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선택, 존 버닝햄 & 헬린 옥슨버리 부부의 그림책 이벤트가 있네요.  

  

 http://www.aladin.co.kr/events/wevent_book.aspx?pn=101001_author2   



이벤트 기간은 10월 1일~ 10월 30일까지 

 우수 리뷰어 10명에게
 옆에 담은 책 두 권을 선물로 준다니 끌리지 않으세요? ^^ 

그림책 매니아라면 필수로 소장해야 될 책이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아 선뜻 구입하기 어려웠던 책.
자자~ 침만 흘리지 말고 도전합시다!

  

 

 

두분이 처음으로 공동작업했다는 신간 <동생이 태어날 거야> 장바구니에 담아두고 있는데, 이참에 구입해야할 듯... 

 내가 소장한 존 버닝햄 책을 살펴봤더니 5권이고
 

 

 
 



헬린 옥슨버리의 책은 3권 뿐이네요. 
하지만 읽고 리뷰를 쓴 책 3권 더 추가요.^^
 

 

 

 

이상하게 소장하고 있는 책은 리뷰 쓰기에 게으름 부리는데,
이참에 존 버닝햄과 헬렌 옥슨 버리 그림책 리뷰를 부지런히 써봐야겠어요.
요건 소장하진 않았지만 읽고 리뷰를 안 쓴 책들~

 

 

 

 

요건 아직도 못 본 존 버닝햄의 책들~ 

    

 

  

 

 

 

 

 

  

 

 

 

헬린 옥슨 버리 책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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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철나무꾼 2010-10-05 1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림책을 더 이상 사보지 않는 저도 몇 권 가지고 있네요~^^

순오기 2010-10-05 20:27   좋아요 0 | URL
무슨 책을 갖고 있는지 궁금... ^^

2010-10-05 21: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순오기 2010-10-06 01:32   좋아요 0 | URL
고마워요~ 사이트에 들어가 볼게요.
그런데, 이젠 노인들과 하는 활동에 관심 있어요.^^

꿈꾸는섬 2010-10-06 0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분이 부부셨군요. 두분 다 책이 참 좋지요. 우리 아이들도 참 좋아해요.^^

순오기 2010-10-06 01:15   좋아요 0 | URL
존 버닝햄이 권해서 부인도 하게 됐다고...부부가 같은 길을 간다는 건 축복이죠.^^
 
2010 여름, 내 책장 뽐내기!

마을도서관을 꿈꾸는 순오기의 서재는 삼남매의 성장과 더불어 이야기 해야만 한다.

우리집이 처음부터 책이 많았던 건 물론 아니고, 아이가 하나 둘 셋 태어나면서 책도 덩달아 늘어났다. 첫째부터 막내까지 아이들 앨범에서 골라낸 사진을 보면 점차 늘어난 책장을 볼 수 있는데, 아래 사진이 우리 서재의 시작이었다. 큰딸 백일에 사 준 곤지곤지 시리즈, 삼남매가 다 물고 빨고 했던 책이지만 셋을 키우고 이웃 아기에게 물려줬다. 

 
                                        (89. 9. 1 만 4개월 13일)

 
                     (91년 세 살, 92년 네 살때 엄마랑 한글공부 시작하다)


93년 2월, 큰딸은 다섯 살 둘째 태어나다. 완전히 책을 무너뜨리며 놀던 시기다. 옆에는 녀석이 두 살 누나가 여섯 살이던 94년 이제는 책이 제법 늘었났음을 알 수 있다.^^
 
 

95년 3월, 셋째 태어나다. 언니는 일곱 살로 유치원 다니며 벽면에 작품이 주렁주렁 걸려 있다. ’세살 버른 여든 간다’ 는 말처럼 책읽는 언니를 따라 어디서든 책읽는 막내의 총명한 눈빛은 사랑스럽다!^^ 

 클릭하시면 원본싸이즈로 보실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성장기에 셋이 싸우지도 않고 잘 놀았다. 언니랑 막내는 여섯 살 터울이라 감히 지존인 언니에게 항명할 수도 없었겠지만 무에 그리 재밌는지 다 자란 지금도 셋이 날새면서 조잘거린다. 그래서 삼남매는 기본이라고...^^ 

 

이렇게 한 권 한 권 늘어나기 시작해 23년이 지난 지금은 3,500권을 훌쩍 넘었다.
2008년 11월에 찍은 사진인데, 지금은 자리배치도 달라졌지만 전체 샷을 찍기엔 거실이 너무 어수선해 그냥 요거로 대신한다.ㅜㅜ  

거실 왼쪽을 차지한 책장이 천장까지 맞닿았는데, 두자짜리 책장 하나와 두칸 세칸 네칸짜리 칼라박스가 계속 추가되어 완성된 모습이다. 



거실 오른쪽도 역시 두자짜리 책장과 두칸 세칸 네칸짜리 칼라박스로 꾸며졌다.
하지만 아직 천정까지 닿지 않았기에 앞으로 추가도 가능하다.



거실이 그리 넓지 않아서 사진에 다 담기는 어려워 현관을 중심으로 잡히는 데까지만...
중간에 받침목이 없는 책장은 아래로 휘어졌다.ㅜㅜ



컴퓨터 옆 철제 책꽂이는 신간구입도서나 아이들이 읽었으면 좋을 듯한 책을 꽂아두었고,
위쪽에 화이트보드는 이웃들이 빌려가는 책을 적어두었다.

   

언제 어디서든 책을 읽는 습관은 지금까지 주욱 이어져 간식을 먹거나 밥을 먹으러 식탁에 올때도 책을 빼들고 온다.
'호돌이 세계여행'은 10년도 넘게 사랑받는 책이고, 훗날 공부하거나 여행으로 가고 싶은 나라를 하나씩 찜해두고 저금도 한다.^^

 

시험 땐 꼭 ’해리포터’에 빠져들고, 보통 땐 식객을 즐겨보기에 식객은 아예 식탁 가까이 옮겨 놓았다.
지금은 식객이 26번까지,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은 14번까지 구입 비치되었다.



우리집 만화의 역사는 아빠가 보던 ’공포의 외인구단’부터 조카에게 물려받은 ’베르사유의 장미’를 거쳐 그리스로마신화와 먼나라 이웃나라 시리즈도 마르고 닳도록 보았다. 이제는 식객과 박시백의 조선왕조 실록을 거쳐 박광수와 최규석 만화에 이른다.  

  



큰딸이 글자를 떼는 데 도움이 됐던 국민서관의 365일 이야기, 대를 이어 물려주려고 보관중이다. 카셋테이프로 반복해서 들으며 글 내용을 알고 글자를 깨우쳤다. 그리곤 시를 쓰고 동화를 지으며 심성 곱게 자랐고, 형만한 아우 없다고 누나와 언니가 하는 걸 보며 동생들도 자연스레 따라 하며 자럈다. 



아이들이 자라는대로 그림책에서 동화책으로, 청소년을 위한 책에서 일반 도서로 진화한 우리 서재. 이벤트의 컨셉은 어린이 청소년 도서라서 출판사를 중심으로 정리된 책장만 찍어 올린다. 내가 어려서 누리지 못했던 그림책이나 동화를 원없이 보는 이 행복감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 

책장 다섯 칸을 채운 그림책

  

   

 

  

 

 
  

 

표지 색깔도 예쁜 청소년을 위한 푸른책들과 보물창고의 어린이 / 청소년 도서 

  
 

양철북의 어린이/ 청소년 도서 

  

사계절의 어린이 / 청소년 도서




창비 어린이 / 청소년 도서



열린책들

 

세계문학과 책따세 추천도서들~ 

 

우리가 알고 있어야 할 것들~~ 읽을 책은 너무나 많다!

 

거실 전면 텔레비전 양 옆의 책들~ 


 


'네 시작은 미약했으나 나중은 창대하리라'는 말씀처럼, 20여년의 세월이 흐르니 쌓인 건 사진과 책이었다.^^
아이들이 커가면서 점차 늘어난 책으로 거실을 서재로 만들었고, 독서회원과 이웃에게 책을 빌려주는 작은 도서관 역활을 한다. 결혼 전 사서로도 일했고, 수년 간 학교도서관 도우미로 봉사했기에 제대로 된 마을도서관을 꿈꾼다. 앞으로 길모퉁이 앞집과 우리집을 터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마을 도서관을 만들어 가고 싶다. 


충청도 시골에서 자란 내 유년기 읽을거리의 굶주림에 우리 아이들에겐 최고의 독서환경을 주고 싶었다.
학원은 안 보내도 책사는 건 아깝지 않았고 가구나 살림살이는 못 바꾸고 살지만, 책과 관련된 것이라면 망설이지 않고 사들였다. 나는 어려서 누리지 못했던 독서환경을 지금 마음껏 누리고 있으니, 앞으로도 책과 더불어 늙어가는 할머니가 될 것이다. 책과 함께라면 늙는 것도 서럽거나 억울하지는 않을 거 같다.^^ 

동네마다 골목을 돌아가면 마을도서관이 있는 풍경을 상상해 본다.
복지사회가 될수록 어린이는 어떤 형태의 굶주림도 없어야 한다. 그것이 먹을거리나 입을거리 혹은 읽을거리일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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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10-09-11 06: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과 나이들어 가는 순오기 할머니 정말 멋집니다. 짝짝짝!
저보다 백배는 더 훌륭하세요^*^ 어쩜!!!!

희망찬샘 2010-09-11 07: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벤트 알림은 순오기님 서재에서! 우와~ 다른 분들 서재가 모두 너무 대단해요. 저도 해 보고 싶은 맘이 스멀스멀 피어 올랐는데, 날짜가 지났네요. 오히려 잘 됐다는 생각! 시작해도 명함도 못 내밀 형편 이더라구요. 감탄, 대감탄!!!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2010-09-11 11: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프레이야 2010-09-11 1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정말 멋져요.
세남매 어릴 적 사진들까지 어쩜 이리도 훌륭한 엄마이신지요.
책장이 다 휘어졌네요. 이웃이 빌려간 도서 기입해 두는 화이트보드까지..
마을도서관장의 꿈 조만간 이루실 것 같아요.^^

오기 언니, 보내주신 책과 책갈피, 너무너무 감사해요.
북클로버 책갈피가 사진에서보다 훨씬 더 앙증맞고 예뻐요.
곰배령은 대충 훑어봐도 한눈에 반했어요.
언젠가 사총사 갈 수 있으면 정말 좋겠어요. 갈 수 있는 날이 오려나요.~
어디론가 가고싶어 미칠 지경이에요.
여긴 오늘 비가 엄청 내려요.^^

lo초우ve 2010-09-11 14: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뜨~~~~~~~~~악~~~~~~~~~~~~~~~~~!!!
진짜 멋져요
난 이사하느라 버린책도 많은뎅.. ㅡ,.ㅡ;;
앞으로는 버리지 말아야지..

hnine 2010-09-11 17: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순오기님은 꼭 그 꿈을 이루실 거라 생각되어요.

pjy 2010-09-11 1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야~~~ 에너자이저 순오기님! 이정도면 이미 도서관장님이라고 생각합니다ㅋ

마노아 2010-09-12 15: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출판사별로 정리해 놓으니 더 반짝반짝 빛나요. 마을마다 동네마다 마을 도서관이 세워지는 그날을 같이 꿈꾸어요~

마녀고양이 2010-09-13 18: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언니 정말 대단하세요............
멋지세요. ^^

왕유니션맘 2010-09-13 2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민주 성주 민경이 어린 시절까지 볼 수 있으니 새롭네~ 베르사이유의 장미는 울집에서 간거 맞지? 와~ 정말 대단한 우리 이모~ 이모네 도서관에 가서 책 빌려다 읽었으면 ㅋ 시기가 시기인지라 갠적으론 그림책 책장이 탐난다는 ^^

순오기 2010-09-14 10:39   좋아요 0 | URL
핸드폰 번호 바뀌었다는 문자 받았는데 답도 안 했네.^^
어쩌면 가을에 원주 갈지도 몰라~~

순오기 2010-09-14 1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줄줄이 댓글 응원 고마워요!
 

지난 여름에 ㅁ님에게 음악시디 선물과 더불어 나무인형 책갈피가 왔는데, 너무나 깜찍하고 예뻤다. 
나도 누군가에게 선물할 때, 달랑 책 한권만 보내지 말고 요걸 같이 보내야지 했는데 또 까먹었다.ㅜㅜ  

>> 접힌 부분 펼치기 >>

같은하늘님 서재에서 요걸 받았다는 자랑 페이퍼를 보고 생각나서
곧 생일이 되는 ㅍ님께 책과 같이 보내려는데, 어떤 동물을 골라야 할지 난감하다.
사실 무슨 띠인지 정확히 몰라서 대충 골랐다 틀릴까봐... 그냥 내 띠에 맞춰 생쥐를 보낼까 생각도 했지만
12띠가 다 있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본인이 선택하면 좋을 거 같아서... 

 

 

 

 

 

 

 

 

 

 

 

 

  

 

 

 
이 페이퍼 보시는 님들도 맘에 드는 거 골라보세요. 
장담은 못하지만,
언젠가 생일선물할 일이 있으면 챙겨줄 수도 있으니까요.^^ 

지난 달 ...님 생일선물보낼 땐 생각이 안났어요.
다음에 곰배령 데려가면 그때 줄게요.ㅋㅋ 

  


알라딘 책갈피, 무지무지 많으네요.
취향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은 다양한 책갈피~ 마음대로 골라도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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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로 2010-09-08 0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ㅍ님이 뭘 고르실지 저도 궁금해요~.
언니,,저 안자고 지금까지 뭐했게요???ㅋㅋㅋ
이제 자려구요,,,안녕히 주무세요~.^^

순오기 2010-09-08 22:06   좋아요 0 | URL
하하~ ㅍ님은 네잎클로버의 LUCK를 골랐어요.^^
이 시간까지 뭐했어요?

2010-09-08 11: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9-08 20: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세실 2010-09-08 06: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I love you가 맘에 드는걸요~~~ 굿 모닝! 오기언냐^*^

순오기 2010-09-08 22:06   좋아요 0 | URL
흐흐~ 나중에 선물할 일 있을 때 기억할게요!^^

마노아 2010-09-08 07: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포크에 도기에 주전자에... 없는 게 없어요.^^

순오기 2010-09-08 22:07   좋아요 0 | URL
정말 없는게 없지요.ㅋㅋ

비로그인 2010-09-08 08: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맨 밑에 있는 것들은 좀 가격이 나가는 것.ㅋㅋ

순오기 2010-09-08 22:07   좋아요 0 | URL
아~ 그래요?
가격은 확인 안해봤어요.ㅋㅋ

2010-09-08 09: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9-08 09: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9-08 20: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saint236 2010-09-08 1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말이 없다. 말이 없어...북다트는 생각보다 별로입니다. 저도 한통 사놓은 것 아직도 다 쓰지 못하고 있네요. 처음에는 반짝반짝 빛이 나는데 쓰면 쓸수록 손때가 묻어서 빛이 바라죠. 그리고 명화 자동 페이지 체커는 쓰기가 영 불편하더라고요. 다른 것들은 기본적인 것은 비슷한 형태인데 전 높은 음자리표와 십자가를 몇개 써봤는데 개인적으로는 이런 형태의 책갈피가 쓸만합니다. 높은음자리 스타일의 단점은 연결고리가 약하다는 겁니다. 그래서 결국 십자가 스타일로 굽혔습니다. 지금까지 한 10개쯤 써본거 같네요.^^ 참고로 종이 형태로 붙이는 것도 있는데 볼품이 없더라고요. 요즘은 다시 명함을 애용하고 있습니다.

순오기 2010-09-08 22:03   좋아요 0 | URL
흐흐~ 말띠신가요?^^
아하~ 보기엔 다 예쁜데 실제 써보면 문제가 있군요.
구입할 때 참고할게요. 감사합니다~ ^^

양철나무꾼 2010-09-08 1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 엄청 예쁘기는 한데,저는 실용성을 생각하는지라...
포스트 잇이 젤 좋아요.
책 도그지어 만드는 것도 피할 수 있고,생각나는 거 그때그때 간단히 메모를 할 수 있으니까요~

순오기 2010-09-08 22:04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이뻐도 실용성에서 떨어지면 좀 그렇지만...하나쯤 사랑해줘도 좋을 거 같아요.^^

이매지 2010-09-08 1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순오기님 쥐띠.
저랑 띠동갑이셨군요 ㅎ

순오기 2010-09-08 22:07   좋아요 0 | URL
흑~ 우린 띠동갑이었다니, 더 많이 사랑해줘야지!ㅋㅋ

2010-09-08 11: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9-08 20: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녀고양이 2010-09-08 14: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번에 코알라 선물 받았는데, 넘 귀여웠어여!
병아리도 귀엽네요... ^^

순오기 2010-09-08 22:08   좋아요 0 | URL
다 귀엽고 사랑스럽죠!^^

gimssim 2010-09-08 15: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이런 것도 있어요?
전 아마 닉네임처럼 조선 시대쯤 사는 사람 같아요.
사두었다가 선물용으로 뿌려도 될 듯...ㅎㅎ

순오기 2010-09-08 22:08   좋아요 0 | URL
중전마마는 모르셔도 되옵니다.
아래것들이 다 챙겨주실테니까요.^^

행복희망꿈 2010-09-08 16: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책갈피 보기만 했어요.
다 이쁜데요.
꼭! 자신의 띠가 아니어도 어떤걸 받아도 좋을것 같아요.^^

순오기 2010-09-08 22:09   좋아요 0 | URL
동물도 예쁘지만 아래쪽 책갈피도 예쁘죠.^^

책가방 2010-09-08 17: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행운의 열쇠랑 고양이 책갈피 있어용~~~
쪼기 자전거 책갈피랑 도끼 책갈피, 맨아래 맨오른쪽 책갈피도 갖고 싶네요..^^

순오기 2010-09-08 22:09   좋아요 0 | URL
행운의 열쇠와 고양이까지!!
앙증맞고 예뻐서 골고루 있으면 좋겠어요.ㅋㅋ

루체오페르 2010-09-08 2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책갈피 정말 아기자기하게 다양하네요.
저는 정말 없이(?) 살았었군요.^^;

순오기 2010-09-08 22:10   좋아요 0 | URL
흐흐~ 우리 모두 없이 사는 게 어디 책갈피 뿐이겠어요.^^

프레이야 2010-09-08 2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오기 언니, 이럴수가요.ㅎ
이 페이퍼 건너뛸 뻔 했어요.
조기 위에 ㅍ이 혹시 저인 거에요?
마음만으로도 벌써 훈훈한 게 넘 감사해요.
그럼 제가 딱 하나 골라서 말씀 드리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전요, 다 이쁘지만 조기 위해 '책하트'가 젤 맘에 들어요.
황동색 책모양에 네잎클로버 아래 Luck라고 적힌 거요.^^

2010-09-08 21: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9-08 22: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9-09 09: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늘바람 2010-09-09 06: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센스 넘치시는 순오기님 책갈피 페이퍼네요

순오기 2010-09-09 09:28   좋아요 0 | URL
남들이 보고 따라 하는 건 센스가 늦은 거지요.ㅋㅋ

2010-09-09 06: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9-09 09: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늘바람 2010-09-09 12:58   좋아요 0 | URL
너무 감사해요. 1차 교정 본 프린트 물을 택배로 보내드릴게요.
아무래도 컴 파일보나 나으시겠지요?

pjy 2010-09-09 1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노란 뿔난 얼룩 돼지가 표정 참 뚱하니..구엽구나~ 이랬습니다ㅋㅋㅋ
예전에도 하얀색으로 뽀글거리는 쪼매난 아이보고 양이냐 했더니 곰이었고, 갈색 카우보이모자가 이쁘구나 소나 했더니 강아지인형이었지요~ 제가 쫌 이렇습니다@@;

순오기 2010-09-10 00:48   좋아요 0 | URL
ㅋㅋㅋ~ 보이는대로 느끼는대로 그거면 됐지요.^^

왕유니션맘 2010-09-13 2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채윤인 이모할머니와 띠동갑~ ^^

순오기 2015-03-16 09:30   좋아요 0 | URL
답글이 너무 늦었네~ ㅋㅋ
채윤이 입학 축하~ ^^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최규석 사인본이 도착했습니다.
   
신간 <울기엔 좀 애매한>과 <대한민국 원주민> <100도C> <사이시옷>까지...이벤트 선물과 독서회원들 주문까지 40권이라 작가한테 배송이 늦어서 25일에 사인을 했고, 26일에 우체국 빠른 택배로 보내왔다.   

 

 

 

택배 박스도 엄청 컸지만, 꺼내놓고 보니 한 보따리라 사인하느라 고생 좀 했겠다.ㅜㅜ
음, 자칭 '큰누나'라고 너무 무리한 부탁을 했나~ 살짝 미안한... 다음엔 이런 부탁 못하겠다.^^ 

  

대박상의 꿈꾸는섬님께
 

 

 

 

 

으뜸상의 같은하늘님께
 

 

 

 

 

 

버금상의 양철나무꾼, 마노아, 엘리자베스, 단발머리, 오월의바람, 무스탕, 베리베리님 
소박한상의 stella09, 하얀안개섬, 후애, 뽀송이님

  

각각의 이름이 들어간 사인본을, 그동안 열심히 모아 두었던 알라딘 봉투에 넣었다.
보기엔 좀 그렇지만 환경을 생각해 재활용했으니 좀 안 이뻐도 이해해 주시기를...

 

내 이용하는 이불집 택배를 이용하려고 부지런히 서둘러 담았다.
책과 아이디와 실명이 따로 놀지 않도록 신경을 써 포장하고 택배아저씨를 기다리는데 안 온다. 
늦지 않게 서두르느라 피도 봤는데... 어흐흑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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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아저씨가 보통 6시 지나면 오는데, 어제는 7시 30분이 돼서 왔다.
이불집 아줌마랑 둘이 열심히 주소 써서 헷갈리지 않게 붙여 보냈으니 오늘 받을 분도 있을 듯.... 

오래 기다리신 만큼 꼭꼭 씹어서 천천히 읽으시어요!!
인증샷은 안 올려도 리뷰는 꼭 올리시고, 도서관에 책이 들어올 때까지 계속 신청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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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희망꿈 2010-08-28 07: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정말 많네요.
이렇게 정성껏 사인해주신 작가님이 멋진데요.ㅎㅎ
사인에 있는 작가님의 모습이 완전 멋져요.
이럴 때는 이벤트 참여 안한게 후회된다는~~~

책 선물 받는분들 모두모두 축하드려요.
피까지 보셨다니 정말 대단하세요.
덕분에 많은분께 행복한 선물이 될것 같네요.ㅎㅎ

순오기 2010-08-28 08:16   좋아요 0 | URL
^^
이제 광주역으로 나갈 준비를 해야겠어요.^^

lo초우ve 2010-08-28 09: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순오기님 ^^
세상에나... 쯧쯧쯧...
손 베이었으면 얼른 밴드 붙이시지 그걸 또 찰칵 하셧어요?
증거 남기시려구요?
아휴~~ 난 피 보면 심장이 벌렁벌렁 하루종일 그러는구만.. ㅡ,.ㅡ;
피 많이 보셧겠어요
내가 옆에 있었으면 후루룹 ~ ㅋㅋ
어쨌거나... 정성이 너무 많이 들어갔어요
감사히 잘 받아보겠습니다 ^^
책 다 읽은후 리뷰 작성 ^^
인증샷은 어떻게 하는지 모르니까요 ^^
고맙습니다 ^^
복 받으실거에요 ^^

뽀송이 2010-08-28 1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악~~~~어뜨케요ㅠ.ㅠ
쓰라리시겠다~~이리와요. 빨간약 발라드릴게요.^^;;
정말정말 목빠지게 기다려져요.^^멋져요.작가사인본^^*
순오기님 애쓰신만큼 꼭꼭 씹어 아껴서 먹을게요.ㅋ ㅋ ㅋ

stella.K 2010-08-28 1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웅~ 언니. 넘 수고 많으셨네요. 저렇게 많은 양을...!
오늘 도착했어요.
최규석님도 일일이 싸인하시느라 애 많이 쓰셨겠어요.
이를 다 무엇으로 보답할꼬... 아무래도 리뷰 쓰는 거가 되겠죠?
네. 늦더라도 꼭 리뷰는 쓸게요.
뽁뽁이 봉지 안 버리시고 다 모아 두셨다 요긴하게 잘 쓰시네요.
최규석님 사인 정말 멋져요! 잘 읽을게요. 넘 고마워요, 오기 언니.^^

마노아 2010-08-28 1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마어마한 작업이에요. 피까지 보시고 고생 많으셨어요. 마음 담긴 훌륭한 선물을 즐겁게 기다릴게요. 고맙습니다.^^

책가방 2010-08-28 14: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최규석 이라는 분... 정말 책을 많이 내셨네요.
사이시옷이랑 100도씨랑 울기엔 좀 애매한... 이렇게 세권만 읽었답니다.
택배보낼거 쌓아놓고 기다리는 마음도 행복했을 것 같네요.
나눈다는 건.. 좋은거잖아요..^^

루체오페르 2010-08-28 14: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작가님도 순오기님도...이렇게 보니 새삼 대단하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정말.
모두 참 즐거울 겁니다,덕분에.^^

모임 잘 다녀오세요~

엘리자베스 2010-08-28 1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순오기님~~ 오늘 <울기엔 좀 애매한> 잘 받았습니다.
꼭꼭 씹어서 잘 보고 리뷰도 올릴께요.
그나저나 손을 다쳐서 맘이 아프네요. 빨리 아물기를 바랄께요.
재활용 알라딘 봉투 인상적이었습니다.^^

오월의바람 2010-08-29 05: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어마어마 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빗속을 뚫고 택배아저씨가 책을 주셨어요.책을 만드는 사람이나 그 책을 선물하는 마음이나 배달하는 마음이나 모두의 마음이 응집된 멋진 작품으로 기억될 것 같아요.정말 감사합니다.

2010-08-29 05: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pjy 2010-08-29 1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활용해서 더더더! 이뻐요~ 순오기님, 어쩜 이케 이쁜질을 잘하시는지요^^

비로그인 2010-08-29 2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기님~~~알러뷰 ♡

소나무집 2010-08-30 1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많은 택배를 받았다가 다시 포장해서 보내고...
그런 수고로움을 즐기시는 순오기님은 정말 대단하시와요.

순오기 2010-08-30 2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댓글 남기신 모든 님들~~~~ 수고를 알아주셔서 고마워요.^^
손은 살짝 베어서 금세 아물었어요.

희망찬샘 2010-09-01 05: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멋지네요. 아무나 할 수 없는 일, 아니, 아무도 할 수 없는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받으시는 분들 엄청 감동 받으셨겠어요. 저는 이제 겨우 책 한 권 읽었지만 최규석님 너무 좋아요. 그리고 팬 하나를 우리 집에서 더 확보했어요. ㅋㅋ~
 

 

 
신청은 요기로 

http://blog.aladin.co.kr/culture/4043067 

50명이나 뽑는데, 아직 신청자가 많지 않더라고요.
평일이라 좀 힘들까요?
관심있는 분들, 9월 3일에 당첨자 발표니까 그 전에 신청하셔야... 

stella09님, 꼭 뽑아달라고 내가 답글 달았어요.ㅋㅋ 

 


*순오기 이벤트에 당첨돼 최규석 사인본 기다리는 분들, 
 어제밤에 사인했고 오늘 우체국에서 택배한다고 했으니 내일은 도착할 거 같아요.
 신간 뿐 아니라 대한민국 원주민, 100도씨, 사이시옷까지 40권을 주문해서 배송이 늦었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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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초우ve 2010-08-26 18: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아아앙~~~ ㅠㅠㅠ 거제도에 오셔서 하심 아니되시온지용??
거제도 오시면 6만원짜리 회 두사라 팍팍 쏠텐데..ㅋㅋㅋㅋㅋㅋ
바다도 보고, 경치도 보고, 최규석님도 만나뵙고.. 일석 삼조.. ^^;;
홍대.... 그곳에 가고 싶다. ㅡ,.ㅡ;;
앗~!
그런데 순오기님 이벤트에 당첨되신분들 선물 받으시는군요 ^^
당첨되신분들 축하드려요 ^^



순오기 2010-08-27 01:19   좋아요 0 | URL
거제도까지~ ^^
작년에 광주 한번도 안 가봤다고 해서, 중학교 독서회에서 정식으로 초대했었어요. 강연회 페이퍼도 올렸는데 보셨나요?^^

stella.K 2010-08-26 18: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고맙습니다. 언니 기 받아서 꼭 될거예요.^^

순오기 2010-08-27 01:19   좋아요 0 | URL
자꾸 자꾸 주문을 걸어야지요~ 당첨기원!!

행복희망꿈 2010-08-26 2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부러운 행사네요.^^
이럴 때 서울에 살지않는게 제일로 슬퍼요.ㅠㅠ
순오기님은 당연히 가시겠지요?

순오기 2010-08-27 01:20   좋아요 0 | URL
저는 당근 못 가지요. 화욜인데 어찌 가겠어요.
그 다음주말 푸른책들 모임에 갑니다.^^

소나무집 2010-08-27 1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원주도 오시라고 말씀 좀 전해주세요~~~

순오기 2010-08-28 03:21   좋아요 0 | URL
원주~ 박경리샘 보러 가자고 해볼까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