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몇 권 팔아먹고 방송으로 유명세 타고 석사출신으로 교수도 해보고...그렇게 못 살아도 진중권처럼 되지는 말아야지...원래 진형논리를 떠나서 싫은 타입인대 너란 인간 매일 참 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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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생각하는발 2020-01-01 11:5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가끔 김문수 보면서 어떻게 저렇게 180도로 바뀔 수가 있지 ? 하다가 진중권 보고 아하, 그럴 수도 있겠구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transient-guest 2020-01-01 13:48   좋아요 0 | URL
그러니까요. 원래 그랬는지 뭔지 모르겠어요
 
날씨의 아이
신카이 마코토 지음, 민경욱 옮김 / 대원씨아이(단행본)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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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수준의 가볍고 따뜻한 이야기. 애니메이션을 소설화하여 글을 통해서 전달되는 시각효과가 좋다. 전작들하고 비슷하다. 조금 더 차분한 환경에서 읽었으며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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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이제 내일이면 끝이다. 여러 모로 힘든 2017-2018년을 지내고 맞은 2019년은 여러 모로 훨씬 낫게 지나간 것 같다. 일은 늘 여기 저기서 터지지만 그건 그냥 work hazard로 보고 처리하고 이겨내야 한다.  물론 그 덕분에 이런 저런 잡무와 함께 이번 연말에는 크리스마스 하루를 겨우 쉬고, 오늘과 내일도 일을 하고 새해 첫 날만 겨우 쉴 것 같다.  


얼마 전에 근처 도서관에 가서 그간 새로 들어온 한국어 책을 여럿 빌려 왔다. 3-4년 정도 안 간 사이에 그럭저럭 몇 번은 들락거릴 정도의 신규도서가 들어왔으니 조만간 이곳 저곳에 퍼져 있는 도서관들을 차례로 가봐야 할 것이다. 즐기고 말 책도 있지만 가끔씩 갖고 싶은 책도 나오니까 나 같은 사람이 많으면 도서관에서 구입하는 책도 늘어나고 개인이 사들이는 책도 많아져서 참 좋을텐데.  나오면 금방 절판되어버리는 탓에 갖고 싶은 책을 보관하면서 시기를 기다리는 마음이 늘 조마조마 한다. 


2019년에도 많은 책을 읽고 영화를 보고 드라마를 감상했다. 게임도 더 했더라면 좋았을텐데 운동까지 하려면 시간이 참 부족하다. 시간을 조금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겠고 날씨가 추운 요즘은 특히 어렵지만 역시 새벽시간을 잘 활용해야 하리라.  2020년의 나는 하고 싶은 것도 많고 이루고 싶은 것들 투성이라서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이상적으로는 새벽 네 시에는 일어나서 한 시간 정도 책을 읽다가 다섯 시부터 다음 두 시간 반 정도는 운동에 할애하고 돌아와서 씻고 출근하여 열심히 일을 하고, 퇴근하면 저녁식사를 하고 잠시 쉬다가 밤 열시엔 자야 하는 빡빡하고 고된 스케줄이 좋겠다.  내년에도 어쨌든 250권 이상을 읽어야 내가 세운 40년/만권독서라는 목표에 다가갈 수 있다. 언젠가 시간적인 여유가 좀더 생긴다면 연간 300권도 나처럼 읽는 사람에겐 불가능한 수치가 아닌데...


하와이로 가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만들어보고 있다. 일단 하는 일을 계속 할 수 있어야 하고 지금 운영하고 있는 사무실의 위치를 하와이로 옮겨도 큰 지장이 없도록 시스템을 확보하고 고객들을 관리해야 한다.  가면 살게 될 공간, 그리고 airbnb를 할 수 있는 곳을 만들 수 있는 충분한 자금을 확보해야 하는데 이건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고 조금 더 절약하면서 사는 수 밖에 없겠다.  그런 의미에서 2020년엔 조금 더 깐깐하게 회사를 경영하고 소비와 지출을 관리할 것이며 영업에도 신경을 쓸 생각이다. 어쨌든 대단한 광고나 사회활동이 없이 지금의 단계까지 왔으니 조금 더 신경을 써주면 원하는 수준으로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


읽은 책을 정리할 생각이었지만 삼국지는 아직 네 권이 더 남았고 이야기 할 책은 두 권 밖에 없어서 기다리기로 했다. 


최근에 늘 가는 마트 (Safeway)에서 와인을 30%나 세일하고 있길래 유혹에 저항하지 못하고 12병을 사들였다. 물론 아무거나 사려고 그런 건 아니고 30%세일 + 여섯 병을 사면 거기서 10%을 더 해주는 걸 계산해서 숫자를 맞추고 대략 4-50불 대의 와인을 구한 것이다. 평소라면 20불 대의 와인이면 내 소비수준에서는 만족하는 맛이지만 상당히 큰 세일이라서 그리했다. 덕분에 상당히 좋은 값에 좋은 와인을 여럿 구해서 회사의 책장 구석에 쌓아놨다. 대충 보니 한 스무 병 정도가 쌓여 있는데 가끔씩 좋은 일이 있을때 꺼내마실 생각이다. 물론 보통 마실 땐 따로 적정가격의 와인을 사마시면 된다.  언젠가 와인셀러를 하나 구하면 좋겠는데 워낙 모아들이는 스타일이라서 책이나 미디어처럼 이것도 그리 될까봐 걱정이 된다.  어쨌든 마시기 전엔 모아놓으면 기분이 좋다.


책을 좀 보다가 일찍 자야 할 것 같다. 내일은 그래도 오전근무만 했으면 좋겠는데 그렇게 하려면 새벽에 나가서 일처리를 마무리하는 수 밖에 없다.


한국은 오늘이 12/31이니 아마도 이곳 저곳에서 즐겁게들 마시고 떠들고 하면서 시간을 보낼 것이다. 모두들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멋진 2020년을 맞이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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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건의 기소라니...그야말로 Catch All이 아닌가. 다 던져서 하나만 걸려라 하는. 한 나라에서 시험 잘 보고 공부 좀 한다는 놈들이 모인 집단이 이딴 꼴이다.  공수처 생기고 제대로 돌아가기 시작하면 꼭 니들 잣대로 해서 대가리 날아가는 꼴을 보는 날이 오길 학수고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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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6 - 삼국의 정립
장정일 글 / 김영사 / 200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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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현실의 인간적인 삼국지. 형주를 얻고 나서 유비가 다시 서천을 빼앗는 과정. 인덕과 인의 그리고 실사구시의 전략의 조화가 조금 아쉽다. 유비가 결단을 내렸다면 봉추를 잃지 않았을 것을. 방통의 죽음으로 제갈량이 형주를 떠나는 시점에 이미 형주의 패망과 운장의 죽음은 예견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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