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8110339105&code=960205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8102142045&code=960205 

 

 

강남몽은 7. 18일에 읽었는데
독서마라톤에 600자평만 남기고
생각보다 별로여서 리뷰도 안 썼다.  

황석영도 이젠 늙었나 봐... ㅜㅜ

 

  

 

------------------------------- <빛고을 독서마라톤에 남긴 600자평>  --------------------

 


댓글(18)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노아 2010-08-11 2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화면 연출이 훌륭해요. 황석영인가? 하고 봤더니 사실 메인은 최규석으로 보이네요.^^

순오기 2010-08-12 00:11   좋아요 0 | URL
하하~ 강남몽보다 아래에 났지만 사진까지 실린 확실한 메인이죠.^^

세실 2010-08-12 0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최규석씨랑 오기언니랑 무슨 사이? 그냥 팬이라고 하기엔 왠지 냄새가 나요. 호호호~~
나만 모르는 비밀이 있는거죠?

순오기 2010-08-12 00:12   좋아요 0 | URL
무슨 사인지 몰라요?
자칭 최규석 큰누나라니까요.ㅋㅋ

행복희망꿈 2010-08-12 15: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최규석씨 멋져요.
완전 미남이신데요.ㅎㅎㅎ
드라마 나쁜남자의 주인공 김남길의 옆모습과 많이 닮은것 같아요.ㅎㅎ
저도 강남몽은 무거워 보여서 구입하지 않았어요.

순오기 2010-08-13 20:29   좋아요 0 | URL
인물도 빠지지 않죠?ㅋㅋ
강남몽은 그리 무겁진 않아요~ 사실 무거웠어야 될 주제인데...

다락방 2010-08-12 08: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어제 집에가서 신문보는데(저는 퇴근하고 저녁에 보곤하죠) 최규석씨 나와서 반가웠어요. 다른 기사는 다 그냥 제목만 쑥 훑고 지나갔는데, 저 기사만큼은 자세히 읽으면서, 혼자서 씨익 웃으면서, 규석씨~ 하고 불러봤어요. 므흐흐흐흐흐흐흐흣

순오기 2010-08-13 20:32   좋아요 0 | URL
저녁에 보셨군요.
난 아침에 일찍 출근해서 못 보고,
오후 늦게 안경점 가서 알 바꾸느라 안경 빼놓고 맨눈으로 들여다 보는데 화악~~~눈에 띄었어요.ㅋㅋ 사진은 늦은 밤에 찍었지만...
규석씨~~~~ 부를 수 있는 다락방님이 부러워~!ㅋㅋ

양철나무꾼 2010-08-12 1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저녁에 신문 깔고 고기 구워 먹다가 이 얼굴 보여서,
냉큼 접어 모셔두고 다른 거 깔고 먹었어요~^^

순오기 2010-08-13 20:32   좋아요 0 | URL
헉~ 고기 구워 먹는다고 울 동생을 깔아 버릴뻔 했군요.ㅋㅋ
냉큼 접어 모셔뒀다니 참 잘했어요~ 도장 꽝!!^^

pjy 2010-08-12 16: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항상 글보단 비쥬얼이 중요한거죠~~
메인은 최규석!
큰누님의 물밑공작이 막 성과를 발휘하는 거죠^^

순오기 2010-08-13 20:33   좋아요 0 | URL
글보다 비쥬얼~ㅋㅋㅋ
역시 메인의 힘!!

stella.K 2010-08-13 1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황석영 늙었나 봐.ㅜㅋㅋ 좀 그런 감이 없진 않죠?
그믄 저 신문에 난 강남몽에 관한 글 오기 언니께서 쓰신 건가요?
다들 좋다고 할 때 저런 큰 제목으로 솔직하게 표현하는 거 좋은 거 같아요.^^

순오기 2010-08-13 20:35   좋아요 0 | URL
스텔라님, 옛날의 황석영이 아닌거 같죠?
설마 저 신문에 난 글을 제가 썼겠어요?ㅋㅋ
세대를 같이 살아온 독자라면 다들 그런 느낌이 있는 거죠.

그런데, 솔직히 좋아하는 작가한테는 안좋다고 표현하기가 어려워요.ㅋㅋ

같은하늘 2010-08-13 15: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최규석 작가 사진이 너무 멋지게 나왔어요.
아니~~ 원래 멋지게 생기신 거지요? ㅎㅎ

순오기 2010-08-13 20:35   좋아요 0 | URL
저렇게 잘 생긴 청년한테 모 감독이 신창원을 해보라 했답니다.ㅋㅋ

lo초우ve 2010-08-18 08: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최규석작가님이.... 배우 김남길씨랑 비슷하네요 그쵸?
순오기님 덕분에 작가님들도 많이 알게 되네요 ^^
내 머릿속 기억은 단 몃분 뿐인데.. ^^

순오기 2010-08-19 15:01   좋아요 0 | URL
머리 스타일이 같아서 비슷해 보일지도...^^
 


드디어 왔다, 28일 예약 주문한 최규석 사인본 '울기엔 좀 애매한' 

 


머리를 올려 묶은 사진은 김남길 같았는데...사인은 웬 사무라이?ㅋㅋㅋ 
유난히 도드라진 뾰족한 턱~~모자 밑으로 살짝 나온 머리카락, 빡빡머리라 나올게 없는...
그리고 올려 묶은 김남길표 머리~  헤어스타일에 따라 달라진 사인을 감상하세요. ^^

   

사인을 보면 '울기엔 좀 애매한' 변천사지만 책 속에서 만나는 모습은 괜찮아요.^^  

   

더구나 이런 작가의 말을 쓸 수 있는 아름다운 청년이니까요.

내가 어른이 되면 세상을 바꿀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이런 말도 안 되는 세상을 만들고 그 속에서 아무렇지 않게 살아가고 있는 어른들을 이해할 수 없었다. 그때의 내가 겨우 삽 한자루 가진 사람들을 향해 왜 저깟 산 하나도 옮기지 못하느냐는 터무니없는 책망을 하고 있었다는 것을 어른이 된 후에 깨달았다. 아이가 세월만 흐르면 되는 게 어른이란 사실을 그대는 알지 못했다. 사실 어른은, 아니 어른도 별 힘이 없다. 
....... 
어린 시절의 내가 퍼부었던 비난을 조금이라도 피하기 위해 무언가를 해야만 했다. 내가 가진 삽 한 자루로 할 수 있는 만큼을.

 

작가 후기를 보면 처음 구상과는 다르게 할말이 많아서 양도 늘어나고 갑자기 수채화에 꽃히는 바람에 완전 수작업으로 고생을 많이 했다고 한다. 음~ 이렇게 고생하니까, 강풀 작가 어머니가 작업하는 걸 보고 울고 가셨다는 거 아닐까 짐작만... 

>> 접힌 부분 펼치기 >>

  

우리의 주인공 강원빈 군~~~ 어머니도 이렇게 될 줄 몰랐다고....ㅋㅋ 

 

 

 

 

>> 접힌 부분 펼치기 >>

요건 맛보기... 엄청 고생했다는데 궁금하시면 사서 보세요~~ 아셨죠? ^^ 

음~ 자칭 최규석 큰누나라면서 출간 기념 이벤트라도 해야 될까?
이 책을 구매하신 분께, 아직 읽지 못한 최규석 만화를 드리거나
신간을 꼭 읽고 싶은 이유를 쓰고 당첨자를 뽑을까... 의견 접수합니다!^^  

 

앗싸~ 알라딘 메인, 서재 메인 두 곳에 다 올랐어요.ㅋㅋ 

>> 접힌 부분 펼치기 >>

 


댓글(19) 먼댓글(1) 좋아요(1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 최규석 신간 만화, 대박 기원 이벤트!
    from 엄마는 독서중 2010-08-06 19:59 
    최규석 신간 만화 예약 주문을 받으면서 알라딘은 홍보를 소홀히 한 것 같다. 보통 예약주문 도서를 메일이나 문자로 안내했는데, 최규석 만화 예약주문 안내는 메일이나 문자가 없었다.  조만간 나온다는 걸 알고 있었기어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7월 27일 심야에 알게 돼 다행히 마감날 페이퍼를 올렸는데.... 알라딘에 준비된 사인본이 다 판매되었다는 소식이 들리더라는... ^^ http://blog.aladin.co.kr/
 
 
무해한모리군 2010-08-02 16: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멋져요~

순오기 2010-08-03 00:29   좋아요 0 | URL
진짜요?ㅋㅋ

pjy 2010-08-02 1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손이 매우 큰~ 누나이시죠^^

순오기 2010-08-03 00:30   좋아요 0 | URL
저는 아주 아주 손 작아요.ㅋㅋ

stella.K 2010-08-02 2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그니까 순오기님이 최규석 큰누나라굽쇼?
왕팬이시로군요. 그렇다면 당연히 출간이벤트 하셔야죠.ㅋㅋ
사인이라고 하기엔 그림이네요. 멋져요!^^

순오기 2010-08-03 00:31   좋아요 0 | URL
그니까~ 앞에 '자칭'을 꼭 붙여야 된다는...^^
그니까 출간 이벤트를 어떤 방법으로 할까 의견을 접수한다고요.^^

무스탕 2010-08-02 2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드디어 배송이 되고 있군요. 곧 울동네 도서관에도 비치가 되서 저더러 젤 먼저 빌리러 오라고 문자가 오겠군요. 기대기대... ^^

무엇보다 도서관에 이런 책을 비치해 둘 수 있다는게 제일 기분 좋아요 :)

순오기 2010-08-03 00:31   좋아요 0 | URL
아~ 자기 동네 도서관에 신간도서 신청하는 걸로 이벤트를 해볼까요?ㅋㅋ
나부터 우리 지역 도서관에 신간 신청해야겠어요.^^

꿈꾸는섬 2010-08-02 2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인의 변천사 재밌네요. 전 <울기엔 좀 애매한>만 사인본이에요.ㅎㅎ
오늘 재미있게 보았어요. 참 듬직한 만화가에요.^^

출간이벤트...당연히 좋지요.^^

순오기 2010-08-03 00:34   좋아요 0 | URL
출간 이벤트를 뭐로 하냐는 걸 묻잖아요?
1. 신간 구매한 사람에게 최규석의 다른 책을 선물한다.
2. 신간 만화를 꼭 봐야 하는 이유를 쓰게 한다.
3, 지역도서관에 신간구입 도서로 신청한다.
4. 또~ 좋은 거 없을까요?

1번으로 하면 꿈섬님은 당근 당첨이네요.ㅋㅋ

꿈꾸는섬 2010-08-03 01:04   좋아요 0 | URL
ㅎㅎㅎ양철나무꾼님도 구매하셨다더라구요.^^

stella.K 2010-08-03 11:25   좋아요 0 | URL
3번이 좋겠군요.ㅋ
뭘해도 상관은 없는데요, 캡처는 제발 하지 말아 주세요.
저 같이 심장 약하고 순발력 없는 사람은 심장 떨려서 못해요.ㅜ

순오기 2010-08-03 16:32   좋아요 0 | URL
스텔라님 3번이 좋겠죠?
그럼 내일부터 반짝 이벤트를 해볼까요?ㅋㅋ

무스탕 2010-08-03 19:01   좋아요 0 | URL
크흐흐흐.. 전 3번이면 따논 당상입니다요 ^^

순오기 2010-08-03 20:54   좋아요 0 | URL
그럼 3번으로 밀고 나갈까요?ㅋㅋ

순오기 2010-08-03 0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천 한 방 눌러서 서재 메인으로 보내주세요!!^^
와우~ 다들 휴가 떠난 줄 알았는데 오늘 방문자가 많군요.
오늘 596, 총 266851 방문

순오기 2010-08-03 00:01   좋아요 0 | URL
앗~ 벌써 서재 메인 알라디너의 선택에 등극했네요.^^

마녀고양이 2010-08-03 14: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언니 너무 축하드려여!!!

순오기 2010-08-03 16:33   좋아요 0 | URL
어머~ 잘난 동생 둬서 나한테 축하한다는 말일까?ㅋㅋ
 

 자칭 최규석 큰누나로서 이런 소식은 빼놓을 수 없지요. ^.~
 드뎌 최규석 만화가 나왔어요. 

  '울기엔 좀 애매한'
   
작가가 처음에 생각한 제목은 '캔디'였대요.ㅋㅋ
'괴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 울어, 참고 참고 또 참지, 울긴 왜 울어~'
남자 고딩이 주인공인데 캔디라고 하기엔...^^
그 고딩의 이름이 강원빈인데 생김새는 아저씨 같아요.ㅋㅋ

열심히 작업하는 사진은 김남길?
Oh~No!  

 

 

오늘(28일)까지 주문하면 저자 친필 사인본을 받는답니다.
발송은 7월 30일 이후에 한다는데, 기회 놓치지 말고 예약주문하세요!!
최규석 사인은 아시죠?
본인 모습을 그린... 요 아래 100도씨에 있는 사인이죠.^^

최규석 왈, "책 반응 올 때까지 전전긍긍 방구석에 쭈그려 있어야겠습니다."



- 청소년 여름방학 추천도서 구매시 예쁜 데스크 매트를 드립.. 2010.07.20 ~ 2010.08.20
- <울기엔 좀 애매한>구입시 저자 친필 사인본 증정! 2010.07.22 ~ 2010.07.28

 

알라딘 책 소개를 옮기면... 

1318 만화가 열전 시리즈 1권. <습지생태보고서>, <대한민국 원주민>의 만화가 최규석의 작품. 애매하게 가난한 차상위 계층의 주인공들이 만화가가 되기 위해 미술학원을 다니며 겪는 소소하고 애매한 고통을 다룬 이 책은 작가 자신이 2, 30대 미술학원에서 입시 만화를 가르치며 목격한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우울한 현실이 담겨 있다.

이름만 그럴싸하지 못생기고 가난한, 자타가 공인하는 불가촉 루저 강원빈, 좋은 대학에 붙고도 입학금을 마련 못해 재수를 하고 있는 “어떻게든 되겠지” 류은수, 학생들한테 서슴없이 독설을 퍼붓지만 실은 찌질한 인생들에 더 애정을 갖는 미술강사 정태섭. 세 사람이 자학과 개그로 풀어놓는 일상의 고단함은 처음엔 독자를 웃게 하지만 웃음 뒤엔 씁쓸한 여운을 남긴다. 

>> 그림보기 >>

2009년 10월 23일, 작가 초청 강연회에서 중학생 질문에 요렇게 답했었는데... 이제야 나왔네요.^^
http://blog.aladin.co.kr/714960143/3168022 

*다음 준비하는 작품은 어떤 주제인가요? 
=> 사계절에서 기획하는 청소년을 위한 만화시리즈로, 못생기고 가난한데
    만화까지 하려는 앞이 캄캄한 고등학생을 주인공으로 한 단편집과  
    드라마나 대중예술에서 건드리지 못한 노동운동을 다룬 장편을 준비중이다. 

  


 

 






 









 

 
 

 


댓글(35) 먼댓글(0) 좋아요(1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양철나무꾼 2010-07-28 0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저도 최규석 엄청 좋아해요~
조남준,강도하,최규석 좋아하는 순서대로 헤쳐모여 하면 이렇습니다만,
놓칠 수 없죠~(불끈~!)

순오기 2010-07-28 14:14   좋아요 0 | URL
오호~ 양철나무꾼님도 최규석 팬이시군요.^^
놓칠 수 없지요~ 불끈!!2

후애(厚愛) 2010-07-28 04: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최규석 작품은 한 번도 못 읽어봤는데 나중에 검색해 봐야겠어요.^^
<그림보기>를 보고 감탄했어요~

순오기 2010-07-28 14:14   좋아요 0 | URL
최규석 작품, 8월에 만나면 보게 해줄게요!^^

오월의바람 2010-07-28 07: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불가촉 루저'라는 말을 몰라서 한참 검색했어요.불가촉은 모든 계급보다 아래의 계급을 말하는 불가촉천민이라는 말에서 온 것이고, '루저'는 패자를 말한다고 하는군요.가난하고 못생겼는데 만화까지 하는 청소년이라는 표현이 눈물이 나는데요. 그래도 희망적인 내용일 것 같아요.순오기님은 그런 작품 좋아하시죠. 멋진 김남길 뒤태 닮은 동생 두셨네요.부러워요

순오기 2010-07-28 14:16   좋아요 0 | URL
'신도 버린 사람들'은 바로 불가촉천민의 얘기죠.
하하~ 김남길보다 훨~ 멋진 동생일걸요.ㅋㅋ

행복희망꿈 2010-07-28 07: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저 뒷모습보고 김남길인줄 알았네요.ㅎㅎㅎ
역시 순오기님의 발빠른 소식~ 놀라워요.^^
이번에도 이 책 구입해야할까요?
책제목이 정말 재미있네요.
저도 가끔 울기엔 조금 애매할 때가 있는데요.ㅎㅎㅎ

순오기 2010-07-28 14:17   좋아요 0 | URL
며칠 검색을 안 해봐서 예약판매 소식은 늦었어요.ㅜㅜ
22일부터 했드만...오늘이라도 알게 돼서 다행이죠.
살다보면 정말 울기엔 좀 애매한... 때가 종종 있죠?^ㅜ

2010-07-28 07: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순오기 2010-07-28 14:18   좋아요 0 | URL
아니 그런 건 아니고... 날이 더우니까 염려돼서요.^^

무해한모리군 2010-07-28 08: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왔다는 소식은 들었습니다.
홈페이지에 가서 격려글을 남겨야겠어요 ^^

순오기 2010-07-28 14:19   좋아요 0 | URL
격려글 보러 모과홈에 가볼게요.^^
http://mokwa.net/

마녀고양이 2010-07-28 09: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기 언냐의 소개로 첨 접하네요..
최규석 작가. 아......

순오기 2010-07-28 14:19   좋아요 0 | URL
최규석 작가~ 마이 따랑해 주세용!^^

stella.K 2010-07-28 1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김남길 머리 깎고 군대 갔어요. 그래봐야 공근이지만.ㅠ

순오기 2010-07-28 14:20   좋아요 0 | URL
김남길 공익가기 전에 무릎팍 도사에 나온 거 봤어요.
김남길보다 최규석이 더 멋져요.ㅋㅋ

뽀송이 2010-07-28 1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 ㅎ ㅎ 최규석작가 여름에는 그 섹쉬한~~ 머리도 애물단지인가봐요.ㅋ ㅋ ㅋ
단단히 묶었어요.^^;; 전 왼쪽 팔뚝 뒤태가 좋은데요.^^ㅋ ㅋ ㅋ
주인공 아그가 썩~ 끌리진 않지만ㅋ 최규석작가 만화는 관심이 가요.^^

순오기 2010-07-28 14:21   좋아요 0 | URL
여름엔 그저 바짝 올리는 게 최고죠!
주인공은 이름만 원빈이고 꽃미남은 아닌가 봐요.
그래도 만화에 등장하는 샘은 완전 최규석 닮았어요.ㅋㅋ

마노아 2010-07-28 14: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목 보고는 최규석 작가님 신작이 순오기님 마음에 안 차나 했어요. 그럴 리가 없지요.^^ㅎㅎㅎ

순오기 2010-07-28 15:28   좋아요 0 | URL
그럴리가요~ㅋㅋ

내가 쓴 페이퍼를 메인에 띄우면서 책은 뜬금없이 딴 책이 떳어요.
알라딘 메인엔 인생기출문제집을, 서재 메인엔 100도씨를 띄우다니...
메인에 뜨게 할려고 상품담기도 첫째로 담았건만...
정말이지 울고 싶당...알라딘 미워욧!ㅠㅠ

서재지기 2010-07-28 16: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순오기님.

알라디너의 선택은 해당 페이퍼의 맨 앞에 있는 isbn값으로 호출하게 되어있는데요,
제가 이 페이퍼의 소스보기를 해보니, 맨 앞에 아래와 같이 되어있어요.



역상으로 된 부분을 삭제하시면, 그 다음으로 제일 처음 나온 isbn 상품이 나오게 될겁니다. 참고해주세요~

순오기 2010-07-28 17:53   좋아요 0 | URL
완벽하게 수정되었는데, 업데이트는 최장 두 시간이 걸린다는 문자 받았습니다.
수정하느라 고생하셨고, 친절한 답변 고맙습니다!!^^

순오기 2010-07-28 18:05   좋아요 0 | URL
알라딘 메인, 서재 메인 완벽하게 바꿔졌네요.
수정 후 적용까지 오후 내내 문자로 전화로 고생하셨습니다.^^

서재지기 2010-07-28 20:11   좋아요 0 | URL
순오기님 참고로, '알라딘에 상품넣기'를 한 실제 순서대로, 제일 처음 넣은 상품이 대표도서가 되게 됩니다.
그런데 이것은 나중에 순서를 바꿔도 소용이 없답니다. 표면적인 순서가 아니라, db에 등록된 순서라서, 나중에 바꾸실 때는 대표도서로 안할 도서를 삭제하신 후, '알라딘 상품넣기' 기능이 아니라, 단순하게 표지와 링크로 구현을 하셔야합니다.
앞으로 마이페이퍼의 도서도 대표도서를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는 것으로 검토 중입니다.

순오기 2010-07-28 22:31   좋아요 0 | URL
옙~ 잘 알겠습니다.^^

잎싹 2010-07-28 16: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랫만에 놀러왔는데, 남편 호출전화에 기냥 발도장만 찍고 가요.ㅜㅜ

순오기 2010-07-28 17:54   좋아요 0 | URL
여전히 많이 바쁘신가 봅니다.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잘 관리하셔용!^^

다락방 2010-07-28 17: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하 저도 울기엔 애매하게 슬퍼서 불만족 스럽다는 페이퍼인줄 알았네요, 순오기님. [울기엔 좀 애매한]으로 표기해주셨으면 책 제목이구나 했을텐데 말입니다. 하하하하

불가촉루저라니, 제가 사보지 않을 수가 없지요! 순오기님 소개 덕에 저도 꼭 읽어보겠습니다!! 신간 나온줄 모르고 있었어요. 저 최규석 좋아요 ♡ (손 정말 예쁘지 않아요? ㅎㅎ)
:)

순오기 2010-07-28 17:54   좋아요 0 | URL
처음엔 최규석 만화라는 말도 안 넣고 '울기엔 좀 애매한'만 썼다가
최규석 만화를 넣었더니 다락방님이 봤으니, 낚시가 성공했군요.ㅋㅋ

최규석 좋아하는 알라디너 다 모여라~~~~~~~~
휘모리님, 마노아님, 다락방님은 봤고, 웬디양님, 네꼬님은 어디서 뭘 하시나?

blanca 2010-07-28 2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울기엔 애매한.이라고 해서 별로이구나 하고 들어왔었는데^^ 최규석 큰누님. 안그래도 작가 인터뷰랑 사진 보고 참 멋진 청년이구나, 했어요^^ 순오기님 꽃 이름 가르쳐 주셔서 감사해요. 그런데 어떻게 그런 것 까지 다 아세요? 완전 감탄했어요.^^

순오기 2010-07-28 22:34   좋아요 0 | URL
최규석 멋진 청년인가요?^^
꽃이름 알려달라고 사진 올리셨잖아요~ 부켄베리아는 특별한 꽃이니까 알아요.
음~ 내가 촌사람이고 꽃꽂이를 5~6년 이상 해서 꽃이름은 좀 알지요.^^

꿈꾸는섬 2010-07-28 2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오늘까지네요. 작가 사인본...얼른 서둘러 예약을 해야겠어요.ㅎㅎ

순오기 2010-07-28 22:35   좋아요 0 | URL
찜해뒀던 책이랑 5만원 이상 장바구니 채워서 방금 주문했어요~ ^^

희망찬샘 2010-07-29 07: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이 지났네요. 100도씨는 한 번 사서 읽어야겠지요?

순오기 2010-07-29 15:20   좋아요 0 | URL
100도씨는 당근 소장해야지요.^^
 

관심 있는 분들, 참여하시라고 푸른책들 카페에서 업어왔습니다.^^ 

 

  제 11기 신간평가단을 모집합니다



안녕하세요? 푸른책들입니다.
어느새 2010년도 중반을 지나고 있습니다.
올해 초에 세웠던 독서 목표와 계획은 잘 실천하고 계신지요?
하반기를 더 알차게 보내실 수 있는 방법을 지금! 알려드리겠습니다.
아동청소년문학 전문 출판사 ‘푸른책들’에서 제11기 신간평가단을 모집합니다.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수준 높은 아동청소년문학 작품과 함께
2010년을 멋지게 마무리하고 싶은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신청 자격 및 선정 방법
책읽는가족(www.bookfamily.or.kr)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평소 아동청소년문학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을 중심으로 ‘책읽는가족’을 비롯한 문학 관련 커뮤니티(블로그, 카페)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망설이지 말고 신청해 주세요. 신간평가단은 신청하시면서 올려 주신 푸른책들과 보물창고 도서 서평을 기준으로 최종 선발합니다.


● 신청 방법
A. 책읽는가족(www.bookfamily.or.kr) 회원가입
   - 가입하실 때 회원 정보를 자세하게 적어 주세요.
   - 기존 회원분들은 연락처, 주소 등 개인정보를 다시 한 번 확인해 주세요.
B. 신청서 접수
   - 첨부되어 있는 신청서 양식을 다운(양식 다운받기 클릭)받아서 작성하신 후
     아래 메일 주소로 파일을 첨부하여 보내 주세요.
   - 메일주소 : review@bookfamily.or.kr
   - 메일제목 : [11기] 이름 / 책읽는가족 ID (ex. [11기] 책읽는가족 / bookfamily)
C. 신청서 접수 메일 확인
   - 신청서가 접수 되면 확인 메일을 보내드립니다.


● 신청 기한
2010년 7월 25일(일)까지


● 결과 발표
2010년 7월 30일(금) 책읽는가족 사이트(www.bookfamily.or.kr)


● 활동 기간
 제11기 신간평가단이 되시면 2010년 8월부터 2011년 1월까지 6개월간 활동하실 수 있으며, ‘책읽는가족’의 우수 회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 신간평가단에게 드리는 혜택
 신간평가단이 되시면 6개월 동안 ‘푸른책들’, ‘보물창고’, ‘네버엔딩스토리’, ‘메타포’ 등 매달 다양한 종류의 신간 일부를 기증해 드리고, 작가와의 대화 등 각종 행사에 무료로 초대하며, 아동·청소년도서 관련 자료와 도서목록 등을 보내 드립니다. 신간평가단 활동을 열심히 해 주신 분들께는 해당 기간이 끝난 뒤에도 계속 ‘우수 회원’으로 활동하실 수 있는 자격을 드립니다.


● 활동 사항 및 규칙


신간평가단 자세한 활동내용 보러 가기★



아동청소년문학을 사랑하시는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출처] 제11기 신간평가단을 모집합니다 (푸른책들 보물창고) |작성자 푸르니


댓글(6)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하늘바람 2010-07-19 17: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른 책들 책 너무 좋아해서요 아웅

행복희망꿈 2010-07-19 17: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벌써 11기 이군요.^^
세월이 참 빠른것 같아요.ㅎㅎ
이번에도 많은분들이 참여하시겠죠?

hnine 2010-07-19 2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하고 싶은데 제 주위를 좀 차근차근 둘러보고 결정해야겠습니다.
소식 알려주셔서 감사드려요.

라로 2010-07-19 2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지금도 너무 정신 없게 사는지라 엄두를 못내겠어요,,,하고 싶지만,,

꿈꾸는섬 2010-07-19 2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느새 11기네요. 순오기님 덕에 또 좋은 정보 알았네요. 푸른책들, 보물창고, 모두 너무 좋아요.^^

같은하늘 2010-07-20 0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른책들 책 너무 좋은거 알지만 실력은 안되고 욕심은 나고 그런 상황이지요.^^
 

비장의 책이라고 하기엔 어폐가 있지만,
만치님 이벤트에 참여한다고 했기에 편안히 누워 있다가 깜짝 놀라 일어났어요.^^  

카라마조프씨네 형제들 / 열린책들

 

 

 

 

 

 

 

짜르 체제가 붕괴될 무렵의 1870년대 러시아 가축시장이 있는 마을에서 사흘간에 벌어진 친부살해 사건. 어둠과 악으로 뒤범벅된 카라마조프(뜻;어둠의 자식들)씨네 형제들을 비롯한 인간의 온갖 추악함이 드러나지만 인간의 구원은 사랑과 용서에 있다는 걸 알게 되죠.

 “러시아가 낳은 천재적인 악마 도스또예프스끼”라고 말한 막심 고리끼의 말에 공감하게 됩니다. 학창시절 읽었던 세계문학을 중년의 나이에 다시 보면, 또 다른 맛과 깊이를 느낄 수 있지요.

  

 장미의 이름 / 움베르토 에코 / 열린책들


다빈치 코드가 쉽게 읽히는 책이라면, 장미의 이름을 읽기는 쉽지 않지만, 읽고 나면 움베르코 에코의 팬이 될 확률이 꽤 높다.  

중세 수도원에서의 살인사건... 장미의 이름이 대체 뭐지? 의문에 의문이 꼬리를 물며 숨막히게 펼쳐지는 미스터리... 윌리엄 수도사의 과학적인 추리에 빠져들 수밖에 없다.   

이런 책은 몇 년 주기로 다시 읽어도 좋을 책이지요.
   

 

추천한 책이 너무 무거웠다면 조금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 로버트 제임스 윌러 / 시공사
 
책 이미지가 약해서 dvd를 추가했어요.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메릴 스트립 주연 영화로 너무나 유명해 부연설명이 필요없을 듯하지만... 

무미건조한 일상에 빠져 있던 남녀 주인공이 사랑과 인간애를 재발견하는...로맨스인가 불륜인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이야기지만 영화를 봤다면 책도 한번 읽어보세요. 주고 받은 편지들이 참 아름답게 느껴지는... 

'흰 나방이 날개짓을 할' 무렵 다시 저녁 식사를 하고 싶으시면 오늘밤 일을 끝내고 들르세요.
 
40을 그 무엇에도 흔들리지 않는 불혹(不惑)이라 하지만, 사실은 40 되어서 비로소 흔들린다는 걸... 지나고 나면 알게 되죠.^^ 40의 언저리에서 예방주사 한 방 꾹 맞는 기분, 혹은 불륜을 대리체험(?^^)하는 의미에서 일독을 권합니다.  

  

다시 만난 어린왕자 / 장 피에르 다비트 / 이레 

 
어린왕자는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책이지만, 다시 만난 어린 왕자는 많은 사람이 알지 못하는 거 같다. 좀 더 많은 사람들이'다시 만난 어린 왕자'도 만났으면 좋겠다. 처음 읽을 땐 실망스러울 수 있지만, 다시 한 번 더 읽어 본다면 어린왕자 못지 않게 사랑스런 작품이다.
부디 '다시 만난 어린 왕자'와도 조우하기를... ^^

 

 

 

 

 

 침묵 / 엔도 슈사쿠 / 홍성사


카톨릭 신자나 기독교인이 아니어도, 인간은 누구나 종교적 심성을 갖고 있고, 살다보면 '신 앞에 단독자'로서 마주해야 할 상황이 생길 수 있으니 한 번쯤 읽어볼 만한 책입니다. 

기독교인들이 심하게 박해받았던 17세기 일본. 자신의 믿음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성화를 밟지 않고 죽어간 순교자들이 있고, 나약함과 비굴함으로 성화를 밟고 괴로워 하는 사람이 있다. 하느님은 어찌하여 고통받는 인간을 외면하는가? 고난의 순간에 하느님은 어디 있는가?  로드리고 신부의 물음에 하느님은 끝내 침묵하실 것인가...

 "밟아라, 성화를 밟아라. 나는 너희에게 밟히기 위해 존재하느리라. 밟는 너의 발이 아플 것이니 그 아픔만으로 충분하느니라." 

  

박경리의 토지 21권을 읽은 저력이라면, 조정래의 대하소설 3부작도 꼭 읽어볼만 합니다. 

 

 

 

 

요건 아침에 추가함~ ^^ 

나이가 들어 근시가 원시로 넘어가는 지점이 되면....'내새끼 내식구'만 챙기던 근시안적인 삶에서 이웃과 더불어 사는 원시안적인 삶으로의 전환. 그래서 이런 책도 읽어야 되지 않을까.... 


댓글(12) 먼댓글(0) 좋아요(1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실 2010-07-19 06: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영화랑 책 모두 봤답니다. 영화가 책을 거의 따랐어요. 쪽지내용까지도.....
'흰 나방이 날개짓을 할무렵~~~~' 요 쪽지 참 멋지죠.
불혹의 나이...그렇군요. 좀 더 자유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죠.

비로그인 2010-07-19 06: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못 본 것 같어요~~
얼른 봐야겠당^^

비로그인 2010-07-19 06:49   좋아요 0 | URL
으미~~상세설명 봤더니...나 이거 본거야~~
뭥미?

꿈꾸는섬 2010-07-19 08: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까라마조프...장미의 이름은 제게도 소중한 책이에요.^^
다시 만난 어린왕자...궁금하네요.^^

Tomek 2010-07-19 0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스토에프스키, 언젠간 읽어야지 하면서 아직까지 미루고 있는 작가죠. 이번엔 꼭 읽어야겠어요. :)

stella.K 2010-07-19 1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멋져요! 근데 만치님이 중년이신가요?
암튼 그것과 상관없이 멋지다는!^^

비로그인 2010-07-19 21:07   좋아요 0 | URL
오기언니.. orz
안그래도 한살 더 먹는다고 방황하던게 작년 여름이었건만.. ㅎㅎㅎ

권해주신 책들이 멋져요. 특히 '예방주사' 및 "대리체험' 부분이요.. ㅋㅋ

gimssim 2010-07-19 16: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순오기님.
맨 위의 책은 '중년'에 너무 무거워요. 이름 외우기도 어렵고.
중년을 너무 과대평가하지 마시압!
-중년아줌마(사실 중년은 성별구별이 별로 필요치도 않을 것 같아요) 올림 -

blanca 2010-07-19 2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언젠가는 꼭 읽어야 한다는 부책감이 드네요^^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저는 영화보고 (고것도 스무 살 때였던가요) 완전 몰입해서 여주인공이 남자주인공 보내는 장면에서 펑펑 울었잖아요. 책도 꼬옥 읽어 보고 싶어집니다. 조정래 샘의 책들은...아, 아리랑도 읽어야 하는데....순오기님 너무나 많은 책들을 아직 못 읽었다는 생각에 맘이 급해집니다.^^

라로 2010-07-19 2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디슨 카운티 그 후도 재밌던데,,,역시 알찬 책소개~^^

세실 2010-07-22 08:47   좋아요 0 | URL
그후도 나왔어요? 오호....

같은하늘 2010-07-20 0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저런 장편은 절대 못봐요.^^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쏠로일때 보았는데 그 모습이 왜 그리도 멋지게 보이던지... 지식e는 1,2,3,5권을 갖고 있는데 4권과 요즘 나온 신간 <감성지식의 탄생>도 보고싶어 찜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