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에 실린 한시&소설&추천 중국 고전을 되새겨보면, 일상적인 언어 안에 깊은 울림을 가지고 있었다는 기억이 있다. 달, 술, 별을 노래하고, 주거니 받거니 시를 읊다 보면 그 소소함에서 특별함을 발견할 수 있었겠지. 고전을 읽으면서 답답함을 풀고, 담담한 필치의 글들을 고이 담아두고 싶다. 어쨌건,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 다시 리스트 작성. 그리고 등록.
음악의 매력에 이끌리고, 가사가 특이하고 특별해서, 보컬 능력에 환호한. 요즘도 간간이, 노래를 부르며 여러 가지 특징을 잡고 알아차리고, 새로운 발견에 뿌듯해한다.
책 소개와 서평을 보고 끌리던 목록. 매장에서 재확인 한 책도 있고, 갓 나왔을 때 즉석에서 훑어보고 덜컥 구입해(결과는 좋았다^^) 소장하고 있는 책도 있다.(1권이지만) 다 가지고 싶지만(-_-), 자금 부족으로 차차 채워가거나, 몇 권은 도서관에서 빌려봐야지 결심했다.
읽을 때마다, 새로움이 묻어나는 책. 그리고 관심을 가지고 탐구하듯 읽고 싶은 책. 취향에 따라 마구 끌리는 책 목록. 분야는 각각이지만, 꼭 소장하고 말겠다는 목표를 세운 여러 가지.
어느 시점부터 내내 좋아했던 작가. & 나의 배움에 도움이 되겠다 판단. & 내 취향에, 내 소설에 영향을 주는 여러 가지.