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책

<행복의 약속> 어렵다고요? 표지는 살랑살랑한데. 행복의 약속이 거짓인 경우가 많은 것처럼(믿음이 부족하다) 달달한 에세이 느낌 표지도 역시?!

이벤트 사은품 <독서의 최전선>도 받고.

나머지는 보리 책이다.

<어느 날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저자는 50년 동안 일기를 썼다고 한다!

<아름다운 삶, 사랑, 그리고 마무리> 헬렌 니어링 책. 이 책이 집에 있는 줄 알았는데 <조화로운 삶> 밖에 없었네. 표지가 산뜻하게 새로 나왔다.

<일연과 13세기, 나는 이렇게 본다> 보리 한국사 시리즈. 모으기만 하고 읽지는 않고.

<새 그림자> 색감 예쁜 그림책이다. 작가의 <계란말이 버스>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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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수하 2023-04-05 21:2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뒤통수 제대로 치는 행복의 약속 일듯 합니다 ^^

햇살과함께 2023-04-05 23:23   좋아요 1 | URL
뒤통수 제대로 맞아보죠~!

책읽는나무 2023-04-06 08:37   좋아요 2 | URL
뒤통수..ㅋㅋㅋ

Vanessa 2023-04-05 21:2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

햇살과함께 2023-04-05 23:24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2023년 3월 마지막 책 구매

둘 다 알라딘 중고 구매.
구매하려고 하루에 알라딘 매장 두 탕 뜀.

사피엔스만 읽었는데 호모 데우스도 읽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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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산 책

요즘 제2의 성 읽느라 식욕이 없어…지지는 않았고 책 구매 욕구가 없어졌나 보다. 눈에 들어오는 책이 없어 식구들 책만 주문받아 구매했다. 제2의 성 빨리 읽고 쌓인 책들 읽어야 하는데, 하.. 정말 깨기 힘든 벽돌이다..

테스터. 둘째가 학교에 가져가야 한다고 해서, 마침 첫째가 선물로 받은 예스24 상품권 있어서 백만년 만에 예스에서 책 샀다. 원래 예스 구매자 였는데 알라딘 중고서점 생기면서 갈아탔으니 언제 마지막 구매지였지? 십 몇 년?? 이희영 작가 <페인트>만 읽었는데 신선한 발상이 좋았던 기억이. 요것도 읽어봐야겠다.

처음 시작하는 파이썬. 테스터만 사면 배송비가 붙어서 첫째에게 살 책 있냐고 물었더니 이 책을 사겠다고.. 이건 좀 어려울 것 같은데.. 좀더 쉬운 입문서를 찾아보라고 해도 이걸로 파이썬을 공부하겠다고.. 할말하않..은 아니고 조금 말 하다가.. 그래 니가 받은 상품권인데 사줄게. 그래서 배송비 2500원 아끼려다 소장각이 될(?) 3만원 넘는 책 구매. 그냥 조용히 내 책이나 살 걸. 표지도 넘나 싫어.. 파이썬이라는 뱀이란다..

그래도 나에게는 사은품 월간 채널예스 3월호와 흄세 시즌4 매거진이 생겼다 ㅋㅋ

인류사를 바꾼 100대 과학사건. 남편이의 주문으로 알라딘 중고로 산 책. 사진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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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수하 2023-03-14 22:2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제2의 성 손 놓은지 며칠 됐어요 ㅠㅠ 햇살과함께님이 이제 더 많이 읽으신듯! 오디오 매거진도 다 들었으니 다시 힘내보겠습니다 :)

햇살과함께 2023-03-14 22:37   좋아요 2 | URL
오디오 매거진 다 들으셨군요! 저는 아직 영화 부분 듣고 있네요. 제2의 성 이번주 끝내기 목표로 으르렁!!! 하고 있습니다:;;; 근데 독서괭님이랑 은오님 바쁜가봐요:;;

건수하 2023-03-15 05:59   좋아요 1 | URL
그런 거 같아요… 그래도 곧 다 다 읽었다 뿅! 하고 오실지도 ^^!
 

기록 차원에서 남긴다.


1월엔 사거나 받은 책이 10권이었는데, 2월엔 월 초에 구매한 <여성, 인종, 계급>과 <제2의 성>외에는 내가 산 책은 1권이고, 남편이 구매 요청한 책 2권이다. 총 5권.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의 속편인 이 책의 존재를 얼마 전에야 알게 되었고,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샀다. 소장용으로 구매. 앤이니깐. 이런 말랑말랑한 에세이를 좋아하지 않고, 백영옥 작가의 소설은 읽어본 적 없지만, 이 책이 실린 앤의 애니매이션 그림만으로도 충분하다.











남편이 첫째 읽으라고 주문한 책. 절대 읽지 않을 과학 고전들을 축약해서 1권으로 알려주는 책. 시리즈로 철학과 경제학도 있다.














이건 누가 읽을 책이야? 첫째? 둘째? 라고 물어보니 온 가족! 이라고 답한다. 나도 읽으라고? 응. 그래 코딩 좀 알아야지.. 나의 읽을 책 목록에 올려두겠으나 언제 읽을진..











2월엔 산 책보다 집에 있는 책 중 읽은 책이 더 많다. 1권 더.


<제2의 성>은 이제 320페이지. 오늘 1권 완료할 수 있을까??

3월의 나를 믿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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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곡 2023-02-28 19:3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 속편이 나와 있었군요! ㅎㅎ 도서관에 보이면 어떤지 함 슥 봐야겠습니다~ ㅋㅋ 동서문화사 앤 전권 다 읽었다고 하셨죠?

햇살과함께 2023-02-28 21:28   좋아요 1 | URL
앤 그림만 봐도 힐링~ 동서문화사 세트도 알라딘 중고로 열심히 모아서 다 읽었어요^^

은오 2023-02-28 20:1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헉 저포함 많은 서재분들이 햇살님을 본받아야.... 따로 산 책은 단 1권에 읽은 책이 더 많은 경지!! 😮 저도 3월의 저를 믿고 제2의성좀 미뤘는데.... 2권이 1권보다는 잘읽힐 것 같아서 조금 안심하고있어요 ㅎㅎ

햇살과함께 2023-02-28 21:33   좋아요 0 | URL
ㅋㅋㅋ 1월과 누적하면 미달입니다
이미 사서 못읽은 책이 너무 많아서.
2권 잘 읽힌다니 기대해보겠습니다^^

건수하 2023-02-28 22:1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조금 사고 많이 읽으시고 정말 바람직합니다 ^^ 3월의 우리를 믿어보아요!

햇살과함께 2023-03-01 13:39   좋아요 0 | URL
3월에도 그러라리곤 보장 못합니다만 ㅎㅎ
3월에도 책 구매보다 독서에 집중하기를!
 

2023년 2월 첫 책(이자 마지막이어야 함). 이거 실화입니까.

2월 1일 도착으로 주문한 <제2의 성>과 <여성, 인종, 계급>

독서괭님의 친절한(?) 설명처럼 <제2의 성> 두께에 비해 사이즈 아담하고 엄청 가볍다 했는데,, 펼쳐보니, 악~! 글자 크기하며 자간하며 여백하며 이거 실화인가요. 한 권으로 만들기 위한 출판사의 눈물어린 노력이 보인달까. 이정도면 1000페이지가 아니라 1500페이지 분량 아닌가요. 갑자기 <여성, 인종, 계급>까지 욕심낸 거 후회된다. 책나무님처럼 주말에라도 스카에 열심히 가야하겠네요. 암튼 도전해본다요!

한편 10호 <대학>과 별책부록 <공부하는 일>은 집에 없는 사이 지난주 도착한 1월 책.

참고로, <여성, 인종, 계급>과 비교 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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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수하 2023-02-01 21:04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어우 제2의 성… 어마무시하죠? 대학 궁금했는데 읽어보진 못할 것 같고.. 햇살과함께 님께서 올려주시는 걸로 주워봐야겠습니다 ^^

제2의 성은 두 달 짜리고… 여성 인종 계급은 제2의 성 보니까 얇아 보이는데요? 허허허 🤪

햇살과함께 2023-02-02 00:00   좋아요 1 | URL
수하님 웃음이 어째 헛헛합니다 ㅎㅎ
진짜 어마무시한데요?!
대학은 제가 읽겠습니다

다락방 2023-02-01 21:4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2월 짧은데 읽고자 하는 책이 어마어마합니다. 햇살과함께 님, 힘내세요!!

햇살과함께 2023-02-02 00:01   좋아요 0 | URL
정말 3일이 아쉽네요
그래도 응원에 화이팅 합니다!

singri 2023-02-01 22:3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사진만 봐도 눈아프네요.

햇살과함께 2023-02-02 00:01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저의 노안이 더 심해지겠어요:;;

책읽는나무 2023-02-01 23:17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책 글자 간격이 작아서...안구 운동 틈틈히 하셔야 합니다! 저 책 공ㅇㅇ님 거의 일주일만에 완독한 전설이 있었잖아요.
비결이 스카에 가져가서 읽었었대요^^
두 권의 책을 읽어내시려면?
어휴~ 다들 고생 많으시겠어요.
그래도 어쨌거나 파이팅입니다!!!!
그나저나 여행은 잘 다녀오셨나요?^^

햇살과함께 2023-02-02 00:05   좋아요 1 | URL
일주일요????
저도 첫째가 100시간 결제하고 자주 안가는 스카에 대신 가서 바짝 읽어야겠어요!!
진짜 이걸 다들 어떻게 한달만에 읽으셨대요?
대단하십니다 깐족거릴만하네요 ㅋㅋㅋ
여행은 잘 다녀왔는데, 피로는 아직 안풀리네요^^

은오 2023-02-02 00:3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는 여성인종계급은 포기했는데 햇살님은 병행하시는군요 ㅋㅋㅋㅋ 여성인종계급도 내용 만만치 않아보이더라고요. 화이팅입니다!!! 😘

햇살과함께 2023-02-02 13:04   좋아요 1 | URL
그러게나 말입니다. 제가 왜 그랬을까요...
뭘 먼저 손대야 할지 몰라 아직 손대지 않고 있습니다 ㅋㅋㅋ
은오님 같이 화이팅!!

독서괭 2023-02-02 07:5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ㅋㅋ 정말 편집이 어마무시하죠?? 저는 하루 25페이지를 최소로 잡았는데 막상 읽으니 시간이 꽤 걸리더라구요. 그래도 읽히기는 잘 읽힙니다. 우리 화이팅해요^^

햇살과함께 2023-02-02 13:05   좋아요 1 | URL
저 편집이면 25페이지도 분량이 만만치 않을 것 같네요^^
잘 읽힌다니 독서괭님을 믿고(?) 가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