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내게 온 책5월에 올 수도 있었지만^^ 5월에 책을 너무 많이 사서 배송을 조금 지연시켰다.7월 휴가 때까지는 잘 참겠다.
토요일에 미국 가시는 엄마 배웅하러 인천공항 가느라,
일요일에 동생 집에 놀러 가느라 바빠서 주말에 책을 많이 읽지 못했네.
(물론, 낮술이 한몫했지만^^)
대신 내년 초 이사 예정이라 책 정리 중인 동생 집에서 책만 또 가져오고...
한편 8호 도착. 지난 호 복습 노트까지.
일요일 아침에 여유롭게 출발해서 10시 오픈 20분 전 쯤 도착.세상에 사람들이 줄을 서있다! 한 50명? 책 사려고?!아니 줄을 왜 서? 하면서 우리도 줄 섰다 ㅎㅎ7년 만에 간 파주출판단지.오랜만에 신나는 창고 뒤지기. 북적북적.아이들이 경쟁적으로 무려 정가 5만원인 DK 무기백과와 동물백과를 사는 바람에 나는 좀 자제했다.다시 읽으려고 산 ‘노인과 바다’와 ‘상실의 시대’로 읽었던 ‘노르웨이의 숲’도.리베카 솔닛의 ‘해방자 신데렐라’와 ‘오늘의 SF 걸작선’은 조카들 선물로 주고 오느라 사진에 없네.
이번달엔 서점은 안가야지 했는데,, 바로 양치기.교보 가는 길에 냉큼 집어 옴.어버이날 선물로 사달라고 통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