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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리뷰 ====

$ 최근리뷰 = 최근에 작성한 리뷰들로 세부 카테고리로 원칙없이 언젠가 옮겨집니다. (09년 7월 6일 폐지)

밑줄 = 메모할 만한 글귀들을 수록한 것. 

영미문학 = 영국, 미국, 캐나다, 호주와 영어로 작성된 문학(번역 포함, 이하 동일). 

유럽문학 = 서구, 동구 및 러시아 문학. 

한일중문학 =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홍콩의 문학. 

기타문학 =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호주를 제외한 오세아니아. 

어린이/교육 = 어린이용, 교육용.

과학/기술/철학/종교 = 인문, 사회, 이공계 계통의 내용을 담은 것. 

무협/판타지/추리소설 = 무협지, 판타지, SF, 추리소설 등. 형식 또는 저자/출판사의 주장만 이렇고 실제 내용이 (제가 보기에) 아닌 경우는 일반 문학으로 분류.

기타 = 사전 등 위에 해당되지 않는 분류.  

DVD = DVD에 대한 감상평.

==== 마이페이퍼 ==== 

잡담 = 자유로운 주제. 

메모 = 밑줄에 수용하기 힘든 글들. 

미등록책 리뷰 = 알라딘에 책/DVD 등이 등록되어 있지 않는 경우.  

합본 = 하나의 책에 여러 내용이 들은 단편집 같은 경우, 내용 설명을 위하여(본인만족용). 

독서-목록 = 매월, 매반기, 매년 읽은 것의 통계를 위하여.

==== 리스트 ==== 

보관리스트 = 보관함

구매리스트 = 구매된 것(자동)

마이 리스트 = 옆에 내세울 것(지금은 내용 없음)

임시(삭제용) = 옮기기 위한 중간 단계

아내 도서 목록 =아내가 시집 오면서 가져온 것과 그 후 따로 산 책(지금은 내용 없음)

기존 도서 목록 = 인터넷 서점 이외의 도서(지금은 내용 없음)

알라딘(문학) = 알라딘에서 산 문학책(지금은 내용 없음)

알라딘(비문학) = 알라딘에서 산 기타 책들(지금은 내용 없음)

yes24(문학) = yse24에서 산 문학책(지금은 내용 없음)

yes24(비문학) = yes24에서 산 기타 책들(지금은 내용 없음)
 

(09년 6월 12일 리스트 세분화) 

(10년 5월 13일 그간의 변화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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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 2009-06-11 15: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공지사항은 작동하지 않는 것인가? 다른 글을 하나 더 작성해봐야 알 수 있겠네요.

수산 2009-06-11 15: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하나 더 작성했는데 이 글이 여전히 제일 위에 있네요. 작동하는군.

수산 2009-07-06 1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시각부로 최근리뷰 폐지. 옮기는 것도 일입니다.
 

6월 이후 책읽기가 뜸해졌습니다. 책을 안 읽은 건 아니고, 종이책만 거의 안 읽었습니다. 여기에 올리는 감상문(리뷰)은 종이책 위주이기 때문에 아직 못 올린 글들이 있지만 덩달아 주춤하게 되었습니다.


하긴 2008년부터 8년간 꾸준히 매년 2-300권씩 읽었으니 취미치고는 오래 지속된 편입니다. 잠시 쉬는 것도 괜찮겠지요. 두어 달 더 쉬면서 감상문이 축적되는지 살펴보고 종이책 읽는 것에 복귀하게 된다면 감상문도 올리겠습니다.


감상문마다 앞에 <본 감상문은 줄거리가 소개되거나 주요 내용 누설 등의 가능성이 있습니다.>를 붙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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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분류상 리뷰이지 실제로는 감상문 정도의 글입니다.

 

제가 작성한 것중 어떤 것(절반 이상)은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때로는(아직까지는 2600개 중 10개 미만이지만 어쩌면 차츰 늘어날 것 같습니다.) 말미에 주요 비밀을 공개하기도 하고요. 왜냐하면, 저를 위해서 남겨둔 것이기 때문입니다.

 

서재관리자에게서 편지가 왔습니다.

 

정책상 그리고 일부 사용자에게서 내용 누설에 대한 항의가 있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 글은 글은 남겨두되 다른 이가 볼 수 없게 차단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게 원칙이라면 차단을 하여야겠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저는 인터넷에서 책을 검색할 때 주로 보는 게 줄거리입니다. 저에게는 줄거리를 아는 게 또는 책의 특정 내용을 아는 게 책을 선택할 때 방해가 되지 않거든요. 오히려 도움이 됩니다. 사실 로맨스라면 1/10만 읽어도 결론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매년 수없이 나오고 또 읽거든요. 왜 읽지요? 줄거리보다는 순간순간의 흐름을 즐기기 때문에 읽는 것입니다. 작가마다 특유의 문장이 있고, 그걸 즐기기도 합니다. 아가사 크리스티의 작품들이나 루팽, 훔즈, 보슈, 링컨의 활약을 알면서도 읽는 이유가 뭘까요? 왜 어떤 글은 몇 번씩이나 읽을까요? 다 아는 내용인데 말입니다.

 

따라서 단일기준(내용누설이 있음)을 가지고 게시글을 볼 수 없게 하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독자들은 그런 글을 볼 권리가 없단 말입니까? 왜 남이 쓴 내용 누설을 보면 안됩니까?

 

은하영웅전설을 파일본으로 세 번, 책으로는 두 번 읽었습니다. 일리아드는 책으로 다섯 번 읽었고요, 아라비안 나이트는 책으로 네 번 읽었습니다. 레 미제라블(일명 장 발장)은 발췌본은 10여회, 완역본은 두 번 읽었습니다. 사조영웅전(일명 영웅문)은 파일본으로 한 번, 책으로 세 번(서로 다른 판본) 읽었습니다. 읽다 보면 다음에 무슨 내용이 나오는지, 어떤 결과가 나올지 다 압니다만 독서엔 방해가 없습니다. (지금 눈 앞에 있어서 즉흥적으로 인용하여 작성하였음.)

 

단테의 신곡은 예전에 한 번 읽었었는데, 하도 오래되어 다시 읽으려고 샀습니다. 서로 다른 번역자의 두 권입니다. 책을 살 때에는 서평이나 추천에 따라 서로 다른 번역자의 책을 사기도 합니다. 중복해서 말이지요. 내용이 자주 저에게는 방해요소가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사람은 서로 성격이 다릅니다. 그래서 어떤 이는 감상문에 내용 누설이 있으면 짜증이 납니다. 어떤 이는 있으나 없으나 상관없고, 어떤 이는 내용 누설이 있으면 오히려 좋아합니다. 그게 그 게시판의 특색이거든요. 선택은 개개인이 갖는 것입니다만 게시물의 내용을 강제하는 건 잘못입니다. 나는 보기 싫지만 그 사람은 좋아서 쓴 것이니까요. 누가 누구에게 우위에 있을 수 있나요? 꼴보기 싫어하는 사람이 다수라고 하여도 소수의 의견 역시 소중합니다.

 

하지만, 그 분들의 주장도 옳으니 앞으로는 내용 누설이 주인 게시물은 앞에 내용누설이 있다고 알리겠습니다. 그분들도 생각을 좀 바꿔서 그런 게시물도 포용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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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6-08-02 1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황당한 일을 경험하셨군요. 내용 누설이 있는 글에 항의한 분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어요. 저는 항의한 분들이 이해할 수가 없어요. 내용을 누설한 글을 쓴 회원이 한 두명 만 있는 게 아닐 텐데 수산님의 글에게만 차단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불공평합니다. 그리고 마음에 안 드는 글은 그냥 안 보면 됩니다. 자신의 취향과 다른 글을 비공개하라고 요구하는 일은 이기적인 태도입니다.
 

 

하는 일이 원칙상으로는 일정하게 일이 있는데, 실제로는 구성원들의 일정표 때문에 불규칙적입니다. 거기에 맞물려 접속할 수 있는 시점에 이르러 지난 6월에 새로 지급받은 노트북이 고장나서 2주 이상 수리에 들어갔다가 오늘 수령해 왔습니다.

 

11월 20일에 접속했으니 무려 40일 만에 접속한 셈입니다.

 

원래 12월에 감상문을 40개 정도 올릴 예정이었는데 날짜가 다 된 관계로 1월에 올리겠습니다.

 

그나저나 최근엔 종이책에 대한 열망이 줄어서 파일본을 주로 보고 있습니다. -- 전에도 언급한 바 있는데 조금씩 기분이 달라져서 어떨 때는 종이책을 내리 읽고, 이떨 때는 파일본을 주로 보기도 합니다.  또 둘을 병행해서 읽는 때도 있고요. -- 파일본은 대부분 저작권이 있을 경우 어둠의 경로로 돌아다니게 되는데, 저는 꼭 이쪽을 편애하는 게 아니라 일장 일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구하거나 읽는 데 별로 거리낌이 없습니다.

 

실제로 제가 지난 10년간 산 종이 책이 저의 전문서적이랑 애들용 학습지를 제외해도 천만 원이 넘습니다. 2009년부터는 도서관에서 빌린 책이 꽤 됨에도 불구하고요. 아마 도서관에서는 3천 권 가까이 빌렸을 겁니다.(재대출 포함하면)

 

종이책은 때로 읽기 편합니다. 읽던 곳을 표기해 두는 것도 편리하고요. 파일본은 (알고 있는) 특정 내용을 검색할 때 편리합니다. (제가 경험한) 전자책은 둘의 단점만 모은 것처럼 느껴집니다. 따라서 절대적 순위는 종이책-파일본-전자책 순서입니다. 파일본이 약간 뒤처지는 이유는 제 버릇 때문입니다. 종이책은 300kb정도 되는 책이라면 3시간이 안 걸립니다만, 파일본은 그 두 배에 가까운 시간이 걸립니다. 왜냐하면, 맞춤법이 틀리거나 오타가 난 것은 고쳐야만 직성이 풀리거든요.게다가 보기 좋게 줄도 띄워야 하니까요. 이 거 병인데, 안 고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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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잡담입니다.

 

보통 인터넷 서점 블로그에 들어오면 그 날은 열 개의 게시물을 작성합니다. 전부 리뷰일 수도 있고, 지난 달(또는 해)의 등록 리뷰의 목록일 수도 있습니다. 왜 열 개냐고 물으신다면, 답은 '그냥'입니다.

 

간혹 10개가 안되는 게시물이 올라가는 날이 있을 것입니다. 대체로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의 장애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15년 5월 19일에는 모니터가 갑자기 고장나는 바람에 중단되었습니다.

 

이 모니터는 이 직장에 오자마자 받은 것이니까 11년 되었습니다. 본체는 교체해주지만 모니터는 교환을 안해준다고 하네요. 필요하면 본인이 알아서 하라고. 의자도 2년 전쯤에 부숴져서 난감했었는데 퇴직한 사람의 것이 있어서 그걸로 바꿔서 쓰고 있습니다. 다행히 신규입사자에게는 항상 새로이 지급됩니다. 그러니 중도 퇴직자가 있으면 그 사람이 쓰던 걸 확보하는 게 하나의 생존법입니다.

 

아무튼 2주쯤 지나서 모니터를 하나 구했습니다. 보기에는 멀쩡하지만 색상이 엉망이라 (흑백) 문서작성 외에는 별로 도움이 안됩니다. 그래서 교체주기(5년)가 된 본체를 노트북으로 신청했습니다. 이 것도 작년에 5년이 되었는데 안해줘서 투덜거리다가 올해에 몇 번이나 다운되는 바람에 조마조마했었던 것입니다.

 

15인치 화면인데 아시다시피 와이드니까 문서를 보기에는 불편하죠. 그래서 그 형편없는 모니터를 반납하지 않고 확장화면으로 붙여서 사용중입니다. 사실 저는 파워포인트를 제일 많이 사용하거든요. 글은 확장 모니터로, 그림(사진)은 필요시 노트북 모니터로 보면 되니까요.

 

6월은 노트북에 기존 자료 옮기고 이런저런 프로그램(회사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것-한글이나 오피스 등-은 설치되었지만 하다못해 아크로뱃 리더만 해도 미설치입니다)을 설치하느라 월말에나 겨우 시간이 났습니다.

 

7월도 중순인데 이 사무실에는 자주 못 와서 이제야 시도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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