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벅 처음 해 봤다. 어제 책 받았는데, 알라딘에는 아직 검색이 안된다.
이 책은 삶과 질병, 질병과 돌봄, 돌봄과 죽음의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각 챕터는 관련 당사자들의 대담형식으로 되어 있다. 호스피스 병원 의사, 간호사, 간병인, 의료인류학자, 아픈 당사자와 아픈 가족을 돌본 당사자 등등..
시사인 기사로도 접했지만 아무래도 책의 형식일 때 더 집중해서 읽게 된다. 1부 삶과 질병 몇 페이지 읽었는데, 벌써 읽고 싶은 책이 여러 권.
나이가 나이인 만큼, 부모님의 죽음 - 이번주에도 친구의 시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나의 죽음에 대해 생각해 봐야 할 시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