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중국인의 삶
다이 시지에 지음, 이충민 옮김 / 문학동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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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건 뭔가 좀...‘발자크와 바느질 하는 중국 소녀‘가 개인적으로 작가의 최고로 생각하는데...이번엔 좀 약한 느낌. 소설적인 구성이 많이 약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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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필의 진보를 위한 역사 - 진짜 진보의 지침서 & 가짜 극우의 계몽서
황현필 지음 / 역바연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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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대 보수의 프레임을 꺠고 보수, 또흔 우파의 탈을 쓴 친일매국독재부역세력이 망치고 왜곡하는 역사에 대해 간결하고 알아듣기 쉽게 포인트를 잡아준다. 소명의식이 있는 소수에 의해 사회가 조금씩 나아진다고 믿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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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은빛 2025-05-21 17:3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 강사의 유튜브 강의를 한동안 흥미롭게 보곤 했었는데,
어느 순간 그 특유의 말투가 너무 거슬리기 시작하더라구요.
설민석이란 강사도 처음에 몇 번 보다가 어느 순간 거슬리기 시작했는데,
이 황현필이란 사람도 그래서 그 뒤로는 안 보고 있어요.

책은 어떤지 좀 궁금하기는 하네요. ㅎㅎ

transient-guest 2025-05-21 21:16   좋아요 0 | URL
제 기준에서 설민석은 방송용 뽕꾸라 느낌이 강했고 황현필은 지향점이 뚜렷한 목적의식이 있어 좋습니다만 말씀하신 바는 무엇인지 알 것 같습니다. 책이 딱히 잘 썼다기 보다는 항상 지금 시대에 필요한 이야기를 던지는 면에서 더 큰 가치를 주게 됩니다. 이런 일도 필요하니까요.ㅎㅎ
 
비 그친 오후의 헌책방 2
야기사와 사토시 지음, 이소담 옮김 / 다산책방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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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사키 서점의 나날들의 두 번쨰 이야기. 뭔가 짝이 빠진 것 같아서 새롭게 나온 제목의 1권도 구매. 1권보다는 못하지만 잔잔한 서점사람들의 이야기는 여전히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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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보 카페의 단골이 되다
심영희 지음 / 중민출판사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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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프로방스 등에 대한 체류기는 정수복선생의 글을 젤 좋아한다. 우연히 구해 읽은 책인데 저자가 머문 남도에서의 시간과 엑상 프로방스-마르세이유를 잘 교차해서 비교하고 묘사했다. 하지만 나한테 준 울림은 역시 정수복선생의 글이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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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번의 삶
김영하 지음 / 복복서가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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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돌아보는 나이, 다시 이런 글을 쓰지 못할 것이란 그의 말이 남는다. 신작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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