니, <원본 없는 판타지> 기획했구나. 이 책 <한국 여성문학 선집> 읽다가 결이 비슷한 책인 것 같아 책장에서 꺼내와 책상 위에 두었는데. 지난주 <한국 여성문학 선집> 강의한 김은하 교수가 강의에서 잠깐 언급한, 공저로도 참여한 <문학을 부수는 문학들>에도 공저로 참여했네. 이렇게 연결된다.

















요즘 운동하느라 책 읽는 시간이 줄어들어, 읽을 책들은 쌓인다. 1시간 운동하면 1시간 책을 읽지 못하는 슬픈 현실. 그러나 다음 주는 연휴. 아니, 연휴에는 오히려 돌아다니느라 책을 더 읽지 못한다는 문제. 그래도 연휴니깐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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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24-09-10 09:2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 아직 이번호 공부 못듣고 있어요!
저도 연휴에 책 열심히 읽어야지 결심하지만 오히려 더 못읽더라고요 ㅠㅠ 아무튼 그 연휴 빨리 오길 바랍니다. 만세!!

햇살과함께 2024-09-10 16:41   좋아요 0 | URL
저도 오늘 두번째 꼭지 듣고 있어요. 연휴 기다리는 즐거움!!

독서괭 2024-09-10 10:0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앗 저도 운동하느라 책 읽는 시간이 줄어들었습니다 ㅜㅜ 연휴에는 더 못 읽는다는 문제 찌찌뽕!

햇살과함께 2024-09-10 16:42   좋아요 1 | URL
괭님도 운동 중이라ㅠㅠ 운동이냐 책이냐 고민하다 요즘은 운동으로 기울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