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나는 고되고 걱정 많은 삶을 살았다. - P12

이렇게 애나는 정말 고되고 걱정 많은 삶을 살았다. - P14

이렇게 애나는 고되고 걱정 많은 삶을 살았다. - P23

주변 사람들의 감시와 관심 속에서 자란 여자아이들은 항상 바깥세상으로 도망칠 기회를 노린다. 바깥세상에 나가면 많은 것을 배우고 지혜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 P111

멜란차는 진짜 경험을 간절히 원했다. 하지만 간절히 원해도 가질 수 없을 것 같았다. 용감하고 과감한 멜란차도 이 문제에서는 여전히 겁쟁이였다. 그리고 겁쟁이였기 때문에 아무것도 깨달을 수 없었다. - P113

문제는 제가 말은 참 빨리하지만, 마음은 정말 더디게 움직이는 사람이라는 거예요. 저도 잘 모르는 걸 당신한테 말하고 싶지는 않아요. 당신이 무슨 의미로 그런 말을 하는지 저는 확실히 모르겠어요. 그래서 당신 질문에 그렇게 대답한 거고요. - P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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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북클럽 도착~
잠자냥님, 폴스타프님 극찬에 세계문학전집 3권은 고민없이 결정했습니다^^
일단 레 미제라블 먼저 끝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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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2021-05-31 22:3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재미나게 읽으세요~~!!

햇살과함께 2021-06-01 06:56   좋아요 2 | URL
감사합니당~ 올해 읽을 리스트에 추가요~

scott 2021-06-01 01:0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우와 햇살님
민음 북클럽 굿즈 사진상으로 보닌 괜찮아 보이네요

북클럽 이번에 세계문학 전권으로 선택폭이 넓어져서 좋네요!

햇살과함께 2021-06-01 06:58   좋아요 2 | URL
네~ 올해는 선택 폭을 대폭 넓혔다고 하네요
 

가가 얼굴이 빨개가 다시 주께데.
"수백만 또 수백만이 넘는 별이사 차고 넘치지만도 그속에 딱 한 송이밖에 없는 꽃을 누가 사랑하모, 가는 별을 보는 걸로도 행복할끼라. ‘저 하늘 어딘가에 내 꽃이 있네.....’ 이라믄서 혼자 이바구하겠제. 근데 양이 그 꽃을 묵아뿌먼 우에 되겠노. 가는 그 모든 별이 확 다 꺼져가 껌껌해질끼라! 그래도 이게 안 중요하나!" - P30

"그라믄 니가 니를 재판해봐라" 왕이 대답했다. "그게 젤로 어려븐 일이로다.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 것보다 지 자신을 판단하는 기 훨씬 더 어려븐 일 아이가. 네가 자신을 잘판단 할 수 있을라카모, 그기는 네가 참으로 지혜로븐 사람이라카이." - P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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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행동은 충동적인데 마음은 느리게 움직이는 사람이라는 걸 네가 아직 몰랐구나." - P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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