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transient-guest > 고즈넉하다

아직도 잊지 않고 있다. 형을 그리 만든 KBS의 누군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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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늦게 나갔지만 날씨도 구리고 주말이면 늦잠을 자는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쾌적한 환경에서 걷고 왔다. 


걷기: 5.63마일; 472 칼로리, 1시간 48분

줄넘기: 2200개, 32분, 583칼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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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했던 대로 오전에 일찍 길을 나섰다.

달리기를 좀 하려고 했으나 전날의 격한 하체운동으로 인해 이곳저곳에서 통증이 느껴졌고 당연히 바로 걷기로 전환했다.


달리기는 1마일도 못 했으나 긴 거리를 걸었다. 7.71마일을 움직였고, 2시간 15분 정도를 썼으며 789칼로리를 태웠다. 중간에 공원에서 걷고 줄넘기를 한 것으로 30분 정도를 썼고 544칼로리를 태웠다.


괜찮은 기록이다.


일요일인 오늘은 늦잠을 조금 잤고 전말 많이 마신 막걸리의 여파로 배가 무겁기 때문에 천천히 걷고 싶다. 일주일에 한번으로 술 마시는 시간과 양을 줄이고 다시 2017년의 몸으로, 아니 더 노력해서 1999년의 몸으로 가면 좋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운동 이상, 먹는 걸 잘 다스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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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줄창 걸었다.  많이 익숙해진 근육운동은 조금 덜하지만 달리기의 경우 막상 하려면 늘 다가올 고통에 대한 거부감이 있으나 걷기에는 그런 것이 없다. 가장 원초적으로 몸을 쓰는 방법이고 늘 하는 것이라서 그런 것 같다. 하면서 익숙해지면 조금 더 빨리, 힘을 써서 걷고, 코어에 특히 집중하면서 각력을 돋으면 좋다. 이와 함께 거리와 시간을 늘려 가는 것이다. 아주 쉽다. 

6.63마일을 2시간 3분 50초 동안 걸었고 664칼로리를 태웠다.


오후: 다리가 굳어서 고민을 했지만 그래도 3일 운동계획에 따라 하체와 어깨를 약간의 ab과 함께 섞어서 했다. 트럼프카드로 했고 54벌의 카드로 400회의 맨몸 스퀏과 런징을 하고 중간에 5세트씩 어깨운동을 여러 종류 수행했으며 ab 600회를 수행했다.  1시간 9분 57초, 593칼로리.


내일 오전에는 최대한 일찍 해가 뜰 무렵에 길을 나서볼 생각이다. 줄넘기를 허리에 차고, 동네에서 다운타운을 거쳐 공원까지 3마일 조금 넘는 거리, 이후 공원서 줄넘기, 그리고 다시 걷고 뛰기를 반복하는 것으로 오전을 사용할 것이다. 일찍 일어나서 다녀오고 싶은 이유는 머리가 fresh할 때 책을 읽고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인데 이론적으로 여덟 시 반 정도까지 운동을 마치면 두 시간 정도는 맑은 머리로 책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COVID-19으로 인해 변한 패턴으로 폰을 보는 시간이 너무 많이 늘었고 책이나 영화에도 흥미를 갖지 못하는 걸 좀 바꿔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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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는 전날의 여파로 일어나지 못하고 오후에 근육운동만 수행했다. 역시 처음으로 9마일을 넘게 움직인 것이 영향이 있었던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밤에는 여전히 잠이 오지 않는다. 여름이 시작되면서 해가 길어진 탓도 있겠지만 아마도 COVID-19으로 인한 shutdown에서 오는 심리적인 구속감이 더 큰 이유가 될 것 같다.


근육운동: back, bicep, abs, 허공격자 800+, 1시간 41분, 859칼로리.


금요일인 오늘 이제 걷기 위해 길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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