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타-피했다, 그리나, 피할 수 없는 영화

-4개

 

문화나 크레이티브에 대해 방귀깨나 뀐다는 사람들 중에,

<한국영화>는 죽어도 보지 않는다는 사람들이 꽤 적지 않다.

그 영화가 천 만을 넘긴 <괴물>이든, <도둑들>이든,

문화적 자만감으로

대한민국 영화 시스템이나 크레이티브에 대해 무시하며,

우둔한 대한민국 인구 6분의 1에 껴서

자신의 고고한 문화 경력에 스크래치를 내기 싫다는 것이다.

천만이 넘는 한국 영화도 이런 취급을 받을진대,

상영관조차 잡기 힘든 독립영화나, <김 기덕>의 영화는 오죽하겠는가?

 

사실, <김 기덕>감독의 영화는 그리 편한 영화는 아니다.

뛰어난 미장센도 없고, 영화적 복선이나,

카메라의 테크닉도 화려하지 않은,

그렇다고 그의 주 무기인 스토리 텔링조차

불편하기 짝이 없는 영화다.

해마다 나오는 그의 영화는,

영화 보는 내내 어깨에 힘이 들어가며,

팝콘 한 줌 입에 넣기가 두려울 정도로 긴장의 연속을 요구하다,

상영관의 불이 켜지면 감동이라기 보다는,

영화가 끝났다는 안도의 한숨을 쉬기 마련이다.

 

그의 모든 작품이 훌륭한 것은 아니지만,

그의 영화에는 언제나 한국인의 뚝심 같은 주제가 있었다.

배우 <조재현>을 앞세운

<악어(1996)>, <야생동물보호구역(1997>에서는

뭔지 모를 사람의 잔인한 야만성과 폭력성을 고발(?) 하더니,

<파란대문(1998)>에서 구원과 용서라는

자신의 잠재적 의식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점점 그의 시츄에이션도 발전해 나가면서

<섬(2000)>,<봄, 여름, 가을, 겨울(2003)>처럼,

아예 극명하게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는

자신만의 동떨어진 아지트 같은 설정이

그의 외로운 크레이티브 컨셉을 극명하게 보여주며,

대중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거부한 채, 일방통행만을 보여주고 있었다.

 

반면, 아이러니하게도 늘 남자의 야만성과 잔혹성을,

그 것을 당하는 여자가 용서하고 구원하는 희생으로

한결 같은 영화의 주제로 삼으며

<나쁜 남자(2002)>,<사마리아(2004)><빈집(2004)>에서

아예 민망할 정도로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 <나 건들지 마, 하지만 외롭게 두진 마>라는

칼날의 이중면 같은 감독의 의식을 표출하는 것이다.

구원이라는 주제에 늘 높은 점수를 주는 유럽 영화계는

이런 <김 기덕>감독의 영화에 주목하고 찬사를 보냈으며,

국내에서는 사실 일부 영화 마니아를 제외하고는

대중들의 공감을 얻어내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었고,

심지어 <김 기덕>영화를 피하는 영화 매니아들도 생겨나기 시작했다.

내가 내 없는 돈을 내고, 없는 시간을 쪼개 쓰며 보는데,

구태여 감독의 독선적인 <일방통행>을

힘들게 견딜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이는 <김 기덕> 감독의 한국 영화 관객과 시스템에 대한

섭섭한 눈물로 대변되었고,

급기야, <김 기덕>감독과 한국 영화 관객은

교차로를 지난 영원히 만날 수 없는 철로처럼

평행을 이뤄 나가는 듯 했다.

 

 그러나, 오랜 고민 끝에 내놓은 <피에타>는,

의외로 <김 기덕>감독의 대중과의 화해의 손길이었다.

그의 주제 의식을 진부하게 만들었던

억압 받고 핍박 받던 피해자의 여성이

<연인>에서 <어머니>라는,

거역할 수 없는 천륜의 설정이

대중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설정이었다.

같은 사랑이라 해도, 헤어지면 그만인 남에서,

절대 헤어질 수 없는 피붙이로 엮이는 운명의 단단함은

그의 주제인 구원을 보다 더 쉽고 분명하게

대중들에게 전달 할 수 있었다.

사람과의 관계를 돈으로 환산하는 냉혈한 <강도(이 정진)>이

익숙해진 엄마 <미선(조 민수)>에게

<이제 혼자가 되면 못 살 것 같아>라는 말은

마치 감독의 처절한 외침같이 들리기도 한다.

, 스토리 위주와 액션 영화와 비슷한 거친 액션 신에서도,

차분하고 계산된 감독의 역량이 돋보이기도 한다.

<강도>가 초반 돈을 받으러 가서,

필사적으로 문을 닫으려는 채무자에게

아무 말 없이 문틈에 손을 넣어 막는 장면은,

역시 <미선>이 <강도>에게 찾아가 문을 닫으려는 그에게

손을 넣어 문을 결국 열게 만드는 설정이 오버랩 되면서,

복수든, 마음을 얻든, 세상의 모든 일은 아픈 대가가 필요하며,

선택이란 하나를 얻는 것이 아닌, 하나를 잃는 것이라는 것을

단면적으로 보여준다.

, <돈이 뭐냐?>는 <강도>의 질문에

<모든 것의 시작과 끝, 슬픔, 분노…>라는 <미선>의 대답은

그가 끊임없이 가져온 <자본주의>의 폐해가

<인격 말살>이라는 의식을 대변하는 것도 놓치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미선>의 자살 장면에서

<강도>에 의해 죽임을 당한 자식의 어머니가 복수 직전,

<미선>의 완벽한 자살이 복수의 끝의 새로운 방법,

용서를 살짝 비틀면서, 영화의 거북한 무게를 줄여주는 듯도 하다.

<모든 사람이 다 불쌍하다, 자신의 아들을 죽인 강도도 불쌍하다>라는

그 녀의 마지막 대사가 절실하게 다가오는 것이다.

 

 그러나, 뭐니 뭐니 해도 영화 <피에타>의 백미는

<미선> 역을 맡은 <조 민수>다.

한국 연예계의 여배우의 유통기한을 훨씬 넘긴 그녀는

사실 대단한 연기력과 마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과소평가되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유는 <김 기덕> 감독처럼,

거부할 수 없는 퇴폐적이고 치명적인 매력이 너무 강해,

다른 감독이나 대중들에게 왠지 불편한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화 <피에타>의 미선은 배우 <조 민수>에게는

그녀의 알 수 없는 마력을 한껏 발휘할 수 있는 역할이었다.

계단에 앉아 있기만 해도 가슴이 아프고,

닭의 목을 들고만 다녀도 분노가 탱천해 있으며,

울지 않아도 눈물이 나는 그 녀의 연기는,

한참이 지난 후에도 목젖에서 울렁거린다.

 

하지만, 배우들간의 앙상블은 무너진 듯하다.

너무나 탁월한 <조 민수>의 연기에,

다른 배우들은 거의 보이지 않는 다는 것이 문제인 것이다.

분량 배분에서도 적지 않은 <이 정진>이나,

다른 조역들의 중요한 대사마저도,

<조 민수>의 흡입력에 좀처럼 들어오지 않는 것이,

배우들 간의 밸런스가 맞지 않은 아쉬움이 있는 것이다.

너무나 고통스런 방법으로

 자신이 피해를 줬던 사람의 트럭 밑에서

죽어가는 <강도>의 자살에서도,

왠지 트럭 운전사가

<조 민수>일 것 같은 생각이 들 정도이니까…..

 

 이제, <김 기덕> 감독은 시작이다.

<피에타> 이후, 이토록 <김 기덕>의 다음 영화가 기대된 적이 없다.

아무래도 감독으로서가 아닌, 제작자로서

<영화는 영화다> <풍산개>를 만들면서,

영화의 변할 수 없는 본질인 <대중과의 소통>에 대해서도

깨달은 모양이다.

이 전 그의 영화가 정말 피하고 싶은

<17살 영화 천재>의 <일방통행>이었다면,

이젠 영화의 본질에 충실한

<50살 경륜이 묻어있는 천재 감독>의 <쌍방 통행>으로

피할 수 없는 영화가 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 역시

<피에타>가 대중을 가르치지 않고,

스스로 붙들어 앉혀놓은 <소통의 영화>이기 때문이다.

소통이 없었다면, 베니스도 <감독상> <여우주연상>은 몰라도,

<황금사자상>까지는 그의 손에 쥐어주지 않았을 것이다.

앞으로 <김 기덕> 감독의 연륜에서 묻어난 대중과의 소통이

자만심으로 인해, <일방 통행>으로 돌아가지 않길 소원하며,

그를 아끼는 한 사람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그의 영화와 소통하길 진심으로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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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 2012-10-18 15: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아, 그동안 큰 일이 계셨군요 아버님이 돌아가시는.. 매일 들어와서 보다 1년만에 글을 보고 너무 반가웠습니다. 정말 제대로 된 시각과 삶을 가지신 분인 것 같은데, 이혁준님 같은 분이 더욱 왕성하게 활동하시길 바랍니다. 힘드시지만 에너지 충만하셔서...

닥터봉 2012-10-18 16: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얘기 듣고 들어왔습니다 돌아와주셔서 감사, 감사

루핑 2012-10-19 15: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역시 다른 시각, 다른 평론, 대중의 편 쪽에서의 평론이십니다 짝짝짝

루팡 2012-10-26 18: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영화도 영화지만 문화비평도 올려주시면 안 될까요?

24 2016-01-05 18: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조민수의 연기력 재발견이었습니다

엔탑 2016-02-23 18: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조민수가 없다면 생가할 수 없는 영화

닥터심 2016-07-06 16: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김기덕 감독도 선생님 말처럼 겸손이 필요할때

맥스 2016-10-04 14: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이번 그물은 어떨까요 다시 자만심으로 회귀?

ska 2018-01-04 1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김기덕은 안좋지만 이영화는 좋더라

평창 2018-05-23 18: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영화는 좋더라 인간말고

바운드 2019-08-16 18: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조민수 상 줘야지
 

국민 MC 강 호동에 대한 의무론



대한민국 국민에게는 4대 의무가 있다.

국방의 의무, 납세의 의무, 교육의 의무, 근로의 의무는

아주 어렸을 적부터 당연히 지켜야할 의무인 것이다.

하지만, 솔직히 <의무>라는 단어엔

왠지 강압성이 있어,

아주 기쁘게만 받아들일 수 없는 존재인 것이다.

슬쩍 귀찮고, 되도록 할 수 있으면 피하고 싶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부정한 방법으로 의무를 등한시 했다간,

남들의 이목이 두렵기도 한 사회인식이 형성되어 있는 것이다.

특히, 이름 값 좀 꽤 하는 유명 정치인이나,

연예인, 사회 저명 인사에게는,

국민의 4대의무가

도덕성의 가치 기준으로 잣대를 들이대고 있는 것이다.

그만큼 국민들 사이에는

<나도 하기 싫었지만, 이를 악물고 지켰는데,

넌 돈 좀 있다고, 권력 좀 있다 고 피해?>라는

억울함의 분노를 건드리는 좋은 기폭제인 것이다.

사실 <이 회창>같은 경우에도

아들의 병역기피 사건으로 이미지 타격을 입었고,

많은 남자 연예인들이 병역비리 사건으로

줄줄이 입대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하며,

세금 포탈 혐의로 많은 기업인이 구속 수감되기도 한다.

4대 의무중, 국방의 의무와 납세의 의무가

가장 예민한 부분임을 증명하는 것이다.



<강 호동>은 이 4대의무 중,

가장 예민한 국방의 의무와 납세의 의무를 지키지 않아,

국민MC라는 칭호를 부끄럽게 만들어 버렸다.

군대는 체중 과다로 면제를 받았고,

얼마 전, 많은 사업을 하면서 약 5억가량의 탈세를 한 혐의다.

여론은 시청자들이 보고 싶어하는

<1박2일>하차 선언을 한 그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있었던 터라,

<강 호동>에 대한 지탄은 하늘 높을 줄 모르고 높아만 갔다.

<1박2일>의 하차 이유가,

새롭게 생기는 종편 채널에 거액을 받고 스카우트됬기때문이라는

심정적 이유가 지배했기 때문이다.

누구 때문에 벌만큼 벌었고, 누릴만큼 누렸는데,

개인적인 돈 욕심으로 굳이 시청자를 배신할 이유가 있겠냐 말이다.

솔직히, 국민MC였기에, 그 배신감은 범 국민적이었다.

그런 와중에, 탈세 혐의는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지경이었다.

물론, <강 호동>이가 고의적인 사기성이 있었냐가 쟁점이었고,

재빠르게 <강 호동>은 <잠정 은퇴>로 사과하며,

뒤집기 한판을 시도했다.

국세청은 <강 호동>이 고의성이 없고,

순전히 세무사와 회사만의 책임으로 밀어붙이며,

강호동에게 면죄부와 사회적 동정여론을 불러 일으키며

<강 호동>의 역전 한판승을 확정했다.



<강 호동>은 필시 전혀 알지 못했을 것이다.

그 바쁜 와중에, 일일이 세무관계를 체크할 만한

시간과 능력도 되지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사업을 하는 사람들은 알 것이다.

세무사를 쓰게 되면,

언제나 세무사는 세금을 줄여주는 방법을 가르쳐주면서도,

불법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그리고, 최종 문제가 생길 시에는

세무사가 아닌, 사업자의 책임으로 하겠다는 각서도 받는 것이

오랜 관행이다.

<강 호동>은 몰랐어도, 회사는 알고 있었을 테고,

그런 직원을 관리 못한 것은 <강 호동>에게도 직무유기인 셈이다.

완전 은퇴도 아닌, <잠정 은퇴>는 어쩐지 미봉책으로 급급해 보인다.

어쩐지 종편에서 <짠>하고

아무 일 없듯이 거액의 출연료를 받고 나타날 것만 같고,

결국 그의 원래 뜻대로, <1박 2일>하차와 <이미지 상승>,

그리고 자연스러운 <종편 채널>로의 이동이 모두 이루어질 것만 같다.

<강 호동>은 결론적으로 아무 것도 잃지 않고,

오히려 얻는 기회가 될 것이다.



<강 호동>이 없으면 방송이 안된다.

<무릎팍 도사>의 <유 세윤><우 승민>은 어쩔 것이며,

<1박2일>의 <엄 태웅><은 지원><이 승기><김 종민><이 수근>은

낙동강 오리알이 될 것이다.

물론, 자신을 악역으로 자처하며,

프로그램을 이끌어 준 희생 정신은 높이 살만하나,

자신을 만들어 준 시청자와 동료들의 배려는

또 다른 국민MC <유 재석>과는 많이 비교된다.

적어도 <유 재석>은

악역을 <박 명수>에게 맡기는 영악함을 보이지만,

최소한, 시청자와 동료의 배려는

굳이 표현하지 않아도 충분히 알 수 있기 때문이다.



프로그램 마다 줄줄이 내 뱉었던 <강 호동>의 명언은

가슴을 통한 말이 아닌 그저 입으로만 했던 말인가?

국민은 <강 호동>의 <1박2일><무릎팍 도사>를 진실로 보고 싶다.

<강 호동>은 국민을 위해,

자신의 욕심을 조금은 줄여줬으면 하는 마음이다.

국민 누구나 다 하는 4대의무 중,

두가지나 하지 않은 그의 의무이자 책임인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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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심 2011-09-20 2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강호동의 무분별한 동정론이 쇄도할 때, 강호동이 가야할 방향을 정확히 짚어주시네요

장원장 2011-10-01 1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강호동은 아무래도 시청자와 대중에게 진실되지 않게 느껴지는 건 비단 저 뿐인지요? 반성한다면 잠정 은퇴는 왠지 기만당하는 느낌이고, 진실이 느껴지지 않는다

아버지 2011-11-19 14: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오늘 처음 들어와서 4시간동안 꼬박 읽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왜 글을 안올리시는지요? 다른글도 읽고 싶습니다.당신이 진정 이 시대에 바른 평론가입니다

24 2016-01-05 18: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강호동 착해지려나 방송관계자가 또 속으려나

sad 2016-01-06 16: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강호동은 왜 호감이 안생길까 뭔가 숨기는게 마이 있는 음흉해

엔탑 2016-02-23 18: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강호동 종편 나오던데 많이 겸손해졋으려나

빠름 2016-04-19 18: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강호동 이중인격자같아 안나왔으면 조호겟다

닥터심 2016-07-06 16: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이상하게 싫은 강호동 다 가식같은데 나만 그런 걸까

맥스 2016-10-04 14: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저도 즐겨보던 한식대첩 안봐요 세금 빼돌렸자나

포텐 2017-12-30 2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강호동은 근본적으로 문제 있는 듯

ska 2018-01-04 19: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주는 것 없이 싫은 강호동

평창 2018-05-23 18: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강호동 그만 나왔으면 좋겠다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2 - Harry Potter and the Deathly Hallows: Part II
영화
평점 :
현재상영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금세기 죽여주는 시리즈

-4개 반

 

죽기 전에 해야 할 일 <버킷 리스트>에

다행히 <해리포터> 전 시리즈를 다 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운이고 축복인가를 새삼 느끼게 된다.

2년 남짓으로 계속 되어 온 시리즈 <해리포터>는

10여년 동안 <마법사의 돌>을 시작으로

<죽음이 성물2>까지 총 8편의 대단한 시리즈 영화를 내 놓았다.

오랜 기간, <해리포터(데이비드 래드클리프)>

<헤르미온느(엠마 왓슨)><론 위즐리(루퍼트 그린트)>

세 주인 공의 어린 시절부터 청년기까지,

주인공의 교체없이 꾸준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감독<데이비드 예이츠>의 역량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대부분, 불화, 제작비 기타 등등으로

말도 안 되는 스토리 전개로,

배역 교체를 밥 먹듯이 하는 시리즈 물 아닌가?

거기다, 시리즈가 거듭될 수록,

연기의 깊이를 더해가는 세 주인공은 물론,

<덤블도어(마이클 갬본)><스네이프(앨런 릭맨)>등등,

스쳐가는 캐릭터 하나 하나가

거의 완벽히 제 역할을 해주었던 시리즈였다.

 

성경 다음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

<조앤 롤링>의 <해리포터>는

전세계에서 6억 5천이라는 수입을 벌어들이며,

프랜차이즈 블록 버스터의 모범 답안이 되었다.

시리즈의 최종편인 <죽음의 성물2>에서는

대미를 장식하듯 3D로 상영하였다.

어둠의 마법사가 지배하는 학교에,

<볼드모트(레인즈 파인즈>의

영혼 조각 <호크 룩스>를 파괴하러 온, 해리와 친구들,

10여년 동안 공을 들여 쌓아 온 세트를 파괴하면서,

선생님들의 방어 마법과,

어둠의 마법사들의 결투로 이루어진 전쟁은,

숨이 막힐 정도로 장관이었다.

거기다, <스네이프>교수와 <해리>의 관계,

묻혀져만 있었던 <네빌(매튜 루이스)>의 희생이,

<해리 포터>가 단순히 볼거리 위주인 <블록 버스터)>가 아닌,

영화의 명작으로 남는 이유를 뒷받침한다.

특히, 생과 사의 기로에서 만난

<해리>와 <덤블도어>의 만남 중,

<이 게 모두 현실인가요?>란 <해리>의 질문에,

<모두 네 머리 속에 일어나고 있는 일이지,

하지만, 현실이 아닌 건 아니란다>라는 <덤블도어>의 대답처럼,

영화의 메시지도 탄탄하고 자연스럽게 전해주고 있다.

볼거리와 메시지를 모두 완벽하게 재현해 낸

드문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평단의 평가는 너무 야박하리만큼

과소평가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이번 <죽음의 성물2> 편에서 보듯이,

<해리 포터> 시리즈는

꾸준히 관객의 입장에서 노력하고 진화해 왔다.

3D만 보더라도,

기존 모든 영화의 튀어나오는 듯한 영상 보다는,

관객을 영화 안으로 끌고 들어가는 3D 영상을 선보였고,

관객을 가르치려는 오만함보다는

관객의 밑에서 겸허하게

고객만족을 먼저 생각하는 제작진의 올바른 태도는

영화의 곳곳에서 발견된다.

난장이들의 동굴 은행 씬 역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보고 싶어하던 판타지를

가장 자연스럽게 표현해낸

엔터테인먼트의 진수를 보여주는 것처럼 말이다.

상업적인 것을 생각 안 할 수는 없겠으나,

관객을 생각하는 가장 올바른 생각의

영화 제작진이라 칭찬해주고 싶다.

 

<해리포터>를 감히 평가한다는 것 자체가 무리일 수도 있다.

출연진과 함께 어떤 어린이들은

꿈을 함께 나누며 장성한 청년이 되었고,

어떤 젊은이는 계획된 삶의 일부가 된 영화이기 때문이다.

다시는 왠지 이런 시리즈의 영화를 만나보기는 어려울 것 같다.

영화의 끝 부분에서 그럴싸하게 나이를 먹은

<해리 부부와 헤르미온느 부부>가 보여주듯이,

우리도 좋은 추억과 함께 나이를 먹게 해준 <해리포터>는,

영화 이상의 우리의 삶이었던 것이다.

시리즈의 끝이 시원 섭섭이 아니라, 섭섭하기만 한 이 영화에서,

<호그와트> 교장은 누가 되었는지 궁금한 건,

아직도 <해리포터>가 우리의 가슴 속엔

시리즈를 계속 하고있는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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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 2011-09-17 2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맞습니다. 해리포터 시리즈는 환타지란 이유로 평가 절하된 것 같은 느낌이죠

닥터심 2011-09-20 2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영화가 아니라 같이 살아온 동료같은 영화지요

sad 2016-01-06 16: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금세기 최고의 시리즈라는 것에 완전 동감

엔탑 2016-02-23 18: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말이 필요없는 엄지 두개

맥스 2016-10-04 14: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또 다시 해리포터같은 시리즈가 나올까?

스피 2017-01-28 16: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신비한 동물사전 대실망

가희 2018-02-02 2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더 이상 이런 시리즈는 없다

평창 2018-05-23 18: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다시 봐도 좋은 영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금세기 죽여주는 시리즈

-4개 반



죽기 전에 해야 할 일 <버킷 리스트>에

다행히 <해리포터> 전 시리즈를 다 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운이고 축복인가를 새삼 느끼게 된다.

2년 남짓으로 계속 되어 온 시리즈 <해리포터>는

10여년 동안 <마법사의 돌>을 시작으로

<죽음이 성물2>까지 총 8편의 대단한 시리즈 영화를 내 놓았다.

오랜 기간, <해리포터(데이비드 래드클리프)>

<헤르미온느(엠마 왓슨)><론 위즐리(루퍼트 그린트)>

세 주인 공의 어린 시절부터 청년기까지,

주인공의 교체없이 꾸준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감독<데이비드 예이츠>의 역량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대부분, 불화, 제작비 기타 등등으로

말도 안 되는 스토리 전개로,

배역 교체를 밥 먹듯이 하는 시리즈 물 아닌가?

거기다, 시리즈가 거듭될 수록,

연기의 깊이를 더해가는 세 주인공은 물론,

<덤블도어(마이클 갬본)><스네이프(앨런 릭맨)>등등,

스쳐가는 캐릭터 하나 하나가

거의 완벽히 제 역할을 해주었던 시리즈였다.



성경 다음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

<조앤 롤링>의 <해리포터>는

전세계에서 6억 5천이라는 수입을 벌어들이며,

프랜차이즈 블록 버스터의 모범 답안이 되었다.

시리즈의 최종편인 <죽음의 성물2>에서는

대미를 장식하듯 3D로 상영하였다.

어둠의 마법사가 지배하는 학교에,

<볼드모트(레인즈 파인즈>의

영혼 조각 <호크 룩스>를 파괴하러 온, 해리와 친구들,

10여년 동안 공을 들여 쌓아 온 세트를 파괴하면서,

선생님들의 방어 마법과,

어둠의 마법사들의 결투로 이루어진 전쟁은,

숨이 막힐 정도로 장관이었다.

거기다, <스네이프>교수와 <해리>의 관계,

묻혀져만 있었던 <네빌(매튜 루이스)>의 희생이,

<해리 포터>가 단순히 볼거리 위주인 <블록 버스터)>가 아닌,

영화의 명작으로 남는 이유를 뒷받침한다.

특히, 생과 사의 기로에서 만난

<해리>와 <덤블도어>의 만남 중,

<이 게 모두 현실인가요?>란 <해리>의 질문에,

<모두 네 머리 속에 일어나고 있는 일이지,

하지만, 현실이 아닌 건 아니란다>라는 <덤블도어>의 대답처럼,

영화의 메시지도 탄탄하고 자연스럽게 전해주고 있다.

볼거리와 메시지를 모두 완벽하게 재현해 낸

드문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평단의 평가는 너무 야박하리만큼

과소평가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이번 <죽음의 성물2> 편에서 보듯이,

<해리 포터> 시리즈는

꾸준히 관객의 입장에서 노력하고 진화해 왔다.

3D만 보더라도,

기존 모든 영화의 튀어나오는 듯한 영상 보다는,

관객을 영화 안으로 끌고 들어가는 3D 영상을 선보였고,

관객을 가르치려는 오만함보다는

관객의 밑에서 겸허하게

고객만족을 먼저 생각하는 제작진의 올바른 태도는

영화의 곳곳에서 발견된다.

난장이들의 동굴 은행 씬 역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보고 싶어하던 판타지를

가장 자연스럽게 표현해낸

엔터테인먼트의 진수를 보여주는 것처럼 말이다.

상업적인 것을 생각 안 할 수는 없겠으나,

관객을 생각하는 가장 올바른 생각의

영화 제작진이라 칭찬해주고 싶다.



<해리포터>를 감히 평가한다는 것 자체가 무리일 수도 있다.

출연진과 함께 어떤 어린이들은

꿈을 함께 나누며 장성한 청년이 되었고,

어떤 젊은이는 계획된 삶의 일부가 된 영화이기 때문이다.

다시는 왠지 이런 시리즈의 영화를 만나보기는 어려울 것 같다.

영화의 끝 부분에서 그럴싸하게 나이를 먹은

<해리 부부와 헤르미온느 부부>가 보여주듯이,

우리도 좋은 추억과 함께 나이를 먹게 해준 <해리포터>는,

영화 이상의 우리의 삶이었던 것이다.

시리즈의 끝이 시원 섭섭이 아니라,  

섭섭하기만 한 이 영화에서,

<호그와트> 교장은 누가 되었는지 궁금한 건,

아직도 <해리포터>가 우리의 가슴 속엔

시리즈를 계속 하고있는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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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 2011-09-17 2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10여년의 배우의 성장기와 더불어, 조연까지 교체없이 끌고온 감독의 능력과 제작 시스템, 그리고 마인드를 배워야 할 것 같네요 대단한 능력이라 생각합니다. 해리포터는 영화가 아니라 인생의 일부라는 혁준님의 생각 동의합니다,

닥터심 2011-09-20 2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해리는 같이 성장해온 삶의 일부라는 말, 공감

24 2016-01-05 18: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아직도 보고 싶은 시리즈 명작입니다 우리나라 영화계가 배워야 할 끈기와 계획성

sad 2016-01-06 16: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다시봐도 빈틈 없는 영화예요

엔탑 2016-02-23 18: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그렇게 봤는데도 명절에 TV에서 다시 봐도 짜릿

닥터심 2016-07-06 16: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바빠도 극장가서 혼자라도 봤던 영화 평론가님 평론처럼 금세기 죽이는 시리즈 해리포터

맥스 2016-10-04 14: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해리포터와 같은 세대라 행복하다

가희 2018-02-02 2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엠마왓슨 이외에는 그닥 활동이 적어 실망

평창 2018-05-23 18: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아역이 성장해서 영화도 잘 찍으면 좋으련만

조셉 2019-08-28 18: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다시 이런 시리즈는 없을 듯
 

싸이월드, 네이트의 대기업적 방만함



얼마 전, <싸이월드>와 <네이트>의 해킹으로,

사상 최대의 회원 정보 유출이 일어났다.

대기업, 그 것도 보안을 중요시 하는

이동통신 SK 계열이란 점을 감안했을 때,

정말 큰 충격이 아닐 수 없다.

손가락만 몇 번 까닥하면 알고 싶은 지식을 얻고,

웬만큼 한 인물의 사생활도 파헤칠 수 있는 디지털 세상에,

한 개인의 정보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즉, 포털 사이트는 한 개인의 정보가 자산인 것인데,

기탁한 고객들의 예금을 모조리 도둑맞은 꼴이 되었다.

그러면서, 한 줄 사과와 함께,

주민번호와 비밀 번호는 암호처리가 되어있으니,

안심하라고 변명 아닌 변명을 했다.

또, 2차 정보 유출 피해 방지를 위해,

비밀번호를 바꿔달라 부탁도 했다.

하지만, <네이트>, <싸이월드> 정보 유출로 인해,

신용카드 도용 재발급 사건이 일어났고,

점점 그 피해는 규모를 알 수 없을 정도로 퍼져나가,

많은 고객들을 불안에 떨게 했다.



사실 <싸이월드>와 <네이트>의 정보유출 문제는

오래 전부터 생겨왔던 듯하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네이트 온>으로

피싱 사건이 빈번히 일어났고,

현금가치가 있는 도토리가

해킹에 의해 사라지는 사건이 매일 일어나고 있었던 것이다.

피해자들은 아무리 작은 금액이지만,

<싸이월드>와 <네이트>에 항의했고,

나름대로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도 했지만,

누가 봐도 작은 소액이라 거의 무시하는 수준이었다.

마치, 대통령이 너무 바빠,

서민들의 애로를 일일이 살펴보지 못하는 것처럼,

기업 사장이 말단 직원의 아픔을 모르는 것처럼 말이다.

이렇게 오래도록, 해킹의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데도,

왠지 뒷짐을 지고 있는 듯한 인상으로 몇 년을 끌어오더니,

결국 고객들에게 씻을 수 없는 피해를 입히고 말았다.

이는, 다른 포탈 사이트와는 달리

<싸이월드>와 <네이트>가

한국 대기업이 갖고 있는 잘못된 기업문화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싸이월드>와 <네이트>는

그 동안 발생했던 해킹 사건에 적극적이지 않은 태도와,

책임회피를 일삼아 왔던 것이 사실이다.

기업의 이미지를 생각해서

자신의 잘못을 솔직하게 사과하지 못하고,

그저 숨기기에만 급급했던 것이다.

또, 포탈 사이트의 내용 구성만 보더라도

고객위주의 내용이 아니라,

대기업적 문화인 주입식 교육으로,

<클럽>에 비밀글도 되지 않아 신상정보 공개를 유도하고,

애매모호한 기준으로 사적인 얘기도

상업적 홍보로 간주하여 게시물을 삭제하며,

그럴 듯한 명분이 없으면

개인의 어떠한 사회적, 문화적 지원을 하지 않는다.

모든 것이 철저히 수익 구조에 의거해,

<싸이월드> <네이트>에 이익이 되느냐, 안되느냐가

절대 기준이 되는 모습을 보인다.

설령, 고객의 의견이 받아들여진다 해도,

즉시 시정이 아닌 대기업의 결재 라인처럼 복잡하고,

오랜 시간을 요구하며,

필요없는 절차를 중요시하게 생각하는 인상이다.

이 것이 바로 대기업의 포탈 사이트면서도

3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결정적 요인인 것이다.



신상 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

각 사이트에 같은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쓰지말라고 한다.

그러나, 그 많은 사이트의

각기 다른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외우기란

천재가 아니고서는 할 수 없는 일이며, 불가능하다.

포탈 사이트는 가장 서민적이며,

개인적인 접속이 이루어지는 공간이다.

개인과 포탈사이트의 인터랙티브 관계로 인식하지 않고,

<네이트>나 <싸이월드>란 대기업의 물건을 사는

소비자 정도로 회원을 관리하는 대기업문화가,

이런 피해의 참극을 빚게 되는 것이다,

포탈 사이트는 절대 대기업문화의 잣대로 운영할 수 없는,

1:1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곳이기 때문이다.



<네이트><싸이월드>의 비밀번호를

다른 사이트와 다르게 쓰는 사람이 많아지고,

급기야 탈퇴회원도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대기업의 꼭대기는 알고나 있는 것일까?

아니면, 무시하는 것일까?

그래도, 그 동안 미니홈피에 쏟아 부은 노력이 아까워,

<네이트><싸이월드>가 대기업 문화를 얼른 버리고,

포탈 사이트 다운 문화가 정착하길 간절히 바랄 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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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호 2011-09-02 17: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메인 포탈 사이트 중 유일하게 대기업 계열인 싸이월드 네이트는 회원들에게 혜택은 없고 의무나 책임만 강요하는 듯한 인상을 받습니다. 포탈사이트의 장점을 살려 자세를 낮추고 소통하려는 모습이 보고싶네요 님의 말이 맞습니다

루팡 2011-09-02 17: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네이트나 싸이월드는 제약도 많고, 회원의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않는 모습을 보이더니.. 대기업의 자만인 것 같아요

세브란스 2011-09-04 18: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이젠 중독처럼 이혁준님의 글을읽습니다. 늘 망치로 땅땅 맞는 듯한... 극히 개인적인 접근을 대기업적 방만함으로 고객에게 피해가 되게 한 네이트.. 이제야 이유를 알겠네요 수익구조의 제일주의

닥터심 2011-09-04 18: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세브란스에게 얘기듣고 왔습니다. 늘 피곤한 생활속에 님이 던져준 이슈는 잠깐의 사는 즐거움을 주죠 생각해보니 그러네요 다음, 네이버는 포탈 사이트 그자체였지만, 싸이 네이트는 대기업의 지사정도였죠 잘못된 기업문화가 많은 고객에게 피해를 준거였네요

pc 2011-09-04 2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싸이월드,네이트는 왠지 고압적인 자세가 강했죠 물건 팔아먹기에만 급급하고, 회원들의 의견이나, 협찬, 클럽 도움 이런거에는 폼나는 거 아니면 안했죠 바로 악덕 대기업문화군요

dus 2011-09-14 19: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싸이월드와 네이트는 대기업의 계열이면서, 대기업의 오만과 방자만 있는 사이트인 것 같아요

제노 2011-09-14 1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오늘 처음 들어와서 단숨에 다 읽었습니다. 혁준님의 박학다식에 너무 놀랬고, 남다르 시선과 냉철한 판단에 소름이 끼쳤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이 좋은 글을 자주 읽지 못한다는 것이네요 많이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강호동 사건에 대해서도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sad 2016-01-06 16: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싸이 없어지지 않았나요? 서비스 엉망인게 오래 못 갈것 같던데 주제에 대기업이라고 가입자 오나전 빡치게 하던데

연대기 2016-01-30 18: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싸이는 최소한의 노력도 하지않는 것 같습니다 제길

2016-02-27 15: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싸이월드에 애정이 있다면 그건 경영진이 아니라 선생이 살릴 수 있는 능력이 있어 두고봐 세상이 선생을 알아보지 못할 뿐이야

키친 2016-04-10 17: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정녕 싸이는 없어지는 건가??

맥스 2016-10-04 14: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대기업이고 부자고 돈만 있슴 변하는건 당연한 건가

가희 2018-02-02 2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싸이는 왜 그대로 일까

문화 2018-05-21 17: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정보유출은 개개인이 아니라 기업의 책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