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의 말 3 - 6부 마스터스 오브 로마 6
콜린 매컬로 지음, 강선재 외 옮김 / 교유서가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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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사르까지가 진짜. 이후는 마치 후삼국지마냥 빠르게 진행하는데 7번째 시리즈가 나온다고 하니 거기서 옥타비아누스와 안토니우스의 대결이 끝을 맺을 듯 모든 일이 AD가 시작되기 전의 일 우리가 아는 기록된 역사만도 이리 방대한 것을 어찌 지구나이가 6천살이란 계산이 나오는걸까? 뇌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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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의 말 2 - 6부 마스터스 오브 로마 6
콜린 매컬로 지음, 강선재 외 옮김 / 교유서가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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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을 말‘, 가장 좋은 말이 제물로 희생되는 관습. 카이사르는 결국 이 관습에 따라 다가올 새로운 로마를 위해 희생된 것인지? 허무하다...삼국지에서 관운장이나 제갈공명이 죽었을 때보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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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너무 방탕한 생활을 보낸 흔적인지, 꾸준한 운동에도 불구하고 배가 더 나온 것 같다. 아니, 계속 뛰고 자전거를 타고 운동을 한 덕분인지 탓인지, 아니면 나이를 먹으면서 근육이 줄어든다는 사람들의 말이 맞는 것인지 전체적으로 근육은 줄어들고, 그러니까, 몸의 사이즈는 줄어들면서 배는 나온 것 같다. 이게 잘못하면 팔다리는 가늘어지고 배는 나오는 전형적인 어글리한 중년의 몸이 되는 과정인데, 역시 간식을 하지 않고 일정한 식사를 하는 나는 술을 적게 마시면 그리고 덜 자주 마시면 여기에 따르는 안주의 폭풍흡입이 없어지니까 술을 조심해야 한다. 일주일에 한번, 많이 마셔야 두번인데, 일부러 운동을 하지 않으면 걸을 일이 별로 없는 미국 도시근교의 삶이란 어쩔 수가 없는 것 같다.  새벽에 요가를 가려고 일어났으나 도로 자버린 탓에 오후에 회사를 나와서 마구 뛰고, 샤워를 하고 다시 회사로 가지 않고 서점으로 나와버렸다.  


뜀박질이 늘어가면서 느끼는 건, 몸이 여기에 익숙해지면서 힘을 상대적으로 덜 쓰는 형태로 바뀌어 가고 있다는 거다. 하루키가 비슷한 소리를 한 것으로 기억하는데, 장거리를 달리다보면 칼로리는 많이 태우지만 상대적으로 거리와 강도가 늘어가면서 운동량 그 자체는 처음보다 더 많이 오래 뛰어야 유지가 된다는 그런.  좀더 제대로 뛰어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어떻게 하면 비슷한 시기에 비슷하게 그저 그런 책을 세 권 읽을 수 있는걸까?  '달의 영휴'가 제일 별로였지만, 나머지도 그냥 그런 정도였다.  듀나의 '제저벨'은 세계관이나 사용되는 단어의 의미를 알아서 유추해야 했기에 중구난방 정신이 없이 대충 줄거리와 환경을 파악하고 읽어냈을 뿐이다.  'Made to Kill'은 누아르적인 말장난 같은 제목처럼 maiden이 kill의 대상이기도 했고, kill을 의뢰한 청부자이기도 했는데, retro한 느낌이 맘에 들고 50년대의 로봇탐정과 이를 조종하는 Ada라는 50년대식 인공지능이라는 것도 좋았지만, 추리나 활극으로 보기엔 조금 부족했다.  그저 쏘련이 만든 정신을 옮기는 장치를 통해 헐리웃 인사들을 포섭하고 영화시사회를 통해 수천명의 쏘련'정신'들을 미국 전역으로 쏘아보내려는 음모가 나쁘지 않았을 뿐이다.  두 번째 책을 지금 읽고 있는데 역시 작가의 글이나 전개가 첫 번째보다는 훨신 매끄러운 느낌이다. 


쑤퉁의 '쌀'은 조금 더 생각을 가다듬고 떠올려 볼 생각이다. 지난 주에 갑자가 온 콧물감기로 훌쩍대면서 있으니 정신이 모아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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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8-04-12 1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통풍에 걸린 이후로 맥주를 함부로 못 마셔요. 방심하다가 캔맥주 마셨는데 이틀 후에 통증을 느꼈어요.. ^^;;

transient-guest 2018-04-13 04:20   좋아요 0 | URL
조심하셔야죠. 술 잘못 들어가면 정말 고생하시더라구요. 듣기로는 와인이나 증류주가 그나마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전 요즘 과일 많이 먹고 물 많이 마셔요. 나이들면 건강을 챙기지 않을 수가 없네요.ㅎ

다락방 2018-12-20 0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지금 달의 영휴 읽는 중인데 너무 별로여서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느꼈나 보려고 검색했거든요. 마침 트랜님 페이퍼가 보이길래 트랜님은 어떻게 읽으셨나 들어와봤더니 트랜님도 별로라고.. ㅋㅋㅋ

transient-guest 2018-12-21 05:32   좋아요 0 | URL
내용이 잘 떠오르지 않을만큼 별로였어요.ㅎ 이제 8개월 정도 지났는데 몇 가지 일본소설과 겹쳐 일그러지네요. 방금 reference때문에 구글을 뒤져보니 호평을 하는 사람들도 있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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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잘 떠오르지 않을만큼 별로였어요.ㅎ 이제 8개월 정도 지났는데 몇 가지 일본소설과 겹쳐 일그러지네요. 방금 reference때문에 구글을 뒤져보니 호평을 하는 사람들도 있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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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잘 떠오르지 않을만큼 별로였어요.ㅎ 이제 8개월 정도 지났는데 몇 가지 일본소설과 겹쳐 일그러지네요. 방금 reference때문에 구글을 뒤져보니 호평을 하는 사람들도 있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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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잘 떠오르지 않을만큼 별로였어요.ㅎ 이제 8개월 정도 지났는데 몇 가지 일본소설과 겹쳐 일그러지네요. 방금 reference때문에 구글을 뒤져보니 호평을 하는 사람들도 있네요.ㅎ
 
Made to Kill: A Ray Electromatic Mystery (Hardcover)
Adam Christopher / Tor Books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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챈들러와 아시모프가 만났다는 거창한 문구...적절한 수준의 재미. 워낙 레트로한 셋업을 좋아하는 나니까. 플롯은 평이하고 대단한 미스테리도 아닌, 뭔가 그럴듯한데 덜 익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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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의 말 1 - 6부 마스터스 오브 로마 6
콜린 매컬로 지음, 강선재 외 옮김 / 교유서가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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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의 말‘...이 대단원의 결말에 너무도 어울리는 기막힌 제목이 아닌가...허무를 넘어 영원으로 갈 남자의 여정을 따라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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