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녀 이야기 (특별판, 양장)
마거릿 애트우드 지음, 김선형 옮김 / 황금가지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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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를 볼 용기가 없다. 너무 답답하고 힘들 것 같다는 것이 이유다. 광신적이고 원리주의적인 종교는 이를 지지하는 신도와 그들을 이용하는 세력에 의해 정치화되면 사회에 큰 해악을 끼친다는 걸 보여주는 미국형 종말론적 SF. 모든 것이 압살된 또다른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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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산이 울렸다
할레드 호세이니 지음, 왕은철 옮김 / 현대문학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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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교묘하게 여러 세대의 다양한 사람들을 모두 이어내는 이야기라니. 아직까지는 작가의 이야기가 식상하지 않다는 점도 대단하다. 보통 이렇게 자전적인 소재로 소설이 나오다보면 비슷해지는 늘어짐이 있는데. 감동이라면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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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코맥 매카시 지음, 임재서 옮김 / 사피엔스21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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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예고편에서 하비에르 바르뎀을 보고서 바로 알았다. 그에게 쫓기는 사람은 살아나갈 수 없겠다고. 아니나 다를까 (아직 영화는 안 봤다) 텍사스의 거칠고 메마른 땅만큼이나 바싹 타들어간 듯한 소설의 플롯은 내가 예상한 그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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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씨 집안 자녀교육기
쑤퉁 지음, 문현선 옮김 / 아고라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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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작 ‘마씨 집안 자녀교육기‘는 좀 기억에 남지만 전체적으로 중국인민의 근현대사의 한 장면씩의 모습을 본 정도로 의미를 둔다. 어떤 이야기는 조금 공감이 어려운 면도 있었고 무엇보다 내가 정신적으로 많이 피폐한 탓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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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지대
쑤퉁 지음, 송하진 옮김 / 비채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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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중국 어딘가의 마을에서 벌어지는 온갖 사건들. 그 속에서 보이는 건 지금도 우리의 주변, 가장 낮은 곳에서 살고 있는 누군가의 일. 그냥 보통의 가난과 무식과 낮은 법치의식의 수준이 아니라 대다수의 우리는 상상도 못하는 위치에서의 대를 이은 삶 속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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