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저녁을 먹고 예정한 대로 다리운동, 어깨운동, 그리고 스핀을 할 수 있었다. 대충 일곱 시 반에 나가서 아홉 시 좀 넘게 들어왔고 시간은 100분 정도.  딱 1000 kcal를 했으니 정말 다행이고, 원래 30분만 하려던 걸, 50분의 스핀을 했으니 의지력도 좀 키운 것도 맘에 든다. 이걸 일과 일상에 적용하는 건 아직 숙제.  


이로써, 1/31/2020 현재 grand total은:

1. 전체 움직인 거리: 37.7 mile 

2. 전체 운동에 할애된 시간: 35시간 41분 

3. 태운 칼로리: 20,255


37.7에서 2.7은 걸어다닌 걸 집계한 건데 한 달간 고작 2.7마일만 걸었을 뿐이다. 역시 미국의 suburban life는 걷는 life가 아니다.


주말에 열심히 운동하고 푹 쉬고, 49er가 나간 Superbowl 을 즐기고, 새롭게 시작되는 2월엔 더욱 멋지 push를 시도할 것이다. 보고 듣고 읽는 것을 넘어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강한 의지를 키워야 한다.  나이가 들고서부터 뭔가 흐리멍텅해지고 motivation도 정말 낮았었는데 이 기회에 제대로 몸과 마음을 단련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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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 밑 남자
하라 코이치 지음, 권남희 옮김 / 예담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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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와 해학으로 사회상을 보여주는 매우 괜찮은 소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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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눈물 - 아사히신문사 40년 베테랑 기자의 아프리카 희망 보고서
마쓰모토 진이치 지음, 김숙이 옮김 / 평단(평단문화사)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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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점이 묘하게 거슬린다. ‘백인‘과 ‘흑인‘에 대한 성공과 실패, 일본이 하는 일에 대한 자부심, 중국은 예나 지금이나 민폐객 (이건 맞다). 왜 아프리카는 독립 이후 더 나빠졌는지에 대한 르뽀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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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Hours a Day: Going One More to Get What You Want (Paperback)
Nick Bare / Lioncrest Publishing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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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신에 가득찬 모습이 좋다. Nick Bare는 성공적인 nutrition supplement 회사를 7년만에 일궈냈는데 그 와중에 군복무, 마라톤, 철인3종을 마친 사람이다. 아직 30이 채 안된 이 사람의 YouTube을 보면서 달리기와 삶의 자세를 끌어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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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운동을 하면 하루가 활기차게 돌아간다. 새벽 시간을 이용했기 때문에 하루의 시간을 길게 가져갈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라서 더더욱 오전에 땀을 실컷 흘리고 나면 나도 모르게 기분이 최고로 올라간다.


반면에, 오후에 운동을 하게 되면, 특히 새벽에 일어나지 못한 이유로 그렇게 되면 완전히 다른 기분을 느낀다. 안 하는 것보다 좋고, 오후의 운동이나 밤의 운동도 충분히 즐겁지만, 역시 아침과는 다르게 그저 운동을 해서 다행이란 생각으로 끝나는 경우가 더 많다. 


어제가 딱 그랬고 오늘도 그럴 것이다.  새벽에 눈을 뜨지 못하고 그대로 자버린 어제의 아침, 새벽 네 시에 딱 맞춰 일어났으나 다시 자버린 오늘의 새벽.  두 번 최고의 기분을 느낄 기회를 잃어버렸고, 아침을 그냥 그런 기분으로 시작했다. 


딱 어제 오후의 운동을 마친 후, 그래서 내가 느낀 건, 운동을 했으니 다행이다라는 정도. 


어제는 Back, abs, bicep으로 550 kcal, 달리기와 걷기로 340 kcal를 태웠다. 운동시간은 한 시간 사십 일분 정도.  열심히 하고자 하는 맘과는 별개로 달리다가 중간에 오른쪽 발꿈치가 아파져서 무리하지 않기로 했다.  오늘 아침까지도 풀린 것 같지 않아서 조금 걱정이다.  3 day workout plan의 세셋째날인 오늘은 하체운동과 어깨를 하게 되어 있는데 몸상태를 봐서 하체보다는 어깨에 좀더 치중하고 달리기 대신 스핀을 좀 오래 돌리는 쪽으로 생각하고 있다.


1/30/2020 현재 총 19250 kcal까지 왔다. 오늘을 잘 보내면 무난하게 20000까지 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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