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패배하지 않는 촛불을 위하여... https://story.kakao.com/_fOghQ6/dQvRsabsM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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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16-12-06 1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광주시민상주모임 단체톡방에 올라왔다. 나는 감기로 몸상태가 최악이라 아직 신청은 못했지만... 동참을 원하면 안내된 번호로 연락하세요. 신청자 수에 맞춰 차를 많이 배차할 수 있답니다!!

2016-12-07 07: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2-19 06: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12월 1일 오전 10시, 광주에서 알라딘 지존 마태우스 서민 교수 강연이 있다. 광주강연에서 이미 두 번을 만났지만, 오늘은 ‘여성과 일‘이라는 주제로 어떤 이야기를 풀어낼지 세번 째 만남은 더 기대된다.

우리동네 큰 도로에 걸린 서민교수 강연을 알리는 현수막이 반가워 사진 찍어 전송했더니, 어머님이 기뻐하셨다는 답문이 왔다. 부모님은 자식이 잘 되는 걸 지켜보는 게 가장 큰 기쁨이자 행복이지 싶어 덩달아 기분이 좋았다!♥

2012년 새로일하기여성본부에서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숲해설가 양성교육을 받았다. 2015년엔 거금을 들여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 교육도 받아 산림교육전문가 두 분야 자격을 취득했다.

어제 11월 30일로 공식적인 유아숲지도사 업무를 마치고 오늘부터 겨울방학 시작이다. 보통은 계약기간이 끝나 백수라 부르지만, 기관에 근무하는 산림교육전문가들은 방학도 있는 좋은 직업이라 생각한다. 나는 작은도서관이 비영리사업자로 등록돼 있어 고용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지만, 방학의 즐거움을 누리는 특별한 시간을 서민 교수 강연으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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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요정 2016-12-01 0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님 강연 저도 듣고 싶으네요.. 광주라니.. 너무 멉니다. 흐흑

잘 지내시죠? 물론 대한민국 국민 중 마음 편한 사람이 있겠습니까만은.. ㅠㅠ 날씨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순오기 2016-12-06 10:24   좋아요 0 | URL
답이 늦었네요~
빛고을 광주가 멀어도 한번쯤은 여행으로 꼭 오시어요!^^
강연은 엄청 많은 여성들이 모였고... 저는 감기로 고생중입니다.ㅠ

프레이야 2016-12-01 1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시각 이미 강연은 마쳤겠군요. 12월의 첫날부터 좋은 강연으로 시작하십니다.^^

순오기 2016-12-06 10:25   좋아요 0 | URL
네~ 12월 첫날 일정이 무리였는지, 감기가 심하게 들어버렸어요.ㅠ
내 뜻은 아닌데도 작년처럼 일 끝나고 긴장이 풀리기 때문인지...

프레이야 2016-12-06 16:49   좋아요 0 | URL
에구 잘 견디자구요. 저도 지금 온몸이 총체적으로 난리입니다.

서니데이 2016-12-01 1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순오기님 방학하셨군요. 오늘은 바람이 많이 불어요. 감기조심하시고 따뜻한 오후 보내세요.^^

순오기 2016-12-06 10:26   좋아요 1 | URL
감기에 걸렸지만... 병원에 안가도 이번주까지만 싸우면 다 나을거에요.
따뜻한 물과 소금으로 감기와 싸우는 중~ ㅋㅋ

단발머리 2016-12-02 0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님 강연 성공리에 마치셨지요?
순오기님, 추운 날씨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순오기 2016-12-06 10:27   좋아요 0 | URL
주최측에 알아보니 150여명이 참석해 역대 최고랍니다~ ^^
조만간 서울에서 볼 수 있기를....

서니데이 2016-12-06 1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순오기님 감기 빨리 좋아지셔야 할텐데, 오늘 날씨가 너무 춥네요. 따뜻하게 입으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순오기 2016-12-06 12:00   좋아요 1 | URL
네~11월부터 토욜까지 오전.오후 프로그램이 계속 있어 무리였던 듯...오후에 병원가려고요!^^
 

함평생태공원에 있는 노무현 대통령 기념식수~ 지난 금욜(11.4)에 찍어왔어요.

그분은 안계시지만 기념식수한 소나무는 잘 있더군요.

`저 들의 푸르른 솔잎을 보라~
돌보는 사람도 하나 없는데
비바람 맞고 눈보라 쳐도
온누리 끝까지 맘껏 푸르다`

기타 치며 상록수를 부르던 그 모습이 떠올라 오늘도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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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2016-11-09 08:2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그립고 그리운....

순오기 2016-12-06 10:28   좋아요 0 | URL
요즘 시국을 보면서 더 그리워지는...

나와같다면 2016-11-09 17: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무현 두 도시이야기`를 세번째 보고 왔어요..
노무현 대통령이 부르는 `부산갈매기`에 눈물이 후두둑..

순오기 2016-12-06 10:29   좋아요 0 | URL
요즘 컨디션과 스케줄이 허락치 않아...아직 영화를 못봤어요.ㅠ
노통이 더욱 더 그립습니다~
 

이런 기관지 보셨어요?
자랑스런 광산구보~ 사랑하지 않을 수... https://story.kakao.com/_fOghQ6/dP1oXm9eu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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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일 토욜, 조카 결혼식으로 서울에 다녀왔다. 만혼이 대세라 37. 34살의 신랑 신부도 보기 좋았고, 내가 결혼한 스물아홉 88년 풍경도 떠올라 미소를 지었다.

오래 전 결혼하지 않겠다고 말한 큰딸에게 ˝엄마는`비혼`도 찬성한다, 평생 네 삶을 책임질 수 있으면 좋아!˝라고 말했던 그 딸의 스물여덟 가을은 어떤지 궁금하고...

축가를 부른 남성듀오`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도 좋았고, 오랜만에 부부사진 한 컷 남긴 가을도 나쁘지 않았다!♥
(우리 부부 사진은 오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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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2016-11-07 1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랑 신부보다 마지막 컷을 더 오래오래 감상하고 있는 1인입니다. ^^
순오기님~~~ 잘 지내시죠~~

순오기 2016-11-08 02:35   좋아요 0 | URL
네~ 잘지내요. 단발머리님도 무탈하시죠?♥
우리 부부사진을 오래 봐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