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트 원티드 맨 판타스틱 픽션 골드 Gold 6
존 르 카레 지음, 김승욱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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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와 르와르장르를 겹친 듯 르 카레의 작품의 결말은 늘 입맛이 쓰다. 뭔가 불안하고 정리되지 못한 갑작스러운 열린 결말. 결국 선악의 구분도 무엇도 읽는 이의 판단과 추측에 맡겨지는 것이다. 피아를 쉽게 구분하기 어려운 911 이후의 국제정세가 반영되는 듯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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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월요일에 한 권을 읽은 것이 고작이다. 1월은 비수기라서 늘 한가했었는데 이번 해에는 개업 후 처음으로 무척 바쁜 1월을 보내고 있다.  게다가 다음 주 목요일부터 그 다음 주말까지는 휴가를 가게 되는데 계획을 할 때만 해도 이렇게 바쁜 1월이 올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었기 때문에 더더욱 마음만 급하다. 사실 그렇게 많은 일이 처리되는 것도 아닌데, 상담을 하고 행정업무, 그리고 여행을 떠나기 전에 마무리할 것들을 처리하다 보면 하루가 지나가버린다. 당연히 주의를 필요로 하는 다소 복잡한 일들은 다 밀려버렸기 때문에 이것도 어느 정도 손을 보려면 이번 주말부터 수요일까지는 열심히 달려야 할 것이다.  


덕분이 책을 손에 잡지 못하고 시간이 지나가버린다.  일이 많은 건 늘 축복이다. 수입으로 직결되고 더 많은 책을 살 수 있으니까. 일이 많다고 불평할 생각은 없다만, 그저 책에 신경을 쓰지 못하는 것이 아쉬울 뿐이다.  오전시간, 그리고 저녁시간을 잘 이용해야 하는데...


이러다간 지난 10년 중에는 아마도 처음으로 한 달에 책 10권을 채 못 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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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레기에서 기발놈으로 진화하는 중.


아이유 '투기'의혹도 그랬지만 이번 손혜원의원의 '의혹'도 마찬가지. 기초사실관계에 대한 취재조차 하지 않고 기사를 퍼뜨리는 기발놈들. 


내가 생각하건데, 아마도 윗선에서 저기 어디 토착왜구당의 누군가로부터 패킷을 받아서 데스크의 누구에게 던져주었을 것이고, 거기서 오더를 주면 그냥 쓰는 수준일게다. 


천하에 몹쓸 기발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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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0호
움베르토 에코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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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과 끝은 좋았으나 허리가 너무 길었다는 생각. 거장이라도 매번 홈런을 치지는 못한다는 생각. 물론 판매량을 보면 이건 순전히 내 생각. 여전히 음모론과 현실의 경계에서 적절한 재미를 뽑아낸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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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9-01-16 08:2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 소설은 전작들에 비하면 에코가 힘을 덜 들였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죽음을 앞두면서 이 소설을 손질했다고 하니 소설에 간간이 나오는 유머가 유쾌하게 느껴지지 않았어요.

transient-guest 2019-01-17 04:39   좋아요 0 | URL
딱 말씀하신 그런 느낌이네요. 어떤 면에서는 떠나기 전까지 하던 걸 계속한다는 즐거움이나 성취감도 있지 않았을까요? 변화도 좋지만 나이가 들면 늘 정기적으로 꾸준히 뭔가를 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북유럽 세계사 1 북유럽 세계사 1
마이클 파이 지음, 김지선 옮김 / 소와당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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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는 구성이 떨어지는 듯. 북유럽에 테마를 맞춰놓고 자꾸 다른 곳으로 흐르기를 반복. 원제를 보면 딱히 ‘북유럽‘ 중심의 세계사 서술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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