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ast Wish: Introducing the Witcher (Hardcover)
Andrzej Sapkowski / Orbit / 2019년 11월
평점 :
절판


게임으로 먼저 유명해진 후 소설이 유명해진 사례. 게임의 유명세를 타고 넷플릭스가 제작하여 히트시킨 후 더욱 유명해진 시리즈. 나온 순서로는 첫 권이 아니지만 현재까지 발매된 시리즈를 시간순서로 재배치하면 가장 먼저 읽어야 할 책. 드라마의 반 정도가 이 책의 내용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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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로 2020-03-30 05:1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요즘 한국 드라마에 빠져있어서 그런지 넷플릭스에 들어가면 한국 드라마만 추천해요.ㅎㅎ

transient-guest 2020-03-30 06:03   좋아요 0 | URL
한국드라마엔 아기자기한 재미가 있죠 미드는 아무래도 디테일이나 로직이 좋구요 뭐 이 상태가 이어지면 다 봐버릴까 걱정입니다
 

스퀏 두 종류, 그 밖에는 각종 어깨, 등, 팔 근육.

한 시간 하는데 약간 Cross Fit 처럼 여러 가지를 한 셋트로 만들어 했더니 꽤 힘들었다.

대략 470


이번 달 현재까지는 13000이 고작이다. 지난 달만 같았어도 이 4주면 20000 가까이 했었는데. 


뭔 일이 있으면 리더를 탓하는 건 늘상 있는 일이지만, 이번 일은 정말이지 모두 트럼프 탓이다.  제발 금년 선거에서 지고 끌어내려지고, 내년부터는 그와 그의 일당, 일가가 저지른 온갖 부정에 대한 대대적인 조사가 들어갔으면 좋겠다.  Seriously, lock Him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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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잘 관리할 필요를 새삼 느낀 한 주간이었다. 일단 운동량이 평소의 반의 반의 반 정도로 줄어들었기 때문에, 그리고 이 셧다운이 장기화되어가는 조짐이 보이고 해서 전체적으로는 매우 건강한 식생활을 해야 할 필요가 그 어느 때보다 더 절실해졌다.  게다가 너무 무료한 탓에 밤만 되면 술을 마시고 싶어지는 탓에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매우 늦은 시간에 막걸리를 걸치고 잔 다음 날이었던 어제는 상태가 매우 불량하여 하루 종일 아프고 피곤한 느낌이 가시질 않았다. 이런 시기에 감기라도 걸리면 그런 민폐도 없을 것이고 만약 COVID-19라도 걸린다면 가버릴 확률도 높다.  병원에서는 부족한 시설과 물자로 인해 이미 선택과 집중이 도입되어 의사의 결정에 따라 치료와 입원 등이 아예 불가능할 수도 있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할 것이다.  이런 시기라면 차라리 한의원에서 침을 맞고 정양하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겠다. 


오전에 이곳 시간으로 열 시에 전 세계의 모든 천주교인들과 함께 교황님이 주관하신 성체조배와 특별 전대사를 받는 기도시간을 함께 했다. 누구나 같은 마음이겠지만 한국을 제외하고는 제대로 대응한 국가가 없는 이번 사태는 여러 모로 모두에게 힘든 시기가 아닌가 싶다.  병을 잡고 이미 죽은 사람들을 위해,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힘든 시간을 보내는 모든 이들, 가족과 친지, 친구들, 그리고 회사를 위해 잠시 기도하는 시간이었다. 


원래 모아들이고 대비하는 걸 좋아하는데 이번 시기가 잘 지나가서 모든 것이 원래대로 돌아가면 나도 약간은 또다시 이런 일이 일어날 것에 대한 준비를 할 것 같다. 21세기에 세계에서 가장 강하고 부유하다는 미국을 위시한 서방세계가 사실은 그간 지속된 민영화와 무지로 이렇게 민생정책과 유사시의 대비에 있어 개판이라는 걸 새삼 느꼈기 때문이다.  미국의 경우 가장 큰 문제는 국민건강을 영리시스템에 맡겨버린 건데, 국민보험제가 있는 캐나다나 다른 서방국가들도 제때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한 걸 보면 그간 겹겹이 쌓인 시스템의 부조리가 터진 것이 아닌가 싶다.


예전에 한창 세기말 종말론, 2001년, 2011년 등 다양한 것들이 돌 때 읽은 책들에 의하면 언젠가 세계가 괴질로 고통을 겪을 때 한국에서 그 해결이 시작된다는 류의 이야기가 무슨 비결서에서 나왔다고 했다. 그땐 웃고 넘겼는데 요즘 사태를 보면서, 한국이 보여준 리더십과 해결능력을 보면서 어쩌면 이게 그건가 싶기도 한데, 그냥 웃자고 하는 소리다. 


오늘은 그럭저럭 chest와 triceps를 빼고 전신운동을 조금씩 돌려볼 생각이다. 원래 어제 등과 이두를 했어야 하지만 몸이 별로라서 굳이 이런 시기에 무리할 필요는 없기에 관뒀다. 


주말엔 몇 가지 업무를 조금씩 진행해서 마무리해기로 하고 운동은 날씨가 풀리면 뛰는 걸로, 아니면 어쩔 수 없지만 그냥 패쓰.  책도 좀 더 읽으면서 시간을 보내야 할 것 같다.  아무리 생각해도 3/31에 이게 풀릴 것 같지는 않고 지역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빨라도 4/6, 혹은 그 이후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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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nca 2020-03-28 08:2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 어제 갑자기 목이 아파서 얼마나 걱정했는지 몰라요. 이제 앞으로 감기라도 걸리면 온갖 시나리오 다 생각해봐야 할 분위기네요.

미국은 이번 일을 계기로 보험 제도의 사각 지대에 있는 사람들을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하고 그럴 거라고 기대도 해봅니다. 운동 열심히 하고 먹을 것도 잘 챙기며 어려운 시간을 다 같이 잘 이겨내기를 바랍니다.

transient-guest 2020-03-28 09:28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그저 따뜻하게 안전하게 지내시길 바라겠습니다 미국의 시스템이 오히려 독이된 점도 있고 의료제도의 문제도 심각하지만 결국은 트럼프의 무능함 탓이 크다고 봅니다 두 달 반 아무것도 안 하고 비용도 그간 계속 줄여왔거든요

페넬로페 2020-03-28 21:0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한국에서도 요즘 공식적으로 성당에 미사가 없습니다~~
그런 관계로 저는 요즘 제가 가톨릭신자가 맞나하는 착각에 빠집니다 ㅎㅎ
교황님의 전대사도 오늘에야 소식을 들었어요~~
그곳에서도 건강 유의하세요^^

transient-guest 2020-03-28 23:26   좋아요 1 | URL
이곳은 꽤 오래 미사를 했어요. 그러다가 단계적으로 정부의 권고에 따라 취약층은 의무에서 면제하는 주교명령이, 그 다음엔 전면중단으로 이어졌는데 그것조차 교구마다 다르게 적용됐답니다. 결국 정부에서 일을 키운 것이죠. 늘 건강하시고 안전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Rework (Hardcover)
Jason Fried / Crown Pub / 2010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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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차근차근 이런 책을 조금씩 읽어가면서 느끼는 건 확실히 아는 만큼 눈에 들어온다는 것. 더러는 걸러낼 부분도 금방 눈에 들어오고 그간 일하면서 체득한 것들에 근거해서 내용을 새기게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첨엔 마구 읽어낼 수 밖에 없다는 생각도 하게 된다. 좀더 넓게 멀리 보는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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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디다 못해서 점심 무렵에 빌딩의 작은 gym에서 가슴/삼두/배운동을 했다. 실내에서 뛰는 건 아무리 이런 나라고 해도 겁이 나는 일이라서 패쓰. 날씨는 여전히 비가 오다 마는 탓에 춥기 때문에 역시 패쓰. 이런 시기에 감기에 걸리면 무척 겁이 날 것이고 주변에서의 박해(?)는 더더욱 견딜 자신이 없다.  어쨌든 이렇게 일주일 중 잠깐이라도 뭔가를 하고 나면 기분이 좀 풀리는 것 같다.  한 시간 정도, 소소하게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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